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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철학사(상)

완역판
까치글방 154
풍우란 저자(글) · 박성규 번역
까치 · 1999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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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현대사의 축소판, 풍우란의 대표작!
20세기 중국의 대표적 철학자 풍우란의 『중국철학사』 상권. 중국현대사의 축소판이라고 할만한 저자의 영광과 고난, 그리고 신념의 삶 한가운데에 자리잡은 대표적 저서다. 중국철학사를 세세하게 고찰하고 있다. 제1권에서는 자학시대의 중국철학사를 검토한다.

이 책의 저자 풍우란은 원래 서양철학을 중국에 소개하려고 했으나, 여건상 1927년부터 중국철학사를 강의하면서 1929년에 제1편 ‘고대철학’을 완성하여 1931년에 출판했다. 그 후 1934년에 제1편을 ‘자학시대’로 고쳐 제2편 ‘경학시대’와 함께 출판했다. 그는 이 책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고, 계속해서 이른바 '정원육서'를 저술함으로써 단순한 철학사가가 아닌 철학자로서의 위치를 확립했다. 등소평의 개방체제와 더불어 불어온 ‘해금’을 맞아 그는 아흔을 바라보면서 ‘중국철학사신편’을 본격적으로 착수했고, 마지막 힘을 불어넣어 마침내 완결하고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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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풍우란

출간한 대표작으로는 [중국철학사(상)]이 있다.

번역 박성규

번역한 대표작으로는 [중국철학사(상)]가 있다.

목차

  • 일러두기
    머리말 1
    머리말 2
    머리말 3

    제1편 자학시대
    제1장 서론
    제2장 자학시대 통론
    제3장 공자 이전과 당시의 종교ㆍ철학사상
    제4장 공자와 유가의 흥기
    제5장 묵자와 전기 묵가
    제6장 맹자와 유가 중의 맹자학
    제7장 전국시대의 "백가 학설"
    제8장『노자』와 도가 중의『노자』학
    제9장 혜시와 공손룡 및 기타 변자
    제10장 장자와 도가 중의 장자학
    제11장『묵경』과 후기 묵가
    제13장 한비와 기타 법가
    제14장 진한 무렵의 유가
    제15장『역전』과 『회남홍렬』중의 우주론
    제16장 유가의 육예론과 유가의 독존

    부록
    부록 1 원유묵(原儒墨)
    부록 2 원유묵보(原儒墨補)
    부록 3 원명법음양도덕(原名法陰陽道德)
    부록 4 원잡가(原雜家)
    부록 5『맹자』호연지기장 강해(『孟子』浩然之氣章解)

    역자 참고 문헌
    대본 교정표
    상권 인명 색인

출판사 서평

이 책의 저자 풍우란은 원래 서양철학을 중국에 소개하려고 했으나, 여건상 1927년부터 중국철학사를 강의하면서 1929년에 제1편 "고대철학"을 완성하여 1931년에 출판했다. 그후 1934년에 제1편을 "자학시대"로 고쳐 제2편 "경학시대"와 함께 출판했다. 그는 이 [중국철학사(中國哲學史)](상.하권)로 일약 세계적으로 유명해졌고, 계속해서 이른바 '정원육서(貞元六書)'를 저술함으로써 단순한 철학사가가 아닌 철학자로서의 위치를 확립했다.

등소평의 개방체제와 더불어 불어온 "해금"을 맞아 그는 아흔을 바라보면서 [중국철학사신편(中國哲學史新編)]을 본격적으로 착수했고, 마지막 힘을 불어넣어 마침내 완결하고 눈을 감았다. 풍우란의 삶을 일컬어 중국 현대사의 축소판이라고 하거니와, 그 영광과 고난 그리고 신념의 삶 한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중국철학사]인 것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 원서(번역서)명/저자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72912217
발행(출시)일자 1999년 03월 15일
쪽수 826쪽
크기
148 * 210 mm
총권수 1권
시리즈명
까치글방
원서(번역서)명/저자명 中國哲學史/馮友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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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철학사를 친절하게 설명해주면서 풍우란의 철학에 대한 날카로운 관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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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철학사 일거보세요 많이 도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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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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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잘 받았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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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중국에 이런 분이 있다는 걸 미처 몰랐습니다! 알게 되어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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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잘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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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이계통에 유명한 책이라... 좀 번역이 현대화되면 어떨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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後代 歷史家가 해야 할 職務는 다수의 사례에서 以前 歷史家의 業績에 대한 반복이나 말살이 아니라,새로운 修正과 解釋이다.이것이 내가 말한 “의고(疑古:옛것에 대한 회의)”와 “석고(釋古:옛것에 대한 해석)의 구별이다.ㅡ馮友蘭
천하라는 신비한 기물은 결코 작위의 대상일 수 없다.억지로 작위하는(爲) 자는 그르치고 한사코 집착하는(執) 자는 상실한다.天下神器 不可爲也 爲者敗之 執者失之; 老子 29 章
모든 인간의 비극은 한 부분(귀퉁이)에 가로막혀 대리(大理)에 몽매한 데에 있다.凡人之患 蔽於一曲 而闇於大理 ; 解蔽篇,荀子 15:1~2
중국철학사(상)
말은 반드시 지키고 행동은 기어코 관철시키다.言必信 行必果; 兼愛下, 「墨子」
郊特牲(교특생)이라는 말은 郊 제사를 지낼 때 한마리(特)의 희생물(牲)을 사용한다는 의미이다. 郊 제사에 대해서 제사 받는 대상은 天 또는 上帝, 地 등으로 요약되는데, 고대 사회에서 이들은 가장 존귀한 神에 해당하며, 이들 제사에서는 고작 한마리의 희생물만을 사용하는 것으로 「禮記」 禮器 편에서 강조➡️Daum net에서
俎(조)豆(두)之事: 祭禮 등의 禮法.
俎 : 제향 때 희생을 얹는 그릇.
豆 : 나무로 만든 굽 높은 예식용 그릇.
중국철학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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