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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넘어, 나를 설계하다

국경을 넘어, 나를 설계하다

하주현 · 예미· 2026.06.30 출간

10%16,200
900p

글로벌 더모코스메틱 기업 나오스 코리아의 하주현 대표가 그동안 쌓아 올린 커리어를 정리하고, 긍정과 진취의 메시지를 전하는 책을 출간했다. 세계 곳곳을 오가며 매번 다른 언어와 환경에 놓인 삶이었지만, 그 속에서 단순한 여행자로 남지 않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며 자신의 인생을 단단하게 설계해 온 용기 있는 한 사람의 인생이 펼쳐진다. 동시통역대학원에서 공부한 후 프랑스어 통번역사의 길을 걷던 저자는 프랑스인 남편과 결혼하면서 한곳에 머물러 사는 안정된 삶을 포기한다. 한국에서의 보장된 길을 내려놓고 프랑스, 베네수엘라, 호주, 캐나다로 수없이 경로를 변경하며 여러 언어와 문화를 다시 익히는 생활의 반복이었다. 그 안에서 저자가 아내와 엄마의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언어 통번역을 넘어, 국제 비즈니스로 커리어를 확장하며 인생을 설계해 가는 과정을 담았다. 또한 한국의 초기 더모코스메틱 시장에 도전했던 이야기, 바이오더마 브랜드를 한국에 론칭했던 과정, 초기 드럭스토어에 입점하던 당시 모습, 브랜드에 대한 철학까지, 코스메틱 기업 CEO로서의 활동과 생각을 들려준다.

10도움돼요
  • ja*******
    2026.07.06
    10최고예요

    마치 소설과도 같은 삶이 믿기지 않을 정도였어요. 어떻게 매순간마다 주저앉지 않고 그토록 훌륭히 헤쳐나갈 수 있었을까요... 용기있는 선택에 박수를 보냅니다. 아들과 딸에게도 선물했어요. 추천할 만 합니다.

  • so****
    2026.07.04
    10집중돼요

    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국경을 넘어, 나를 설계하다 하주현 2026 예미 <국경을 넘어, 나를 설계하다>는 글로벌 기업 CEO의 성공담이나 해외 정착기를 기록한 자서전이 아니다. 이 책은 국경을 넘는 물리적 이동보다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가능성을 어떻게 재설계할 것인가를 탐구하는 성장 기록이자 커리어 철학서에 가깝다. 저자는 프랑스어 통번역사라는 안정적인 전문성을 뒤로한 채 결혼과 함께 베네수엘라로 향하며 기존의 경력을 사실상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그러나 <국경을 넘어, 나를 설계하다>는 이러한 단절을 실패나 희생으로 해석하지 않는다. 오히려 기존의 역량을 새로운 환경에 맞게 재구성하고 확장하는 과정으로 바라보며, 삶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은 환경이 아니라 스스로를 끊임없이 새롭게 정의하는 태도임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국경을 넘어, 나를 설계하다>에서 가장 인상적인 점은 결과보다 과정을 중심에 둔 서술 방식이다. 베네수엘라에서 방송 통신원으로 활동하고, 국제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발견하며, 프랑스와 캐나다, 호주를 거쳐 한국 더모코스메틱 시장을 개척하기까지의 여정은 화려한 성공을 나열하는 데 머물지 않는다. 저자는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낯선 문화를 이해하며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 가는 사고방식을 구체적인 경험으로 풀어낸다. 특히 채용 계획조차 없던 조직에서 자신의 역할을 직접 설계하고, 누구도 개척하지 않았던 시장을 준비와 원칙으로 열어가는 과정은 주도성과 실행력이 커리어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임을 보여준다. 변화에 적응하는 수준을 넘어 변화를 성장의 동력으로 전환하는 모습은 오늘날 급변하는 사회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현실적인 통찰을 제공한다. 또한 <국경을 넘어, 나를 설계하다>는 커리어와 삶을 분리하지 않는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한다. 언어와 여행, 문화와 사람에 대한 이해는 비즈니스 감각의 토대가 되었고, 브랜드를 시장에 안착시키는 과정 역시 철학과 신뢰, 관계의 축적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음을 강조한다. 바이오더마를 비롯한 더모코스메틱 브랜드를 국내에 정착시키는 과정 역시 단순한 마케팅 성공 사례가 아니라 사람과 시장을 깊이 이해한 결과로 제시된다. 이러한 내용은 브랜드와 경영을 넘어 삶을 설계하는 방식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결국 <국경을 넘어, 나를 설계하다>가 전하는 메시지는 국경을 넘는 일이 세계를 향해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과정이라는 사실이다. 성공은 특별한 재능이나 우연이 아니라 끊임없이 배우고 질문하며 작은 기회를 성실하게 연결해 온 시간의 결과라는 점을 일관되게 증명한다. 이 책은 해외 진출이나 글로벌 커리어를 꿈꾸는 사람뿐 아니라 인생의 전환점에서 방향을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국경을 넘어, 나를 설계하다>는 변화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어떤 환경에서도 자신을 잃지 않고 새로운 가능성을 설계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기록이며, 오래도록 곁에 두고 되새길 만한 성장의 지침서라 평가할 수 있다. #국경을넘어나를설계하다 #하주현 #예미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