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글자도 하나하나 그림으로 인식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10글자를 외우는 것과 10개의 그림을 외우는 것과 같을 것이 아닌가! 천재가 되는 비밀은 바로 이것이다. 아인슈타인의 두뇌는 모든 것을 살아 숨 쉬는 영상으로 바꾸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천재로 변화하게 되었다. 나는 책의 글씨나 다른 사람의 말을 언어 그 자체로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그것들을 살아 숨 쉬는 영상으로 바꾸어 이해한다. 그리고 나중에 그것을 언어적으로 풀어내려고 한다. -아인슈타인 -
훈련을 통해 우뇌가 활성화된 사람은 좌뇌만을 이용해 논리적으로 분석하려는 사람에 비해 오감을 통해 창의적인 재구성을 하기 때문에 더 오래 기억한다고 한다. 지금까지 좌뇌를 활용하는 교육만으로 비대칭적으로 활성화된 우리의 두뇌를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활성화시켜야 할 것이다. 습관적인 행위란 오랜 시간 의식적인 노력으로 만들어진 무의식적인 반응이다. 이런 장기기억으로 이루어진 습관적인 행동은 우리가 보다 자유로운 의식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보조역할을 한다. 바로 이런 습관을 수정한다면 새로운 행동패턴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세상의 모든 사람은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다. 누구도 같은 모습을 한 사람은 없다. 그렇다면 사람을 구성하는 가장 핵심인 두뇌 역시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게 정답이다. 그런 두뇌를 획일화된 공부 방법으로 다뤘다면 당연히 실패할 수밖에 없다. 내 자신의 두뇌 성향에 가장 적합한 공부 방법, 바로 그것이 두뇌천재로 가는 열쇠가 되는 것이다. 
‘기억의 비밀’, ‘도해사고력’ 등의 책들도 모두 이미지 기법을 이야기 하고 있다. 기억력이 좋아진다는 것 자체가 천재가 된다는 얘기는 아닐 것이다. 하지만 기억력이 좋은 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면 최소한 같은 출발점에 서있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p26 "난 누가 생활만 보장해준다면, 하루종일 공부만 했으면 좋겠다. 공부처럼 쉽고 편한게 어디 있느냐? 공부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해라."
 
나는 공부가 어렵다. 그치만 그외에 생활만 보장해준다면 공부만 하고싶고 공부할수 있는것에 감사한다는 구절은 한살한살 먹으면서 점점더 공감이 되는 말이다.
이책은 이 외에도 공부에 관해 내가 생각했던것들을 논리적으로 체계적으로 분석을 해놓은 책이다.
무조건 책상앞에 앉아 공부만 하면 잘하는게 아닌것이었다.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도 있었고 싫어하는 과목을 좋아할수 있는 방법도 있었다.
딸아이 공부를 봐주면서 왜 얘는 이렇지? 왜 중얼대지? 하면서 나와 다른것들에 화도나고 짜증도 났었는데 이책을 읽으면서 나와 다른 성향의 딸아이를 조금은 이해하게 되었고 미안한 마음도 들었다.
딸아이는 공부를 못하는것도 하기싫은것도 아닌 다만 나와 성향이 달랐던 것이다.
아직 이책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렇지만 한가지 확실한것은 우리아이들의 성향을 잘 파악하는것이 반은 성공한게 아닐까 싶은생각에 오늘도 나는 우리아이들을 파악하고있다...
책은 다 읽었지만 뭐가 큰 숙제가 남은것 같은 이 기분은... 아마도 실천이 남아서일까??
 

MBC 교육스페셜 최고의 공부비법을 찾아라! 에 5개월만에 중하위권에서 전교 1등이 된 아이가 이 방법을 했다한다.이론편과 실전 훈련편이 있다.이론편은PART1.  공부의 비밀, 자신의 두뇌 사양이 열쇠다.PART2. 기억력의 비밀, 우뇌라는 저장창고는 지금 비어 있다PART3. 성적 상승의 비밀, 두뇌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라PART4. 성적 상승 만들어라실전 훈련편PART5  두뇌 스타일에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라. 변화를 위한 10단계 전략이론에서는 체험사례가 있지만 내가 관심있게 본 분야는 역시나오감 자극과 함께 12개의 신체버튼을 누르고 두드리는 방법이 있고,눈의 움직임만으로 두뇌를 자극하는 방법 1. 딴 생각을 사라지게 하는 초점분산기법2. 생각을 하나로 모으는 초점응시기법3. 두뇌를 활성화하는 무한대 그리기 훈련법,   실전 훈련편이다.(처음 이론편은 가볍게 넘기면서 읽고 PART 4부터 238쪽까지 집중해서 읽고 실천하면 될듯하다.)테스트하고 훈련하는 방법, 주의사항이 구체적으로 함께한다.*이미지 훈련을 위해 구체적으로 나만의 영상 이미지로 쉽게 떠올리고 (국어뿐 아니라 영어 단어 이미지 떠올리기, 한자 이미지 떠올리기 방법등)학습효율을 증진시키는 음악(140쪽 음악) 기억하자.1. 모차르트의 플루트 4중주곡 작품 71번 중 제1악장 K2852.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작품 61번 중 제1악장3.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14번 월광 중 제1악장4. 브람스의 피아노 트리오 제1번 B장조 작품 8번 중 제1악장5.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b단조 작품 7번 중 제3악장6.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c장조 작품48번 중 엘레지 
 
몇가지 사례들을 들어가며 공부하는 방법을 제시했다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고무적이다. 공부하는 방법에는 왕도가 없다던 옛말은 이젠 옛날 사고 방식이 되어버린 것일까?
노력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시간을 잘 활용하고 얼마나 좋은 방법으로 공부를 하는가에 달려있으리라. 텔레비전에서도 짧은 시간에 서울대를 목표로 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데 .. 그런 방법을 제시해주는 좋은 책이다

저자) 정은기 :
두뇌계발 연구소 소장, 브렌진 기억 속독 아카데미 원장, 에듀사랑 (http://www.edusarang.com) 운영자. 기억법과 속독법, 집중력 증진에 관한 연구와 세미나 등을 통해 인간의 학습능력 증진에 앞장서 왔다. 에듀사랑 인터넷 강좌를 통해 10만여 명의 회원들에게 두뇌계발 학습법을 보급하고 있으며, 전국 지사와 문화센터 강좌, 브라질 상파울루 지사 설립 등을 통해 새로운 공부법의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전국 50여 명의 선생님들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두뇌계발 프로그램을 계발하여 대한민국이 두뇌강국이 되는 시기를 앞당기고자 노력중이다. 한편 두뇌계발 학습서 시리즈(기본편, 초급편, 중급편, 고급편)를 제작하여 기억·속독을 체계화하고, '한자 기억법'과 '영어 기억법'을 통해 외국어를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억과 속독을 접목시킨 Ten-UP 학과목 프로그램을 계발하여, 과목별 공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중·고생들에게 직접적인 효과를 가져다주어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최근에는 브라질 상파울루 지사와 중국에서 브렌진 학습법을 번역 출간했다.
 
공부법에 대해서 또 습관에 대한 책이라 하겠다. 공부하는 습관을 다룬 수험생을 위한 책이기도 하고 부모들의 책이기도 하겠다.
 
사례로 나온 아이들의 무의식적인 학습 걸림돌을 제거하여 목표를 이미지화하여 동기를 만든후 마인드컨트롤을 통해 직접 해답을 찾도록 이미지화해 주고, 두뇌입력법으로 이해, 정리, 기억기법을 가르쳐 자신감을 준다는 목표의식과 동기부여는 흥미로웠다.글로 봤을 때는 수학공식처럼 논리적으로 확실한 느낌이지만 과연 이 책으로 가능할까 의구심은 들었다. 그런데, 읽다보니 확실한 이론과 지지기반이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학습만화를 우습게 봤는데, 좌뇌와 우뇌의 연합이 새로웠다. 아이에게 괜찮은 책은 허용해야 할 것 같다.3개월 훈련으로 단어연상 30개가 가능하게 한 후,형상단어에서 추상, 전문적 단어 이미지화하는 연습은 처음에는 수고스럽지만 정말 도움(학습)될 것 같다는 확신은 생긴다. 효율적인 노트정리로 마인드맵 한장에 정리하는 방법을 상세히 그림으로 설명해 이해를 돕는다. 여기서는 추가될 부분을 염두해 두는 센스발휘! 상상만으로 인간의 사고, 즉 두뇌를 움직이는 것이 흥미롭다. 이런 실험도 있고, 실제로 플라시보효과도 있다. 긍정, 인지, 인지행동, 비합리적인 신념 바꾸는 등의 심리학적 방법을 제시하면서 경략같은 신체터보버튼 12개도 다룬다. 이 12개의 자극 제시를 따라 해보니 왠지 효과를 보는 것 같다. 실제로 강의들으면서 졸음 올때 해봐야 겠다. 부모얼굴, 조상얼굴 떠올리면서 눈동자의 방향이 달라지는 것도 신기하다. 나도 해보니 정말 그랬다.시각, 청각의 두뇌 자극법 제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9가지 두뇌유형을 제시하고, 81문항으로 유형 특성을 확인할 수 있다.

예고없이 기절하듯 다운되어버리기도 하고 좀 들여다볼까 하면 블루스크린이 인정사정없이 확 뜨기도 한다.수리도 맡겨 보았는데 보람도 없이 돌아온 대답은 워낙 구형이고 메모리며 하드 용량이 작고 오래되어 방법이 없단다. 메모리도 하드디스크도 교체하라고 한다. 공부의 비밀, 자신의 두뇌 사양이 열쇠다.오래된 컴퓨터도 자신의 두뇌도 업그레이드 하지 않으면 시대에 처지고 자신이 지니고 있는 능력을 다 쓰지도 못한다. 이 책, 아인슈타인 두뇌훔치기는 그러한 두뇌에 대한 이해와 그 능률을 높이고 사람에 대한 매카니즘을 이해하도록 하는 책이다.단지 점수 몇 점을 올리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감각을 제어하고 두뇌를 움직여 공부하는 머리로 만들고 자극하고 기억하는 전력을 통해 학습 능률을 높이고, 두뇌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고 두뇌 속에 숨은 학습 걸림돌을 제거해 스스로 공부하는 두뇌로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자연스럽게 좋은 두뇌를 가질 수 있는 평소 습관을 딱 두 가지만 꼽으라고 한다면, 어렸을 때부터 생활 속에서 접하게 되는 여행과 독서를 들어볼 수 있다.먼저, 작은 여행들을 통해 오감으로 느끼고 보는 모든 것들은, 우뇌의 상상력을 일깨우는 자료가 되어 머리에 남는다. 그러면 똑같은 말을 듣더라도 보다 명확한 상상이 가능해져서 쉽게 이해되고 기억될 수 있게 된다.다음으로, 우뇌의 상상력을 일깨우는 또 다른 대표적인 방법은 독서다. 글자를 읽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글을 읽으면서 주인공의 상황을 최대한 실감나게 떠올리며 상상하는 자체가 중요하다.이러한 여행과 독서를 통해 자연스럽게 두뇌가 활성화되었다면 자신도 깨닫지 못한 사이에 다른 아이들과 격차가 벌어지게 된다.공부는 얼마나 하느냐보다는 어떻게 머릿속에 남기느냐가 중요하다. 특히 공부한 모든 내용을 머릿속에 장기기억화시키기 위해서는 우뇌의 상상력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이미지 연상 훈련은 바로 이런 우뇌를 활성화하는 데 가장 직접적인 효과를 가져다주는 방법이다. 
 
이렇듯 이 책에서는 공부법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는데 수험생을 둔 학부모에게 아주 큰 도움을 주고 잇으며 방법과 습관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다.

상위 0.1%를 향한 학습혁명...아인슈타인의 뇌가 남과 다르다는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일꺼예요..남과 다른 독특함 그의 이미지연상법이 얼마나 큰 효과를 발휘했는지는.... 그를 위대한 과학자로 만들었으니깐요...
쉽게 뭔가를 기억하고 내뱉는 사람들을 보면 참 대단하다 생각했죠
암기력뿐만 아니라 단시간에 그걸 와우 감탄사가 절로 나오죠...
나름 암기과목에 무지 취학했던 저이기에 노력 이상으로 되지 못하는 벽을 느낄때마다 공부가 참 싫어지던 학창시절도 있었어요...
왜 이런걸 다 외워야하지...시험뒤엔 돌아서면 다 잊고 나랑은 상관없는 것들이 되어 버리는걸..하면서말이죠
그러나 방법의 잘못되었다란걸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죠
진작 알았다면 공부가 그리 싫지만은 않았겠단 생각도 들었죠
 
단순히 공부를 위한 몇등을 위한 책은 아니예요
늘 관점의 출발이 중요한거 같아요 자기 스스로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작은실천을 하겠다란 마음가짐이 우선 중요하죠
실제 사례들을 통해 작가가 겪은 내용과 함께 접목시켜 이야기를 풀어나가 사실성이 강해요 마음에 와닿죠 두뇌를 훔친다란 제목처럼 아인슈타인의 방법을 따라가보는 과정은 자신의 집중력을 향상하며 잠자는 뇌를 깨우는 과정들이였어요
 
획일화 통일화된 학습법이 아니라 각자에 맞는 학습법이 있음을 강조하며 매우 차별성을 두고 있죠 각각의 뇌의 차이점을 파악하고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어떤 부류인지를 체크리스트를 통해 객관적으로 판단해보고 쉬운것부터 하나한 실천하는 과정....
체크하며 읽어나가니 빼곡한 표시들에 정말 배운게 많고 해볼께 많았던 책이였어요^^
 
저를 위해서도 이제 학습이란 단계에 들어가는 아이를 위해서도 너무나 잘 선택한 도서란 생각을 해요^^
아이에 적절한 환경과 두뇌학습을 통해 내 아이도 공부를 즐거워할수 있다란걸 잊지마세요 공부가 우선이 되기 보단 아이의 즐거운 상상이 먼저란것도 말이죠^^
부모와 나는 개별적 존재란걸...잘 외워지지 않던 영어단어 한자도 부수를 통해 이미지화하며 누구나 쉽게 익힐 수있는 방법들 두뇌를 깨우는 12개의 신체버튼...제2의 두뇌라하죠 ㅎㅎ눈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는 과정까지....꼼꼼히 실천해보며 저 또한 편두통에서 해방되고 있답니다...
 
부쩍 편두통에 시달려 이유를 못찾고 있었는데 이렇게 작은 실천들이 머리를 맑게 해주네요 ㅎㅎ목표설정과 긍정적 생각들까지 오목조목 실사례와 실천가능한 방법들을 제시하며 누구나 해낼 수 있는 아인슈타인 두뇌에 도전해보시길 바래요...
저두 이젠 뇌를 효율적으로 굴리며 제스스로를 한단계 높이며 목표를 정하려합니다. 아이에게도 학습적 부담보다는 효과적인 고기를잡는 법을 함께 해나갈 수 있을꺼같아요^^
 

이제까지 모두가 알고 있던 좋은 학습 방법을  설득력있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작가도 말했듯이 사람에게는 개개인에게 맞는 학습법이 존재합니다.
 
작가가 소개하는 이 학습법도 하나의 좋은 예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미 자기만의 학습법이 굳어진 어른들에게 과연 유용할까는 우선 의심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막 자기만의 공부법을 찾아가는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의 부모님이 읽으면 교육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부모가 읽고 자녀에게 추천하고 함께 노력해서 이 학습법을 실행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은 학습법이라기보다는 두뇌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법에대한 책이기때문에 물론 이미 어른이 된 이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신만의 좋은 학습법이 이미 존재하는 사람들이 굳이 시도해볼 필요가 있을까. 하는 것은 생각해보게 됩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뇌의 작용과 그외 등등의 지식이 생김으로서 분명히 조금은 기억하는 것에대해서 변화는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책 제목처럼 아인슈타인 두뇌를 훔쳐볼 수 있을까?  라는 의문으로 시작해서
이 책을 보게 되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적어도 아인슈타인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므로,
에듀사랑 (http://edusarang.com) 운영자이며 학습법을 보급하며 연구, 개발하는 저자가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의 성취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10여 년에 걸쳐 연구하고 실제
적용돼온 결과를 요약한 책이다.
체험사례를 보니
 집중력이 엄청 좋아졌다는(대학생), 공부할 내용이 금방금방 외워진다는(중2),
공부하는 속도가 빨라졌다는(중3), 집중력, 이해도가 높아졌다는(중3),
기억이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다는 (중2)의
체험사례가 맨 먼저 시선을 끌었다.
 
부모들치고 자녀를 공부 잘하는 학생으로 키우고 싶지 않는 부모가 어디 있겠는가?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않는 교육열이 그를 반영하듯이 공부비법에 관한 강의라면 어디든 달려가지 않는가.
나도 수많은 자녀 교육서적, 공부비법서를 읽었다.
하지만 거의 모든 책에는 일관된 내용이 있다.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아라'
맞는 말이다. 요즘 책은 공부 잘하고 전교 1등하는 애들을 따라해서는 안되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라고
강조한다. 그역시 맞는 말이다. 하지만 그게 다다.
읽기만 하고 듣기만 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다.
(솔직히 쉬운듯 하면서도 꾸준히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나도 어제는 < 80일만에 서울대 가기> 라는 TV 프로그램을 봤지만...........
 
그런데 이책엔 공부를 더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원리와 구체적인 방법이 있었다.
MBC 교육스페셜 최고의 공부비법을 찾아라! 에
5개월만에 중하위권에서 전교 1등이 된 아이가 이 방법을 했다한다.
이론편과 실전 훈련편이 있다.
이론편은
PART1.  공부의 비밀, 자신의 두뇌 사양이 열쇠다.
PART2. 기억력의 비밀, 우뇌라는 저장창고는 지금 비어 있다
PART3. 성적 상승의 비밀, 두뇌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라
PART4. 성적 상승 만들어라
실전 훈련편
PART5  두뇌 스타일에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라. 변화를 위한 10단계 전략
 
이론에서는 체험사례가 있지만 내가 관심있게 본 분야는 역시나
오감 자극과 함께 12개의 신체버튼을 누르고 두드리는 방법이 있고,
눈의 움직임만으로 두뇌를 자극하는 방법
1. 딴 생각을 사라지게 하는 초점분산기법
2. 생각을 하나로 모으는 초점응시기법
3. 두뇌를 활성화하는 무한대 그리기 훈련법,   실전 훈련편이다.
(처음 이론편은 가볍게 넘기면서 읽고 PART 4부터 238쪽까지 집중해서 읽고 실천하면 될듯하다.)
테스트하고 훈련하는 방법, 주의사항이 구체적으로 함께한다.
*이미지 훈련을 위해 구체적으로 나만의 영상 이미지로 쉽게 떠올리고
(국어뿐 아니라 영어 단어 이미지 떠올리기, 한자 이미지 떠올리기 방법등)
학습효율을 증진시키는 음악(140쪽 음악) 기억하자.
1. 모차르트의 플루트 4중주곡 작품 71번 중 제1악장 K285
2.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작품 61번 중 제1악장
3.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14번 월광 중 제1악장
4. 브람스의 피아노 트리오 제1번 B장조 작품 8번 중 제1악장
5.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b단조 작품 7번 중 제3악장
6.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c장조 작품48번 중 엘레지
 

공부비법, 학습혁명, 아인슈타인두뇌훔치기

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이 지긋지긋한 시험도 끝인가 했더니...
인생살이가 공부요, 엄마 되고 보니 엄마 노릇 잘하기도 공부 투성이다.
 
딸냄 커가는 거 보면서 불현듯... 먼지 쌓인 영어단어책과 읽을 줄 모르는 내 한자 실력이
불안하게 다가와서 펼친 책이 바로 아인슈타인 두뇌 훔치기^^
 
요새 얘들은 어떻게 공부하누 싶기도 하고
이왕 나이 들어서 까먹었던 영단어, 한자 어떻게 되살리나 막막하기도 했는데
책 내용 보니 얼핏 들었던 단어의 이미지화가 이런 거구나 싶기도 하다.
 
단어 10개 주고 안 보고 순서대로 다시 나열할 수 있냐는 물음에
한 번 시도해 봤더니 영 좌절이다.
이런 이미지 학습법 제대로 하려면 3달은 넘어 걸린단다.
하긴 여태 써온 머리 방식을 완전히 바꾸려면 계속적인 훈련이 필요하지 싶다.
연구소도 있기에 한 번 들어가 봤는데...
딸냄이 좀 컸으면 나도 디밀어 볼 걸, 구경만 하다가 왔다.
 
아쉬운대로 책을 보면 이론만 있는 게 아니라 실전편도 잘 나와 있다.
차근차근 해보면서 이 책을 보기 전보다는 그래도 더 나아진 내 모습을 기대해 본다.

이책은 읽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실천을 꼭 해봐야 하는 책이다.
뇌에 관한 책은 읽을때마다 참 신비롭다는 생각이 든다.
나의 두뇌 유형을 파악할 수 있게 뒷부분에 테스트도 있고
긍정적인 생각, 행동의 80%를 차지하는 습관바꾸기 ,이완과 오감을 통한 상상
신체버튼등 두뇌를 효율적으로 바꿀수  있는 내용들이 있다.
아직 실천을 하지는 않았지만 실천을 꼭 해볼것이다.
두뇌의 변화를 위한 것들이 공부의 학습법뿐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긍적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요소들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