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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 2023.03.3110.0 / 최고예요나이가 들면서 흔히들 찾아오는 증상이 오십견이라고 한다. 평소에 운동을 많이 하지 않는 편이라 작년, 재작년 어깨 통증으로 고생했던 기억이 난다. 당시에는 약도 먹어보고, 주사도 맞아보고 했는데.. 효과가 오래가지 못했다. 그래서 한방 침 치료도 1-2달 받았는데, 어느정도 통증은 가라앉으면서 근근히 이겨내고 있다. 작년 하반기동안 괜찮다 겨울 지나면서 무릎에도 이상이 오는 것 같고, 어깨에도 탈골비슷한 느낌이 나면서 통증이 더 거세지고 있어 다시 병원을 가볼까 하던참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한의사와 한약사 2명이 저술하였다. 관절염치료하는 방법에 있어 현재 흔히들 사용하는 소염진통제는 도움이 안된다고 주장한다. 그도 그럴것이 통증을 완화시켜주니, 오히려 과하게 사용하다가 더 망가지는 경우도 있을거 같다. 관절이 아니라, 염증을 통해 치료를 하는 방식을 주장하고 있다. 염증은 나쁜것이 아니라, 치료과정중에 나타나는 건강한 반응이기에 오히려 아픈 부위를 더 때려줌으로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염증반응도 더 활성화 시키는 것이다. 아픈 부위를 온찜질한 후에 진행하면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 기본적으로 혈액순환이 좋아짐으로서 염증도 점차 완화된다는 것이다. 3개월동안 3가지 약재를 통해 관절염을 다스리는데 효과를 많이 보았다고 한다. 우슬, 홍화씨, 쥐눈이콩을 약재로 만들어 3개월 복용하면, 관절염, 퇴행성관절염, 골다공증에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큰 비용 들이지 않고 치료할 수 있어 좋을 것 같다. 복용은 환이나 끓여서 먹는 방법을 권하고 있다. 지금은 요즘 요행하는 MSM이라는 관절염치료제 성분의 약을 먹고 있는데, 이 책에서 제안하는 약으로 바꿔봐야겠다는 생각이든다. 위 방법만으로도 효과가 있는데, 꾸준히 건강을 유지하기위한 운동법도 책의 후반부에서 알려주고 있다. 간단히 스트레칭하는 방법을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니, 큰 병 치르기전에 하루 5분씩 따라하면 좋을것 같다. 무엇보다 그동안 치료받았던 방식과는 색다른 치료법을 제시해주고 있고, 실례로 수많은 사람들이 이 방법으로 효과를 보았다는 내용이 여기저기 많은 것을 보면 시도해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몰랐다면 모를까, 누구라도 해볼 수 있도록 적극 추천하고 싶다.mi****** | 2023.03.3010.0 / 쉬웠어요목과 어깨통증 때문에 꾸준히 병원을 다니기도 했고 진통제를 먹어보기도 했지만 아직까지도 여전히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무서운 건 지금 나이에 이렇게 통증을 달고 사는데 나중되면 도대체 얼마나 몸이 아파지는 걸까라는 생각이 든다. 부모님은 연세가 드셔서 그런거라 하지만 도대체 나는 왜 몸이 이렇게 엉망인걸까. 관절염은 나와는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 그렇기에 더 혹할 수 밖에 없는 표지. 우리 몸은 끊임없이 손상된 부위를 제거하고 회복하는 과정을 반복하고 있는데, 회복 속도가 저하되면 손상이 누적됩니다. 그렇게 누적된 손상의 총합이 만성염증입니다. - p46 흔히들 우리는 염증을 나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염증은 정상적인 신체 보호반응이라고 한다. 보통 염증을 억제시키기 위해 소염진통제를 먹는데 소염진통제로 통증을 억제하면 환자는 관절을 무리해서 사용하게 되고 만성염증은 더욱 누적된다고 한다. 오히려 소염진통제가 관절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저자는 약을 먹기보다는 염증반응을 활성화시켜서 회복속도를 빠르게 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기적의 3.3요법은 3개월동안 3가지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였다. 아픈 관절 부위를 타타타 때리기, 3가지 약재를 복용하기, 내 몸에 맞는 운동을 하기. 사실 특별한 방법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간단했다. 다만 꾸준히 3개월을 해야한다는 것이 가장 힘든 일이 아닐까 싶다.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부위별 관절 운동법이였다. 하루에 오분만 투자하면 너무나도 쉽게 몸에 좋은 운동을 할 수 있다. 이 간단한 방법으로 과연 만성염증이 고쳐질까 싶었는데 의외로 효과를 보신 분들이 꽤 많다고 한다. 이제 막 시작한 초보 만성염증환자지만 3개월 뒤에는 아픈 것들이 싹 사라져서 가벼운 몸이 되고 싶다. 나 뿐만아니라 부모님과 함께 실천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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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 2023.03.31경제학 이라면 마냥 어려운 학문 이라고 만 생각해서 겁부터 나는데 요리로 알수 잇는 경제학 이라고 해서 너무 기대가 되엇다. 식재료로 이야기가 넘어가다 마무리는 경제학으로, 독자에게 전달하고싶은 주제가 자연스럽게 다가온다. 책에서 다루는 18가지 식재료로 우리에게 조금 더 쉽게 다가가도록 다리를 놓아준다. 묘하게 연결되는 음식 과 경제 이야기에 푹 빠져든다. 가끔은 약간 의식의 흐름대로 넘어가는 느낌도 들었지만 묘하게 관련도 있고 은근히 재미도 있어서 잘 읽을 수 있었다. . ( 글 중에서... ) *가난한 나라의 노동연령 인구 중 일하는 사람의 비율이 부유한 나라보다 훨씬 높고 일을 하는 어린이의 비율 또한 높다. 그렇다면 그들은 더 열심히 일을 하는데도 왜 빈곤에서 벗어날수 없을까. 문제는 생산성이다. 가난한 나라들에게는 양질의 사회기반 시설과 더 잘 기능하는 사회체제 가 부족하기 때문에 생산성이 낮은 것이다. 결국 그들의 가난은 개개인의 능력부족 이 원인이 아니다. *내 음식 이야기는 아이에게 채소를 먹이기 위해 엄마들이 뇌물로 쓰는 아이스크림과 약간 비슷하다. 한 가지 다른점 이 있다면 이 책에서는 아이스크림이 먼저 나오고 그 다음에 채소가 나온다는 것이다. . . 이런 경제학 책이라면 경제학 지식이 전혀 없고 관심도 없는 나와 같은 독자도 꽤나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와 같은 경제학을 맛있게 읽고 즐기고 싶은 분들께 적극 추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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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자 fa****** | 2023.03.30단순히 지표를 설명하고 열거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예시를 함께 보여줘서 좋음. 근데 두꺼워서 한꺼번에 보려고 하면 내용이 머리에 잘 남지 않을듯. 천천히 읽어야 할 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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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 2023.03.30책 제목부터가 궁금증을 유발하게 만든다. 두부로 만든 숲속일까? 책 표지처럼 두부로 눈사람을 만드는 내용일까? 두부 비가 내리는 걸까? 어떤 이야기일지 책장을 펼쳐본다. 햇살이 좋은 어느 여름날. 주인공 미소와 곰돌이 하루는 숲속 파티를 가기위해 친구들과 만난다. 동물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며 배롱나무 길을 걷는다. 하루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숲속에 도착했다. 맛있는 음식도 준비되었고, 즐거운 파티가 시작 되었다. 하늘에서는 비가 내리고, 하루의 눈 앞에는 커다란 두부 눈사람이 있었다! 8월의 크리스마스 인것이다. 미소는 곰돌이 하루를 위해 눈사람과 파티를 준비하였다. 그 이유는 겨울잠을 자는 하루는 눈사람도 만들지 못하고, 눈싸움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눈과 같은 하얀 두부로 겨울을 재연해 본 것이다. 친구와 함께 겨울을 맞이할 수 없기에 함께할 추억을 만들어준 것이다. 친구를 향한 미소의 예쁜 마음을 느껴볼 수 있었다. 눈을 두부로 표현하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창작동화책이다. 만화같은 그림체고 숲속과 같은 자연환경이 많이 나와서 인지 눈과 마음이 편안한 기분이 든다. 독후활동으로 두부를 아이스크림 스쿱으로 떠서 눈사람을 만들어본다. 그림책처럼 예쁘게 만들어지진 않았지만 다양한 재료로 눈사람을 만들어 보며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에 대해 이야기해보았다. 또한 미소네 집이 한옥집이라 우리나라의 전통 한옥에 대해서도 배워보는 좋은 기회였다.DA******** | 2023.03.30남들을 웃음 짓게 해줄 때, 남들이 웃을 때의 기쁨 충만한 행복을 아는 사람으로 자랐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첫째 아이는 벌써 그걸 아나보다. 그림책 <사랑비 내리는 두부 숲속>의 주인공 미소처럼. 매년 겨울이면 겨울잠을 자는 곰, 하루. 그래서 하루는 눈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고 추운 겨울의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느낌은 더더욱 모른다. 그런 하루를 위해 미소는 하루 모르게 8월의 깜짝파티를 준비한다. 하루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그곳에서 말이다. 보기만 해도 속이 뻥 뚫리는 초록의 숲길을 지나며 나무와 숲속 동물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는 사이에 어느덧 하루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에 도착한다. 거기엔 다양하고 맛깔나는 음식과 하얗고 부드럽고 축축한 무언가가 기다리고 있다. 한 여름에 눈이 있을 리가 만무하니 넓고 넓은 통에 두부를 한가득 넣은 미소는 친구들과 함께 두부 속에 퐁당 빠져 두부 눈싸움, 두부 촉감놀이를 하며 즐거운 파티를 이어간다. 진짜 겨울엔 모두 함께 하진 못하지만 8월의 크리스마스를 기억하며 지금 이 순간 다 같이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하루를 위해 이 많은 것들을 준비하는 동안 미소가 얼마나 기뻐했을지 짐작이 간다. 나도 종종 아이에게 깜짝파티까지는 아니지만 선물이나 특별한 일을 해 놓을 때, 아이가 좋아하는 표정을 떠올리면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다. 마치 지금 눈앞에서 펼쳐지는 상황처럼. 그러고 보니 첫째 아이도 선물을 준비해서 짠! 하며 내미는 걸 참 좋아한다. 아이도 상대방이 좋아하는 걸 보는 것이 굉장히 뿌듯하고 기쁘기 때문이었나 보다. 어떻게 보면 아이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엄마인 나의 마음과 기분을. 내 표정이 어두우면 가까이 와서 나를 웃게 해주려고 이상한 춤을 출 때도 있고 웃긴 이야기를 들려주며 내 얼굴을 살피기도 한다. 그러다 내가 피식- 웃으면 아이는 기분 좋아졌냐며 안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보드게임을 할 때도 막상막하 하다가 아이가 이길 수 있게 살짝 져주면 엄청 좋아하는 데 그 모습을 보면서 나도 같이 손뼉 치며 좋아해 준다. 아이는 또 기뻐하는 내 모습을 보며 보드게임을 자꾸 하자는 지도 모르겠다. 무엇이 필요한 지, 무엇을 함께 하고 싶은지, 이미 다 알고 있고 계획이 있다. 그리고 아주 잠깐이라도 그냥 함께 웃는 이 순간이 좋다는 걸 아이는 나보다 더 잘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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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 | 2023.03.31 요즘 가장 뜨고 있는 스타는 다름아닌 챗GPT 예요. 2022년 11월, 처음 공개되고 두 달도 안 된 시점에 가입자 1억 명을 넘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지금은 3억 명을 돌파했다고 하네요. 빌 게이츠는 챗GPT가 인터넷만큼 중대한 발명이고, 세상을 바꿀 것이라고 전망했어요. 한마디로 "지금은 챗GPT 열풍!"이에요. 아직 챗GPT를 모르거나 이용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 나왔어요. 《챗GPT 사용설명서》는 실전 실용서예요. 저자는 국내 유일의 챗GPT 커뮤니티 '챗지피터스'의 모더레이터이며 국내 1호 챗GPT 확장앱의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Ai 프롬프트 연구소> 크리에이터라고 하네요. 이 책은 챗GPT를 인공지능 비서 겸 동료로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A부터 Z까지 깔끔하게 정리해놓았어요. 우선 챗GPT 업무 투입 준비단계에서는 인사하기, 효율적인 대화법, 프롬프트의 기본 구조 이해하기, 성능을 높여주는 도구 활용법이 나와 있어요. 여기에서는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를 친근하게 'G'라고 부르면서, 낯선 G와 어떻게 친해지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각 장마다 하루의 시간을 부여하면 일주일 만에 가장 핫한 인공지능 챗GPT 정복을 목표로 구성되어 있어요. DAY 1 챗GPT 업무 투입 준비하기 - DAY 2 챗GPT와 아이디어 만들기 - DAY 3 챗GPT와 시장 조사하기 - DAY 4 챗GPT와 비즈니스 글쓰기 - DAY 5 취업, 채용을 위한 프롬프트 - DAY 6 고급 사용자를 위한 챗GPT 능력 확장 툴 - DAY 7 실전 비즈니스 프롬프트 120+ 까지 내용을 읽으면서 즉시 업무에 돌입할 수 있어요. 저자는 G와 협업을 하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대화법 다섯 가지를 찾아냈다고 해요. 첫째, 원하는 바를 구체적으로 요청하기, 둘째, 맥락을 함께 제공하기, 셋째, 한 번에 한 가지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넷째, 윤리적으로 문제가 되는 대화 시도하지 않기, 다섯째,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으면 조금 다르게 물어보기. 챗GPT의 핵심은 똑똑한 질문에 똑똑한 답변을 준다는 거예요. 만약 내 프롬프트가 제대로 된 답변을 끌어내지 못하거나 질문 자체를 거부당할 때는 쉼표를 찍고, 이 다섯 가지 대화법을 잘 적용했는지를 확인해보면 돼요. G가 잘 이해하는 표현을 템플릿으로 만들어 두고 다음에 비슷한 질문을 할 때 사용하면 편리해요. 한글 프롬프트는 '프롬프트 지니' 크롬 확장앱을 사용했고, 영어 프롬프트와 비교하면 결과물의 길이가 짧거나 출력속도가 느릴 수 있어요. 저자가 직접 결과 테스트를 마친 비즈니스 프롬프트들이라서 업무별로 구분해서 편하게 활용할 수 있네요. 결국 인공지능으로부터 지식과 정보를 얻기 위한 프롬프트는 응답의 시대에서 질문의 시대로의 전환을 보여주고 있어요. 아무리 인공지능이 발달한다고 해도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할 순 없어요. 질문자로서의 인간, 생각하는 존재의 역할은 달라지지 않는 거죠. 저자는 책속에서 여러 프롬프트와 답변을 그대로 수록함으로써 모든 것이 완벽한 콘텐츠는 아니라는 걸 강조했어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얻은 결과는 반드시 팩트 체크를 한 뒤에 사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어요.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는 긍정적인 측면 외에도 우려되는 점들이 많지만 이미 시작된 챗GPT 의 변화를 막을 순 없을 것 같아요. 이제는 챗GPT 매뉴얼 북으로 잘 활용하는 일만 남았네요. da****** | 2023.03.31사용자가 어떻게 질문하는지, 어떤 프롬프트를 사용하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챗GPT를 더욱 똑똑하게 사용할 수 있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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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자 nh***** | 2023.03.31똑똑한 책입니다. 유튜브로 알게되어 책까지 구매한 케이스인데 저자의 경험을 이렇게 값싸게 구입해도 되나 싶을 정도입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