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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 픽토그램

평점 9.0 이상 Klover 평점 좋은 책

구매자들의 공감을 많이 받은 리뷰가 우선 노출된 도서 모음입니다. 높은 평가를 받은 책들을 만나 보세요!

  • jw******
    2026.09.13
    10Good

    새로운 페이지를 넘기는 모든 이들에게 건네고 싶은 책이다. 이직을 앞두고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과연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지 명확한 답을 얻을 수 있었다. 이 타이밍에 이 책을 만난 게 큰 행운이었다. ​타인의 시선이 아닌 나만의 기준과 정의, 나만의 속도와 방식을 찾아가는 것이 왜 중요한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해 주어 더 진정성 있게 느껴지고, 또 깊이 와닿았다. 자기만의 페이지를 우직하게 써 내려갈 수 있도록 앞서간 멋진 언니의 따뜻한 응원과 알찬 조언을 한가득 담아둔 선물 같은 책. 새로운 전환점에 선 이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 sz********
    2026.09.11
    10Good

    출판사의 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읽어보고 개인적인 생각을 담은 서평을 씁니다. 역할은 주어지지 않는다 책을 읽으며 가장 많이 떠올린 건 회사와 사회에서 내 역할은 계속 바뀌어도 결국 남는 것은 ‘어떤 사람으로 일했느냐’였습니다. 저는 늘 한 치의 오류 없이 믿을 수 있는 사람, 일 처리 잘하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었어요. 그래서 맡은 역할의 벽을 스스로 높였고, 지나고 보니 일은 잘했을지 몰라도 말 주변도 없었고 다가가는 것도 힘들었기에 인간미가 느껴지지 않았을꺼라 생각이 들었답니다. 윤기열 작가님의 “내 역할을 좁게 정의할수록 나는 그것만 잘하는 사람이 된다”는 말이 참 와닿았어요. 당장은 쓸모없어 보이는 경험도 훗날 돌아보니 결국 내 살이 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모두 언젠가는 리더가 된다’를 읽으며 20대의 제가 떠올랐습니다. 경력직으로 입사해 1년도 되지 않아 최연소 여자 조장을 맡았어요. 기존 선배들의 눈초리가 따뜻하지만은 않았기에 조원들을 아우르기보다 ‘조장 역할을 잘해내는 것’에만 몰두했습니다. 역할에는 충실했지만 리더십은 부족했던 셈이지요. 몸 바쳐 일한 회사가 꼭 내 편은 아니라는 현실을 경험하고 나서야 주변의 조원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마지막에는 함께 일한다는 동료애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 가지 직업에 오래 정착하지 못한 것도 한때는 제 약점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지나고 보니 여러 일을 하며 사람을 대하는 법도 배웠고, 눈치도 배웠고, 지금 글에 녹여낼 수많은 이야기도 얻었네요. 살아보니 커리어의 도약은 결코 혼자 높이 오르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회사보다 내 인생이 더 크다는 것. 익숙한 역할에 나를 가두기보다 지금 내게 필요한 역할을 스스로 찾아 움직여야 다음 문이 열린다는 것. 40대가 된 지금에서야 쪼매... 알 것 같아요. 역할은 누군가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결국 내가 움직이며 만들어가는 것... 더 움직여야겠다는 계기가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