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인디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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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시공에 대한 제약 없이 뮤지션들이 그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오롯이 담아낸 이 책은 그들이 어떻게 뮤지션이 되었는지, 삶의 희비가 어떻게 음악에 녹아들었는지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불나방스타소세지클럽’의 멤버들 이름이 왜 우스꽝스러워졌는지, ‘허클베리 핀’의 이기용이 왜 밴드를 결성했는지 등 책의 곳곳에는 형식적이고 어떤 의미를 부여하기 위한 인터뷰가 아닌 밴드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이끌어내려는 노력이 묻어있다.
작가정보
저자 최규성은 한국일보 편집위원으로 기자 생활을 마쳤으며, 2000년 평양에서 열린 김대중?김정일 남북정상회담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대중가요 LP 가이드북》과 《Korean Indie Musician Photographs》의 저자는 2011년 무크지 《대중음악Sound》에서 발표한 〈한국대중음악 파워100〉에도 선정되었다. 대중문화와 보도사진 강의는 물론 지상파 텔레비전과 라디오에서 한국대중음악을 소개하는 대중문화평론가로서 한국대중음악박물관 자문위원장과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방송대상 본선 심사위원,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목차
- 4 머리말
8 골든 인디 컬렉션 The Musician 뮤지션 41팀 사진전 8
43 정차식 : 황망한 사내, 정차식
49 허클베리핀 : 허클베리핀, 거대한 욕망과 감성의 용왕님
57 전기뱀장어 : 전기뱀장어, 노래에 대한 평가는 대중의 몫이죠
63 윈디시티 : 흑인음악을 구릿빛으로 재현한 윈디시티
71 시와 : 시와의 귀촌, 음악의 탄생
77 영원한 인디 뮤지션, 한대수 : 한대수
83 고래야, 퓨전국악 아닌 코리안포크뮤직그룹 : 고래야
89 황보령이 말하는 그림과 음악의 접점 : 황보령
95 달리는 갱순이, 강허달림의 징한 목소리 : 강허달림
101 마리서사의 슬픔은 당신의 달콤함보다 아름답다 : 마리서사
107 갤럭시 익스프레스 : 방송에서 기타 부순 갤럭시 익스프레스의 우주유람기
113 장미여관 : 더티 섹시 비주얼 밴드 장미여관의 해학
119 바이바이배드맨 : 홀로서기 시도한 바이바이배드맨의 패기
125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의 석연치 않은 은퇴, 구린 컴백의 진실
133 이승열 : 이승열, 거장의 행보로 기록될 중후한 발걸음
141 코어매거진, 위대한 부활을 꿈꾸다 : 코어매거진
149 한희정, 변신의 의미 : 한희정
155 러버더키, 걸밴드의 부흥을 외치다 : 러버더키
163 백자, 민중가요의 가능성을 보다 : 백자
171 김두수, 영혼의 자유를 노래하는 보헤미안 : 김두수
181 오지은 : 오지은, 홍대앞 마녀의 달콤쌉싸름한 사랑학개론 181
189 악퉁 : 악퉁의 진심을 담은 부활의 노래 189
197 아시안체어샷 : 아시안체어샷, 신중현과 엽전들의 환생을 보다 197
205 로큰롤라디오 : 로큰롤라디오, 신나는 댄스 리듬 속 슬픈 마이너의 정서 205
213 가을방학 : 가을방학, 그들의 찰떡궁합 213
223 블랙백, 아픔을 극복한 치유의 음악여행 : 블랙백
231 보석 같은 음색의 신인 여성 싱어송라이터, 민채 : 민채
239 김목인의 한 다발 시선으로 본 세상풍경 : 김목인
249 프롬으로부터 나오는 이야기 : 프롬
259 원초적 독창적 사운드로 부활한 써드스톤 : 써드스톤
267 니나노 난다 : 사랑의 힘으로 미래지향적 판소리를 개척한, 니나노 난다 267
277 옐로우 몬스터즈 : 옐로우 몬스터즈, 최고가 된 무관의 제왕 277
287 폰부스 : 아날로그 감성의 로큰롤 밴드 폰부스의 귀환 287
297 파블로프 : 파블로프, 낭만과 원초적 욕망의 강북 사운드 297
307 미미시스터즈 : 미미시스터즈의 변신은 무죄 307
317 38만 킬로미터 너머의 빅베이비드라이버 : 빅베이비드라이버
327 크랜필드, 소년소녀의 달콤쌉싸름한 꿈나라 여행 : 크랜필드
337 정밀아와 함께 그리운 곳으로 순간이동! : 정밀아
347 이장혁의 겨울 칼바람을 이겨내는 인동초 같은 음악 : 이장혁
357 권나무의 절망을 아름답게 승화시킨 치유의 가락 : 권나무
367 혼성트리오 만쥬한봉지의 유쾌한 어쿠스틱 뽕짝 소울 : 만쥬한봉지
376 3인의 辯
골든인디컬렉션 스페셜 부록 CD (비매용) Track List
1. 정차식- 마중(2011) 4:58
2. 폰부스 - 바람이 분다(2014) 4:44
3. 아시안체어샷 - 꽃(2013) 5:08
4. 엘로우 몬스터즈 - 오 나의 그대여(2013) 4:58
5. 로큰롤라디오 - Shut up and dance(2013) 4:45
6. 파블로프 - 그렇구 말구요(2014) 4:00
7. 크랜필드 - 파피용(2013) 2:58
8. 미미시스터즈 - 내 말이 그 말이었잖아요(2014) 3:34
9. 만쥬한봉지 - 술도 한 잔 (Feat. 최정훈-잔나비, 2015) 3:15
10. 강허달림 -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2008) 4:10
11. 황보령(Smacsoft) -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2014) 3:51
12. 빅베이비드라이버 - 아무렇지 않은 듯 뒤돌아서서 그냥 그렇게 떠나버렸네(2014) 4:40
13. 시와 - 마시의 노래(2013) 3:14
14. 정밀아 - 그리움도 병(2014) 4:25
15. 권나무 - 노래가 필요할 때(2014) 5:38
16. 니나노난다 - 월견화(Moon flower, 2014) 4:57
러닝타임 69:15
참가 아티스트
가을방학 / 강허달림 / 갤럭시 익스프레스 / 고래야 / 권나무 / 김두수 / 김목인 / 니나노 난다 / 러버더키 / 로큰롤라디오 / 마리서사 / 만쥬한봉지 / 미미시스터즈 / 민채 / 바이바이배드맨 / 백자 /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 블랙백 / 빅베이비드라이버 / 시와 / 써드스톤 / 아시안체어샷 / 악퉁 / 옐로우 몬스터즈 / 오지은 / 윈디시티 / 이승열 / 이장혁 / 장미여관 / 전기뱀장어 / 정밀아 / 정차식 / 코어매거진 / 크랜필드 / 파블로프 / 폰부스 / 프롬 / 한대수 / 한희정 / 허클베리핀 / 황보령
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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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디음악과 한국인디뮤지션에 대한 무한한 존경심과 애정을 최규성이 현장에서 직접 응원하고 격려했던 순간을 담은 이번 전시는 한국인디뮤지션들이 보여준 공연장에서의 땀방울뿐만 아니라 일상과 계절에 담긴 뮤지션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담담히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특별한 관람이 될 것이다. 더불어 ‘골든 인디 컬렉션’에 소개 되었던 인디뮤지션들이 흔쾌히 나서 기념공연을 하게 된 것은 한국인디음악 20년의 발자취를 의미 있는 축제로 만들게 된 더 없이 기쁜 순간이라 할 수 있다. 익숙한 동네공간에서, 찬바람 불었던 호숫가와 들판과 기차역에서, 바닷가와 개펄에서 때론 수줍은 듯 때론 유쾌하게 ‘사람’의 모습을 보여준 인디뮤지션들과의 각별한 만남에 누구든 기꺼이 찾아오라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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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성 선배님의 처음 이미지는 조금 다가서기 힘들었지만 곧 친근한 동네 형님처럼 다가왔고 그 속에 담겨있는 열정도 알게 되었다. 특히 인디 씬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공연장을 찾아 뮤지션들이 표현하고자 하는 비주얼적인 부분들을 놓치지 않고 카메라에 담으려 동분서주 하는 모습에 존경심까지 생겨났다. ‘골든인디컬렉션’은 뮤지션들의 음악색깔을 고려한 피쳐사진이 인상적이었고 다른 매체에서 다루지 않았던 아티스트의 성장과정에서 현재까지의 모습을 디테일하게 다룬 점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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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라는 음악은 ‘인디펜던트(independent)’의 약어로 독립적으로 자신의 음악을 해나가는 사람들을 지칭한 다. 인디라는 뜻이 그저 ‘클럽 씬의 음악’을 통칭으로 쓰이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이 책은 그러한 오류를 간접적으로 느끼게 해준다.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기 위한 ‘몸부림’, ‘절규’가 그대로 담겨있기 때문이다. 한국인디음악사에 뜻 깊은 책을 출간하여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책 속으로
p66 윈드 시티
“레게음악을 무엇이라 생각하냐?”라는 물음에 김반장은 “레게란 자연스런 삶의 방식에서 나오는, 그러니까 노동요에서 시작해 최첨단의 감각과 만나 변화하는 음악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하는 말도 매일 같이 먹는 음식도 다 레게죠. 일반적으로 다른 장르의 음악은 채워넣는 특징이 있지만, 공동체 성격이 강한 레게는 조화를 위해 빼는 작업이 더 중요합니다. 그게 레게음악의 매력이죠.”라고 설명한다.
p98 강허달림
강허달림은 1집에 대해 “속을 너무 많이 썩어 음반이 나왔을 때 보기도 싫었습니다. 프로
듀서 이름이 첫 부클릿 인쇄에 누락되어 폐기하고 다시 인쇄했죠. 재킷도 분위기가 마음에
들지 않아 몇 번의 작업을 거쳤는지 모르겠어요.”
p140 이승열
“예전에 어떻게 품위를 유지하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기분이 나빴습니다. 저는 EBS 라디오에서 《책 읽어주는 이승열의 영미문학관》과 2012년 10월부터 교통방송에서 매주 한 번씩 100퍼센트 한국 인디음악을 소개하는 《인디 애프터눈》을 진행하며 생활이 가능한 돈을 벌고 있습니다. 계약금을 받았다는 굴레에서 벗어나면서 내 음악을 스스로 통제하는 제작자가 되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p150 한희정
“타이틀은 3년 전에 구상했어요. 이전 앨범에서는 타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더라고요. 사실 저는 굉장히 폐쇄적이었던 사람이라 음악을 하지 않았으면 굉장히 방황했을 거예요.
노래하는 가수로 음악을 시작했지만, 목표는 내가 만든 노래를 부르는 뮤지션입니다. 그래서 홍대여신이란 수식어가 붙은 보컬이기보단 그냥 뮤지션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p172 김두수
“한 번도 MP3 파일로 음악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저는 LP 시대에 음악을 시작한 사람이라 아날로그 사운드에 대한 향수가 남아있어요. 그렇다고 LP 제작에 집착하거나 고집하지는 않습니다. 녹음 과정에서 내 음악은 LP로 듣기를 원하는 청자들이 많다고 해 자연스럽게 LP 제작 이야기가 나왔을 뿐입니다. 그런데 청자들에게 가격 문제로 폐를 끼친 것 같아 죄송할 따름이네요.”
p316 미미시스터즈
“‘장기하와 얼굴들’ 시절에는 독특한 캐릭터를 만드는 작업이 재밌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독이 되어 돌아오더군요. 1집을 냈을 때 사람들은 음악을 듣기보다는 이전의 코믹한 캐릭터로만 저희를 바라봤습니다. 그래서 이번 2집이 저희에겐 너무 중요했죠.”(큰미미) “시나리오가 영화화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인력이 필요한데, 그 과정에는 필수적으로 욕구불만이 쌓입니다. 내가 만든 어떤 것이 소통되지 않을 때만큼 허망한 순간은 없죠. 저는 그 아픔을 노래로 해소하려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의 관객과 무대가 너무 고맙습니다.”(작은미미)
p325 빅베이비드라이버
자신감을 얻은 그녀는 2013년 여름 즈음에 신보 작업을 시작했다. “만들 수 있는 노래의 종류,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의 접점을 생각하고 작업했지만 답이 쉽게 나오질 않더군요. 엄청나게 대중적인 음악을 하기는 힘들지만 최소한 기타 연주와 노래는 잘하고 싶었습니다. 사실 만들어놓은 노래들을 아톰북 때처럼 녹음하다 한번 엎었습니다. 기대하는 것은 욕심
이고 음악에서 중요한 건 멜로디와 가사가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편한 게 80인데 100을 하려면 뻥을 치는 것 같아요.”
출판사 서평
인디 씬 20년을 결산하는 종합 선물 세트
보고, 읽고, 듣는 새로운 음악, 색다른 뮤지션 이야기
인디 씬 20년을 결산하는 최종 결과물
〈골든 인디 컬렉션〉은 “이런 좋은 음악을 왜 사람들이 듣지 않을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해 “그렇다면 그들을 직접 소개해보자”는 저자 최규성의 의욕에서 시작한 프로젝트다. 이 기획이 햇수로 3년을 채우고, 41팀의 아티스트를 정리한 방대한 분량으로 마칠 것이라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다. 저자는 ‘그저 하고 싶은 일’을 했다. 그것은 뮤지션들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하고자 했던 인디 정신과 같다. 이번에 출간하는 《골든 인디 컬렉션: The Musician》은 그 기록을 정리한 최종 결과물로 사진, 글, 음악을 모두 담았다.
골든 인디 컬렉션의 가치
대중음악사의 궤적을 쫓으면 근현대를 살았던 평범한 군상들의 미시사(microhistory)의 들여다 볼 수 있다. 어느 시대 사람이나 자신이 살던 시대의 노래를 부르며 시름을 달랬고, 기쁨을 표현했다. 대중이 공감한 음악은 가슴속에 남아 여전히 애창되고, 그렇지 않은 음악들은 잊힌다. 살아있는 대중음악이란 시대의 정신을 대변하며 그들의 감성을 그대로 드러내는 실체적 예술 장르였다. 엘리트가 독점한 예술과 다르게 동시대의 민초들의 희로애락을 그대로 표현 했던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20년간 인디 음악의 역사는 중요하다. 자발적으로 생성된 이 음악 군(群)은 산업화 과정에서 미디어를 독점한 대형 기획사에 반기를 든 중대한 사건이다. 대형 기획사는 미디어와 결탁해 돈벌이를 위해 무한 경쟁했고, 음악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다양성을 포기했으며, 정형화된 음악을 찍어내는 데 열중했다. 최규성의 《골든 인디 컬렉션: The Musician》은 그러한 주류 음악시장에서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자신만의 음악성을 추구한 뛰어난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재조명했던 작업이다. 이는 애정을 갖고 시간과 열정을 바쳐야 하는 일로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었다.
날 것 그대로의 조금은 슬픈 스토리
3년 동안 작업에 매 달렸던 저자는 자신의 음악에 대한 견해를 부연하기 위하거나, 혹은 어떤 논지에 맞출 질문을 찾지 않고 뮤지션의 살아온 이야기로부터 자연스럽게 질문을 던진다. 시공에 대한 제약 없이 뮤지션들이 그저 하고 싶은 이야기. 그들이 만들었고, 만들고 싶은 음악에 대해서 묻는다. 그런 과정에서 뮤지션들은 어떻게 뮤지션이 되었는지, 그들의 삶의 희비가 어떻게 음악에 녹아들었는지 자연스럽게 말한다. 형식적이고, 어떤 의미를 부여하기 위한 인터뷰가 아니라 그냥 밴드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끌어내려는 노력이 이 스토리의 진짜 가치다.
이 책이 아니라면 우리가 허클베리 핀의 이기용이 왜 밴드를 결성했는지, 불나방스타소세지클럽의 멤버들의 이름이 왜 우스꽝스러워졌는지, 강허달림은 왜 시험문제 유출 사건 같은 일이 생기면 학창시절 범인으로 지목받는지 알 수 없었을 것이다. 독자들은 책을 읽으면서 슬퍼질지 모른다. ‘그들의 이야기는 그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며, 대체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경쟁만 부추기고, 경제만 중요하다고 떠드는 우리가 함께 살고 있는 시대의 이야기다.
《골든 인디 컬렉션: The Musician》은 출판 기념 사진전에 전시하는 사진들을 포함한 ‘사진집’, 그리고 인터뷰를 모아 놓은 ‘스토리북’을 포함한다. 그 속엔 신선하면서도 개성 있는 인디뮤지션을 보고, 읽고, 듣는 즐거움이 가득하다.
참가 아티스트
가을방학 / 강허달림 / 갤럭시 익스프레스 / 고래야 / 권나무 / 김두수 / 김목인 / 니나노 난다 / 러버더키 / 로큰롤라디오 / 마리서사 / 만쥬한봉지 / 미미시스터즈 / 민채 / 바이바이배드맨 / 백자 /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 블랙백 / 빅베이비드라이버 / 시와 / 써드스톤 / 아시안체어샷 / 악퉁 / 옐로우 몬스터즈 / 오지은 / 윈디시티 / 이승열 / 이장혁 / 장미여관 / 전기뱀장어 / 정밀아 / 정차식 / 코어매거진 / 크랜필드 / 파블로프 / 폰부스 / 프롬 / 한대수 / 한희정 / 허클베리핀 / 황보령
기본정보
ISBN | 9791186559048 |
---|---|
발행(출시)일자 | 2015년 09월 01일 |
쪽수 | 380쪽 |
크기 |
185 * 240
* 22
mm
/ 782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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