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난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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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박혜아는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국내 특급 호텔 홍보팀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직장을 다니면서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을 졸업하고, 스물아홉의 적지 않은 나이에 MBA에 도전, 미국 10대 MBA 중 하나인 듀크(Duke)대학교에서 유학했다. 졸업 후 글로벌 은행인 와코비아(Wachovia) 필라델피아 본사 국제부에 입사해 근무하던 중 홍콩 아시아 지사로 옮겨 중동과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금융 무역을 담당했다. 2009년 와코비아 한국 임시 대표직을 거쳐 현재는 웰스파고(Wells Fargo) 바이스 프레지던트(Vice President)로 홍콩에서 일하며 꿈을 찾아 모험중이다.
목차
- 들어가는 글 꿈을 찾는 것이 꿈인 우리들에게 8
PART 1 꿈이 없는 아이의 성장통
인생은 끝없는 선택의 연속 18
세상은 두 부류다 30
꿈이 없는 걸까, 꿈이 너무 많은 걸까 37
나는 왜 늦깎이 유학을 선택했는가 52
꿈과 유학의 상관관계 64
꿈을 찾는 여정은 돈이 아니라 깡을 담보로 한다 72
성공한 꿈과 실패한 꿈 사이 79
유학이 보장해 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86
PART 2 생존 서바이벌 게임, 외국 기업에서 살아남기
단계별로 살펴보는 외국에서 직장 구하기 94
한 번의 슈팅을 위한 99번의 헛발질 103
잡(Job) 전쟁은 늘 현재진행형이다 117
외국 직장생활, 다섯 가지 적과 동침하기 124
한국 토종으로 낯선 땅에 뿌리 내리기 172
PART 3 어떤 회사에서 일하고 싶은가
칼 퇴근하고도 승진하는 여자 184
자유가 직원을 춤추게 한다 190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동료애 195
좋은 상사 vs 나쁜 상사 201
완벽한 직장이란 존재하지 않는가 211
PART 4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자유냐, 정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218
행복바이러스의 놀라운 힘 224
꿈과 열정이 위대한 이유 232
외지 식생활의 은밀한 비밀 238
사막에 혼자 떨어져도 살아남는 방법 243
어제는 한국, 오늘은 홍콩, 내일은 미국 그리고… 249
PART 5 어디에나 사랑은 있다
골드미스, 실버미스 그리고 노처녀 258
띠동갑과도 사랑에 빠질 수 있다 271
골드미스터, 당신이라고 되지 말란 법 없다 280
싱글? 커플? 떠나기 전 생각해보자 286
세상이 내게 준 소중한 선물, 인연 289
스스로 선택하는 인생만큼 빛나는 인생은 없다 296
나가는 글 수천 갈래의 길, 수천 가지의 가능성을 꿈꾸며 304
출판사 서평
호텔리어에서 MBA 그리고 글로벌은행의 리더로
“나의 꿈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세계를 무대로 치열하게 일하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서른의 이야기
서른, 아직도 꿈을 찾지 못한 청춘에게
흔히들 인생의 첫 성패를 가르는 나이 서른, 하지만 세상에는 꿈과 목표가 명확한 이들보다는 여전히 목표 없이 꿈을 찾아 이리저리 기웃거리는 부류들이 훨씬 많다. 그러니 서른을 코앞에 두고도 아직 꿈을 찾지 못했다고 해서 실패한 인생이라며 슬퍼할 것도, 좌절할 필요도 없다. 열정을 다할 만한 명확한 꿈이 없기에 오히려 롤러코스터를 타듯 인생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으니까. 더 넓은 세상을 무대로 내 가능성을 끝없이 시험해볼 수 있으니까.
국내 특급 호텔 홍보팀에서 근무하다가 스물아홉의 적지 않은 나이에 미국 MBA 유학을 떠나 글로벌 은행의 리더로 치열한 삼십대를 살고 있는 싱글 커리어우먼의 에세이 《서른, 난 아직도》(은행나무 刊)는 꿈이 없던 젊은이가 세계를 무대로 꿈을 찾아 모험하는 도전과 열정을 그리고 있다. 국내 중상위권 대학을 졸업하고 안정적인 직장에 취업했지만 여전히 만족하지 못하고 뚜렷한 인생의 목표를 갈망하던 저자가 어렵게 뒤늦은 유학을 결심하고 영어와 이국생활의 외로움이라는 어려움을 이기고 글로벌 외국기업에 취업하기까지, 그리고 해고의 불안감과 외국인으로서 비자 문제 속에서 현재의 자리에 이르기까지 솔직하고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준다.
나는 100% 만족 같은 건 하지 못한 채 MBA를 지나왔다. 2년은 생각보다 짧았고, 예상보다 훨씬 힘들었다… (중략) 하지만 나는 좌절하지 않았다. 대신 ‘왜 MBA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내가 정한 나만의 대답을 계속 스스로에게 상기시키는 방법을 택했다. ‘지금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더 넓은 세계로 나를 이끌자. 끊임없이 배우고 자극 받으며 앞으로 향할 수 있는 목표를 찾자!’ - ‘나는 왜 늦깎이 유학을 선택했는가’ 중에서
당신 앞에 펼쳐진 수천 갈래 길, 수천 가지 가능성에 도전하라!
대한민국의 보통 젊은이들처럼 저자도 초등학교 시절엔 무수한 꿈 사이에서 행복한 고민을 했고, 자신이 진짜 바라는 꿈이 무언지도 모른 채 대입만을 목표로 중고등학교 시절을 정신없이 지나왔으며, 입시지옥에서 벗어나 대학에 입학하고 졸업을 목전에 둔 상황까지도 이렇다 할 인생의 목표도, 죽을 만큼 하고 싶은 일도 찾지 못한 채 시간을 보내야 했다. 취업난 속에서도 다행히 좋은 직장에 입사할 수 있었지만 좀 더 넓은 세상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만 같은 미지의 꿈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여자로서 이미 적지 않은 나이였지만, 꿈을 향한 갈망은 나이나 경제형편과 같은 현실의 벽을 훌쩍 뛰어넘게 만들었다.
책에는 이처럼 싱글여성으로 외국에서 독립적이고 자유롭게 생활하면서도 치열하게 일과 사랑에 도전하는 당찬 서른의 이야기가 들어 있다. 저자가 유학을 시작하던 때부터 8년이라는 30대의 시간들을 고스란히 담아낸 이 책은 결국 현재 꿈을 찾지 못해 방황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에게 실패를 거듭해도 결코 꿈을 찾는 모험을 멈추지 말라고, 아직 늦지 않았다고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한다.
아직 인생의 꿈을 찾지 못했는가? 목숨 걸고 뛰어들 만한 대상이 보이지 않아 답답한가? 각도를 조금만 틀어서 생각해 보자. 꿈을 아직 찾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의 다양함을 맛볼 수 있지 않은가? 이러한 점에서 인생의 꿈과 목표를 찾지 못한 우리가 더 선택받은 사람들일지도 모른다. - ‘스스로 선택하는 인생만큼 빛나는 인생은 없다’ 중에서
결국,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저자는 ‘서른’이라는 나이는 아직 인생의 성패를 가르기에 너무 이른 나이라고 말한다. 오히려 아직까지 꿈을 찾지 못했다면 더 많은 가능성, 더 다양한 길을 마음껏 경험하며 세상 어디로든지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가진 축복을 받은 것이라고 강조한다.
저자가 서른에 선택한 건 MBA이고 글로벌 기업이라는 낯설고 외로운 길이었지만, 스스로 선택한 인생이기에 후회는 없다. 결국 꿈을 찾아가는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며, 일단 자신이 선택한 길이라면 후회 없이 달려가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인생은 끊임없이 꿈과 목표를 찾아가는 과정의 연속이다. 심지어 그렇게 힘들게 노력함에도 평생의 꿈을 발견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힘든 과정과 시간이 가장 빛나게 발하는 순간은 아마도 꿈을 찾은 그 순간이 아닌, 끊임없이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그 노력의 과정일지도 모른다.
- ‘수천 갈래의 길, 수천 가지의 가능성을 꿈꾸며’ 중에서
더 넓은 미지의 세상으로 향하는 꿈, 더 멋진 나를 만나는 꿈을 찾아 아직 여행 중인 저자는, 불확실한 미래에 불안해하고 지루한 일상 속 좌절감과 패배감에 젖어 있을 30대에게 용기와 파이팅을 전하며 외친다.
무엇이든 새롭게 시작하기에 서른은 충분히 젊고 아름다운 나이라고.
기본정보
ISBN | 9788956605098 |
---|---|
발행(출시)일자 | 2011년 04월 26일 |
쪽수 | 307쪽 |
크기 |
140 * 200
* 30
mm
/ 464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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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처녀라는 소리를 서서히 듣기 시작하는 요사이 .. 하루에도 몇번씩 까마귀처럼 울어대는 차장의 잔소리에 사직서를 뿌려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지 모른다. 결혼에 대한 조급한 마음이 들다가도 동시에 아직 못찾은 나의 꿈이 혹시나 어디 있나 싶어 서점의 유학코너를 일주일에 몇번은 들락날락 한다.이런 나에게 이 책은 당당한 현실의 지침서가 되어 주었다. 나랑 똑 같은 나이에, 나와 똑같은 고민을 하는 저자가 담담하면서도 적나라하게 그려내준 유학의 득과 실, 외국 회사와 외국 생활의 실체의 모습, 심지어는 외지에서 꿈꾸는 사랑이야기마저 이 책은 현실적으로 담아내준다.
이 책에서 말한다. 세상은 완벽하지 않다고. 그러나 내 주변이 회색빛으로 다가올때, 그때가 바로 나의 껍질을 깨야 하는 순간이라고. 나. 이 책 덕분에 선택의 시간이 내 눈앞에 다가왔음을 깨닫는다. 완벽하지 않은 세상을 그대로 받아들이며 나의 미래와 꿈을 선택을 할것이다. 그리고 또 다시 내 주변의 세상이 희뿌연 껍질로 다가올때, 이책을 다시 한번 들쳐봐야 겠다.
이 책을 만드는데만도 8년이 걸렸다는 이야기로 책을 마감하는 에필로그의 마지막 문단을 읽을때… 그냥 가슴이 따뜻해졌다. 이 넓은 세상, 아직 내가 도전할수 있는 세상이 여전히 내 눈앞에 있다는 그 희망에..
유학에대한 환상이있었어요. '아 유학을 다녀오면 다 성공하는구나 나도 커서 유학을가야지' 이런생각을하며 살았었죠
근데 이 책을 읽고나니 그건 모두 환상일뿐 현실은 그렇지가 않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고
조금더 현실에 대해서 알 수있게 된 계기가 된것같아요^^ 그래서 너무 고마운 책이에요
이런것을 몰랐더라면 근거없는 환상만을 가지고 살았을테니까요ㅠㅠㅋㅋㅋ
그리고 인생에대해서 또한번 꺠닫게 된 책인것같아요.
다른사람들이말하는 목표가 있어야 성공한다 라는 관점과는 다른 관점을 저에게 깨닫게 해주었으니까용 히히
정말 의미있는 책입니다!!
작가가 지내온 몇년의 세월, 그리고 그 시간동안 배운 그녀만의 노하우...그 시간들 속에 녹아든 따듯한 이미지들이
글과 사진으로 버무려져 맛깔난 에세이집으로 태어났다.
그리고 읽는 내내 부러움, 안쓰러움, 질투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이 생겼다.
와이프와 비슷한 나이, 비슷한 경력을 가져서 그럴까...와이프와 책에 대해 이런저런 공감을 나눴다.
30대 중반의 내 친구들에게 추천해야겠다. 우리는 정말 멋진 나이로 인생을 살고 있다고.
서른이 아직 안된 동생들에게도 정말 강추하는 책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간접 경험 이상의 기쁨을 안겨준다.
와우!
내가 언제 꿈을 꾸고 살았나.. 아득하다. 슬프다... ..
그치만 희망적이다. .. 난 아직 젊으니깐... 살 날이 더 많으니깐...
가끔씩 이런 책은 읽어 줘야 한다..
박혜아씨만큼의 용기가 부족했기 때문에 한국에서 일하는데 그치게 되었는데, 일하다가 공부를 다시 시작하는 용기가 부럽네요. 20대 중반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는 서른이 넘으면 아줌마가 되고 인생의 방향은 이미 다 정해질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서른이 넘은 지금 달라진 건 크게 없는 것 같습니다. 서른을 넘어선 이들도 여전히 꿈을 꾸지요. 한 동안 잊고 지냈던 나의 꿈을 찾아야하지 않을까.. 생각해볼 수 있게 되어 좋았어요. 20대 후반에 접어드는 싱글녀들에게 추천합니다.
책을 손에 드니 뗄수가 없도록 흥미진진 했고
'운도 결국 노력의 산물'
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아요..
너무 멋지고 쿨한 박혜아씨, 덕분에 봄날 좋은 선물을 받은것 같네요.
화이팅! 앞날도 대박나세요!!!
#책은이래야돼
#좋아감잡았어베셀을써주지
박혜아 저자의 책 《서른, 난 아직도》를 읽었다.
딱 내가 읽으면 좋은 책이자 세상을 서른의 눈으로 바라본 그녀의 책 속에 빠져 버렸다.
처음엔 이화여대를 졸업하면 세상을 어떻게 쳐다보게 될까란 궁금증도 있었다.
그런데 사람이 쳐다보는 세상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녀의 책을 읽으며, 내 마음을 읽는 느낌이 강하게 전해져왔다.
그래. 딱 내 마음이 이러했음에 저자의 마음도 이러했음이 느껴져 왔다.
박혜아 저자의 《서른, 난 아직도》는 Part.1 꿈이 없는 아이들의 성장통을 시작으로 Part.5 어디에나 사랑은 있다에 이르기까지 참 정겹고, 말그대로 사랑을 논픽션으로 쓴 책이었다.
행복바이러스의 놀라운 힘이라는 꼭지에서 '당신은 행복한가요?'라는 질문으로 독자들의 가슴 끝에 자리잡은 행복하고 싶다란 마음을 건들기도 했다.
박혜아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전하고픈 내용의 가장 큰 핵심은 어쩌면,
"지금 당신 앞엔 수천 갈래의 길이 펼쳐져 있다!"란 문구와 더불어 용기있는 선택과 실천은 아닐까?
이 책은 20대의 끝과 각 연령층의 끝에 서 있는 아홉수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아홉이라는 숫자는 큰 숫자같지만 새로운 시작을 위한 마무리의 숫자이기도 하니까. 내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만큼이나 중요한 게 있다면 누군가의 시선을 통해서도 바라볼 줄 아는 깨어난 시각을 지녀야 한다는 것을 꼭 알자. 사람들과 매시간 함께 다닐 수 없다면 책을 통해 시각을 넓혀보길 진심으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