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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주인은 언제나 나야

마음의 주인은 언제나 나야

손원우 · 페이지2북스· 2026.03.1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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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p

교실에서 아이들에게 들려주던 '마음 수업'을 SNS에 기록하기 시작한 지 1년 만에 팔로워 2만 명이 모였다. 인스타그램 〈심리학 교실〉을 운영하는 13년 차 현직 초등교사의 이야기다. 그의 메시지는 단순하지만 묵직하다. 공부보다 먼저, 아이의 마음이 자라야 한다는 것. 그 말은 아이를 곁에서 지켜보는 학부모들에게, 매일 교실에서 아이들과 마주하는 교사들에게 조용히 스며들었다. 공감은 빠르게 퍼졌고,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화가 날 땐 잠깐 화장실에 가볼까?" "사과는 빠르고 분명하게!" "용기란,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스스로를 믿고 아껴 주는 것." 책은 오늘 당장 아이의 하루를 바꿔놓을 수 있는 실전 팁들로 가득하다. 행복부터 성취, 관계, 자기조절, 태도, 습관까지. 삶 전반을 아우르는 34가지 마음 사용법이, 다양한 심리학 이론과 상담 기법을 바탕으로 담겨 있다. 저자는 전문상담교사 자격증을 갖춘 심리학 전공자로, 교육심리 및 상담심리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배운 것을 교실로 가져와 아이들과 함께 실험하고, 다듬고, 또 적용했다. 그 결과가 학교폭력 0건, 민원 1건이라는 숫자로 남았다. 특별한 훈육이 아니었다.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스스로 선택하도록 이끈 수업이 있었을 뿐이다. 이 책은 저자 혼자 쓴 책이 아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고, 토론하고, 여러 차례 고쳐 쓴 교실 공동 작업의 결과물이다. 본문에 실린 그림도 실제 수업을 들었던 6학년 제자가 직접 그렸다. 아이들의 목소리와 정성이 함께 담긴, 교실에서 검증된 마음 수업의 기록이다.

10유익해요
  • pa********
    2026.03.14
    10유익해요

    학생들에게 지식과 더불어 지혜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고민해온 초등교사입니다. 이 책이 큰 해답을 주네요!

  • ki********
    2026.03.14
    10추천해요

    이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느낀 건,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지켜봐 주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점이었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공부나 성취를 먼저 이야기하지만, 사실 그보다 먼저 자라야 하는 것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다룰 수 있는 마음의 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은 아이들에게 무엇을 해야 한다고 가르치기보다,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조용히 이야기해 준다. 친구 관계, 감정 조절, 자기 존중처럼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반드시 마주하게 되는 마음의 문제들을 따뜻한 말로 풀어내고 있어 읽는 내내 공감이 갔다. 특히 좋은 친구를 만나는 방법이나 화가 났을 때 잠시 멈추는 연습에 대한 이야기는 단순하지만 깊이 남았다. 결국 좋은 관계는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태도를 가진 사람이 되느냐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가 인상적이었다. 아이에게 읽어주려고 펼쳤지만, 읽다 보니 오히려 어른인 내가 더 많이 배우게 되는 순간들이 있었다. 그래서 이 책은 아이들만을 위한 책이라기보다, 어른이 함께 읽어도 충분히 마음에 남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인관계나 감정 때문에 고민하는 순간은 어른에게도 계속 찾아온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아이들에게는 마음을 키우는 연습이 되고, 어른에게는 자신의 마음을 다시 돌아보게 해 주는 따뜻한 이야기처럼 느껴졌다. 아이와 함께 읽어도 좋고, 어른이 혼자 읽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책. 그래서 성인이 읽어도 충분히 좋고 오래 남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 이 서평은 포레스트북스( @forest.kr_ ) 님의 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