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 사랑할 때 얘기하고, 겸손할 때 얘기하라

많은 경우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고 망설이다가 때를 놓치곤 한다. 시간은 우릴 기다려 주지 않는다. 할 말을 해야 할 때는 아주 짧은 순간이다. 생각이 나는 그때, 할 말을 하라. 내일은 내가 어떻게 될지, 상대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
저자의 수많은 경험을 통해 알게 된 삶의 이치. 소심해서, 자존심 때문에 지체하다가, 미적거리다가 용기를 내어 보니 이제는 들을 사람이 없다. 사랑할 때 얘기하고, 겸손할 때 얘기하라.

- 이 책의 기도제목

한때 원대한 이상과 꿈과 열정을 품고 살았던 젊은 시절. 그리고 오늘까지 살아오면서 말씀을 듣고 묵상하고 신앙 훈련을 받으면서 노트한 것을 다시 정리해 보았습니다. 특히 2020년 한 해는 코로나19를 겪으며 말씀과 묵상과 기도가 얼마나 절박했는지 깨닫게 해 주었으며 살아온 지난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도 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자녀와 후손들이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험난한 이 세상에서 어떻게 믿음을 지키고 살아가며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를 이룰 것인가? 절실한 기도제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 작업 중 계속 제 마음을 두드리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딤전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