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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이강재
저자 이강재는
1988년 2월에 경희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5월에 8체질의학 전문 사이트인 'Onestep8.com'을 개설했다.
2009년 11월에 [학습 8체질의학]을, 2013년 10월에 [학습 8체질의학 Ⅱ]를 펴냈다.
2013년 2월에 의료인 및 예비의료인을 위한 체질학교를 시작했다.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희망한의원에 근무하고 있다.
2015년 1학기에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에서 8체질론 강의를 시작한다.
목차
- 면허를 가진 사람ㆍ8 Ⅰ 한약장이 없는 한의원ㆍ9 Ⅰ 소가 뒷걸음치다가 쥐 잡은 격으로ㆍ10 Ⅰ 내 속에 가득 찬 열정ㆍ11
다름과 관계 그리고 조화
8체질론과 8체질의학
체질학교ㆍ15 Ⅰ 체질이란 다름이다ㆍ16 Ⅰ 여덟 사람의 궁금증ㆍ21 Ⅰ 체질의학의 탄생ㆍ22 Ⅰ 8체질의 고향별ㆍ24 Ⅰ 8체질 배열도ㆍ25 Ⅰ 목숨의 뜻ㆍ27 Ⅰ 홀로와 서로ㆍ28 Ⅰ 일침이약삼식ㆍ30 Ⅰ 당신은 채식주의자입니까?ㆍ31 Ⅰ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ㆍ33 Ⅰ 사상인론은 8체질론을 품고 있다ㆍ34 Ⅰ 역사 인물 분석ㆍ37 Ⅰ 8체질론은 아직 연륜이 부족하다ㆍ40
세상을 바꾸고 진보시키는
금양체질(金陽體質) PULMOTONIA
금양체질의 비현실과 목양체질의 현실ㆍ47 Ⅰ 서태지는 신비주의자인가ㆍ48 Ⅰ 검과 헤어핀ㆍ48 Ⅰ 이소룡과 절권도ㆍ50 Ⅰ 스티브 잡스 전기ㆍ51 Ⅰ 금니를 빼다ㆍ52 Ⅰ 한약 1봉의 위력ㆍ55 Ⅰ 자과벽ㆍ56 Ⅰ 탈피ㆍ57 Ⅰ 커피 천국에서 살기ㆍ61 Ⅰ 금양체질의 특징ㆍ63
*** 8체질의학은ㆍ64
화를 다스릴 수 있어야 건강한
금음체질(金陰體質) COLONOTONIA
잇몸 출혈ㆍ67 Ⅰ 길거리에서 싸운다ㆍ68 Ⅰ 의인의 조건ㆍ70 Ⅰ 김대중 vs 김영삼ㆍ72 Ⅰ 세상을 향해 화내는 사람ㆍ75 Ⅰ 너희 꿈이 무엇이냐ㆍ78 Ⅰ 호통치기 전략ㆍ81 Ⅰ 고기가 싫어요ㆍ83 Ⅰ 1등이 하고 싶어요ㆍ85 Ⅰ 통뼈와 무술인ㆍ86 Ⅰ 금음체질의 특징ㆍ88
*** 체질이란 한계이다ㆍ89
빨리빨리 한국인의 원형인
토양체질(土陽體質) PANCREOTONIA
삶의 조건ㆍ93 Ⅰ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이 빨리빨리를 제일 먼저 배우는 이유ㆍ94 Ⅰ 튀고 싶은 사람ㆍ95 Ⅰ 항생제 부작용ㆍ97 Ⅰ 속 깊은 이야기 좀 합시다ㆍ98 Ⅰ 망고가 많이 보인다ㆍ100 Ⅰ 얼리 어답터와 레이지 어답터ㆍ100 Ⅰ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오지랖 넓게ㆍ103 Ⅰ 토양체질의 겁과 의심ㆍ103 Ⅰ 산모가 미역을 먹는 이유ㆍ105 Ⅰ 훈련된 친절과 우러나는 친절ㆍ106 Ⅰ 토양체질의 특징ㆍ109
*** 체질과 사기꾼의 세계ㆍ111
약과 친하지 못하고 매운 음식에 못 견디는
토음체질(土陰體質) GASTROTONIA
토음체질은 희소하다?ㆍ115 Ⅰ 토음체질 모델ㆍ116 Ⅰ 오줌싸개 청년ㆍ117 Ⅰ 위가 멈췄어요ㆍ119 Ⅰ 내복약에 매우 까다로운 체질ㆍ121 Ⅰ 토음체질은 낀 체질ㆍ122 Ⅰ 토음체질의 특징ㆍ123
*** 다름을 알다ㆍ126
속을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인
목양체질(木陽體質) HEPATONIA
아침마당에 나온 조경환 씨ㆍ129 Ⅰ 체질과 재능ㆍ130 Ⅰ 건강 검진을 받고 병든 사람의 길로ㆍ132 Ⅰ 김탁구는 무슨 체질이어야 할까ㆍ133 Ⅰ 맛을 추구하는 요리사와 멋을 추구하는 셰프ㆍ135 Ⅰ 포커페이스ㆍ135 Ⅰ 사장감이야ㆍ136 Ⅰ 별사탕의 씨앗ㆍ137 Ⅰ 유행에 둔감해지기ㆍ138 Ⅰ 앎과 노력ㆍ139 Ⅰ 백남준과 황우석ㆍ140 Ⅰ 목양체질의 특징ㆍ142
*** 이승엽은 이승엽이다ㆍ144
무심한 말 한 마디에도 상처를 받는
목음체질(木陰體質) CHOLECYSTONIA
균형과 훌륭함ㆍ147 Ⅰ 국어시간에 울다ㆍ150 Ⅰ 나는 배찬이ㆍ151 Ⅰ 목소리 영업 금지ㆍ153 Ⅰ 모기 보고 칼 빼기ㆍ154 Ⅰ 어느 작은 슈퍼ㆍ156 Ⅰ 당신은 목음체질입니다ㆍ160 Ⅰ 자꾸 쥐가 나요ㆍ163 Ⅰ 블로그와 목음체질ㆍ165 Ⅰ 목음체질의 특징ㆍ167
*** 토마토 처방 뽕 처방ㆍ169
돌다리도 두드려 보는
수양체질(水陽體質) RENOTONIA
먼저 망설임ㆍ173 Ⅰ 김연아, 양학선, 이봉주의 인터뷰 특징ㆍ174 Ⅰ 남색 검정 보라ㆍ175 Ⅰ 자매님 기쁜 소식입니다ㆍ178 Ⅰ 냉수마찰을 즐기던 6학년 때 선생님ㆍ179 Ⅰ 평균대 위에 선 여자 체조선수의 엉덩이를 보라ㆍ180 Ⅰ 운동장 조회가 길어지면 쓰러지던 친구ㆍ181 Ⅰ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는 수양체질ㆍ182 Ⅰ 수양체질의 특징ㆍ183
*** 말과 문화 그리고 체질ㆍ185
느릿느릿 백 번 씹어 삼키는
수음체질(水陰體質) VESICOTONIA
백 번을 씹어서 삼키는ㆍ189 Ⅰ 수음체질의 협소함ㆍ190 Ⅰ 야식을 이해할 수 없어요ㆍ191 Ⅰ 감잎차 알러지ㆍ192 Ⅰ 수음체질과 구운 사과ㆍ194 Ⅰ 수음체질에게 보리는 독이다ㆍ194 Ⅰ 간에 기별도 안 간 것처럼ㆍ195 Ⅰ 수음체질 만나기가 어렵다ㆍ196 Ⅰ 가족의 체질ㆍ197 Ⅰ 수음체질의 특징ㆍ198
*** 체질분포ㆍ200
체질은 봐서 뭐 하시게요ㆍ201 Ⅰ 무엇을 팔아야 하나ㆍ203
*** 찾아보기ㆍ207
출판사 서평
이 책은 8체질론에 생소한 일반 대중뿐 아니라 8체질론과 8체질의학에 관심을 가진 의료인이나 예비의료인이 이에 대한 개념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인도한다. 기존의 8체질론 관련 자료나 출판물에서 부족했던 8체질 각각의 생리적인 개념에 대해 집중적으로 탐구하여 새로운 자료를 수록했다. 특히 8체질론의 창시자인 권도원 선생이 범한 오류에 대해서도 과감하게 지적했다.
이는 기존의 8체질론 대중서와 차별화한 내용으로서, 진료실과 삶의 현장에서 늘 8체질론을 생각하고 그에 따라 환자를 진료했던 저자의 생생한 치료 경험과 삶의 흔적들이 담겨져 있다. 저자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정보가 체질 속에 들어있다며, 삶의 올바른 방향을 인도하는 나침반과 같은 8체질론의 가치를 강조한다.
출판사 서평
근래에 8체질과 관련한 자료들이 미디어를 통해 쏟아지면서 대중의 관심이 8체질로 쏠리고 있다. 그러나 대중의 많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8체질을 제대로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개념을 짚어줄 수 있는 책이 없었다. 그래서 대중에게는 생소한 분야인 8체질론이 왜곡되어 전달되는 경향이 많았다. 지은이는 이에 8체질론을 바르게 전달하기 위해, 쉽고 재미있는 의학 에세이의 형식을 빌어 『8체질이 뭐지? 내 체질은 뭘까?』를 집필하였다.
이 책은 일반 대중뿐 아니라 8체질론과 8체질의학에 관심을 가진 의료인이나 예비의료인이 8체질론에 대한 개념을 잡을 수 있도록 인도하는 책이다. 기존의 8체질론 관련 자료나 출판물에서 부족했던 8체질 각각의 생리적인 개념에 대해 집중적으로 탐구하여 새로운 자료를 수록했다. 특히 8체질론의 창시자인 권도원 선생이 범한 오류에 대해서도 과감하게 지적했다.
이는 기존의 8체질론 대중서와 차별화한 내용으로서, 진료실과 삶의 현장에서 늘 8체질론을 생각하고 그에 따라 환자를 진료했던 지은이의 생생한 치료 경험과 삶의 흔적들이 담겨져 있는 것이다. 지은이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정보가 체질 속에 들어있다며, 삶의 올바른 방향을 인도하는 나침반과 같은 8체질론의 가치를 강조한다.
8체질의학을 미래의학이라고 한다. 지은이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현재를 사는 미래인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8체질론에 따라 삶의 방식을 지켜나가는 일은 아주 어렵지만 자신의 건강한 앞날을 위해 한번 시도해 보라고 권하고 있다.
기본정보
ISBN | 9791157666034 |
---|---|
발행(출시)일자 | 2015년 02월 18일 |
쪽수 | 216쪽 |
크기 |
152 * 225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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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적으로 만나게 된 지은이는
8체질의학의 관점에서 보면
논평자(reviewer)와는 반대의 성향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흔히 8체질의학의 본령을 체질맥진이라고 말해 왔기에
논평자 역시 반복적인 수련을 통해 연마된
맥진기술을 가지고
환자의 장부구조를 단도직입적으로 알아내는
간단하고 효과적인 진단법에
매력을 느껴온 지 오래되었다.
그런데 많은 변수들을 모두 배제하고
단지 이 체질맥진 하나에만 의지해서
본격적인 치료로 들어가는 방식에
간혹 거부감을 느끼게 되는 경우도 있었다.
지은이는 초보 8체질의사들이 체질맥진의 과정에서 경험하는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맥진 이외의 자료들을 동원해서 체질을 추정해 볼 수 있는
자기만의 방식을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때로는 핵심을 에둘러 증명하느라
다소 장황하게 표현되는 대목들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자세한 설명이야말로 일반 독자를 위한 큰 배려이며
그간 8체질의학 관련서적에서
앵무새처럼 창안자의 말을 반복하고 있었던 태도에
식상했던 초심자들에게는
해갈의 기쁨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물론 각 체질간의 특성을 비교하여
보다 선명하게 만드는 과정에서 단편적인 특징을 강조하는 방식이
독자들로 하여금 개개의 체질을 정해진 틀 안에 가두어 버리는 오류를
범하게 만들 가능성도 있다.
그렇지만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전달해야 하는
지은이의 고충을 헤아려 본다면
긍정적인 측면들을 더 많이 발견하게 만드는 책이다.
8체질의학 최고의 전문가가 매일매일의 임상에서
체질에 대한 개념을 고치고 확인하고 생각하는
반복적인 과정들을 거쳐서
정성을 다해 내어 놓은 이런 선물꾸러미를
더 자주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의 질기고 오랜 궁리가 녹아있는 정성스런 책이다.
체질을 감별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은 맥진(진맥)이라고 배우고
또 그것을 믿으며 험난한 맥진의 세계에서 애쓰는 8체질한의사들이 많다.
그래서 오히려 환자의 성향이나 태도, 기호 등을 체계를 가지고 살펴서
진단에 이용해 보려는 노력은 많이 부족했던게 사실이다.
성향이나 태도를 표현하는 것이
워낙 주관적인 영역이기도 하지만,
표현되는 언어들의 보편성이 부족하기에,
다시 말해 같은 것을 두고 다르게 표현하는 경우가 많기에
객관적인 진단기준에 미흡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었고 얼마간 나도 그랬었다.
생명을 다루는 의학분야는
환자의 증상에 대한 표현이 객관적이고 적확해야함은
기본 중에 기본이기에.
그래서 오히려 나를 포함한 많은 의사들이
진단에서 성향이나 태도를 가볍게 취급해 왔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는 이런 우려들을 자신의 문학적 재질과 끈질긴 노력으로
많이 불식했다고 보여진다.
대단히 지난한 일이고 미치지 않고서야 다다를 수 없는 경지라 생각된다.
같은 8체질의사로서 머리숙여 경의를 표한다.
이 책은 이제껏 나왔던 흔하디 흔한 의사개인의 진료경험담 같은 류의 책과는
한 참 거리가 멀다.
8체질의학에서 가장 어려운 관문인 진단의 영역에서
큰 업적을 이룬 내용을 담았다고
평가하고 싶다.
이제껏 맥진에 집중해오며 많이 좌절하고 방황해온 8체질의사들에게
좀 덜 헤맬수 있는 훌륭한 도구가 생겼다고 말 할 수도 있겠다.
진단은 어느 하나 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망望, 문聞, 문問, 절切 사진四診이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맥진을 하면서 용모사기를 보는 눈이 넓어지고
용모사기를 관찰하면서 맥진이 더 날카로워질 수 있다고 나는 믿는다.
저자의 세번째 출간된 책인데,
대중을 위한 책이라고 하지만
대중 못지 않게 8체질의사들이 겸허히 읽어야할 전문서적으로
조금의 손색이 없다.
(위의 글중에 '의사'라 함은 한의사와 양의사 모두가 의사임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부러웠던 것은
저자의 환자에 대한 애정이었다.
나는 저렇게 환자들을 애정을 가지고 대했던가 하며 반성을 한다.
나란 사람은 하나이지만, 학교, 동호회, 직장, 가정에서 다른 이들과 다양한 관계를 형성하며
각기 다른 역할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수많은 고민을 하면서 살아 간다고해도 억지는 아니다.
체질론에 관한 책은 무수히 많다.
그동안의 서적에서는 질병의 치료에 포인트를 맞추었기에, 건강한 상태에서 각 체질별로 다른 특성이나 성향을 제시하지 못했다.
이책은 “체질이란 서로 다름이다[서로상 相]” 라는 주제로, 서로가 다름을 일깨워준다.
체질을 이해한다는 것은 그 사람이 나와는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인간관계도 교집합이 아닌, 여집합을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다.
서로의 다름을 알고 상대방을 이해한다면 더욱더 인간관계가 쉬워질지도 모르겠다.
첫페이지를 펴는 순간 단숨에 책을 읽어버렸다.
내용의 재미도 물론이거니와 각 사례마다 체질별 특성의 포인트가 숨어있다.
또한 각장의 맨끝에는 체질별 특성을 일목요연하게 도표로 정리되어 있어서 이해하기가 매우 쉬웠다.
누군가를 이해하고 싶다면 꼭 한번 읽어보기를 추천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