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총장님처럼 되고 싶어요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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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총서 (18)
작가정보
원작 _ 신웅진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YTN에서 방송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외교부 기자로 일하면서 가까이에서 반기문 총장님을 만났습니다. 실력과 인품은 물론이고 언제나 성실한 반기문 총장님에게 크게 감명을 받아 반기문 총장님의 이야기를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에 담아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습니다.
■ 글 _ 김경우
경기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한 후 단국대학교에서 어린이 문학으로 문예창작 석·박사 과정을 밟았습니다. 동화작가로서 아이들에게 행복한 상상력을 키워주는 <축구 황제 펠레> <소를 사랑한 아이> <마음속 울려 퍼지는 행복 보따리> 등을 지었습니다. 현재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는 선생님입니다.
■ 그림 _ 가랑비 (김상희, 이종신)
디자인을 전공한 김상희 작가와 동양화를 전공한 이종신 작가는 13년 된 둘도 없는 친구 사이입니다. 그림을 좋아하고 잘 그리는 두 친구는 같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청주대학교 예술대학을 졸업한 후 디자인 회사와 일러스트 회사 등에서 일했습니다. 한 명은 인천에서 한 명은 미국 시카고에 살지만 ‘가랑비처럼 잔잔하게 마음을 적시는 그림을 그리겠다’는 꿈을 함께 꾸며 같이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림/만화 가랑비
원작 신웅진
목차
- 이 책을 아이들에게 선물하는 부모님께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에게
첫 번째 이야기| 모두들 재미없는 공부가 왜 재미있었을까?
반기문 총장님처럼 재미있게 공부해요!
두 번째 이야기| 나라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되어 볼거야
반기문 총장님처럼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을 해요!
세 번째 이야기| 영어를 마음껏 읽고 싶은 소원이 생겼어
반기문 총장님처럼 꾸준하게 노력해요!
네 번째 이야기| 영어를 통해 큰 세계를 알고 싶어
반기문 총장님처럼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해요!
다섯 번째 이야기| 영어 잘하는 신기한 시골 아이, 미국에 가보다
반기문 총장님처럼 용기를 내어 기회를 잡아요!
여섯 번째 이야기| 누가 뭐라 해도 나의 꿈은 외교관
반기문 총장님처럼 가슴 뛰는 꿈을 품어요!
일곱 번째 이야기| 외교관이 되려면 외교학과에 들어가야 해
반기문 총장님처럼 꿈을 이루기 위한 목표를 세워요!
여덟 번째 이야기| 시골 아이, 드디어 꿈꾸던 외교관이 되었다네
반기문 총장님처럼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요!
아홉 번째 이야기| 나라를 빛내는 훌륭한 외교관이 되려면 늘 노력해야 해
반기문 총장님처럼 성실하고 겸손하게!
마지막 이야기| 영어 좋아하던 그 시골 아이가 최고의 외교관, 세계의 대통령이 되었어
반기문 총장님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 도전해요!
부록
더 알고 싶어요 1| 사진으로 보는 반기문 총장님 이야기
더 알고 싶어요 2| 외교관에 대해 알려 주세요
더 알고 싶어요 3| 유엔에 대해 알려 주세요
출판사 서평
■ 이 책은 어떤 책인가요?
꿈이 없다고 말하는 아이, 공부가 게을러진 아이들을 위한 인생 최고의 선물!
<반기문 총장님처럼 되고 싶어요!>는, 읽는 이로 하여금 가슴 뛰는 꿈과 희망, 자긍심, 공부에 대한 동기를 심어주는 베스트셀러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한 책입니다.
어린이 반기문이 초등학교 시절 변영태 외교부 장관의 연설을 듣고 ‘나라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꿈을 품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한 단계 한 단계 노력하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나요?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이야기
어린이 기문이는 외교부 장관의 강연을 듣고 ‘나라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작은 꿈의 씨앗을 품습니다. 그 꿈의 씨앗은 케네디 대통령을 만나면서 ‘외교관’이라는 싹을 틔웁니다. 소년이 가슴에 품었던 작은 씨앗은 ‘서울대’로, ‘외교관’으로, ‘외교통상부 장관’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씨앗을 심고 키운 지 50여 년이 지난 후 소년은 세계의 대통령이라 불리는 ‘유엔 사무총장’이 됩니다.
공부에 대한 동기와 재미를 붙여주는 이야기
전학 첫날부터 아이들은 기문이를 ‘파리똥’이라며 놀려댑니다. 하지만 한 달도 되지 않아 기문은 가장 인기 있는 친구가 됩니다. 어딘지 어수룩한 녀석이 공부를 썩 잘하고, 설명도 잘해주네요.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것이 흥미진진하고, 열심히 하기만 하면 100점을 맞을 수 있으니 공부만큼 신나는 게 어디 있겠어요?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워지는 이야기
뛰어난 실력, 성실한 태도, 좋은 성품으로 세계의 리더들의 마음을 움직인 반기문 총장님.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평화를 위해 일하고 계십니다. 세계의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 훌륭한 본보기가 되어준 반기문 총장님을 배출한 대한민국. 작은 나라이지만 대한민국 1등은 세계 1등이 될 정도로 멋진 나라랍니다.
■ 이 책의 주인공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님은 1944년 충북 음성에서 태어났습니다.
초등학생 때 외교부 장관의 강연을 듣고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나라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중학생이 되어서 처음 영어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혀도 꼬부라지고 글자도 꼬불꼬불한 영어에 푹 빠졌습니다. 그래서 영어 잡지도 읽고 외국인들을 따라다니면서 말을 붙여가며 혼자서도 공부를 합니다. 차근차근 밤을 새며 즐겁게 공부해 쌓은 영어실력으로 고등학교 3학년 때 전국에서 네 명만 뽑는 미국 방문 프로그램에 뽑힙니다. 이때 케네디 대통령을 만나게 되고 “외교관이 되겠다!”는 꿈을 가슴속에 단단히 품습니다.
단단해진 꿈만큼 누구도 말리지 못할 정도로 공부도 더욱 열심히 했답니다. 서울대 외교학과에 입학, 1970년에 외무고시에 합격해 ‘외교관’의 꿈을 이룹니다.
외교관이 되어서도 그 누구보다 성실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 일해 2004년 대한민국 최고의 외교관인 ‘외교통상부 장관’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2006년 대한민국 역사에 영원히 기록될 제8대 유엔 사무총장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유엔 본부가 있는 미국 뉴욕에 살면서 세계의 대통령으로 세계의 평화를 위해 일하고 계십니다.
기본정보
ISBN | 9788976772442 | ||
---|---|---|---|
발행(출시)일자 | 2007년 02월 10일 | ||
쪽수 | 183쪽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명진 어린이책
|
Klover 리뷰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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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읽어 본 아동서적 중 이 책은 최악인 것 같다.
꿈을 이루기 위해...
예를 들어 반기문 총장과 같이 외교관이 되기 위해...
무엇보다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반복적으로 언급한다.
반기문 총장이 훌륭한 분이라는 사실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아이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에만 목매달리는 게 바람직한 것인지 의문이다.
물론 나도 우리 집 아이가 시험성적이 나쁘면 야단을 친다.
학교 다닐 때 공부를 열심히 안했던 사람이 아이를 야단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다른 일을 제쳐두고 공부만 강요하는 부모가 되고 싶지는 않다.
공부는 재미가 있어야 한다.
자기가 좋아하는...자기의 꿈과 관련된 것이라면 더욱 그렇다.
그러나 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사실 아이들의 꿈과 무관하다.
사회에 나와 보니 사실...대학교 교육까지도 사회생활에 도움이 전혀 안되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지식...
예를 들어 여행이나...다양한 친구와 사람을 만나는 그런 일들이 더욱 중요하지 않을까?
반기문총장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서초초등학교 3학년 3반 심예영이예요.
총장님 어릴 적 그렇게 공부를 잘 하시고 좋아하시던 총장님의 예습 복습 습관을 본받고 싶어요.
또 ,공부하기 싫은 아이에게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에게 꿈을 심어주신 것을 하신 분이 부러워요.
반기문 총장님을 TV에서 아이와 함께 보았습니다..제가 "와~정말 대단하시다 "하니 누구냐고 아이가 묻더군요..우리 아이들에게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우수하고 또 작은 나라지만 세계의 넓은 무대에서도 자신이 하고자하고 마음만 먹는다면 못할일이 없다는 것을 어려서 부터 심어주고 싶어 이책을 선택했습니다...저도 나이를 먹었지만 지금도 무슨일이든 할수있다는 희망을 함께 느낄수 있을것 같습니다..
"반기문 총장님처럼 되고 싶어요"는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꿈을 갖고 최선을 다해서 꾸준히 노력한다면 무슨일이든 이룰수 있다는 희망의 메세지입니다..또한 부모의 관심과 배려,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 합니다..자신의 선택을 믿고 기다려주신 부모님.. 요즘처럼 자칫 능력만을 중요시하는 시대에 부모님께 물려받은 선량한 성품이 반기문 총장님을 있게한 것이라 합니다..
세계의 대통령이라 할수 있는 유엔 사무총장이 되신 반기문 총장님..그분을 보며 정말 큰 희망을 느꼈습니다..
아이가 노력하는 일에 조바심 갖지 않고 나아갈수 있는 환경를 만들어 주고 믿고 기다려주는것이 부모가 할일이며 아이에게 큰 꿈을 갖고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하면 안될일이 없다는 것을 일깨워주신 반기문 총장님 ! 대한민국 사람으로써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반기문총장님은 2006년 10월 3일에 총장이 되었다. 반기문 총장님이 총장이 되기까지 얼마나 큰 노력을 했나 알아보자반기문 총장님은 1944년 6월 13일 태어났다. 반기문 총장님이 초등학교에 입학 하고 얼마 뒤 친구들은 기문이가 공부 잘가르쳐서 반 선생이라고 불렀다.
또 기문이는 "공부는 소질과 재능 없이노력만 하면 되니까 공부가 제일쉽다"고 생각했다.
반기문 총장님이 중학교 때 영어 공부를 학교에서 시작했다. 기문은 영어 공부잘할려고 비료공장 미국 기술사 아내 스미스 부인한테 영어를 녹음받아 영어를 배우고 열정으로 영어를 아주 잘하게 된다.
고등학교 때는 저국 영어 대회에 나가 1등을 하여 미국 전 케네디대통령을 만났다. 그때 반기문에 꿈이 정해졋다.외교관이다.그래서외교대학교에 갔다. 하지만 1등만 해왔던 기문이가.이제2등을 한것이다. 기문은 사람들이 놀리는 말을 농담으로 들었다.하지만 1등에서 11등까지 점수차이가 별로 나지않는 것 보고 지금에 비해 3배 정도 노력해야 겠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1971년 반기문 총장님은 고등학교 때부터 마음에 담아왔던 유순택할머니?와 결혼했다.
나는 공부할 때 공부는 평등해 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 할 것이다.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와 이 책 <반기문 총장님처럼 되고 싶어요>를 눈앞에 나란히 두고 고민 끝에 어린이판으로 재구성했다는 <반기문 총장님처럼~>을 먼저 읽게 되었다.
이 책 <반기문 총장님처럼~>은 일단 시작이 좋다. 태몽을 잠깐 언급하고는 있지만, 무슨 대단한 태몽으로 어디에서 태어나 어떤 부모님의 밑에서 범상치 않게 컸다는 식의 구태의연한 홍보는 아니다. 프롤로그격인 맨 앞부분을 빼면 본문은 반기문님이 어린 학생이었던 시절의 일화로부터 시작, 뒤이어 성장하는 과정에서의 중요한 (아마도 그에겐 중요했을 것이다) 일화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서 각 장을 떼어놓고 보아도 글의 맥락을 이해하는데 문제가 되지 않으니, 주독자인 어린 학생들이 띄엄띄엄 보더라도 충분히 이해할 만하다.
초반의 일화는 상당히 인상적이다. 나이많은 학생들 틈에서 얻은 파리똥이라는 별명이 결국 반선생이란 별명으로 바뀌게 된 별명 일화, 간발의 차로 늘 2등이었던 주산실력을 어떻게 높였고 그 결과가 어떠했는지의 주산 일화 등. 미디어상에서만 보았던 반기문님의 부드러운 인상으로 미루어 짐작컨데 '그럼, 그랬었겠지'이기도 한 한편, '이런 독한(?) 면도 있었군!'이라는 생각도 들게 하는 일화들이다.
그런데 초반에 느끼는 재미는 일화를 거듭하며 급속히 떨어지고 만다. 사실 우등생이고 모범생인 인물의 일화가 크게 재미있으리라는 것은 애초부터 무리한 기대일지도 모르겠다. 차라리 조금 부족한 사람이 겪는 험한 일들이 오히려 재미요소는 더 많을 것이다. 때문에 인생의 큰 굴곡이 없었던-어쩌면 책에서 소개하지 않은 것 뿐일지도 모르지만-반기문님의 일화는 갈수록 밋밋하게 느껴지고 만다.
또, 중학생이 되면서 영어공부를 했던 것, 케네디 대통령을 만났던 것, 외무고시에 합격한 것, 인도에서 첫 대사생활을 시작한 것.. 반기문님이 나이가 들면서의 일화는 과연 어린 학생들이 어떻게 받아들일런지 모르겠다. 원어민의 영어 자료가 흔하게 널려있고, 해외여행의 기회가 많은 요즘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상황이기 때문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상황에 푹 빠져 감동받을 만큼 매력적인 글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반기문 총장님처럼~> 책 표지에 써있는 것처럼 '아이들에게 잔소리하는 것보다 백배 천배 효과있는 자극제가 되기'에는 부족할 듯 여겨져 많이 아쉽다. 아이들이 읽기 좋게 하기 위해 일화를 비교적 간단하고 쉽게 소개한다는 것이 오히려 재미와 흥미를 유발시키지 못했고, 아이들이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꾸게 하기 위해 우등생의 공부방법과 필요한 자질을 소개한다는 것이 오히려 너무나 이상적이고 우수한 인물이기에 보통 사람과는 다른 부류인 것처럼 그려졌다. 개인적으로 짐작컨데, 시류에 편성해 급조된 기획의 오류가 아니었을까.
때늦은 후회이지만 원작격인 <바보처럼 공부하고~>를 먼저 보았어야 했나보다. 그랬면 혹시 이 책을 좀 더 너그러운 마음으로 받아들였을지도 모르겠다. 그 책 역시 아직 읽지 않아 속이 어떠한지는 모르지만 원작을 뛰어넘는 후속작은 드물다는 일설이 있으니.
그런데.. <반기문 총장님처럼~>이 기대에 못미쳐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내 아이가 반기문님의 강한 의지와 원대한 꿈을 조금이라도 나눠가지길 바라며 책가방에 넣어준 이 엄마의 아이러니는 또 어찌하리오.
여러분께서 많은 책을 사서 보셧겠지요... 그리고 울 엄마는 반기문 총장님은 엄청 유명한 분이시라고
저한테 몇 번을 말씀을 해 주셨는지요.. 그리고 제가 위인이나 역사가 나오는 책은 별로 관심이 없어
매일 만화책이나 내가 관심있는 책만 골라서 읽었지요. 근데 어느날 교보문고를 갔는데 이책이 딱 눈에 띄더라구요, 그래서 이책을 한번 사서 그냥 집에만 내버려 있었는데 읽을 책이 없어 이 책을 읽어 보니까 정말루 역사나 위인의 효과가 한눈에 확 들어오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책이 어려울줄 알았지만 쉽게 느껴지는게 마음 구석에 있던 이 책이 갑자기 마음 한 가운데로 옮겨져 왔지요. 그리고 울 엄마는 제책을 읽어 보시고,
파란색 네모칸 안에 들어있는 것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이 책을 사셨지요. 울 엄마도 제것은 좀 쉽게 나와있지만 이책도 웬만큼 설명이 잘 나와있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나 그 책은 좀 어렵게 나와있지만 제 책이 더 재미있고, 효과적이고, 반기문 총장님의 일상생활을 잘 이해를 했다고 하셔서 전 만화책을 안사고 이책을 산게 오히려 더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구요...
저도 마찬가지로 이책을 읽고 독후감을 쓸때 5장 정도 나왔어요. 그러니까 느낀점이 많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제가 정말루 진심으로 마음과 머리에 톡 하고 생각나는 느낌은
'나도 반기문 총장님처럼 훌륭한 인물이 되어 한국인들과 우리 사람들에게 좋은 감정과 생각을 안겨주어야 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책 꼭 자녀 분들께 사주시면 적당할 것 같아욧^^ 감사합니당~!
막연하나마 그가 유엔총장이 된다면 분단이라는 현실에서 세계 어느나라보다 전쟁의 위험에서 벗어나보지 못했던 대한민국은 든든한 빽하나 생기는 것이라 생각했기에..... 지금껏 유엔총장이 무슨 일을 하고 어떤 영향력을 발휘하는지 사실 별 관심도 없었는데도 말이다.
무지한 국민의 하나였던 나에게 세계의 대통령이라는 유엔총장을 배출한 나라의 자랑스러움을 누리게 되었다.
내아이도 반기문 총장님처럼 훌륭한 인물이 되었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 간절했다.
나의 바램만은 아니었던 듯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이책은 반기문 총장님의 출생부터 성장배경등을 소개한다.
충주의 작은 도시의 아이!
그아이의 자라는 과정 속에는 꿈을 이루기 위한 몇가지의 중요한 포인트를 보여준다.
<공부는 즐겁고 재밌게 하는 것!>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말자!>
<가슴속에 꿈을 품자!>
<'목표'는 내가 가야 할 길을 분명하게 보여 주고 또 그 길을 가기 위해 열심히 생활하도록 만든다!>
<모든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
<성실하고 겸손한 마음가짐>
그의 성장은 하루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지금의 연륜과 인덕은 조금씩 조금씩 그의 성장과 함께 하였던 것이다.
지금도 멈추지않은 그의 "도전과 용기"
그의 쉼없는 "도전과 용기"가 우리가 꿈꾸는 미래! 세계평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책이 여느 위인전과 다른 것이 있다면......
그가 꿈을 이루고 큰인물이 될 때까지의 필요요소들을 쏘옥쏙옥 뽑아 앞페이지에서 소개한다는 것!
그리고 두번째 기존의 위인전과는 달리 생존하고 우리와 호흡을 같이하고 있는 위인이라는 것이다.
위인전이라는 것이 대부분 생전에 기록되어지기 보다는 그 업적이 사후에 평가되고 기록되어지는 것이라 생각했던 나로서는
생전에 그 위인의 업적을 평가하는 것이 조금 위험해 보이지 않을까 염려스럽기도 하다.
내아이가 우상으로 생각하는 위인이 어느날 비리에 연루되어 신문지상에 오르내림을 몇번 맞딱뜨리다 보니 그런 염려가 꼭 기우만은 아닐 것이다.
반기문총장님! 부디 내아이가 꿈꾸는 미래의 이상향으로 열심히 살아주시길.....
부디 국민의 성원과 애정을 잊지 말아주시길....
간절히 간절히 빌어본다.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를 읽으며 반기문 총장님의 삶을 통해 느끼는 것은 자신의 인생에 최선을 다하고, 미래를 꿈꾸며 꾸준히 준비한, 성실한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준비가 어떤 자리나 권세를 위한 권모술수가 판치는 정치판에서의 준비가 아니었다는 사실에 신선함이 가득하였고, 그의 준비하는 자세라는 것이, 작게는 자신이 앉은 자리에서 주변사람에게 최선을 다하고 또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었고, 크게는 외교관으로서 국가와 국민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한 부단한 자기 절제와 인내와 노력이었으며, 또한 세상을 더 밝게 만들기 위한 순수한 노력과 준비였다고 인정할 만한 삶의 모습이었기에 그를 더욱 존경스럽게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그러한 그의 인간적인 면모가 영웅을 만들줄 모른다는 우리 사회의 많은 이들이 그가 유엔 사무총장에 선출됨을 사심없이 축하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로 훌륭하고 존경할 만한 살아있는 사람을 자신있게 소개할 수 있게 되었다는 자부심이 마음속에 가득해지기도 했습니다. 그가 그의 직을 마치는 날까지 <가슴에는 한국을, 시야에는 세계를> 품고 비상하는 멋진 그리고 자랑스러운 한국출신의 세계인이 사랑하는 사무총장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과 함께 말입니다.
이 책은 내게 그러한 자랑스움과 뿌듯함을 안겨 주었던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를 바탕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내용을 고르고, 가다듬은 것입니다. 그리고 제목 <반기문 총장님처럼 되고 싶어요!>가 암시하는 것처럼, 반기문 총장의 삶에 대한 위인전 형식의 담담한 시각의 기록이기보다는 그가 그리 훌륭하게 자랄 수 있었던 것들에 대한 내용들에 초점을 맞추어 쓰여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어린이들이 총장님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이렇게 해 봅시다라는 식의 글로 이어지구요. '반기문 총장님처럼 되고 싶다면, 반기문 총장님처럼 OOOO OO를 해요'라는 식의 형식으로 열개의 단원이 이어지고, 내용도 거기에 맞추어 간추려져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내용 각각은 반기문 총장님이 그의 꿈을 이룰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던 그의 삶의 모습 즉, 근면하고 성실함, 꿈을 간직하고 꾸준하게 노력함, 용기, 최선을 다함, 성실함과 겸손, 그리고 도전 등의 모습이 근간이 되고 있지만 그것들이 너무 성공한 사람이라는 포인트에 초점을 맞추어 그의 삶을 조명함으로 인한 염려가 슬쩍 생기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염려는 곧 이 책이 한 사람의 삶의 가치를 순전하게 인정하고 조명하는 위인전의 형식이 아닌 세상에서의 성공을 독려하는 자기 계발서나 처세서 형식의 글이 되어버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이어집니다. 이 책의 의도를 너무 오버해서 이해한 건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내겐 아이들에게 성실하고 근면하게 자신의 인생을 가꾼 훌륭한 모범을 소개했다는 좋은 면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이 책에 대한 마음 한 구석의 씁쓸함을 떨쳐버리지 못하게 하는 이유입니다. 그러한 연유로 나의 아이들이 반기문 총장님의 삶이 그 자체로서 아름다왔고, 그 아름다움이 보상받은 형태가 유엔 사무총장이라는 직책이지, 유엔 사무총장이 되었기에 그의 삶을 아름다웠던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해집니다. 그리고 이 땅의 많은 아이들이 이 책에 소개된 반기문이라는 하나의 모범을 통해 꿈과 희망을 품고 그것을 이루어 가는 대한의 자녀가 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대한민국의 영광인.
반기문유엔사무총장 그에게 어떤 일생이 있었는지
아이들에게 좋은 지침이 될수 있을꺼라는 생각에 이책을 보는 내내 욕심도좀
부려보고 또 역시 남다른걸..하면서 읽어보는 순간이였다.
너무나 공부가 지루하다고 느끼는 딸아이에게
반기문총장의 공부방법은 의아함을 전달해주는듯..했다.
사실 아이는 엄마의 잔소리때문에 공부가 싫다고 하는 중이였기에..
책의 서두에 나왔듯이 부모의 성급한 마음은 아이의 장래를 그르칠수 있다는사실을
반성하게 하는 사실을 뼈져리게 느끼게 되었다.
읽는 내내 그의 직업에 대한 궁금함에 질문을 했던 아이가.
젤 뒷면에 기록되어 있는 외교관에 관한 궁금증에 도움이 되도록
설명이 되어져 있어 아이가 궁금함을 풀수 있어 동기부여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책을 읽는 동안
반기문총장이 과외선생님을 할때 아이와 가까워지는 신뢰감을 조성하고 그뒤
아이와 힘들지 않게 공부할수 있었던 마음또한
'공부는 잘하려고 하는 것보다 재미있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는 생각을 갖고 있었던
분이였기때문이지 싶다.. 실상 실천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것이라..
소신있는 과외선생님이셨던거 같다.
외교관으로 부임하면서 좋은 맨토를 만난다
노신영총영사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보다 지위가 낮은 사람들을 존중할수 있는 겸손함을 배웠다.
반기문총장의 어린시절 부모의 기대와 선생님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책임감있는 그는 목표와 한가지 뚜렷한 의식이 있었기에 오늘의
그의 모습이 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다른것보다 아이들에게 소신있고 계획있었으며 목표가 뚜렸했던 그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가 한가지라도 배울수 있다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