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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한국사 1: 인류의 기원부터 삼국 시대까지

KBS HD역사스페셜
김영 저자(글) · 원병조 그림/만화
보물상자 · 2008년 12월 26일
10.0
10점 중 10점
(7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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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화 한국사 1: 인류의 기원부터 삼국 시대까지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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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한국사 1: 인류의 기원부터 삼국 시대까지 상세 이미지
KBS '역사스페셜'과 함께 떠나는 한국사 여행!
〈만화 한국사〉 제1권 『인류의 기원부터 삼국 시대까지』. 이 시리즈는 우리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된 'KBS 역사스페셜'의 내용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올컬러 만화로 재미나게 구성한 책입니다. 역사를 사랑하는 주인공 '우리'와 '나라'와 함께 역사 보물섬으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

1권 『인류의 기원부터 삼국 시대까지』에서는 인류의 기원에서부터 삼국시대까지 역사를 알아봅니다. 나라는 방학을 맞아 역사 탐방을 떠나게 됩니다. 방학이 시작되자마자 공부를 해야 한다는 사실이 불만스러웠지만, 역사 매트릭스로 떠날 캠프를 체험하며 신나게 역사 여행을 시작하는데….

이 책은 'KBS 역사스페셜' 제작팀이 풍부한 자료 조사와 최첨단 과학 기술로 생생히 되살린 과거의 영상을 책에 그대로 실어, 역사를 정확하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역사 깊이 보기' 코너를 마련해 역사에 대해 더욱 깊이 탐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font color="ff8c00"〉☞〈/font〉 이런 점이 좋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매트릭스'는 현재에서 과거를 보는 기계입니다. 역사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정확하게 조명하며, 역사는 현재 진행중에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국제관'이라는 코너를 마련해 세계 역사 속에서 우리나라 역사를 객관적으로 돌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우리 역사를 바라보면서 우리 역사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어린이가 되어보세요!

이 책의 시리즈 (6)

작가정보

저자(글) 김영

글쓴이 <b>김영</b>
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에 당선되어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다가, 2001년 만화에 대한 꿈을 접지 못해 만화 공모전에 도전했어요. 공모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스토리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지요. 그 뒤《만화로 보는 과학 상식》 같은 어린이 교양 만화와 학습 만화를 주로 썼습니다. 지금도 재미있고 유익한 만화를 쓰기 위해 머리를 싸매고 있답니다.

그린이 <b>원병조</b>
1986년부터 어린이를 위한 만화를 그려 왔어요. 역사에 관심이 많아 역사 공부에 도움이 되는 만화를 많이 그렸어요. 작품으로는《공자의 논어 이야기》《세계 4대 성인》《허균과 홍길동전》 《이이화 선생님이 들려 주는 만화 한국사 이야기》《교과서 역사 인물 만화》 등이 있습니다. 지금도 역사 이야기를 재미난 만화로 그리느라 해가 지고 뜨는 줄도 모르고 하루를 보내고 있지요.

그림/만화 원병조

목차

  • 머리말 _ 역사 보물섬으로 떠나요!

    프롤로그_ 역사 매트릭스에 온 걸 환영해!

    1장_ 인류의 기원
    맨 처음 인간은 어떻게 생겼을까?


    2장_ 우리 역사의 기원
    우리의 직접 조상, 흥수아이를 찾아서
    역사 깊이 보기 | 세계를 놀라게 한 전곡리 주먹도끼


    3장_ 청동기 시대와 고조선
    1천5백 년을 다스린 단군 할아버지
    역사 깊이 보기 | 현장학습 - 청동검 제작소를 가다

    4장_ 철기 시대와 고조선의 멸망
    반도체보다 더 놀라운 발견, 철기
    역사 깊이 보기 | 고조선의 첫 수도, 험독을 찾아라!

    5장_ 한반도와 주변의 여러 나라들
    고대 국가 이전의 부족 연합체
    역사 깊이 보기 | 삼한의 국제 철기 엑스포

    6장_ 동아시아의 위대한 제국, 고구려
    드넓은 대륙에 우뚝 서다
    역사 깊이 보기 | 고구려 벽화, 세계문화유산 되다!

    7장_ 강력한 해상 국가, 백제
    일본에 구다라 열풍을 일으킨 큰 나라
    역사 깊이 보기 | 일본 구다라일보

    8장_ 황금의 나라, 신라
    삼국 통일의 힘을 키우다
    역사 깊이 보기 | 신라의 찬란한 황금 문화

    9장_ 철의 왕국, 가야
    철 기술이 뛰어난 여전사의 나라
    역사 깊이 보기 | 나라를 위해 나선 가야의 여전사!

    10장_ 국제관 | 고구려, 수ㆍ당과의 전쟁
    세계를 놀라게 한 고구려의 군사력
    역사 깊이 보기 | 개마무사 vs. 로마 군사!
    고구려가 중국의 역사라고?

    연표 _ 한눈에 보는 우리 역사

출판사 서평

우리 역사의 흐름이 한눈에 보인다!

우리 인류는 스스로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할 만큼 진화에 진화를 거듭해 왔습니다. 인류가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서 현대인에 이르기까지 놀라운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물론 ‘몸을 세워 걷게 되면서 손을 자유롭게 쓰게 된 덕’이라고 하겠지요. 하지만 오직 그 때문만일까요?
두 손이 자유로워지면서 도구를 만들고 농사를 짓고 정착을 하고……, 이런 일련의 진화 과정에는 과거의 잘못을 돌아보고 반성하며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노력이 있었어요. 인류가 힘껏 일구어 온 시간들을 ‘역사’라고 합니다. 역사란 단순히 옛날 고릿적 이야기가 아니라 오랜 시간을 지나오는 동안 쌓아 온 지식과 지혜의 보물섬인 것입니다.
보물상자 출판사에서는 ‘우리 역사’라는 보물섬에 첫발을 내딛고 그 안에서 즐기며 배울 수 있도록 《KBS HD 역사스페셜 만화 한국사》를 출간하였습니다. 역사를 사랑하는 주인공 ‘우리, 나라’와 함께 KBS 역사 매트릭스를 통해 역사 보물섬으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

이 책의 특징

1. 'HD 역사스페셜'과 함께 한국사의 흐름을 한눈에 본다!
《KBS HD 역사스페셜 만화 한국사》는 겨레의 뿌리에서 일제 시대까지의 우리 역사를 시간 순서대로 다룬 〈HD 역사스페셜〉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책입니다. HD 역사스페셜 제작팀이 풍부한 자료 조사와 최첨단 과학 기술로 생생히 되살린 과거의 영상을 책에도 그대로 실어, 막연해서 쉽게 이해되지 않던 역사를 훨씬 정확하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HD 역사스페셜〉에서 엿볼 수 있던 역사 사랑 정신도 고스란히 담아 내었고,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역사 생각거리도 조목조목 짚어 주었습니다.
우리 역사에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김영 선생님의 재미있는 글과 원병조 선생님의 멋진 그림은 당시의 시대 모습을 철저하게 담아 내어 과장되지 않으면서도 흥미진진하게 역사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2. 'HD 역사스페셜'의 생생한 자료를 만화로 본다?!
'HD 역사스페셜'에서 다루었던 인터뷰와 자료들을 좀더 생동감 넘치는 구성으로 엮어 재미를 더하고자 했습니다. 아이들은 매 장이 끝날 때마다 들어가는 ‘역사 깊이 보기’를 통해 청동검 제작소로 현장 학습도 떠나고, 기자 회견장에서 유명한 역사학자들을 인터뷰하며, 고조선의 첫 수도 험독을 찾아 만주 여행을 떠나고, 발굴 현장에서는 가야 여전사의 유물을 파내는 등 마치 스스로 역사를 연구하는 듯한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세계 역사 속의 우리 역사는 어떤 모습일까?
'HD 역사스페셜'은 ‘국제관’이라는 코너를 두어, 세계 역사 속에서 우리나라 역사를 객관적으로 조명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 왔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우리 역사를 바라보고자 했던 HD 역사스페셜 제작팀의 노력은 최첨단 과학 기술에 힘 입어 우리에게 생생한 볼거리를 안겨 주었지요. 《KBS HD 역사스페셜 만화 한국사》에서도 이러한 노력을 이어 받아 매 권마다 ‘국제관’이란 장을 따로 두고 세계 속의 한국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뒷표지 안쪽에 실린 〈한눈에 보는 그림 연표〉는 우리 역사의 주요 사건들을 되짚어 볼 수 있어 역사 이해와 복습에 도움을 줍니다.

추천글 - 이이화

역사를 알면 미래가 보입니다.

'KBS HD 역사스페셜'은 우리 역사를 아주 재미있게 꾸며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더욱이 겨레의 뿌리에서 일제 시대까지를 시간 순서대로 다루고 있어, 처음부터 차근차근 보고 있노라면 우리 역사의 흐름이 한눈에 보이지요. 또한 현대인의 시각에서 세계사와 함께 우리 역사를 이야기하여 “아하, 그러하구나!” 하고 감탄하고 놀란 적도 많았습니다.
내가 즐겨 보던 역사 프로그램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만화로 내놓는다고 하니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이야기를 엮은 김영 선생이나 그림을 그린 원병조 선생은 우리 역사에 해박한 지식을 가진 작가들입니다. 이 선생들 덕에《KBS HD 역사스페셜 만화 한국사》는 옷차림이나 무기, 생활도구 등 당시의 생활상을 철저하게 되살릴 수 있었습니다. 지나치게 설명을 늘어놓거나 과장도 하지 않았습니다.
요즘 중국과 일본은 우리 역사를 자기네 역사로 둔갑시키려고 거짓말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이를 ‘역사 전쟁’이라고 하는 이도 있습니다. 참으로 두려운 일입니다. 역사를 알아야 미래가 보입니다. 역사를 빼앗기지 않으려면 아이들이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KBS HD 역사스페셜 만화 한국사》를 읽다 보면 우리 역사를 올바로 바라볼 수 있을 것입니다. 평생 역사를 연구하며 글을 써 온 이 할아버지도 이 책을 읽으며 새로운 재미를 느꼈습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56602714
발행(출시)일자 2008년 12월 26일
쪽수 188쪽
크기
200 * 275 mm
총권수 1권
시리즈명
KBS HD역사스페셜

Klover 리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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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책을 받자마자 제가 먼저 지하철 출퇴근시 읽었네요.
엄마인 제가 사회과목을 좋아하지 못해 역사가 뒤죽박죽이거든요.
나어릴때는 석기시대부터 쭈욱 올라가며 중요한 항목만 외다시피했었는데
알기쉽고 머리에도 더욱 잘 박혀버리는 만화형식이라, 쉽게쉽게 넘어가더라구요.
나어릴때 만나지 못한 아쉼도 컸습니다.
 
아이들이 꿈꿔봄직도 한 매트릭스라는 가상공간을 통해
직접 체험하는 상상을 하게되므로 ,,
왜 석기시대에서 청동기, 철기 시대로 넘어가는지,
무슨 이유로 나라가 건국이 되었고 전쟁을 하게 되었는지를 쉽게 이해하게 되었네요.
자연스레 얻어지는 역사의 유물또한 쉽게 이해하게 되구요.
 
이래서 이래가 아닌, 아!-- 이러니까 이럴 수 밖에 없구나!-- 감탄과 이해가 동시에 됩니다.
만화라는 장르의 책한권으로 인류의 기원부터 삼국시대까지 한눈에 파악하며,
역사의 재미를 유도해준 책이었습니다.
 
초등학생부터 해박한 지식이 필요한 세태이므로 꼭 한번 읽어봐야할 책이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10점 중 10점
 
이 책 정말 마음에 든다.
온 가족이 함께 읽고 이야기도 하고 즐겁게 보낸 책...
 
표지에 나온거 처럼 펼쳐라, 역사가 보인다! 정말 딱이다.
인류에 기원부터 시작을 한다.
 
책 내용을 잠깐 보면...
주인공 나라와 우리가 역사 탐방을 시작한다.
방송국으로 가는데 그곳에서 역사 안내를 맡은 사이보그 겨레를 만나 매트릭스를 맞추면서 가상 공간에서 역사 탐방을 한다.
약 천만 년 전에 아프리카에서 인류가 시작된다.
중국 베이징의 북경원인들이 처음 불을 사용했다는 것도 신기하다.
그리고 뇌가 점점 발달하면서 언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우리의 직접 조상은 흥수 아이다.
충북 청원군의 두루봉동굴에서 김흥수라는 사람이 처음으로 발견을 했다.
120센티미터 정도 나이에 여섯 살쯤 보이는 아이의 뼈가 발견 되어는데 처음 발견한 사람에 이름을 따서 흥수아이라고 지었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석기의 종류와 만드는 법까지 자세하게 나와 있다.
중간중간 실제 사진과 지역까지 자세히 나와 있어서 우리의 역사를 제대로 알수 있게 쉽게 설명이 되어있다.
 
구석기, 신석기,청동기 시대에서 고조선으로 시작하는 우리 역사를 자세히 설명을 했다.
고조선의 건국 신화부터 멸망까지의 일을 다 설명을 해주었다.
그 다음부터 삼한 시대에서 고구려,백제,신라,가야의 건국과 명망까지 설명을 해주고 고구려와 수.당과의 전쟁까지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다.
 
초등학생이 보아도 한눈에 우리 역사를 알수있게 쉽게 설명이 되어 있고 중간에 실제 사진과 뗀석기,간석기에서 도구들을 만드는 법도 그림으로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고 청동과 철기 또한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다.
맨뒤에 연표로도 쉽게 알수 있게 해주는 세심한 배려..
 
초등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볼수가 있는 재미 있는 책이다.
근대사까지 쭉 볼수 있었으면 더 좋겠다.
1번이라고 적힌걸 보면 계속해서 출판이 될것 같은 생각이 든다.
책을 싫어하는 아이에게도 쉽게 접할수 있게 해준 책이다.
 
10점 중 10점
지금 세계는 역사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역사를 자기 나라의 것으로
만들려고 하는 움직임이 치열한 전쟁터와도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이 시점에서
역사를 올바로 알고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은 KBS 역사스페셜 제작팀이 참여하여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만화형식으로
한국사를 제대로 풀어주고 있기에 신뢰할 수 있으며 쉽게 느껴진다.
반만년 이라는 시간이 만든 한국사를 돌아보려면 알아야 할 것도 많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힘들게만 느껴질수도 있기에 우리의 역사를 제대로 알기 위해선
역사의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이야기 구조형태가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나라(여자아이)와 나라의 짝꿍(남자아이)가 방송국의 을 방송했떤
스튜디오에서 사이보그(겨레)의 안내를 받아서 매트릭스 라는 가상 공간을 통해
역사를 탐방하는 식으로 펼쳐지고 있다. 가상 공간 속에는 그동안의 역사 자료와 유물을
종합한 방대한 자료들이 실제처럼 펼쳐지어 그곳에서 역사를 체험하게 된다.
인류의 기원,역사의 기원,청동기 시대와 고조선,철기 시대와 고조선의 멸망,한반도와
주변의 여러 나라들,고구려,백제.신라,가야,고구려,수.당과의 전쟁 등을 모두 담고
있기에 만화 한국사를 보면 인류의 기원부터 삼국시대까지 역사 흐름을 알 수 있어서
만화형식이지만 매우 유익하다.
 
재미있고 고급스런 느낌의 만화와 역사적 해설과 정보가 쉬우면서도 꼼꼼하게 기록되어
재미있는 역사공부를 도와주며 역사적 유물 등의 실제 사진도 실려 있어서 그림이
만화여서 역사적 사실성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깨끗히 씻어주고 있다.
또한 역사 깊이 보기 코너를 통하여 깊이있는 생각으로 이끌어 준다.
 
역사에는 잊어서는 안되는 교훈,역사적 사실을 통해 다른 나라와 관계를 돌아보며
세계화 시대인 현 시대를 지혜롭게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역사를 제대로 알고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소중한 우리의 일부인
한국사를 아이들에게 쉽게 만나게 해주는 소중한 시간 KBS HD역사 스페셜과
함께 만화 한국사로 재미있게 만나는 뜻깊은 시간이 될것이다.
10점 중 10점
KBS HD 역사스페셜 만화 한국사1 - 인류의 기원부터 삼국 시대까지.
 
프롤로그 : 역사 매트릭스에 온 걸 환영해!
1장 (인류의 기원) : 맨 처음 인간은 어떻게 생겼을까?
2장 (우리 역사의 기원) : 우리의 직접 조상, 흥수아이를 찾아서
3장 (청동기 시대와 고조선) : 1천5백 년을 다스린 단군 할아버지
4장 (철기 시대와 고조선의 멸망) : 반도체보다 더 놀라운 발견, 철기
5장 (한반도와 주변의 여러 나라들) : 고대 국가 이전의 부족 연합체
6장 (동아시아의 위대한 제국, 고구려) : 드넓은 대륙에 우뚝 서다
7장 (강력한 해상 국가, 백제) : 일본에 구다라 열풍을 일으킨 큰 나라
8장 (황금의 나라, 신라) : 삼국 통일의 힘을 키우다
9장 (철의 왕국, 가야) : 철 기술이 뛰어난 여전사의 나라
10장 (국제관/고구려,수.당과의 전쟁) : 세계를 놀라게 한 고구려의 군사력
 
책 표지에 적힌 내용 " 펼쳐라, 역사가 보인다!" 처럼 이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역사가 보인다라는 말에 공감을 하게된다.
학창시절에 국사과목을 제일 좋아했고 큰아이 역시 역사에 관해서라면 이 책 저 책 가리지않고 찾아서 볼 정도로 너무 좋아해 이 책을 받자마자 앉은자리에서 서로 볼려고 눈싸움까지 했다. 더군다나 아이와 함께 즐겨보던 역사프로가 이 책으로 만들어진 것이니 더욱더 읽어보고싶어 서로 볼려고 조바심까지 났었다.
 
만화 한국사는 표지부터 맘에 쏙드는 것이 딱 내가 원했던 책이다 싶다.
역사 매트릭스를 통해 주인공 아이들이 현재에서 과거를 볼 수 있게 역사 여행을 하는 것으로 처음 시작을 한다.
아이들이 여행하면서 인류의 기원부터 삼국시대까지 이곳 저곳 살펴보면서 직접 보는 것처럼 만화와 내용이 이해되기 쉽게 설명이 되어있다. 영장류가 무엇인지 루시라는 화석이 인류 최초의 조상으로 어떻게 인정받게 된것인지 그냥 만화를 보면서 저절로 알게 된다.
주인공들의 대화도 현재 초등 아이들이 더욱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대화내용이고 인류의 진화가 어떻게 되었는지도 위에 언급된 것처럼 쉽게 쉽게 설명되어있어 역사에 대해 친숙하지 않은 친구들도 재미나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글 내용과 내용과이 중간중간 단원사이 역사에 대한 부연설명도 같이 첨부가 되어있다.
해당 단원 뒷부분에는 역사 깊이 보기라는 코너를 통해 그 시대의 역사와 유물에 대해 상세 설명이 되어있어 더욱더 알차게 구성이 되어있다. 수.당나라를 막아냈던 고구려를 끝으로 1권이 끝난다.
끝부분에는 연표가 나와있어 한눈에 우리역사를 다시한번 살펴볼 수 있도록 꾸며놓았다.
 
이 책 추천글을 보면 '역사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 - 요즘 중국과 일본이 우리나라 역사를 자기나라 역사로 둔갑시키려고 거짓말을 많이 하는데 역사를 빼앗기지 않으려면 역사를 제대로 알아 한다라도 되어있다.
그 말 처럼 KBS HD 역사스페셜 만화 한국사를 읽다보면 역사가 어려워 한국사 책 보기싫어 했던 아이도 재미나고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으니 학부모님들께 적극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그래서 우리의 역사를 남의 나라에서 거짓으로 둔갑시키지 못하도록 힘을 키워주었으면 좋겠다.
10점 중 10점


 
 책을 읽고 나서 '역시 KBS 역사스페셜팀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화책에 역사의 내용이 실린다고 해서 역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내용이 흥미롭게 들어 있겠구나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만화책 속의 중간중간 마다마다 인류의 진화과정이라던지 뇌가 시대에 따라  어떻게 변했는지 구석기 시대의 삶은 어떠했는지? 그들이 돌을 만들었던 과정들이 사실적인 표현의 그림으로 나타나 있어 역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얼마전 김흥수 상무에 의해 발견된 흥수아이에 관한 내용도 나오는데 발굴당시의 사진도 실려 있고
흥수아이가 살았던 시대를 재미있게 만화로 엮어 두어 그때의 삶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흥수아이를 발견했을 당시 주위에 꽃가루가 뿌려져 있었다고 하는데
그 때에도 아마 어린 나이에 죽은 흥수아이를 흙으로 덮고 그 위에 꽃을 뿌리고 죽음을 슬퍼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을 하게 됩니다.
만화속 주인공 캐릭터들이 과거의 역사속으로 들어가 그곳 사람들에게 궁금증을 물어 보고 대답도 듣는 방식으로 되어 있어 실제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이 책에서는 인류의 기원부터 삼국시대에 이르기 까지의 우리의 역사를 담고 있는데
고조선을 왜 고조선이라고 부르는지 위만조선은 어떻게 다른지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 별로 많은 관심을 두지 않았던 위만조선에 대해서 알게 되어 더욱 알차지 않았나 싶습니다.
울산반구대 바위그림 유적에 고래잡는 모습이 새겨져 있는데 실제 그 곳에서 찍은 사진이 실려 있어
더욱 생생한 느낌이 전해집니다.
새끼를 업은 고래에서 세상에서 가장 큰 동물로 알려져 있는 흰긴수염고래의 모습도 나와 있어
당시의 울산바닷가의 모습이 어떠했을지 상상이 갑니다.
 
책의 뒷부분에는 <역사 깊이 보기>에 개마무사&로마군사와 고구려가 중국의 역사라고? 라는 코너가 있어 개마무사와 로마군사의 차림새가 다름을 알게 되고 개마무사들이 타고 다녔던 말에 등자라는게 있어
두 발을 고정시킬 수 있어 전쟁에서 훨씬 유리했다는 사실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중국에서 왜 동북공정문제를 제기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 있어 아이들이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 역사를 이해하고 지키려는 노력을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2권을 빨리 읽고 싶어 집니다.
10점 중 10점

제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단 하나
KBS 역사스페셜 제작팀이 이 책을 만드는 데 참여했기 때문이지요.
첨단과학기술을 총동원하여 흥미로운 영상으로 역사를 재조명해주었던 역사스페셜을 전 잊을 수 없답니다. ^^
그렇다면 책도 재미있게 잘 만들었겠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책을 다 읽고 느끼게 된 것은 재미와 지식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만화로 된 책을 선택할 때 저 나름대로 갖고 있는 기준이 있지요.
1. 너무 과장되거나 가볍지 않은 것. 자칫 잘못하면 아이들이 하하 웃다가 끝나버리거나 정확한 사실을 놓쳐버릴 수 있으니까요.
2. 체계적인 전개로 내용 이해에 도움이 되는 것. 그렇지 않으면 너무 산만해서 그림만 보다가 끝날 수도 있어요.
3. 적재적소에 웃음을 줄 수 있는 장치가 있는 것. 재미있는 요소가 있어야 아이들의 시선을 끝까지 붙잡을 수 있거든요. ^^
뭐 대충 이런 것들인데 이 책은 이 모두를 만족시키는 편이었어요.
 
그림은 한 가지 형태로만 그린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재미와 이해를 위해 세 가지 유형으로 다르게 표현했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재미있는 인물들, 실사에 가까운 인물이나 배경, 사진으로 보여주는 역사 자료.
독자에게 내용을 전해주는 역할을 하는 인물들은 개구장이 녀석들로 단순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냈고
역사적 상황을 소개하는 부분에서는 실제 모습과 흡사하게 진중하게 그렸더라구요.
그리고 발굴된 유물이나 사적 등은 사진을 직접 올려 놓아 아이들이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더군요.
 
이 책은 만화 한국사 1권이기에
맨 처음 인간이 어떻게 생겨났나부터 세계를 놀라게 한 고구려의 군사력까지 기술되어 있어요.
그러니 고조선, 고구려, 신라, 백제, 가야 등에 대해 상세하게 공부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한 장이 끝날 때마다 그 시기에 눈여겨 볼만한 것을 '역사 깊이 보기'라 해서 올려 놓았어요.
예를 들면 삼한 시대에 대해 기술한 장이라면 '삼한 국제 철기 엑스포'라 이름지어 그 시대에 철기가 얼마나 인기가 많았는지 아이들에게 설명해 주는 거지요.
제목도 재미있죠?
제일 눈에 띄었던 건 '일본 구다라일보'였어요.
당시 일본에게는 구다라 즉 '큰나라'였던 백제.
백제가 일본에게 전해준 수많은 기술이 신문 형식으로 보도되고 있는 거죠.
이런 것도 아이들은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겠더군요.
 
무엇보다도 각 시대의 문화나 건축 기술, 대외 관계 등을 설명할 때 쉽고도 정확한 그림으로 설명해 주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았어요.
고학년이 되어 역사 공부를 하다보면 사진이나 글만으로 쉽게 이해하기는 힘든 부분이 있죠.
그럴 때 이 책을 보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요.
 
이 책의 글을 쓰신 김영선생님이 이렇게 적어 놓으셨더군요.
 
많은 선생님들이 역사는 옛 사람들의 생활 모습뿐만 아니라 지혜가 숨겨져 있는 보물섬이라고 말씀하세요. 역사는 과거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재에도 존재하며 역사를 알면 현재를 슬기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혜가 생기기 때문죠. 그렇기 때문에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들이 올바른 역사 지식과 역사관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에요.
 
저도 같은 생각을 한답니다.
아무리 지금이 예전보다 발전하고 더 편리해졌다 하더라도 역사 속에 담겨진 삶의 지혜는 여전히 우리를 이끌어 주는 힘이 되지요.
 
 
 
10점 중 10점









 우리눈을 높여주는 좋은 역사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전의 [KBS역사스페셜 1~7]이 끝나자 마자 [KBS HD역사스페셜 1~5]이 나와 나같은 매니아를 황홀케 하더니 곧 [한국사傳 1~5]가 나왔다. 그리고 이제는 아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하여 '우리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보'도록 [만화 한국사]가 발행되었다.  




 [만화 한국사 1권]에는 '맨 처음 인간'에 관한 이야기부터 시작하여 옛 고대국가들인 고구려,백제,신라, 그리고 가야까지 다루어지고 있다. 최신의 자료와 화려한 그래픽이 잘 어우러져 책을 손에 든 아이는 하루만에 이 책을 돌파하였다. '역사 매트릭스'를 타고 떠난 우리 고대사 여행에서 아이는 어떤 부분을 크게 느꼈을까? 우선 만나보자.
 

 



 이 책은 내가 이제 들어가는 '6학년 사회'가 만화책 한 권에

들어 있는 것 같아서 흥미를 더 가질 수 있었다.

특히 1학기때 나오는 것 중 내가 어려워하는 신석기,중석기,구석기

얘기가 제일 처음 부분쯤 나와서 더욱 재미 있었다.

그리고 특히 한 단원을 읽고 나면 나오는 "역사 깊이 보기"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

그리고 한가지 의문점이 생겼다.

그것은 적이 쳐들어 오면 저절로 울리는 자명고가 울려봤자

군사를 준비할 시간과 사람들이 대피할 시간을 주기에는

낙랑국 쪽 시간이 적지 않았냐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그때 고구려 군사들이 그냥 쳐들어가면 되지 않냐는 생각도 든다.

그래서 지금 이 독후감을 쓴다음 인터넷에 들어가서 이 의문을 풀 것이다.

아,참 그리고 이 책에는 '나라'와 '우리' 그리고 사이보그 '겨레'라는 등장인물이

나와 역사를 탐방한다. 지금 이 책을 읽다보니 나도 이 역사탐방에 참여한 것

같았다. 이 책이 1권이니 앞으로 나올 2권,3권에도 내가 같이 참여해

역사 탐방을 하고 싶다. 

이 계기로 역사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2009. 2.15.  김 난


 

 

 위는 아이의 독후감이다. 내용을 잘 쓰고 못쓰고는 내게 중요한 일이 아니다. 아이랑 같은 책을 읽고 잠시나마 같이 이야기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최근에야 책을 손에 들고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는 딸아이의 곁에서 조금씩 조금씩 가까워지는 아빠랑 딸이 되는 것이 더 더욱 중요한 일임에 틀림없으니….



 항상 아이에게 읽힐 우리 역사이야기를 찾아다닌다. 옛조선의 장엄한 신화까지 아울러 원대했던 조상들의 웅혼한 기상을 전해줄 수만 있다면 꼭 책이 아니라도, 만화가 아니라도 아이랑 함께 할 것이다. 애써 찾아 모으는 우리 고대사 관련 책들이 자라나는 아이 곁에서 함께 익어가기를 기다린다. 언젠가는 아빠보다 더 우리 역사를 잘알고 더 사랑하는 아이들이 자라나 더 나은 모습의 역사를 그들의 다음세대에 물려주기를 바라면서 말이다. 그러니 조금씩이라도 우리 역사를 만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지금 우리세대에게, 아이랑 나에겐 그만큼 소중한 것이다.





2009.2.15. 밤, 다시 고구려의 옛하늘을 그리워하며 ~



들풀처럼



*2009-04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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