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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놀이터

양장본 Hardcover
박성우 저자(글) · 황로우 그림/만화
창비 · 2019년 08월 30일
9.8
10점 중 9.8점
(9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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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나기 놀이터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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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놀이터 상세 이미지

수상내역/미디어추천

한국 대표 서정시인 박성우와 주목받는 아티스트 황로우가 그린 비 오는 날의 서정!
『소나기 놀이터』는 빗방울을 주인공으로 하여 소나기가 내리는 풍경과 정취를 산뜻하게 그려 낸 그림책이다. 소나기가 내리는 놀이터는 빗방울들의 세상이다. 소나기 빗방울들은 모래알로 공기놀이를 하고, 그네와 미끄럼틀을 타고, 철봉에 매달린다. 어린이와 같은 모습으로 의인화된 빗방울 캐릭터가 마음껏 뛰고 구르고 미끄러지며 한바탕 노는 모습은 생동감 넘친다. 하늘에 몰려드는 먹구름, 쏟아지는 빗줄기, 모래에 생긴 웅덩이, 놀이 기구나 거미줄에 맺힌 빗방울 등 여름날의 한때를 생생한 묘사로 풍부하게 담았다. 빗방울들의 활달한 모습은 비 오는 날, 밖에서 놀지 못하는 아이들의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풀어 주며 즐거움을 전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성우

박성우

1971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났습니다. 2000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고, 2006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시집 『거미』『가뜬한 잠』『자두나무 정류장』『웃는 연습』, 동시집 『불량 꽃게』『우리 집 한 바퀴』『동물 학교 한 바퀴』『박성우 시인의 첫말 잇기 동시집』, 청소년시집 『난 빨강』『사과가 필요해』, 산문집 『박성우 시인의 창문 엽서』, 어린이책 『아홉 살 마음 사전』『아홉 살 함께 사전』『아홉 살 느낌 사전』『아홉 살 내 사전』, 그림책 『암흑 식당』을 냈습니다. 신동엽문학상 윤동주젊은작가상 백석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그림/만화 황로우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자연과 상상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묘한 세계 속 작고 비밀스러운 것들을 그립니다. 전시, 아트 상품 제작 등 개인 작업과 더불어 책 표지와 삽화를 비롯해 출판, 음반,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작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나기 놀이터』는 처음으로 그림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www.hwangrowoo.com

목차

  •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먹구름이 몰려와 고요해진 놀이터에 후드득,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해요.
소나기 빗방울들은 그네를 흔들흔들, 미끄럼틀에서 쭈욱, 철봉에 대롱대롱.
빗방울들과 함께 놀아요, 소나기 놀이터에서!“


놀이터에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하면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따스한 시선과 순정한 마음이 돋보이는 서정시를 써 내는 시인 박성우와 개성 있는 스타일로 주목받는 일러스트레이터 황로우가 만나 소나기 내리는 정경을 청량하게 그려 낸 그림책 『소나기 놀이터』가 출간되었다.
먹구름이 몰려오자 놀이터는 적막해진다. 하지만 이내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놀이터는 또 다른 세상으로 변한다. “와, 우리 놀이터다!”라고 외치며 기다렸다는 듯 신나게 뛰어내리는 소나기 빗방울들. 이파리 위에서, 모래밭에서, 거미줄에서 또 놀이 기구에서 마음껏 뛰고 구르고 튕기고 미끄러지는 빗방울들의 활달한 모습이 생기 있게 펼쳐진다. 『소나기 놀이터』는 비 오는 날이면 밖에 나가 놀지 못해 지루해하는 어린이들에게 산뜻한 상상의 세계를 펼쳐 보이는, 사랑스러운 작품이다.


소나기 내리는 날의 산뜻한 정취

『소나기 놀이터』는 ‘아홉 살 사전’ 시리즈를 통해 어린이들의 일상과 감정을 세심하게 톺아보며 독자들의 열렬한 공감을 산 박성우 시인이 글을 썼다. 텅 빈 놀이터를 가득 채우는 빗소리를 시인만의 반짝이는 감수성으로 포착해 간결하고 리듬감 있는 글로 표현했다. 소나기 빗방울들은 놀이터 모래밭에 뛰어내려 모래알을 “툭 / 투둑 던졌다 받”으며 “공기놀이를” 한다. 그다음엔 “잠자던 풀씨를 흔들어 깨우고” 더위에 지쳐 늘어져 있던 “나팔꽃 줄기 어깨를 펴 주고” 봉오리였던 “참나리 겨드랑이를 간질여 꽃을 피”운다. 열매들은 소나기 덕분에 먼지를 씻어 내고 “똥글똥글 말똥말똥 파랗게” 빛이 난다. 비를 맞고 싱그러워진 풀꽃과 열매의 모습, 물기를 머금은 공기와 흙의 냄새가 선명하게 전해지는 듯하다. 소나기 빗방울들이 거미줄에 매달려 “둥당둥당” “디리리링” “찌잉찌잉” 악기를 연주하는 장면은 거미줄에 투명하게 매달린 빗방울들과 맑게 울리는 빗소리를 동시에 떠올리게 한다. 다양한 의성 의태어, 쉽고 친근한 입말로 여러 가지 감각을 생생하게 일깨우는 그림책이다.


활달하고 사랑스러운 빗방울 캐릭터

출판, 음반,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개성 있는 스타일로 각광받는 일러스트레이터 황로우는 『소나기 놀이터』를 통해 한적한 동네 놀이터에 소나기가 내리는 풍경을 유려하게 담아 보여 준다. 빗줄기가 세차게 내리는 듯하면서도 한편으로 정지해 있는 것과 같은 독특한 분위기의 묘사는 비 오는 날에만 열리는 상상의 세계를 더욱 신비롭게 만든다. 빗방울에 부딪쳐 튀어 오르며 즐거워하는 모래알, 비를 맞아 울상인 먼지, 서둘러 집 문을 닫으러 가는 개미, 모처럼 여유를 부리는 이끼와 달팽이 등 놀이터 구석구석에서 저마다의 모습으로 비를 맞는 모습들이 정겹다.
특히 작가가 만들어 낸 동글동글하고 투명한 소나기 빗방울 캐릭터들이 단연 시선을 잡아 끈다. 그넷줄이 출렁일 만큼 힘껏 그네를 흔들고, 사방으로 물이 튀어도 아랑곳없이 미끄럼틀을 타고, 철봉에 대롱대롱 매달려 서로 실력을 으스대기도 하는 빗방울들은 놀이터에서 신나게 노는 어린이들을 닮아 활달하고 사랑스럽다. 빗방울 캐릭터들과 어린이들이 빗속에서 한데 어울리는 마지막 장면은 놀며 자라는 어린이들의 밝은 기운과 생기로운 자연 풍경을 함께 그리며 감동을 준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36455422
발행(출시)일자 2019년 08월 30일
쪽수 36쪽
크기
241 * 264 * 11 mm / 357 g
총권수 1권

상세정보

상품상세정보 테이블로 제품안전인증, 크기/중량, 제조자 (수입자), A/S책임자&연락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제품안전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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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241 * 264 * 11 mm / 357 g
제조자 (수입자) 창비
A/S책임자&연락처 031-955-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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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일자 2019.08.30
색상 이미지참고
재질 이미지참고
제조국 Korea

Klover 리뷰 (9)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10점 중 10점
 

 
결혼 전에는 비가 오는 날을 좋아했다
정확히 말하면 나는 집에서 혹은 카페에서
비가 내리는 걸 보는 걸 좋아했다
그리고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는
비 오는 날이 조금은 싫어졌다
움직이기가 힘들므로
아이들 또한 비 오는 날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비를 맞으면서 학교, 유치원 가기 힘들고
무엇보다 밖에 나가서 뛰어놀지 못하니까
그러나 이 책을 보고 나서는
아이들도 나도 생각이 달라졌다
 
 
[ 책을 살펴보자 ]
 

 
후드득후드득 여름 소나기가
놀이터 모래밭으로 뛰어내려.
 
"우아, 우리 놀이터다!"
 
 

 
쥐똥나무 이파리에 앉은 먼지를
씽씽 닦아내고
 
열매들은 똥글똥글 말똥말똥 파랗게 해
 

 
소나기는 거미줄로
둥당둥당 기타를 쳐
소나기는 거미줄로
디리리링 하프를 켜
소나기는 거미줄로
 
찌잉찌잉 바이올린을 켜
 

 
아기 발자국을 지우고
엄마 발자국을 지우고
강아지 발자국을 지우고
언니, 오빠가 그린
 
모래 그림도 신나게 다 지워
 

 
우리 같이 놀자 
 
[ 책과 함께 하는 시간]
 

 
책을 펼쳐보기 전에 책 표지의
소나기를 표현한 줄기를 아이들과 만져보았어요
뭔가 약간 오돌토돌한 게
정말 빗줄기를 손으로 만지는 느낌
"엄마 이거 느낌이 이상해 "라고 하더라고요

책 표지부터 색감까지 여름이 생각나죠
 
 

 
 




올해 태풍도 그렇고 비가 왕창 오기도 하고

소나기가 오기도 하고 그러한 날이 있었어요

그럴 때마다 아이들과

"비 좀 그쳤으면..."했었는데

이 책을 보니 그런 우울한 생각과

다르게 밝게 그리고 여름을

추억할 수 있게 표현이 된 거 같아요



물방울들이 모래 놀이터로 놀러를 가고

소나기들이 땅에 탕탕 튕기는 것을

공기놀이로 표현을 하고

열매들을 씻겨주기도 하고

거미줄에 소나기들이

악기 연주를 한다고 표현을 해요



이걸 본 아이들이

"맞아맞아 비가 오면 나무들이 좋아하잖아

나무들이 물을 마시는 거니까 "라고 하더라고요

어쩌면 이 책은 아이들의 시선에서 보는

여름의 소나기를 표현한 게 아닐까 싶어요



철봉 놀이를 하기도 하고

비가 오면서 아이들이

모래놀이 한 것들도 없어지고

비 오는 날 뛰어놀거나 물웅덩이에

들어가서 첨벙첨벙하기 좋아하는 아이들을

마지막에 소나기 놀이터에서 노는 것을 표현해요



"우리도 웅덩이에서 퐁당퐁당 좋아하는데"

그렇게 말하더라고요

특히나 둘째가 좋아하는 행동이죠



"엄마 소나가가 오면 정말 자세히 봐야겠어

거미줄에 어떻게 물방울이 튕겨지는 말이야"

라고 말도 하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쳤어요






 

 

 
책을 다 본 후 물려놓은 당면이 있길래
비가 온다고 생각을 하고 종이에
소나기를 표현해보자!! 했어요
당면을 만지더니
"엄마 표지의 느낌이랑 비슷한 거 같아"라던 아이
아이들 나름대로 표현을 하고
당면을 자르면서
"이건 땅에 탕탕 튀기는 모습이야"라고 하더라고요

소나기의 의미와 이미지를 바꾸어준 책
그리고 비 오는 날도 재미있겠구나
소나기가 이러한 일을 하는구나
상상이 재미있던 책이에요
이젠 비 오는 날 이 책이 생각날 거 같아요
 
10점 중 10점
한국 대표 서정시인 박성우 님과
주목받는 아티스트 황로우 님이 그린 비 오는 날의 서정적 이야기
소나기 놀이터
 
 



 
[소나기 놀이터]는 소나기 내리는 풍경과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주인공인 빗방울 친구들도 너무 귀엽고, 제목에 그려져 있는 작은 물방울들도 사랑스러워요.

 
 







소나기가 내리는 놀이터는 빗방울들의 세상이에요.

모래알로 공기놀이를 하고, 잠자던 풀씨들도 깨워주고요.
놀이터 귀퉁이에 있는 거미줄은 악기가 되지요.
마음껏 뛰고 구르며 노는 빗방울들의 모습이 천진난만한 아이들을 닮았어요.
 
 
 



 
소나기 놀이터에서 같이 놀아요!

실제로 비가 오는 날에는 비를 피하기 바쁘고, 우산을 쓰겠지만,
왠지 이렇게 그림책으로 빗방울 친구들을 만나보니 비 오는 날 실컷 뛰어놀고 싶어져요.
비 내리는 날씨는 왠지 눅눅하고, 습한 기분이 들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난 후, 느껴지는 비 내리는 날씨는 유쾌하고 즐거운, 재미있는 놀이가 가득한 날 같아요.
예쁜 글과 아기자기한 그림이 잘 어우러져 소나기 내리는 날의 산뜻한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책이었어요.
 



^ㅡ^
10점 중 10점
 
"빗방울들과 함께 놀아요,
소나기 놀이터에서!"
 
창비 그림책
< 소나기 놀이터 >
 
박성우 글 / 황로우 그림
 
 
빗방울을 주인공으로 한,
한 여름에 소나기가 내리는 풍경과 정취를
산뜻하게 그린 그림책<소나기 놀이터>가
출간 되었어요.

  

책의 표지를 본 순간, 너무 깜찍하고 귀여운
소나기 빗방울들에 시선을 빼았겼답니다.
 
생동감과 함께 시원함이 느껴졌어요.
 
'소나기 놀이터'
어떤 내용일까?
소나기들이 놀이터에서 노는 이야기?
소나기 빗방울을 마치 어린이와 같은 모습으로 의인화되어
놀이터에서 신나게 노는 모습이 상상 되었어요.
 
내용이 너무 궁금해
책을 빨리 읽어보고 싶었어요.
 
후드득후드득
여름 소나기가
놀이터 모래밭으로 뛰어내려.
"우아, 우리 놀이터다!"
 
'우리 놀이터'라고 표현하며 신나하는,
소나기 빗방울들이 너무나 귀여워요.
 
모래알로 공기놀이도 하네요.^-^
 
잠자던 풀씨를 흔들어 깨우고
나팔꽃 줄기 어깨를 펴 주고
참나리 겨드랑이를 간질여 꽃을 피우고.
 
그림들을 자세히 들여다 보고 있자니
너무 기발한 표현에 감탄을 해요.
 
개미들에게 집에 가지 말고 같이 놀자는
귀여운 빗방울들.
 
그런 빗방울들과 개미들을 쳐다보고 있는
턱 괴고 앉아(?) 누워(?)있는,
매력적인 달팽이가 눈에 띄네요.^-^
 
여름 소나기는 놀이터 귀퉁이 거미줄을
출렁출렁 흔들면서 뛰어내려.
거미줄로 뭐 하고 놀지?
 
거미줄로 둥당둥당 기타도 치고, 디리리링 하프도 켜고,
찌잉찌잉 바이올린을 키고, 두둥둥 둥둥 드럼을 치며
신나게 노는 소나기 빗방울들.♡
 
자세히 들여다 본 표정과 자세들이
저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게 느껴지네요.
평상시에 피하기 바빴던 거미들도,
이 그림책에서 만큼은 너무 귀여운 존재들이예요.♡
 
슬쩍슬쩍 흔들흔들 출렁출렁.
그네도 잘 타네요.
 
앉아서, 엎드려서, 누워서
이렇게 저렇게 신나게, 미끄럼틀도 타구요.^-^
 
"너, 철봉에 매달릴 수 있어?"
"매달리기는 내가 일등이야!"
 
소나기 빗방울들은
한 손으로도, 배를 내밀고도,
엉덩이를 쭉 빼고도, 빙글빙글 돌기도 하며
철봉에도 재미있게 매달려 놀아요.
 
땅에 떨어진 달콤하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기분좋게, 사이좋게 나누어 먹는
소나기 빗방울들의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러워요.♡
 
모래밭에서 이리저리 뒹굴며
발자국들과 모래 그림도 신나게 지워요.
 
"우리 같이 놀자."
 
"소나기 놀이터에서."
 
어린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뛰어 노는 빗방울들이 보여요.
사이좋게 어우러져 노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네요.
 
마지막 페이지를 보며
또 한번, 표현력에 감탄을 해요.
 
다 읽고 책을 덮자,
온 몸이 시원해졌음이 느껴져요.
다시한번 바라 본 <소나기 놀이터>의 표지를 보니,
빗방울들이 더욱 사랑스럽게 느껴지네요.♡
 
여름철 장마로 인해
밖에 나가 뛰어 놀지 못해 답답해 할 아이들의 심정을
대변해 주고 위로해 주기 위해
빗방울들이 열심히, 재미있게, 신나게 놀아 준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에게
무더운 여름 날 너무나 좋은,
시원하고 사랑스러운 선물이 되어 줄 그림책.
 
빗방울들이 속삭이는 것 같아요.
 
"< 소나기 놀이터 >에서
우리 다 함께 놀아요." 라구요.^-^♡
 
 
 

※ 이 리뷰는 출판사 창비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10점 중 10점
그림책은 언제나 아이와 함께 읽고 싶은 내용이거나 그림을 중심으로 선택하는 편이다. 그림책이 꼭 아이만을 위한 유산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내가 읽어 보고 싶어 선택한 적은 없으니까. 
 
그러던 중 만나게 된 <소나기 놀이터>. 평소에 비를 좋아하는데다 동글동글 귀여운 캐릭터들을 사랑하는지라 삽화를 보자마자 한 눈에 반해버렸다.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지도 않았다. 이건 무조건 소장각이다 :)
 
 
제법 굵은 비가 내리는 날, 빗방울들이 토독 토독 놀이터로 놀러온 듯한 모습들이 너무 사랑스럽다. 누군가에게는 우중충한 날이겠지만, 나는 글들과 만나 즐겁게 뛰어 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빗방울들은 풀씨를 깨우고, 꽃을 피우고, 비를 싫어하는 개미를 만나기도 하고, 미끄럼틀을 타고 철봉에 매달리고, 그네를 타면서, 떨어진 아이스크림을 맛보기도 하면서. 비 내리는 놀이터에 앉아 있으면 어디선가 이들이 소근소근 꺄악 꺄악 즐겁게 뛰어 노는 소리가 들릴 것 같다.

 


낯선 그림책을 싫어하는 6살 아들도 처음부터 소나기 놀이터에 흠뻑 빠졌다. 아들은 소나기들이 어떻게 놀이터에서 노는지, 본인과 비슷하게 노는게 재미있다고 말한다. 


 


<소나기 놀이터>를 읽다 보면 어디선가 빗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그 빗방울 하나 하나 즐겁게 뛰어 놀며 재잘재달 수다를 떠는 것 같다. 너무 따뜻하고 귀여운 그림책. 늘 보던 놀이터를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어주는 그림책. 


 


아이를 무릎에 앉혀 놓고 함께 읽으며 비 내리는 날을 기다려보면 어떨까요 :)


 


 


 


 
10점 중 10점











톡. 토독. 토도독. 토독.
하늘에서 떨어지던 빗방울들이 땅 위 어딘가에 내려앉으며 내는 노크 소리.
느닷없이 찾아온 소나기에 아이들 소리 대신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만 가득한 놀이터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게 될지 궁금한 그림책 <소나기 놀이터>
















푸른빛 수국 사이로 벌레들이 빼꼼 얼굴을 내밀며 신나게 떨어지는 빗방울을 맞이하고
글자 하나하나에 방울방울 맺힌 제목 소나기 놀이터가 시원해 보이는 표지가
바라보는 눈망울도 촉촉하게 적셔주는 것 같습니다.
한 장을 넘긴 면지에는 먹구름이 잔뜩 낀 하늘과 곧 비가 올 것 같아 모두 돌아가버린
고요해진 놀이터가 보이네요. 어두운 하늘이 마치 투덜대며 돌아갔을 아이들 마음 같아 보입니다.
한 장을 더 넘기면 아... 드디어 한 방울, 한 방울 시작된 비.
이제 놀이터는 소나기들의 몫이 되었네요.















바닥의 모래알로 공기놀이를 하고, 풀씨와 나팔꽃 그리고 참나리에게 장난을 치고,
쥐똥나무 이파리와 열매를 말똥말똥 닦아 내고, 비를 피해 가는 개미에게 같이 놀자 조르고,
놀이터 귀퉁이 거미줄에서 멋진 음악회를 열기도 합니다.
그네도 타고, 미끄럼도 쭈욱 쭉, 철봉에 대롱대롱 매달리기도 하고 빙글빙글 돌기도 하지요.
누군가 흘리고 간 아이스크림 맛도 보고, 바닥에 난 발자국도 그림도 신나게 지우지요.
신나게 놀고 있는 빗방울들을 보고 있자니 온 몸이 근질근질 밖으로 나가고 싶어집니다.
소나기들이 놀고 있는 놀이터에 하나 둘 친구들이 찾아오고 그야말로 비오는 놀이터는
이제 모두가 즐겁고 신나게 노는 모두의 놀이터로 제 모습을 찾게 되지요.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난 뒤 빗방울들은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데요.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몰라요. 심지어 신비스럽답니다.
뭐랄까? 신나게 놀고 모든 걸 소진한 이들만이 다다른 경지라고 할까요?
빗방울들이 돌아가는 뒷모습에서 후련함과 개운함을 느끼는 건 아마 저뿐만이 아닐 것 같아요.
그런 기분으로 마지막 면지에 다다르면 아... 따스한 햇살이 놀이터를 비춘답니다.
그 따뜻한 빛과 기운에 마음이 밝아지고 따뜻해지면서 책을 덮는 순간의 행복함이란.
참 좋은 그림책이구나 하는 것은 역시 마음이 먼저 알아채는 것 같네요.
















<아홉 살 00 사전> 시리즈를 낸 박성우 작가님의 생기있고 리듬감 넘치는 글과
통통 튀는 아기 빗방울들 하나 하나의 개성을 사랑스럽게 표현한 황로우 작가님의 그림이
어우러져 참 생동감 있고 촉촉하면서 시원하고 상쾌한 그림책이 되었습니다.
특히 저는 위에서 아래로 쭉쭉 내리는 빗방울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세기와 굵기까지 표현한 점이라든지
아기의 포동포동한 몸을 닮은 빗방울의 모습이라든지 작가님의 정성과 애정이 느껴지는 그림에 감탄을 했습니다.
<소나기 놀이터>를 보면서 아무도 없는 비오는 놀이터를 우울한 시선으로 바라봤던 지금까지의 제가 참 답답한 어른이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앞으로 비오는 날에는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 빗방울들의 모습을 구경도 하고 함께 놀아야겠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비가 기다려지네요.
참, 어쩌면 놀이터는 항상 누군가가 혹은 무언가가 신나게 노는 곳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
낮에는 햇살 알갱이들이나 바람조각들 혹은 곤충 친구들이, 밤에는 달빛과 별빛들이 혹은 고양이들이 찾아와 놀고 있는 건 아닐까요? ^^



10점 중 7.5점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작은 소나기 방울들의 놀이시간을 섬세하게 그려낸 그림책.
읽는 내내 환한 하늘에 내리는 소나기를 보는 것처럼 마음이 맑았다.
제각각 다른 생김새와 표정을 가진 소나기 방울들이 여기저기를 쏘다니며 노는 모습을 보며 아무 생각없이 그 세계를 믿을 수 있게되었다. 비가 그치면 다시 사라질 세계지만 한바탕 같이 논 것만 같은 기분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10점 중 10점
소나기 놀이터
 
먹구름이 몰려와 고요해진 놀이터에 후드득,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해요.
소나기 빗방울들은
그네를 흔들흔들, 미끄럼틀에서 쭈욱, 철봉에 대롱대롱
 
빗방울들과 함께 놀아요,
소나기 놀이터에서!

 




 
<아홉살 느낌 사전>, <아홉살 내
사전>으로 친숙한 시인 박성우님의 그림책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야기 글마다 리듬과 운율이
느껴지고
흉내내는 말들이 풍성한 여름 빙수 세상 같은 느낌이었어요.
황로우님의 일러스트는 동글동글 웃음짓게
하네요.
너무 예쁜 빗방울들이 세상을 적시고 물들이고
먹구름이 몰려와
어둑해진 놀이터의 우울한 색깔들마저
아름답고 서정적으로 보이게 만듭니다.
 
온기가 사라진 놀이터라도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지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겠어요.
놀이터에 놀라온 소나기 빗방울들을
만납니다.
 
후드득후드득
여름 소나기가
놀이터 모래밭으로
뛰어내려.

<p>“우아, 우리
놀이터다!” </p>
<p>                                                                                        </p>

<p>소나기는 모래알로
공기놀이를 해.</p>
<p>“이번엔 나 할 차례다!” </p>
<p>모래알 세 개를 툭
던졌다 받고</p>
<p>모래알 서른 개를
투둑 던졌다 받고 </p>
<p>모래알 삼백 개를
투두둑 던졌다 받아.</p>
<p></p>
<p>-빗방울들이 놀이터 바닥에
내려앉아 </p>
<p>모래알로 신나게 노는 모습이 상상이
갑니다.</p>
<p>빗방울들의 표정이 어찌나 익살스럽고
귀여운지</p>
<p>보는 내내 행복한 빗소리가 나의 맘
속으로도 </p>
<p>공깃돌을 툭툭
던져주네요^^</p>
<p></p>
<p>잠자던
풀씨를 흔들어 깨우고</p>
<p>나팔꽃 줄기 어깨를
펴 주고</p>
<p>참나리 겨드랑이를
간질여 꽃을 피워!</p>
<p> </p>
<p>쥐똥나무 이파리에 앉은 먼지를 씽씽 닦아
내고</p>
<p>열매들을 똥글똥글 말똥말똥 파랗게
해.</p>
<p>

</p>
<p>-풍성한 소리들이
들리나요? </p>
<p>빗방울들이 잠깐 쏟아낼 소나기
동안에 </p>
<p>한창 바쁘기만
합니다. </p>
<p>요기조기 간섭하며
열일 다하는 빗방울들의 모습이</p>
<p>활기찬
놀이터랍니다. </p>
<p></p>
<p>“개미야, 집에 가지 말고 우리 같이
놀자.”</p>
<p>“안돼.
우리는 물놀이 안 좋아해.”</p>
<p> </p>
<p>여름 소나기는 놀이터 귀퉁이 거미줄을</p>
<p>출렁출렁 흔들면서 뛰어내려. </p>
<p>거미줄로 뭐 하고
놀지?</p>
<p>소나기는 거미줄로
둥당둥당 기타를 쳐.</p>
<p>소나기는 거미줄로
디리리링 하프를 켜.</p>
<p>소나기는 거미줄로
찌잉찌잉 바이올린을 켜.</p>
<p>소나기는 거미줄로
두둥둥 둥둥 드럼을 쳐.</p>
<p>
 
</p>
<p>-거미줄에 송글송글 맺힌 빗방울들이 거미들과</p>
<p>즐겁게 어울려 음악을 연주하는
모습,</p>
<p>소나기가 더 세차게
놀이터 곳곳을 흔드는 중인가 봅니다.</p>
<p>

</p>
<p>“얘들아, 꽉 잡아. 이제
간다!”</p>
<p> 엄마가 안 밀어 줘도 그네를
타.</p>
<p>슬쩍슬쩍 흔들흔들
출렁출렁.</p>
<p>줄을 꽉 잡지 않으면
꽈당 떨어져!</p>
<p> </p>
<p>소나기는 미끄럼틀을 타고</p>
<p>쭈욱 쭉 미끄러져
내려와.</p>
<p>엉덩이를 대고 앉아
쭈욱</p>
<p>팔을 펴고 엎드려서 쭈욱</p>
<p>발을 뻗고 누워서
쭈욱</p>
<p>쭈욱 쭉 미끄럼을
타.</p>
<p></p>
<p>우리 같이
놀자.</p>
<p>소나기
놀이터에서.</p>
<p></p>
<p>-여름 더위를 식혀줄
소나기 한바탕</p>
<p>기다려지는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p>
<p>비 오는 동안
놀이터를 빗방울들에게 양보하고 </p>
<p>우리는 가만가만히
소나기 놀이터의 생기발랄한</p>
<p>음악을 들어볼까
합니다.                                                                                                                                                                                                                                                                                                        </p>
<p> </p>
10점 중 10점

 




아이에게 비 오는 날은
우산과 장화, 우비를 입어서 신나는 날이기도 하지만 놀이터를 갈 수 없어서 슬픈 날이기도 하다. 특히 비가 많이 오는 여름은 그런 생각을 수도
없이 하게 한다.



놀이터에 가지 못해
아쉬운 날 함께 읽으면 좋은 그림책이 한 권 생겼다.







제목이 소나기
놀이터.



역시 물 하면 떠오르는
파란색이 가득해서 싱그러움이 느껴진다.



소나기의 물방울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 그런지 귀엽기도 하고 통통 튀는 매력이 그림에 가득 드러난다.







비 오는 날이면
미끄럼틀도 시소도 그네도 그리고 바닥도 온통 물방울로 가득하다.



덕분에 비 오는 날의
놀이터는 적막하고 한산하며 아이들 목소리를 들을 수 없다.



그런 놀이터를 차지하고
소나기 물방울들은 신이 난다.










 









다 같이 모여 손을
잡고 그네도 타고, 미끄럼틀도 탄다.



덕분에 너무 신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다.



평소에는 생각지 못했던
재미있는 풍경 속에서 물방울들은 너무 신이 난다.









 









뿐만 아니라 물이 튄
모래밭에서 물방울들은 공기놀이도 한다.



바닥에 툭 떨어졌을 때
튕겨나가는 모래알들을 가지고 친구들끼리 서로 시합을 하기도 한다.







이 책을 보면서 한
번도 생각하지 않았던 비 오는 날 놀이터의 풍경이 머릿속에 가득 담겼다.



아이들 없는 놀이터를
통째로 차지하고 자신들의 놀이에 푹~빠진 물방울들을 보면서 웃음도 나오고 하루 정도는



물방울들을 위해
양보해줘도 좋겠구나 하는 생각도 해본다.







물에 젖어 놀이터에
가서 그네도 미끄럼틀도 시소도 타지 못하고 모래놀이도 하지 못한다고 투덜될 때마다



아이랑 같이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오늘은 우리
소나기 물방울들에게 놀이터를 양보하는 날이야."



"물방울들도
**이처럼 신나게 놀 수 있겠다, 그치?"







오랜만에 미소가
지어지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10점 중 10점
태풍이 지나가던 어제, 비 오는 날엔 젖는 것, 흙 묻는 것을 아직 탐탁지 않아 하는 꼬맹이들과 이 책을 펼쳤다. 창비 그림책의 어마어마한 파급력을 거의 매번 아이들에게서 느끼는 지라, 더구나 [아홉 살 사전] 시리즈를 출간하신 박성우님 책이라 기대가 한껏 높았다.
 
예상대로(?!) 꼬맹이들은 아름다운 색감에 여러 번 즐거워하고, 실사보다 몇 만 배 귀여운 캐릭터들에 신나하고, 책의 메시지와 내용을 어떻게 받아 들였는지는 묻지 않아 모르겠지만, 창 밖에 몰아치는 비바람에 대한 언급은 없이 그림그리기에 몰입했다.
 
사실, 창비 그림책에 대한 애정으로 치자면 꼬맹이들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애정하는 나는 혼자 한 장 씩 두근거리며 천천히 보기 시작했다. 나이가 들면 먼 과거 생각이 더 또렸해지는 법이라 그런지, 멀고 먼 초등생 놀이터의 추억이 급 소환되었고, 소나기 놀이터의 장면들과 겹쳐졌다. 박성우 작가님도, 황로우 일러스트레이터님도 참 대단하신단 생각이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감탄이 되어 입 밖으로 절로 나왔다.
 
얼핏 간단한 그림체 같지만 얼마나 표정이 풍부한지, 모든 배경들도 얼마나 세심하고 섬세한지 말로는 백분의 일도 묘사할 수가 없다. 그림인데 빗소리가 반짝반짝 들리는 것같고, 청량한 세상의 향이 느껴지는 것같다. 이파리 하나, 모래알 한 알, 풀씨 하나, 나팔꽃 줄기, 참나리 꽃잎, 빛나는 열매들, 급히 귀가하는 개미, 소나기를 반기는 이끼와 달팽이, 사랑스러운 거미와 악기 소리가 나는 듯한 거미줄. 이 모든 캐릭터들이 놀이터 세상 곳곳에서 비를 맞는 모습이 동요와 함께 잃어버렸던 의성어로 의태어로 귀여운 단어들로 표현되어 있다.



 



 



 



 



텅 빈 놀이터의 그네와 미끄럼틀과 철봉에 아이들처럼 사랑스럽고 요란하고 즐겁게 노는 빗방울들이 더할 수 없이 사랑스럽다.
물론 가장 감동적인 장면은 예쁜 옷이 아니라, 가장 편한 옷들을 입고 놀이터로 나온 아이들이 빗방울들와 함께 어울려 노는 장면이다.
 
아이들을 아프게 하고 힘들게 하고 다치게 하는 어른들의 세대인 나로서는 이런 풍경이 끝까지 응원하고 싶은 희망이다.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꼬맹이들이 있는 각 가정에 보급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상상을 해본다.
 
작가님과 일러스트레이터님의 따뜻하고 다정한 마음에 경애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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