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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으로 가는 11시 45분
조은우 · 나비의활주로· 2026.04.30 출간
오늘날 창업과 성공을 향한 대중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빠르게 성장한 스타트업과 단기간에 성과를 만들어낸 성공 사례들이 연일 주목받으며, 마치 명확한 전략과 한 번의 기회만 있다면 누구나 단숨에 결과에 도달할 수 있을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이 책은 그와 같은 통념과는 다른 현실을 정면으로 보여준다. 그에게는 화려함 대신 반복되는 실패가 있었고, 단번의 도약 대신 수년간의 시행착오가 있었다. 고깃집, 죽 전문점, 이유식 사업, 간식 사업까지 무려 7번의 창업과 실패를 거친 끝에 저자는 비로소 ‘냉동 김밥’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냈다. 이 책은 그 과정을 미화하지 않는다. 실패로 무너진 자존감, 시장을 읽지 못한 판단, 예상치 못한 악재, 조급함이 불러온 선택의 오류까지, 사업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다. 동시에 그러한 경험이 어떻게 하나의 통찰로 축적되고, 결국 차별화된 제품과 전략으로 이어졌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그래서 가장 현실적인 창업 현실을 담아내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특별한 재능도, 충분한 자본도 없이 시작한 한 사람이 어떻게 끝내 자신만의 시장을 만들어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끝까지 붙잡아야 하는지.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가감 없이 담아내고 있다. 끝까지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성장과 성공을 하기 위해 간절히 노력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삶의 지침서로 더 없이 훌륭한 교본이 될 것이다.
- wo******2026.04.3010최고예요
<인디캣책곳간을 통하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조은우 '복을만드는사람들(이하 '복만사'라 한다)'(농촌융복합산업 스타기업 1호) 최고경영자(CEO)가 쓴 자서전과 같은 사업스토리 <성공으로 가는 11시 45분>(나비의 활주로)를 읽었다. 읽는 내내 같이 성공하고 같이 실패하는 듯한 감정을 느끼면서 사업과 인생의 중요한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사업가의 성공 스토리는 한 분야의 나름의 특별한 스토리이지만, 그것을 조금만 확장하면, 사업뿐만 아니라 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교훈은 채득 채집할 수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독서자로서는 감동을 유지하면서 책읽기를 할 수 있는 것 같다. 11시 45분은 12시 점심시간이 오기 15분 전, 늘 배가 고팠던 시간(p.171.)을 의미하는 것이자, 저자가 경영하는 회사의 대표적인 상품 복만사의 냉동 김밥 '11시45분'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저자는 갑작스레 '복만사'라는 회사를 운영하게 된 것이 아니다. 그 모든 과정이 이 책 속에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저자의 기초자료는 바로 '일기'이다. 저자는 32살이던 2013년부터 지금까지 일기를 써오고 있다고 한다. 사업을 하면서 힘들고 괴로울 때마다 저자의 마음을 담아내면서 스스로를 위로하고 새로운 각오을 일기를 통해 다짐했다고 한다(p.9.). 저자를 성공으로 이끈 원동력은 세 가지로 정리된다. (1) 초조해하지 말고 서두르지 말고 포기하지 마라 (2) 실패해도 정직하게, 손해 봐도 정정당당하게 살아라 (3) 돈이 아닌 가치를 향해 달려라. 하지만 독서를 마친 저는 하나를 더 붙이고 싶다. (4) 성공하는 자는 결코 혼자 성공하지 않는다. 참으로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같이 성공하고자 하는 사람을 찾아내야 한다. 정직하고 솔직하면 분명 주위에 존재함을 발견할 것이다. 저자에게 있어서는 2024년 돌아가신 멘토 이강삼 대표님과 함께 회사를 이끌어가는 정한아 이사님, 김연성 상무님이 될 것 같다. 물론 사업자의 선한 의도를 이해하고 도와주는 사람과 그 사람이 속한 단체,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족이 될 것이다. 사업(비지니스)을 경영하는 곳에는 반드시 이해관계자가 사방에 생기며, 그들과 함께 하지 않으면 결코 성공하지 못한다. 저자는 복만사를 경영하기 전에 많은 사업에서 성공과 실패 경험을 쌓았다. 그는 이것을 하나하나 기록하면서 그것으로부터 사업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요한 교훈을 찾아내고 실천해 왔다. 저자가 감명깊게 새기고 실천하고 있다는 20대에 몸 담았던 S&T중공업 생산 현장인 공장 천장에 걸렸던 큰 현수막의 글, '생각 즉시 행동'은 어쩌면 이 모든 사업의 근본 사고이기도 했던 것 같다. "성공과 실패는 동전의 양면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지금 당장 성공한 듯 보여도 그것이 유지되지 못하면 결론적으로 실패하게 되고, 지금 실패한 듯 보여도 성공으로 접어드는 경우도 흔합니다. 그러니 성공으로 보여도 성공이 아니고, 실패라고 보여도 실패가 아닌 셈입니다. 그런데 저는 많은 실패를 경험하면서 크게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결정적인 것은 바로 '포기를 하느냐, 마느냐'라고 봅니다. 포기하지 않는 한 아무리 실패의 과정을 겪고 있다고 하더라도 결국 성공의 반열에 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성공이란 '단 한 번도 실패하지 않는 상태'가 아니라, '수많은 실패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저도 두려웠습니다. '내가 안 되는 사업을 가지고 잡고 늘어지는 건 아닐까? 내 선택은 정말 잘한 것일까?를 끝없이 고민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머리는 복잡해도 마음은 단순했습니다. '해내야 한다', '반드시 이뤄야 한다'는 열망이 강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그 마음이 오늘의 저를 이끌어 왔다고 봅니다.(P.70.) 그의 성공 이유에 분명 "열심히 공부했다(책을 읽었다)는 것"이 분명 포함될 것 같다. 줄을 그은 것이 너무 많아서 다 읽었다고 남에게 이 책을 선물하기가 어려울 것 같고, 그냥 새로 사서 주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 복만사가 '냉동 김밥 회사'가 아닌 '글로벌 한국식 쌀 요리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 발전하는 과정을 고객의 한 사람으로 즐겁게 지켜보아야 할 것 같다. 자기계발을 구하고 자신에게 적용하려고 하는 사람, 사업을 하는 사람은 꼭 한 번 읽어보았으면 하는 그런 책이 아닌가 한다. 일독을 권해 본다. 분명 얻어가는 것이 많을 것이다.
- gm*********************2026.04.2810추천해요
오랜만에 자기계발서를 읽게 되었는데 생각 즉시 행동이라는 키워드가 너무 와닿아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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