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주철수 저자(글)
좋은땅 · 2024년 03월 08일
0.0
10점 중 0점
(0개의 리뷰)
평가된 감성태그가
없습니다
  • 외국 유학생이 본 평양 대표 이미지
    외국 유학생이 본 평양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외국 유학생이 본 평양 사이즈 비교 152x225
    단위 : mm
01 / 02
소득공제
10% 13,500 15,000
적립/혜택
750P

기본적립

5% 적립 75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75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당일배송 오늘(5/30,금) 도착
기본배송지 기준
배송일자 기준 안내
로그인 : 회원정보에 등록된 기본배송지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로그인정확한 배송 안내를 받아보세요!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평양에서 유학을 한 4명의 이야기를 엮은 책. 북한의 명문대학으로 손꼽히는 김일성대, 김형직사범대의 캠퍼스 생활이 펼쳐진다. 이들은 평양의 곳곳은 물론 개성, 백두산, 금강산, 판문점 등 북한의 유명 사적지들을 여행하였다. 풍부한 사진자료와 유학생들의 생생한 기록은 북한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북한과의 교류가 거의 단절된 요즘 북한을 이해하는 데 요긴한 자료다.

작가정보

저자(글) 주철수

1953년 경남 하동 옥종에서 태어났다. 동아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부경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후 중국 흑룡강 동방대학의 외국어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2019년에 정년퇴임 후 동교의 초빙교수로 근무 중이며 세계교육자협회 해외 담당 이사로 활동 중이다.

목차

  • 머리말

    우동희 편
    나는 아저씨와 함께 사진 찍을 마음이 눈곱만큼도 없어요
    불가근 불가원(不可近 不可遠) : 동숙생(同宿生)
    숨어서 피우는 담배는 왜 맛이 좋을까?
    동숙생의 감시에서 벗어나 자유를 맛보다
    3달 만에 받은 편지
    강의실에 그 흔한 컴퓨터가 한 대도 없다니!
    식단표를 보고 느낀 자괴감
    끝내 찾지 못한 남자 친구
    조선 젊은이들의 행복 지수는?
    동무! 똑바로 걸으라우
    몰래 쓰는 말레이시아 화장품
    하염없이 흘린 눈물, 제7차 노동자 대회
    편지를 쓸게요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이 계집애야, 네 차례야
    가슴이 콩닥콩닥, 미용실
    물맛일까? 손맛일까?
    수요가 있는 곳에 공급이 있다, 꽃매대
    평양엔 백화점이 몇 개나 있을까?
    기브 앤드 테이크일까?
    장마당, 4개 사면 하나 더 줄게
    지하철인가? 궁전인가?
    잡으면 살고 놓치면 죽는다
    평양의 속도는 몇 km일까?
    우상 숭배의 전당, 평양
    아미쉬의 삶을 사는 평양인
    평양엔 광고가 있을까?
    평양은 연애까지 통제할까?
    외국인 유학생이 왜 김일성 부자의 참배에 적극적일까?
    한 나라 수도 공항의 노선이 4개뿐이라니!
    단조로운 방송
    어! 신호가 잡힌다!
    야, 동무 복장이 뭐야!
    여기는 너희들이 올 곳이 아니야!
    속닥속닥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어?
    노교수의 눈물
    새빨간 거짓말
    이렇게 멋진 승마 구락부가 있다니!
    달빛에 취한 연인, 연관정
    노랫소리가 높은 곳에 혁명이 있다, 노동당 축하 공연
    엘리제를 위하여, 인민문화궁전
    암흑세계가 된 능라도 청년절 행사
    37도의 온수에 동상을 목욕을 시키다니! 만수대
    아깝다, 저 얼굴이 시체 지킴이라니! 금수산 태양궁전
    효성이 지극한 김정일, 주체사상탑
    역시 우리 장군님은 위대해, 개선문
    보통강에 웬 미군 군함이? 전쟁 승리 기념관
    조선만이 갖고 있는 특수한 교과목
    한반도의 중심은 어디일까? 과학기술전당
    조선의 자존심, 핵무기
    모 주석의 아들이 왜 여기에
    가슴에 카메라를 숨기고
    조선에서 가장 맛이 없는 식당은?

    여행
    1. 개성
    허리가 잘렸으니 그 고통이 오죽할까? 콘크리트 장벽
    분열의 비극을 안고 몸부림치는 땅을 찾아서
    류경호텔보다 더 좋은 숙박소는?
    세계 최초의 교육기관, 고려 성균관
    이웃사촌이 이래서야, 낙타교
    괜찮아요! 선생님
    2. 백두산
    민족의 성산에 칭송비라니! 장군봉
    삼지연
    조선 화폐 2,000원짜리 뒷면의 배경은? 고향집과 정일봉
    이명수 폭포
    3. 금강산 여행
    명사십리에 남긴 발자국
    한국산 제품에 테이프를 붙이는 이유는?
    영웅은 자연을 훼손해도 되는가?
    스승과 함께 춤을
    송도원 국제 야영장

    김미화 편
    사랑하는 가족을 하얼빈에 남기고
    아! 그리운 내 조국
    강의실인가, 감옥인가? 의문의 남자 정체는?
    조지 오웰의 『1984』가 현실이 되다
    소금으로 감기를 치료하는 김일성대학 교수님
    교수님 댁의 보물 1호는 일본산 전기밥솥
    평양은 어째서 마음의 문까지 닫고 사는지!
    형설지공
    차가 사람을 태울까? 사람이 차를 태울까?
    밤마다 들려오는 함성의 실체는?
    평양 백화점에 외국인 출입이 가능할까?
    쇼윈도 평양
    아차! 잘못 눌린 카메라 셔터
    뇌물은 만능키
    나의 이상향 길주, 이주의 자유가 없다
    김정일의 손은 뜨거웠다
    평양인은 왜 김일성에 열광할까?
    신격화된 김일성
    누가 일본을 암흑세계로 만들었나?
    천하제일의 풍경
    월향동, 아! 계월향
    평양에 있는 귀신문의 실체는? 보통문

    여행
    1. 박연폭포
    조선 최고의 음유 시인 황진이를 만나다
    개성
    선죽교에서 본 고려의 멸망사
    사랑했던 노국공주를 잊지 못한 공민왕, 사드 해결책은 없나?
    2. 판문점
    3. 금강산 여행
    신라의 1,000년 사적이 남아 있는 비로봉
    얼마나 아름답기에 신선이 3일간이나 머물렀지?
    4. 묘향산
    청천강을 지나면서
    스승을 다시 만나다
    위화도, 소국이 대국을 치면 안 돼
    빛에 취하다

    한로 편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입국 심사
    자명종이 된 방송차
    김일성대학 학생들의 주된 화제는?
    김일성대학 재학생들의 학습 열의는 어떨까?
    동숙생과 유학생 간의 우정
    정전이 되어도 불이 꺼지지 않은 곳은?
    김일성대학에서 사진 찍기에 가장 좋은 명당자리는?
    콧대 높은 프랑스 유학생도 그들 앞에선 풀이 죽은 이유는?
    동기생이 분통을 터트린 까닭은?
    아방궁 못지않은 김일성대학 교수 집
    꽃 파는 처녀
    류경원 앞에는 왜 새벽부터 노인들이 줄지어 있을까?
    깨끗한 평양 도로

    Q&A

    종합적인 문화후생시설, 류경원
    강성국가의 레일을 그려 보게 한다
    사진으로 보는 북한

출판사 서평

- 북한의 캠퍼스 생활은 어떨까?
- 4인 4색 평양 유학 이야기

1945년 8월 15일 꿈에도 그리던 해방이 되었지만 1947년 7월에 38선 출입이 봉쇄되고 통행 금지령이 내려짐에 따라 남과 북은 분단 상태에 이른다. 게다가 3년 후인 1950년 6.25전쟁의 발발로 고착화되었다. 이후 양측의 적대시 정책에 따라 이념 대립과 체제 경쟁이 가속화되었고 8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 분단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이데올로기가 심화되고 베일에 가릴수록 북한에 대한 궁금증은 증폭되었다. 저자는 중국 흑룡강 동방대학에 부임하여 평양에서 유학을 한 4명의 교수와 학생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다.

책은 크게 4부분으로 나뉘어 앞의 3장은 평양 유학기와 유학 생활 중에 금강산, 개성 등을 여행한 이야기를 담았다. 북한의 명문대학으로 손꼽히는 김일성대, 김형직사범대의 캠퍼스 생활을 생생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기숙사의 풍경, 교육과정, 동숙생이라는 독특한 제도, 교수의 생활상 등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북한 대학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또한 이들은 유학 중에 평양뿐만 아니라 금강산, 백두산, 개성, 판문점 등 유명 사적지도 견학하였다. 단순히 여행지의 풍경만 묘사한 것이 아니라 견학을 하는 과정에서 있었던 일들도 세세하게 담았기 때문에 북한 학생들의 생활을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다.

흥미로운 점은 시간의 흐름에 따른 유학 생활의 변화다. 4인 중 가장 먼저 유학을 한 김미화 교수 때에는 유학생에 대한 감시가 아주 철저했다. 혼자 수업을 듣는데도 내내 감시인의 눈초리가 따라 붙었고, 도청 때문에 함부로 전화를 할 수도 없었다. 또한 평양 시내를 관광을 하다 사진 찍는 수칙을 어겼다는 이유로 어디론가 끌려간 동기도 있었다. 이처럼 삼엄했던 경계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누그러졌다. 사진을 찍을 때 크게 제지하지 않고, 세관 검사도 한층 너그러워졌다. 유학생을 관리하는 동숙생도 어느 정도는 눈을 감아주곤 한다.

여기에 등장하는 1명의 유학생은 조선족 출신으로 중국인과 한국인의 정체성이 혼재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들은 명절에 한복을 입고 한국 전통 음식을 먹지만 중국의 교육을 받고 중국의 국적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북한을 바라보는 시선도 중국인과 한국인 사이의 미묘하면서도 독특한 지점을 가지고 있다.

북한과의 교류가 거의 단절된 뒤로 북한의 생활상을 들여다보기란 요원한 일이 되었다. 그렇기에 장기간 북한에 체류한 이들의 기록과 사진은 북한을 이해하는 데 매우 귀중한 자료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북한을 지금부터 파헤쳐 보자.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38828277
발행(출시)일자 2024년 03월 08일
쪽수 364쪽
크기
152 * 225 * 24 mm / 637 g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0)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사용자 총점

10점 중 0점
10점 중 10점
0%
10점 중 7.5점
0%
10점 중 5점
0%
10점 중 2.5점
0%

평가된 감성태그가
없습니다

0%

고마워요

0%

최고예요

0%

공감돼요

0%

재밌어요

0%

힐링돼요

Klover리뷰를 작성해 보세요.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 신청, [1:1 상담 > 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반품/교환 불가 사유

    1)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1)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 [교보eBook 19주년] 생일 파티에 초대합니다! 🎉
  • 미리보는 2025 대선
01 / 02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