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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의 언어
이주연 · 예문아카이브· 2026.02.10 출간
직장에서의 갈등은 대개 ‘말을 잘 못해서’가 아니라 서로 다른 언어로 같은 상황을 해석하기 때문에 생긴다. 내향형과 외향형, 이성적 사고와 감정적 공감, 계획형과 즉흥형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일하고 대화한다. 여기에 세대 차이와 직급 차이까지 더해지면, 같은 말도 전혀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이 책은 직장 내 소통 문제를 개인의 성격이나 예의의 문제로 치부하지 않는다. 대신 성향, 세대, 역할이라는 세 가지 축을 통해 왜 말이 엇갈리는지 구조적으로 분석한다. 애매한 지시가 왜 혼란을 낳는지, 보고와 피드백이 어긋나는 이유는 무엇인지, 왜 메신저가 대면 대화보다 편해졌는지를 현실적인 사례로 풀어낸다. 상대를 바꾸려 애쓰기보다, 나의 말이 어떻게 전달되는지를 점검하게 만드는 책. 관계에 지치지 않고 오래 일하기 위한, 직장인을 위한 실전 대화 안내서다.
- ye****2026.02.1110도움돼요
<<나답게 시작하되 함께하기 위한 조율할 줄 아는 실전 대화법>> 나는 젊은 꼰대다 90년대생으로 나이는 어린편, 직급도 낮은 편이다 하지만 직장에선 또래에 비해, 예의와 책임감을 강요하는 타입이다 처음엔 몰랐지만 일을하며 동년배의 행동을 보고 느끼며 내 가치관과 맞지 않는 행동을 보고 대화를 해도 이해되지 않는 태도를 보고 답답해하며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나 자신을 알아차리고 꼰대력을 인정했다 점점 기성세대에 속하는 어른들과 일하기 편해지고 젊은 직원들과 대화가 안통한다 느껴지기 시작했다 같은 일을 부탁해도 일머리가 없는건지, 내 기준이 어려운 축에 속하는건지, 여러 불협화음이 생기니 나는 깐깐한 동료가 되어있었고 내가 하면 편하다며 일을 끌어안고 있는 편에 속했다 그렇게 인간관계의 어려움, 대화법을 <프레임>,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과 같은 책들로 배워보려했다 하지만, 역시 읽는 그때 뿐이더라 아무리 내 생각이 남과 같지 않다 되뇌이고 읖조려도 그때 뿐이더라 그렇게 직장생활은 그럭저럭 해나가고 있지만 이제 막내가 들어온다는 연락을 받았다 평생 이 부서의 막내는 나라고 생각하며 후임을 가르칠 생각은 상상만 해봤는데, 예상보다 빠른 소식에 당황스러웠다 윗 사람들과 소통의 부재는 익숙해졌는데 아랫사람들과 소통의 부재는 어떻게 해야할지, 좋은 선배가 되는 법은 어떤건지, 고민이 될 때 이 책을 접할 기회가 생겼다 읽어보니 알겠더라 머리로는 알고 있던 '내가 하고 싶은 방식, 가치관'이 '상대가 받아들일 수 있는 방식, 가치관'이 아니란 점을 이 책에선 직장, 직군, 세대의 시선을 다양한 사례로 설명해주며 '조율'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직장 관계에서 너무 좋은 사람, 절친이 되려한 건 아닌지 내 일처리 속도, 방향성을 동료에게 강요해 없던 갈등을 심어주진 않은지 나에게 당연한 이유가 그 동료에겐 보이지 않는 이유였는지 연가, 병가 일정을 충분한 설명 없이 팀을 위해 당연하다며 개인의 희생을 강요했었는지 최근들어 불협화음 소리를 내던 직장생활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며 당연하게 생각해 행동하고 '저 사람 이상해', '역시 안맞네', '혼자 일하는게 편해'처럼 단정지은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아직 나는 한참 멀었구나 같은 주제를 가진 책에서도 다른 점을 배울 수 있는데 다양한 사람, 나이, 세대의 사람을 왜 내 관점으로만, 대화로만 밀어붙였는지 부끄러웠다 이 책 덕분에 지금까지의 회사에서 나를 돌아볼 수 있었다 그리고 앞으로 회사에서 적용할 수 있는 태도를 배울 수 있었다 물론 배운다고 다 써먹을 수 있진 않겠지만 각 사례별 '조율'할 수 있는 대화법을 보고 가이드라인을 세울 수 있었으니, 적용하기 더 수월할 거라 생각한다 직장인, 아르바이트생을 불문하고 다른 사람과 시간과 공간을 공유하며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보길 추천하는 책이다 자신의 기질, 성향, 태도를 돌아보고 직장이란 환경에서 관계의 어려움을 극복할 대화법을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책 한권이라면 가성비 넘치는 방법 아닐까?
- pi********2026.02.1110도움돼요
<차이의 언어>는 직작 생활 속 실전 대화법을 다루는 책이지만, 저는 이 책을 통해 과거 저의 부부관계를 한번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5년전, 저는 남편과 관계가 많이 멀어져있었어요. 이혼을 고민할 만큼 애정도 식었고 무엇보다 대화가 전혀 통하지 않는다는 답답함 속에 외로움을 많이 느겼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이의 기질검사를 받으러 간 상담 자리에서 상담사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아이보다 부부 상담을 먼저 받아보시는건 어떨까요?" 그 말이 저희의 첫걸음이 되었습니다. 상담 첫날 상담사님이 결과지를 보시며 하신 말씀은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 두 분은 대화가 안되시는게 맞네요." 서로의 말이 잘못된게 아니라 방식이 달랐던 거라고 이야기 해주셨어요. 그 후로 우리는 서로가 왜 이런방식으로 말을 하게 되었는지, 나만 알던 나의 모습을 서로가 처음으로 공유하게 되었고, 심지어 나도 몰랐던 나의 모습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서로에게 공유를 하게 되고 이해가 쌓이니 오해가 풀렸고, 마음이 조금씩 열렸습니다. <차이의 언어>에서 말하듯 "변화의 시작은 조율이다" 이 문장이 저에게 깊이 와닿았습니다. 나를 알고 타인의 언어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결국 관계를 회복시킨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책은 직장 내에서의 대화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1장은 성향 차이, 2장은 세대 차이, 3장은 직급 차이를 주제로 갈등을 어떻게 '대화'로 풀어나갈 수 있는지를 실전적으로 다루고 있어요. 저는 무엇보다 문체가 말하듯 편안하게 쓰여 있어, 편안하게 읽혔던 점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저자는 아나운서 출신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데요. 읽다 보면 말뿐 아니라 글에서도 그 내공이 느껴졌습니다.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관계가 어려운 순간들이 누구에게나 있잖아요. 이 책은 그럴 때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를 고민하는사람들에게 따뜻한 길잡이가 되어 줄거라 생각합니다. '말'로 '사람'과 연결되는 법을 알고 싶다면 <차이의 언어>를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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