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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트라

마이웨이, 내 방식대로 | 양장본 Hardcover
현대 예술의 거장
을유문화사 · 2019년 0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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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트라 상세 이미지
을유문화사에서 부활한 ‘현대 예술의 거장’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은 『시나트라: 마이 웨이, 내 방식대로』 다. 20세기 젊은이들이 숭배한 연예계 최초의 아이돌이자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 무엇보다 ‘목소리The Voice’로 기억되는 가수 프랭크 시나트라에 관한 이 책은 국내에 소개된 유일한 시나트라 관련 평전이자 그의 사후에 처음으로 나온 충실한 다큐멘터리 전기로 의의가 있다.

이 책의 총서 (45)

작가정보

1942년에 태어났으며, 옥스퍼드대학교에서 현대 언어학을 공부했다. 이후 런던의 신문사, 그라나다 텔레비전, 스위스 방송국을 거쳐 BBC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면서 베트남, 중동, 라틴아메리카 등을 주로 취재했다. 특히 화제가 되었던 것은, 구소련의 노벨 물리학 수상자인 안드레이 사하로프Andrei Sakharov가 가택 연금 중일 때 그와 단독 인터뷰를 하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몰래 구소련으로 잠입했던 일이다.
주요 저서로 『여신: 메릴린 먼로의 감춰진 삶Goddess: The Secret Lives of Marilyn Monroe』, 『JFK 암살 정본Not in Your Lifetime: Definitive Book on the JFK Assassination』, 『에드거 후버의 감춰진 삶Official and Confidential: The Secret Life of J. Edgar Hoover』, 『안하무인의 권력: 리처드 닉슨의 감춰진 세계The Arrogance of Power: The Secret World of Richard Nixon』, 『차르에 관한 파일The File on the Tsar』이 있다. 이 가운데 『JFK 암살 정본』은 영국추리작가협회가 수여하는 논픽션 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저자(글) 로빈 스완

로빈 스완은 앤서니 서머스와 오랫동안 함께 집필 작업을 해 왔다. 두 사람은 결혼하여 다섯 명의 자녀를 두었으며, 현재 아일랜드에 살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레스터대학교에서 매스커뮤니케이션 과정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KBS 라디오 피디로 일하며 팝과 클래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재즈 오디세이』, 공저로 『월드뮤직: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이 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프랑스 현대문학을 전공했다. 옮긴 책으로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 유령이야기』, 피오렐라 니코시아의 『달리: 무의식의 혁명』 등이 있다.

목차

  • 1. 그의 길
    1. 데뷔 / 2. 시칠리아에서 온 가족 / 3. 하나뿐인 아들 / 4. 나는 가수가 될 거야

    2. 밴드 활동
    5. 내가 아는 사람들이라고? / 6. 전부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죠 / 7. 그가 가게 놔두자 / 8. 프-랭-키-이-이!

    3. 정치와 예술
    9. 징집 면제 / 10. 공동체의 시민 / 11. 미국은 내게 무엇인가? / 12. 바람둥이 / 13. 아바나에서 악수 한 번 / 14. 자업자득

    4. 사랑과 욕망
    15. 영원한 연인들 / 16. 만신창이 / 17. 친구들의 도움 / 18. 재능이 거둔 승리 / 19. 외로운 남자 / 20. 페기 / 21. 베티

    5. 최고의 엔터테이너
    22. 무리 가운데 리더 / 23. 시카고에서 온 손님 / 24. 후보자와 정부 / 25. 중재자 / 26. 친구들이 떨어져 나가다 / 27. 값을 치르다 / 28. 외로운 백만장자 / 29. 어린 신부 / 30. 통제 불능

    6. 최상의 것은 앞으로 올 것이다
    31. 탈출구를 찾아서 / 32. 한 번 더 / 33. 바버라 / 34. 사진 / 35. 길의 끝을 향해 / 36. 출구

    해설 / 옮긴이의 글 / 찾아보기

추천사

책 속으로

시나트라는 호흡을 향상시키는 작업에 착수했다. “나는 연습을, 호흡 연습을 많이 했다. 달리기 같은 운동을 했다.” 시나트라는 폐를 가능한 한 강하게 만들려고 주로 수면 아래에서 수영했다. 이런 체력 훈련으로 그가 음 높이를 3음은 올렸다고 조이 부시킨은 생각했다. 새미 칸은 그가 도시와 작업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프랭크는 엄청나게 프레이징을 했다. 거의 발작 직전까지 갔다. 그가 헉하고 숨을 쉬었을 때 온몸이 폭발할 것 같았다.” - 145쪽

10년 뒤 엘비스 프레슬리와 1964년 비틀스에게 보인 팬들의 열렬한 반응이 이와 비슷할 것이다. 그러나 시나트라에 대한 열광은 20세기 최초로 젊은이들이 분출한 우상 숭배였고, 이후에 나온 그 어떤 반응 못지않았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미국 소녀들은 프랭크 시나트라를 보고 소리를 지르면서 까무러쳤다. 이런 현상은 파라마운트에서 열렸던 첫 번째 쇼에서 시작되었다고 역사학자 윌리엄 맨체스터는 말했다. 그는 “점심을 먹지 않은 12열에 있던 한 소녀가 ‘까무러쳤다’”고 썼다. 다른 한 소녀는 “극장에 날마다 나타났는데, 안경을 쓰고 땋은 머리에 주근깨가 많은 열여섯 살 정도 되는, 매력이라고는 없는 아이였다. 이 소녀는 시나트라가 부르는 노래를 오랫동안 버티고 듣고 있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 180~181쪽

1956년에 냇 킹 콜이 앨라배마에 있는 버밍엄 무대에서 인종주의자들한테 공격받았을 때 시나트라는 유럽에서 위로 전화를 했다. 곧바로 그는 『에보니』지에 실은 편견을 주제로 한 긴 글에서 콜은 “일등 시민이며, 출연하는 곳마다 직업 정신에 충실한 아주 품위 있는 신사다. 그와 친구여서 자랑스럽다”고 썼다. 시나트라가 흑인 잡지에도 글을 썼다는 사실은 충격이었다. 『제트』지의 한 논설위원은 “『에보니』에 쓴 글에서 보여 준 인종 문제에 관한 그의 공식적인 견해는 엘리너 루스벨트 여사가 1943년에 『니그로 다이제스트』에 실었던 「내가 만약 흑인이라면」이라는 글로 인종 정의와 평등이라는 명분에 지지를 보낸 이후로 유명 백인이 보여 준 가장 중요한 입장 표명이었다”고 선언했다. (…) 시나트라가 『에보니』에 쓴 글에서 그의 자세를 엿볼 수 있다. “연예인의 역할은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연예인도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권리와 의무를 지닌 책임 있는 시민이다. …… 현재 이 나라를 분열시키는 몇몇 문제에 대한 내 입장은 확고하고, 이에 대해 말해야 한다는 충동을 자주 느낀다.” - 244~245쪽

숭배가 격노로 변했다. 같은 날 밤, 시나트라는 액자를 부수고 애바의 사진을 갈기갈기 찢었다. 그러고 나서 술을 몇 잔 더 들이켠 다음에는 다시 그 조각들을 붙이려고 했다. 코 부분을 찾지 못했을 때는 거의 광기에 사로잡혔다. 결국 술을 배달하러 왔던 배달원이 문간에서 그의 소매에서 펄럭이며 떨어지는 그 조각을 발견했고, 그는 시나트라에게 답례로 금시계를 받았다. - 413쪽

시나트라는 호텔에서 자신의 하녀였던 이의 남편 병원비를 대주기도 했다. 또 다른 호텔에서는 그 호텔에서 일하는 구두닦이가 전 복싱 챔피언이었지만 지금은 어렵게 지낸다는 사실을 알고 그에게 1천 달러를 주기도 했다. 본위트 텔러의 에스컬레이터에서 난 사고 장면을 보고 전문가를 급파해서 소녀의 다리를 구해 주기도 했다. 추방 명령을 받은 나이 든 이민자 부부를 도와주기 위해서 변호사를 보냈고, 집에서 난 사고로 화상을 입은 아이를 돕기도 했다. 또 롱비치에서 죽어 가던 한 여성의 아이들에게 음식과 물품을 한 트럭 보내 주기도 했다. - 631쪽

매카트니는 확실히 좀 더 넓은 시각을 취했다. 그는 1950년대 중반에 10대 시절을 보내면서 “만일 쇼 비즈니스 일을 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가장 멋진 모습으로서 시나트라 같은 사람을 보고 있어야 한다”고 깨달았다고 한다. 열여섯 살 때 「When I’m Sixty-Four(내가 예순네 살 먹었을 때)」를 쓰면서 매카트니는 “나는 시나트라를 위한 노래를 쓰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옛일을 추억했다. - 637쪽

시나트라보다 열다섯 살 어린 조지 마이클이 “유명 인사에게 닥쳐오는 긴장을 줄이기 위해” 은퇴한다고 보도되었을 때 시나트라는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 편지 한 통을 보냈다. “아무도 나타나지 않는 빈 공연장에서 청소부에게 노래를 해 줄 때까지” 젊은 스타는 명성에 감사해야 한다고 그는 썼다. - 786쪽

출판사 서평

20세기 대중음악의 가장 위대한 가수 프랭크 시나트라
‘마이 웨이My Way’로 세상을 바꾼 그의 삶과 예술을 만나다

1세대 아이돌, 연예인들의 연예인 시나트라
‘아이돌idol’은 말 그대로 ‘우상’을 뜻하지만 최근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발달과 함께 두터운 팬덤을 확보한 연예인을 일컫는 대명사가 되었다. 부와 명성을 한꺼번에 거머쥘 수 있는 아이돌이라는 존재는 어느새 숭배를 넘어 꿈의 대상이 되었다. 초중고교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군의 최상위권에는 언제나 연예인이 자리한다. 가장 가깝게는 국적을 가리지 않는 BTS 신드롬부터,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내한공연 당시 속옷을 벗어 던진 어느 ‘과감한’ 소녀 팬에 대한 일화까지, 연예인을 둘러싼 이야기는 하나의 ‘가십’으로서 대중에게 소비된다. 하지만 마이클 잭슨 이전에, 비틀스 이전에, 엘비스 프레슬리 이전에 20세기 최초로 젊은이들이 숭배해 마지않은 1세대 아이돌이 있었다. 그의 이름은 프랭크 시나트라, 이 책의 주인공이다.
아이돌을 판가름하는 기준이 속옷을 벗어 던질 만큼의 흥분과 열광이라고 한다면, 시나트라에게 ‘1세대 아이돌’이라 이름 붙일 이유는 충분하다. 당시 그에게 열광한 10대 소녀 팬들은 지금보다 더 과감했다. 속옷을 던지는 것은 물론이고, 그의 앞에서 옷을 벗어젖힌 뒤 알몸을 드러내는, 거의 성추행에 가까운 행위까지 일삼았으니 말이다. 그만큼 그의 인기는 하나의 신드롬에 가까웠다.
더 나아가 시나트라 역시 아이돌답게, 요즘 사람들이 소비하는 온갖 가십의 축소판처럼 살았다. 그를 둘러싼 세계는 소위 ‘일반인’의 관점으로는 상상도 하지 못할 범위의 세상이었다. 마피아의 암흑세계부터 세계 최강국의 대통령을 필두로 하는 정치권 그리고 애바 가드너, 그레이스 켈리, 페기 코널리 등 당대 최고의 할리우드 여배우들과 가진 은밀한 사생활의 영역까지. 오죽하면 미국의 유명 소울 가수 마빈 게이가 자신의 꿈은 프랭크 시나트라가 되는 것이라는 말까지 했을까.

‘마이 웨이My Way’로 이룩한 시나트라만의 삶과 예술
이러한 시나트라의 삶은 그의 대표곡의 제목이기도 한 ‘마이 웨이My Way’로 상징된다. 개인적인 삶에 있어서도, 직업적인 경력에 있어서도 그는 늘 ‘자기만의 방식’을 고수했다. 성공과 추락을 오가는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을 살며 그는 재기를 위해 마피아의 힘을 이용하기도 했고, 쇼 비즈니스 세계라는 마약에 취해 가정을 소홀히 한 채 수많은 여성과 스캔들을 일으켰으며, 변덕스러운 성향은 사람들을 수없이 곤경에 빠뜨리기도 했다.
하지만 노래에 있어서 그만의 방식은 ‘시나트라 = 목소리’라는 공식을 만들어 냈다. 시나트라는 평생 하나의 스타일로 꾸준히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활동 당시 그는 가늘고 폭이 넓지 않은 목소리의 약점을 호흡으로 극복하는 방법을 택했다. 이를 위해 오페라 가수에게 수년 동안 교습을 받기도 했다. 결국 오늘날 ‘세계 3대 테너’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루치아노 파바로티는 완숙기의 시나트라의 목소리를 두고 이탈리아 벨칸토에 매우 근접했다는 평가를 남겼다.
“나는 세계 최고 가수가 될 거야”라는 자신감 넘치는 포부로 시작된 그의 삶은 “당신이 듣는 마지막 목소리가 바로 나이기를”이라는 멘트로 마무리된다. 자기 목소리에 확신이 없는 이라면 결코 할 수 없는 이야기다. “대중음악을 예술의 한 형태로 만드는 데 성공한 일, 그리고 그것을 많은 사람에게 전달한 일이 내가 기억되기를 바라는 모습”이라는 시나트라의 말처럼, 이제 그는 단순한 연예인을 넘어 혼신을 다한 목소리라는 무기로 예술의 경지까지 오른 전설로 남았다.

한 편의 영화를 방불케 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시나트라 전기
가수이자 배우이고, 프로듀서이면서 또 사업가이기도 했던 시나트라는 미국의 쇼 비즈니스 업계에서도 단연코 독보적인 존재였다. 평생에 걸쳐 900여 곡의 노래를 녹음하고, 87장의 앨범을 냈으며, 43편의 영화에 출연한 그의 화려한 일대기를 서술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BBC 출신 저널리스트인 앤서니 서머스와 그의 파트너인 로빈 스완은 방대한 자료와 인터뷰, 꼼꼼한 취재를 바탕으로 이 책을 완성했다. 출간 후 이 책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등 여러 해외 매체로부터 가장 공신력 있는 시나트라 관련 전기로 인정받았다.
존 F. 케네디의 암살에 관한 책으로 영국추리작가협회가 수여하는 논픽션 부문 대상을 차지하기도 한 두 저자의 실력은 이 책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된다. 저자들은 실제로 시나트라가 존 F. 케네디와 마피아 사이의 중재자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고 이들 사이의 관계를 파헤쳤다. 그 결과 정치권과 연예계와 범죄 조직의 삼각관계가 서서히 드러나면서 이야기는 한 편의 스펙터클한 영화처럼 펼쳐진다. 영화 〈대부〉의 한 장면처럼 실제로 시나트라가 묵는 호텔방으로 가죽이 벗겨진 양 머리가 은쟁반에 받쳐져 전달되는 장면은 화룡점정이다.
영화와 같은, 영화를 뛰어넘는 현실이 곧 시나트라의 삶이었다. 네 번에 걸친 자살극과 네 번의 결혼, 아들 프랭크 2세의 납치 사건, 혼외 자식의 존재, 천문학적 재산의 축적과 그에 따른 사치스러운 생활 모두가 이 책에 담겨 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그와 같은 존재는 다시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영화감독 마틴 스콜세지의 말에 공감하지 않기란 힘들 것이다. 아이돌에서 출발해 미국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프랭크 시나트라는 생애 마지막 공연에서 다음 노래를 불렀다. 「The Best is Yet To Come(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만족할 줄 모르던 시나트라의 순간들은 지금도 계속된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 원서(번역서)명/저자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32431390
발행(출시)일자 2019년 05월 25일
쪽수 840쪽
크기
147 * 194 * 46 mm / 788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현대 예술의 거장
원서(번역서)명/저자명 Sinatra/Summers, Anth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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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를 많이 알진 않지만 마이클 부블레 음악을 듣고 관심을 가지게 된 사람으로서 Crooner의 아이콘인 프랭크 시나트라의 삶에 대하여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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