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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신종현 · 새로운제안· 2025.12.01 출간
지금 기준에서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이 세상의 많은 도약은 당대의 상식을 초월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양자역학이 고전물리학의 한계를 깨고 우리의 기술을 바꾸고 삶의 많은 부분에 영향을 미쳤듯이, 디지털 자산 역시 기존 금융 질서에 대한 본질적인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오고 있다. 현재 많은 이들에게 여전히 생소하거나 받아들이기 어려운 개념인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도 머지 않은 시일 내에 우리 삶의 한 축이 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사토시 나카모토가 2008년 비트코인 백서를 발표한 지 16년 만에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는 비트코인을 국가 전략 자산으로 편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힘이 강한 달러를 가지고 있는 제국이 비트코인을 대하는 관점이 과거와는 많이 달라지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비트코인, 블록체인과 같은 개념들에 대해 이것이 옳은지 그른지를 생각하기 이전에 이미 진행 중인 변화를 하나의 큰 현상으로 이해하고, 이에 현명하게 대응하는 것이 보다 중요한 문제가 아닐까 하는 관점에서 접근하는 암호화폐 입문서이다. 이 책은 독자를 설득하려 하기 보다는 부모가 아이들에게, 중년의 아들이 노년의 아버지에게 친근하게 이야기하듯, 함께 고민하고 같은 눈높이에서 변화하는 세상을 이해해 보고자 하는 노력이라는 작은 목표를 가지고 구성되어 있다. 전문적인 용어나 수식은 최대한 배제하고,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이나 블록체인 등과 같은 개념에 대한 보다 직관적인 이해를 함께 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고 있다.
- ki*****2025.11.2610도움돼요
'이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디지털 기반 자산을 둘러싼 흐름을 ‘지금 이 시점에서 무엇을 이해해야 하는가’라는 관점으로 풀어낸 안내서이다. 기술이 세상을 바꾸는 과정은 늘 기존의 통념을 넘어서는 데서 출발해 왔는데, 오늘날 등장한 새로운 가치 저장·전송 체계 역시 그러한 연속선 위에 놓여 있다는 시각이 이 책의 중심을 이룬다. 저자는 갑작스러운 혁명이 아니라 ‘이미 시작된 흐름을 차분히 바라보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독자가 무리한 확신이나 불필요한 두려움에 휘둘리지 않도록 돕는 데 힘을 싣고 있다. 전체적으로 이 책은 특정 관점을 강요하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기술이 만들어 내는 변화의 방향을 친절하게 설명한다.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투자를 목적으로 접근하는 이뿐 아니라 변화하는 경제 구조를 이해하고 싶은 독자에게도 유용한 참고서가 될 만하다. 무엇보다 ‘가까운 사람이 옆에서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것 같은 따뜻한 서술 방식’덕분에, 이 복잡한 영역을 부담 없이 탐색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 요약하자면, 이 책은 디지털 기반 자산을 둘러싼 거대한 변화가 왜 일어나고 있는지, 그 변화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를 균형감 있게 정리한 길잡이이다. 기술이 만들어 가는 새로운 질서의 구조를 이해하고 싶은 사람, 직접 활용해 보고 싶은 사람, 혹은 조금 거리 두고 흐름을 관찰하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실용적 지식이 담겨 있다. 이 분야를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는 든든한 기본서가 되고,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사람에게는 흐름을 재정비할 수 있는 체계적 안내서가 될 수 있는 책이다. #책과콩나무#책과콩나무서평단리뷰 #새로운제안#물어보기부끄러워묻지못한비트코인#신종현
- lo*******2025.11.2610추천해요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된 리뷰입니다'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있지만 암호화폐 시장의 복잡한 기술을 이해하기 어렵고 투자 사기나 높은 변동성등 투자자들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심리적 불안감들로 암호화폐 시장이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암호화폐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은 투자에 대해 궁금해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초보자를 위한 친절한 길잡이처럼 암호화폐 관련 필수 상식을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는 물어보기 부끄러워 묻지 못한 비트코인 도서를 통해 어렵고 혼란스러웠던 암호화폐, 코인, 토큰, NFT, 웹3 같은 용어들이 친절한 설명을 통해 개념들을 정리해 볼 수 있고 암호화폐 시장의 구조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해 주네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실제 거래 절차에 대해 단계별 예시를 함께 보여줘서 처음 암호화폐를 접하는 사람도 쉽게 따라 하며 경험해볼 수 있도록 실제 활용 방법이 잘 구성되어 보기 좋았어요. 거래소 가입부터 스마트폰으로 비트코인을 매수와 매도해 보는 과정까지 따라 하다 보면 자신감도 생길 수 있겠어요. 국내거래소 뿐만 아니라 해외 거래소 계좌 개설 그리고 지갑을 이용한 암호화폐 이동 방법까지 다루고 있어 실전 활용도를 높여주네요. 비트코인뿐 아니라 알트코인 시장 구조와 스테이블코인 개념도 함께 설명해 줘서 전체 암호화폐 생태계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이해 할 수 있도록 해 주네요. 디지털 자산의 기초 개념부터 실제 거래 방법까지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비트코인 거래가 처음인 사람들 복잡해 보였던 디지털 자산에 대한 기초부터 확실히 잡을 수 있고 자연스럽게 코인 투자에 대한 관심과 재미도 느껴볼 수 있어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새로운제안 #물어보기부끄러워묻지못한비트코인 #신종현 #암호화폐 #비트코인 #블록체인 #디지털자산 #암호화폐필수상식 #코인투자 #책과콩나무카페
문장수집 주간 인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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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세이] 어느 날, 마음이 불행하다고 말했다
손미나 · 위즈덤하우스화려한 이미지에 가린 어두운 내면을 속속들이 비춘 손미나 작가의 첫 번째 심리 에세이. 모처럼 맞이한 휴식, 홀가분하고 행복해야 마땅한 순간에 느닷없이 불행하다는 생각에 사로잡힌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우울과 무기력의 원인을 찾는 과정에서 작가는 자신이 행복을 추구하는 방식,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이 어딘가 비틀려 있었음을 알게 된다. ‘나와 내 인생을 사랑하는 만큼 열심히 사는 것이 정도라고 믿었지만, 그 노력이 내 마음을 잔인하게 찌르고 있었다’는 고백. 이 책은 평생 선한 열정과 강한 의지로 살아온 한 여성이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상처를 하나씩 찾고 치유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의도는 선하나 내게는 나쁜’ 열정과 노력을 바로잡아나가는, 열심히 살수록 상처만 늘어가는 이들에게 반드시 들려주고 싶은 성찰기다.
8.4
P.0 에서
ti*******2020.10.07[게임/컬러링/만들기] 국가 대표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위플레이 · 로이북스종이비행기에도 국가 대표가 있고, 세계 대회가 열린다는 걸 알고 있나요? 우리나라에서는 2015년 종이비행기 세계 대회에 출전할 국가 대표 선발전이 열렸어요. 1,400여 명의 참가자 중 ‘멀리 날리기’, ‘오래 날리기’, ‘곡예비행’ 3종목에 출전할 단 1명씩의 국가 대표 선수를 뽑았는데, 그 우승자들이 바로 〈국가 대표 종이비행기〉를 펴낸 위플레이입니다. 〈국가 대표 종이비행기-멀리 날리기〉 편에는 국가 대표 팀이 엄선하여 뽑은 멀리 날리기용 종이비행기 16종이 수록되어 있어요. 종이비행기를 잘 접는 방법뿐만 아니라, 종이비행기에 숨어 있는 공학 원리를 이해하며, 실제 비행기처럼 조종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행 기술을 알려 주지요. 종이비행기에 특화된 공학 원리를 적용하면, 종이비행기를 상하좌우 마음대로 날릴 수 있고, 심지어 종이비행기를 회전시키며 역동적인 곡예비행까지 할 수 있답니다! 국가 대표를 따라 종이비행기를 접다 보면 소근육이 발달하고 집중력이 높아져요. 자신이 접은 종이비행기가 잘 날지 않아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도 높아지지요. 그러다가 기어코 성공하여 비행기가 잘 날면 성취감과 자존감이 쑥쑥 자라요. 이 책은 단순히 종이비행기를 접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전인격적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어 주는 책이에요. 특히 부록으로 종이비행기가 가장 잘 나는 90gsm의 맞춤 종이에, 국제 대회 표준 규격으로 제작된 디자인 전용지 16장이 들어 있어요. 최적화된 맞춤 전용지로 작품처럼 멋진 종이비행기를 접어 보세요. 특별한 즐거움과 남다른 만족감을 느낄 수 있어요!
10
P.15 에서
su********2022.02.21[로맨스소설] 절벽에 뜬 달(하)
현민예 · R&Moon한때 왕이었던 환(이안군)은 친백파와 친연파로 나뉜 궁의 정치적 싸움에 휘말려 나라를 팔아먹었다는 죄목으로 폐위된다. 사방이 바다인 외딴 섬의 유배지에서 그가 운신할 수 있는 범위는 절벽 위의 작은 초가집. 가시덤불로 둘러싸인 이 집을 감시하는 건 매병에 걸린 아비를 대신해 역을 지는 중인 삼월이다. 아무 희망도 없는 절벽 끝의 집에서, 환은 그녀에게 술을 사다 달라 말을 걸게 되는데…. 모든 문장이 마치 한 편의 시를 보는 듯 아름다운 이 글은 동양풍 로맨스 미학의 정수를 독자에게 선사한다. 버릴 것 없는 문장을 사랑했던 독자들에게, 물리적으로 소장할 수 있도록 종이책으로 재구성했다. 종이책판에는 본편에서 수록되지 않았던 비하인드 외전과 공식 프로필, 그리고 인물 해석 문답까지 알차게 수록되었으며, 인테리어 장식이 가능한 아름다운 문장 엽서를 포함시켰다
9.9
P.0 에서
ho*******2021.04.21[과학]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 물리
레이첼 퍼스 외 · 어스본코리아◆ 초등 〈과학〉 심화 단계를 위한 필독서 물리를 이해하고, 물리가 일상생활에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알아보아요! 물리의 개념과 법칙부터 물체의 운동, 양자역학, 상대성이론, 핵물리학 등 복잡하고 까다로운 과학 개념을 쉽게 풀어낸 물리 입문서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 물리』가 어스본 코리아에서 출간되었다.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간결한 설명과 풍부한 예시, 짜임새 있는 인포그래픽 형식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물리에 관한 여러 과학 개념을 일상생활 속에서 찾아보며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초등 〈과학〉 교과서 속 물리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는 단계에서 한발 더 나아가 중등 〈과학〉까지 연계되어 기초 물리학부터 현대 물리학까지 한층 더 깊이 알려 준다. 더불어 과학 개념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여러 관점의 질문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이처럼 어린이 스스로 과학적 사고를 하는 과정에서 사고력과 논리력,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물리가 어렵고 복잡하다는 편견은 이제 그만! 물리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아이들도 이 책을 읽으면서 쉽고 흥미진진하게 물리를 이해하고, 세상을 똑똑하게 바라볼 수 있는 시야를 갖게 될 것이다.
9.8
P.0 에서
kj*****2022.05.26
P.0 에서
ey*****2021.01.05[한국소설일반] 작별인사
김영하 · 복복서가김영하가 『살인자의 기억법』 이후 9 년 만에 내놓는 장편소설 『작별인사』는 그리 멀지 않은 미래를 배경으로, 별안간 삶이 송두리째 뒤흔들린 한 소년의 여정을 좇는다. 유명한 IT 기업의 연구원인 아버지와 쾌적하고 평화롭게 살아가던 철이는 어느날 갑자기 수용소로 끌려가 난생처음 날것의 감정으로 가득한 혼돈의 세계에 맞닥뜨리게 되면서 정신적, 신체적 위기에 직면한다. 동시에 자신처럼 사회에서 배제된 자들을 만나 처음으로 생생한 소속감을 느끼고 따뜻한 우정도 싹틔운다. 철이는 그들과 함께 수용소를 탈출하여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길을 떠나지만 그 여정에는 피할 수 없는 질문이 기다리고 있다. 『작별인사』의 탄생과 변신, 그리고 기원 『작별인사』는 김영하가 2019년 한 신생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플랫폼으로부터 회원들에게 제공할 짧은 장편소설을 써달라는 청탁을 받고 집필한 소설이다. 회원들에게만 제공하는 소설이라는 점은 『살인자의 기억법』 발표 이후 6년이나 장편을 발표하지 못했던 작가의 무거운 어깨를 가볍게 해주었다. 작업은 속도감 있게 진행되어 2020년 2월, 『작별인사』가 해당 서비스의 구독 회원들에게 배송되었다. 분량은 200자 원고지 420매 가량이었다. 원래 작가는 『작별인사』를 조금 고친 다음, 바로 일반 독자들이 접할 수 있도록 정식 출간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2020년 3월이 되자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이 시작되었다. 뉴욕의 텅 빈 거리에는 시체를 실은 냉동트럭들만 음산한 기운을 풍기며 서 있었고, 파리, 런던, 밀라노의 거리에선 인적이 끊겼다. 작가들이 오랫동안 경고하던 디스토피아적 미래가 갑자기 도래한 것 같았다. 책상 앞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썼던 경장편 원고를 고쳐나가던 작가에게 몇 달 전에 쓴 원고가 문득 낯설게 느껴진 순간이 왔다. 작가는 고쳐쓰기를 반복했고, 원고는 점점 2월에 발표된 것과는 다른 곳으로 향하고 있었다. 여름이면 끝날 줄 알았던 팬데믹은 겨울이 되면서 더욱 기승을 부렸고, 백신이 나와도 기세가 꺾이지 않았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팬데믹을 선언한 지 2년이 지나서야 작가는 『작별인사』의 개작을 마쳤다. 420매 분량이던 원고는 약 800매로 늘었고, 주제도 완전히 달라졌다. ‘인간을 인간으로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인간과 인간이 아닌 존재들을 가르는 경계는 어디인가’를 묻던 소설은 ‘삶이란 과연 계속될 가치가 있는 것인가?’, ‘세상에 만연한 고통을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 것인가’, ‘어쩔 수 없이 태어났다면 어떻게 살고 어떻게 죽어야 할 것인가’와 같은 질문을 던지는 이야기로 바뀌었다. 팬데믹이 개작에 영향을 주었을 수도 있고, 원래 『작별인사』의 구상에 담긴 어떤 맹아가 오랜 개작을 거치며 발아했는지도 모른다. 그것에 대해 작가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마치 제목이 어떤 마력이 있어서 나로 하여금 자기에게 어울리는 이야기로 다시 쓰도록 한 것 같은 느낌이다. 탈고를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원고를 다시 읽어보았다. 이제야 비로소 애초에 내가 쓰려고 했던 어떤 것이 제대로, 남김 없이 다 흘러나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_’작가의 말’에서 전면적인 수정을 통해 2022년의 『작별인사』는 2020년의 『작별인사』를 마치 시놉시스나 초고처럼 보이게 할 정도로 확연하게 달라졌다. 그리고 김영하의 이전 문학 세계와의 연결점들이 분명해졌다. 제목을 『작별인사』라고 정한 것은 거의 마지막 순간에서였다. 정하고 보니 그동안 붙여두었던 가제들보다 훨씬 잘 맞는 것 같았다. 재미있는 것은 ‘작별인사’라는 제목을 내가 지금까지 발표한 다른 소설에 붙여 보아도 다 어울린다는 것이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검은 꽃』, 『빛의 제국』, 심지어 『살인자의 기억법』이어도 다 그럴 듯 했을 것이다. _’작가의 말’에서
9.6
P.0 에서
wo****2022.07.05[영미소설일반]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매트 헤이그 · 인플루엔셜★★★★★국내 주요 서점 종합 베스트셀러 1위, 2021년 올해의 책 선정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영국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 매트 헤이그의 소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는 2021년 4월 출간 이후 10개월 만에 30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눈물과 웃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죽기로 결심한 주인공 ‘노라 시드’가 삶과 죽음 사이에 존재하는 미스터리한 도서관 ‘미드나잇 라이브러리’에서 눈을 뜨며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얻는 이 소설은, 노라의 가장 완벽한 삶을 찾는 모험을 따라가며 ‘살아 있음’과 ‘살아가는 것’에 대한 깊은 통찰을 보여준다. “책을 덮는 순간 내일이 기대된다!” “내 인생의 반려책을 만났다” “다시 살아봐야겠다는 힘을 얻었다” 등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주요 서점에서 2021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고, 그 열기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타인의 삶에 대한 공감, 자신의 삶에 대한 긍정, 살아 있는 것 자체가 살아야 할 이유라는 깊은 통찰력까지 매트 헤이그 작가가 보내는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는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며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영국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고, 미국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60주 이상, 독일 《슈피겔》에서도 38주 연속 장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현재 덴마크, 이탈리아, 스페인, 루마니아, 타이완, 이란 등 세계 각지에서 출간되며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9.5
P.0 에서
de*******2022.06.04[일본소설일반]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리커버 에디션)
무라세 다케시 · 모모2022년 출간 후 단숨에 외국 소설 분야 1위, 종합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수많은 독자의 마음을 울린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읽는 내내 눈물이 펑펑 쏟아졌다”, “주인공에 이입되어 그리운 사람이 떠올라 가슴이 먹먹해졌다”,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고마운 책” 등 독자들 사이에서 크게 입소문이 난 이 책은 2022년 20만 부 이상 팔렸으며, 현재도 그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간된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리커버 에디션은 20만 부 판매 돌파를 기념한 것으로, 믿고 보는 일러스트레이터 반지수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화사한 봄날을 배경으로 재탄생했다. 기차 사고가 일어날 줄을 꿈에도 모른 채 여느 때와 다름없는 평화로운 어느 날을 그려내고 있어 소설의 내용을 알게 되면 안타까움과 슬픔이 더 크게 다가온다. 동시에 사랑하는 사람을 한순간에 잃고 후회와 절망 속에서 잿빛 같은 하루하루를 살던 사람들이 ‘유령 기차’의 존재를 알게 되고 사고로 숨진 가족, 연인을 마지막으로 딱 한 번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으면서 비로소 다시 살아갈 희망을 되찾는 과정이 표지의 분위기에 그대로 묻어나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평범한 아침 인사가 마지막이 될 줄 알았다면 그렇게 보내진 않았을 텐데….” 남겨진 사람과 떠나간 사람 모두가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에서 만나 진정으로 슬픔을 치유하게 되는 가슴 따뜻한 휴먼 판타지 소설.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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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2022.07.20[학습/공부법] 위기주도학습법
임현서 · 스튜디오오드리공부나 업무를 하려고 책상 앞에 앉으면 자꾸 딴짓하고 싶다. 그러다가 결국 데드라인에 임박해 쫓기듯 일을 처리하며 자책한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1시간 공부하고 100시간 공부한 것과 같은 성과를 내고 싶다. 그런 마음으로 각종 공부법, 학습법, 몰입법에 대한 책을 들여다보지만, 그때뿐, 잘하지 못하는 현실은 나아지지 않는다. 《위기주도학습법》은 매번 유혹에 흔들리는 사람의 마음은 본능에 가까운 것이라고 깊이 공감하면서도, 마음먹기에만 의지해, 나에게 맞지 않은 옷과 같은 다른 공부법에만 의지해 상황을 모면하려는 태도를 지적한다. 그러면서 실질적으로 공부나 일을 많이 할 수 있는 환경, 그 환경 안에서 밀도 높게 몰입할 수 있는 방법으로 ‘위기’를 이용하라고 제안한다. 소중한 걸 잃을 수 있다는 심리 기제를 이용하면 그 어떤 방법론보다 성과를 내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 그 위기를 구체적으로 학습 과정에 어떻게 조성하고 이용할 수 있는지 서울대 로스쿨 출신 공부 프로 임현서가 자신의 경험담을 곁들여 이 책에 담았다.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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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20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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