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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얼굴이 아니라 마음을 고치는 의사입니다

저는 얼굴이 아니라 마음을 고치는 의사입니다

이상욱 · 모티브· 2026.02.03 출간

10%17,820
990p

《저는 얼굴이 아니라 마음을 고치는 의사입니다》는 누적 조회수 1억 5천만 이상, 공식 유튜브 채널 총합 128만 구독자가 사랑하는 유튜브 채널 주인공인, 〈동네 의사 이상욱〉이 치열한 진료실 밖에서 건네는 가장 따뜻한 마음의 처방전입니다. 생사의 최전선인 내과 레지던트 시절을 거쳐 메스 대신 레이저를 든 그가, 수만 명의 환자를 만나며 깨달은 삶과 자존감에 대한 통찰을 한 권의 책에 담았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피부 미용을 논하는 '기술서'가 아니라, 겉모습의 흉터가 결국 내면의 상처와 연결되어 있음을 발견한 한 의사의 고백이자 진심입니다. 삶은 우리에게 기어이 흉터를 남깁니다. 우리는 실패와 상실 앞에서 스스로를 불량품처럼 여기고, 타인의 차가운 시선이라는 감옥에 갇혀 홀로 울어왔습니다. 이 책은 그 깊은 터널 속에서 길을 잃은 이들의 손을 잡아줍니다. "지금 내 꼴이 이런데 누구를 치료한다는 말인가"라며 무너졌던 저자 자신의 이야기, 죽음을 앞두고 '여자'로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남기려 했던 말기 암 환자의 눈물겨운 존엄, 가족을 위해 스스로의 '꽃다움'을 지워버린 엄마의 고독까지. 저자는 진료실에서 목격한 수많은 생채기와 자신의 아픈 치부를 숨기지 않고 드러냅니다. 그리고 깨진 도자기를 금으로 이어 붙이는 킨츠기의 미학처럼, 상처를 부끄러워하거나 덮어버리는 대신 가장 빛나는 '인생의 무늬'로 만들어가는 치유의 여정을 제안합니다. 저자가 이 모든 여정 끝에 발견한 단 하나의 진실은, 가장 완벽하고 부작용 없는 치료제는 결국 '내가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이라는 것입니다. 사실 필러보다, 사랑하는 사람의 다정한 눈빛이 우리 얼굴을 가장 환하게 밝힌다는 진실을 말이죠. 외모를 고치려는 강박에 시달리며 거울 앞에서 자신을 미워하는 당신에게, 이 책은 단순한 미용이나 유행을 좇는 주사 너머 '당신은 이미 충분하다'는 따뜻한 마음 처방전을 건넵니다. 당신의 피부 너머, 가운 뒤에 숨겨진 떨리는 마음의 소리까지 듣는 이 의사의 고백은, 죽어가는 자존감을 다시 뛰게 하는 가장 절실한 '심폐소생술'이 될 것입니다.

10도움돼요
  • un****************
    2026.02.05
    10추천해요

    제목과 띠지 문구에 끌려서 읽었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수술 후 완치하셨지만, 저희 어머니가 유방암을 앓으셨어서 프롤로그부터 감정이입이 확 되고 눈물이 나더라고요. 선생님이 진료를 보시며 만난 많은 환자분들과, 그들을 보며 선생님이 쌓아올리신 어떤 생각들이 잔잔한 위로를 주는 책입니다. 자식을 키우느라 젊은 날 꽃다움을 모두 포기하신 저희 어머님께도 한 권 선물하려 합니다.

  • kh*****
    2026.02.05
    10집중돼요

    진료실 안 이야기가 아니라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담담하게 풀어낸 책이었어요. 의사라는 직업을 통해 만난 다양한 마음의 상태를 과장 없이 기록처럼 정리한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자기계발서처럼 정답을 제시하기보다는,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드는 문장들이 많았어요. 가볍게 읽히지만 읽고 나면 여운이 오래 남는 쪽에 가까운 책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