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시마 유코Yuko Tsushima
국외인물문학가현대소설가일본작가
출생1947년03월30일
출생지일본
인물소개
1969년 등단하여 올해로 등단 40년을 맞는 일본의 대표작가.1947년 3월 30일 도쿄 교외 미타카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쓰시마 사토코 津島里子. 1948년 작가가 한 살일 때 사망한 소설가 다자이 오사무(본명 쓰시마 슈지)의 딸이다. 시라유리여자대학 영문과 재학 중에 동인지 『요세아쓰메 よせあつめ』를 창간하고 첫 작품『손의 죽음』을 발표했다. 같은 해 나카가미 지로 등과 함께『분게슈토 文芸首都』의 동인이 되어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976년 『덩굴 어미』로 '다무라도시코문학상', 1977년『풀의 침상』으로 '이즈미교카상', 1978년『총아』로 '여류문학상', 1979년『빛의 영역』으로 '노마문예신인상', 1983년『고요한 도시』로 '가와바타야스나리문학상', 1987년『밤의 빛에 쫓겨』로 '요미우리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무라사키시키부문학상'을 수상한 최근작 『나라 리포트』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그녀의 작품은 영어와 불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네덜란드어, 아라비아어 중국어 등으로 10여 개 국에서 번역·출판되어 국내외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웃는 늑대』는 2000년에 발표되어 아사히 신문사에서 주최하는'오사라기지로문학상'을 수상했다. 파리대학 국립 동양언어문화연구소에 초청되어 일본 근대 문학을 강의하는 등, 해외 교류에도 관심이 많은 작가는 한국문학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한국 작가들과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