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속담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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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송재선
목차
- 001. 음식편
002. 밥편
003. 떡편
004. 국 . 죽편
005. 장류
006. 술 . 담배편
기본정보
ISBN | 9788980380534 |
---|---|
발행(출시)일자 | 1998년 10월 20일 |
쪽수 | 360쪽 |
크기 |
148 * 210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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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면서 성장, 발육, 활동력을 증진시켜 주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공급원이다.
또한 좋은 음식이나 맛있는 음식은
심리적, 정서적 안정감을 충족시켜 준다.
정상적인 식생활을 하는 사람의 경우는 음식맛이 생명이다.
맛을 내는 데는 재료, 손맛, 온도 등의 요소가 복합되어 있다.
즉 "보리로 이밥을 만들 수 없다"
"소금으로 열두 가지 반찬을 만든다"는 속담처럼
전자는 재료의 중요성을 말하고,
후자는 손맛 좋은 것을 말한다.
"밥은 봄같이 먹고, 국은 여름같이 먹고,
장은 가을같이 먹고, 술은 겨울같이 먹으랬다"는 속담은
음식에 대한 알맞은 온도를 상징한 것이다.
우리 음식의 기본 맛은 장에 의존하고 있다.
"장은 모든 음식의 으뜸이다"
"장맛이 변하면 집안이 망한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중요할 뿐 아니라
고기류, 어패류, 채소 등의 조리에도 장맛이 좌우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일상식의 특징은 주로 주식인 밥과 부식인 반찬으로 분리된다.
음식 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밥은
각종 곡식에 물을 부어 익혀서 만든다.
그러므로 곡식에 따라서 쌀밥, 기장밥, 보리밥, 조밥, 콩밥, 팥밥, 피밥
등이 있으나, 이 중에서 쌀밥(이밥)이 으뜸이다.
그러므로 "여름 이밥은 꿈에만 봐도 살찐다"
"오뉴월 이밥은 인삼밥이다" 하는 속담이 있다.
반찬이 없으면 냉수에 말아먹기도 하고 소금엣밥으로도 먹었기 때문에
"물밥이라도 먹고 가라"는 인사도 있고,
"없는 놈은 소금밥도 대접 못한다"는 속담이 있는 것이다.
부식으로는 채소류, 고기류, 해산물 등이 주원료이다.
"고사리는 귀신도 좋아한다"
"가을 아욱국은 문 걸어잠그고 먹는다"
"가을 상추는 계집 내쫓고 먹는다"
"산천어 굽는 냄새에 나갔던 며느리가 돌아온다"
"임연수어 껍질쌈 3년에 천석꾼이 망한다"는 속담들이 있다.
떡은 밥 다음으로 많이 먹는 음식이다.
떡은 쌀의 산지인 경기, 충청, 호남 지방의 시루떡, 인절미, 절편,
송편 등이 유명하고, 황해도에서는 기장떡이 명물이다.
"귀신 듣는 데 떡 말 말랬다"
"남의 떡에 설 쇤다"
"남의 떡으로 제사지낸다"
"봄 떡은 꿈에만 봐도 살찐다" 등의 속담에서
떡의 소중함을 엿볼 수 있다.
우리 사회가 농업경제에서 산업경제 체제로 급격히 발전됨에 따라
식생활에서도 많은 변화가 일고 있다.
쌀의 소비량이 줄면서 상대적으로 밀가루, 고기, 채소, 과일,
어패류 등이 증가하고 있다.
주식인 밥 대신 빵, 가공식품 등이 현저히 증가하는 실정이다.
이와 같이 식생활의 변화 과정에서 우리들은 옛 음식과 그 맛의 향수를
음식 속담에서 찾아볼 수가 있다.
[음식편/밥편/떡편/국, 죽편/장류/술, 담배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