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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코를 위해 노리즈키 린타로 장편소설

노리즈키 린타로 지음 | 이기웅 옮김 | 모모 | 2020년 03월 0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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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3 ~ 2021.05.31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6814342(1196814341)
쪽수 424쪽
크기 131 * 188 * 34 mm /446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賴子のために 新裝版 / 法月綸太郞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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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스스로 악마이자 신이 되어 딸을 살해한 남자를 심판한 아버지.
비극의 출발이자 마지막인, 그러나 끝내 실체를 파악할 수 없는 딸.
진실을 밝혀냈지만 패배한 탐정.

모두가 누군가가 세팅한 무대 위의 인형에 지나지 않았다!
괴물은 누구이며, 그 괴물을 움직이는 자는 누구인가?
17세 여학생 요리코가 공원에서 변사체로 발견된다. 아버지 유지는 사건을 급하게 덮으려는 경찰을 믿지 못하고, 직접 진범을 추적해 살해한 후 자살을 시도한다. 그리고 남겨진 한 편의 수기. 열흘간의 복수 과정이 담긴 아버지의 수기가 세상에 공개되어 모두가 경악하는 가운데, 사건 재조사를 맡은 탐정 노리즈키 린타로는 수기에서 어딘가 석연찮음을 느낀다. 어쩌면 진짜 복수는 그곳에 없을지도 모른다.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서 린타로는 14년에 걸친 가족의 비극 속으로 걸어 들어간다. 그리고 사건의 진상은 ‘억울하게 죽은 딸을 위해 살해마저 무릅쓰는 아버지의 사랑’이라는, 우리가 안심할 수 있는 이야기의 안전지대를 박차고 나아간다. 경악스러운 반전, 그리고 마지막 장에 다다르며 드러나는 이면의 진실에 린타로는 마침내 무력감을 느낀다.

『요리코를 위해』는 소설이 끝난 후에도 독자를 참혹한 감정에서 놓아주지 않는 깊은 여운을 남겨 노리즈키 린타로의 최고의 작품이라 손꼽히며, “트집 잡을 곳이 없는 완벽한 작품”(소설가 호시 오사나에), “진실로 완벽하게 수렴돼가는 라스트가 압권!”(와세다대학 신문)과 같은 극찬을 받았다. 이번에는 출간되는 『요리코를 위해』는 노리즈키 린타로에 의해 개정된 2017년 신장판을 저본으로 옮겨졌다.
▶ 『요리코를 위해』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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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요리코를 위해 도서 상세이미지

작가의 말

이 책은 많은 독자로부터 노리즈키 린타로의 첫 작가적 전기를 알리는 작품이라 받아들여지는 모양이지만, 실제로 집필하기 시작한 시점의 내게 그런 자각은 전혀 없었다. 왜냐하면 이 작품은 대학교 4학년 때 추리소설연구회 기관지에 발표한 200매가량의 중편을 장편화한 작품으로, 기본적인 플롯은 그때와 거의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작품의 원형인 중편의 제목도 똑같이 「요리코를 위해」였다.
다음 소설은 되도록 머리를 굴리지 않고 가볍게 술술 쓸 수 있는 작품으로 해야겠다는 마음에, 먼지를 뒤집어쓰고 있던 동인지에서 비상금을 찾듯이 「요리코를 위해」를 꺼내 쓰기로 했다. 그러나 이 계산은 어긋났다. 그것도 대폭 어긋났다. 결과적으로 『다소가레』 때의 고생과는 전혀 다른 의미에서 나는 훨씬 고된 작업에 놓이고 말았다. 요컨대 다루는 주제가 마니아 출신의 스물다섯 먹은 신출 작가가 감당할 만한 물건이 아니었던 것이다. 매일 한없이 후퇴만 하는 전쟁을 벌인다는 느낌이었고, 표면적으로 허점이 드러나지 않도록 안간힘을 쓰는 게 고작이었다. 후기를 투덜거려봐야 아무 소용 없기에 여기서 그만두겠지만, 확실히 이 소설을 통해 나는 어떤 전기를 맞이하고 말았다는 느낌이 든다.

목차

니시무라 유지의 수기
여파
재조사Ⅰ
재조사Ⅱ
진상
문고판 부기
참고문헌
신장판 부기

추천사

와세다 대학신문

노리즈키 린타로의 작품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가장 묵직한 테마를 지닌 걸작. 초반에 나오는 살인자의 수기에서부터 시작해 역전을 거듭하며 명탐정의 추리가 어긋나가는 과정은 더없이 스릴 넘친다. 모든 것이 이 소설의 ... 더보기

호시 오사나에(소설가)

트집 잡을 곳이 없는 완벽한 작품이다! 인간의 무서움으로 직결하는 수수께끼가 기막히다. 현실적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상기체 같은, 현실에 존재할 수 없는 현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인간의 본질을 드러낸다. 대단... 더보기

책 속으로

첫문장_ 1989년 8월 22일
요리코가 죽었다.

내게 필요한 건 단 하나, 요리코의 죽음에 대한 진상뿐이다.
단언해도 좋다, 나카하라 형사는 뭔가 숨기고 있다.
-23쪽

자, 이걸로 끝내자. 안녕, 우미에. 나는 이제 요리코 곁으로 갈게. 난 당신과 요리코 두 사람을,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우리 가족을 사랑해.
-78쪽

“인간이란 종종 가까이 이웃한 누군가에게 모든 죄업을 뒤집어씌우곤 합니다. 때론 거기서부터 비극이 태어나죠. 니시무라도 자신이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진정으로 증오해야 할 적을 잃어버리고 손... 더보기

출판사 서평

“내 딸을 살해한 남자를 죽였다. 그리고 나도 자살한다.”
애끊는 분노와 냉혹한 복수심으로 점철된 아버지의 수기가 세상에 던져지다
한가로운 여름방학 아침, 평화로운 공원에서 시체로 발견된 17세 여학생 요리코. 아버지 유지는 경찰로부터 지나가던 성범죄자의 범행이라는 말을 전해 듣는다. 그러나 지나치게 단정적인 경찰의 어조에 유지는 수상함을 느끼고, 설상가상 요리코가 임신 4개월의 몸이었으며 경찰이 그 사실을 은폐했음이 밝혀지자 직접 범인을 잡기로 한다. 고독한 추적 끝에 마침내 진범을 찾아낸 유지. 그를 살해한 후 요리코의 뒤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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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 요리코를 위해 ji**o542 | 2021-03-2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17세 여학생 요리코가 공원에서 변사체로 발견된다. 아버지 유지는 사건을 급하게 덮으려는 경찰을 믿지 못하고, 직접 진범을 추적해 살해한 후 자살을 시도한다. 그리고 남겨진 한 편의 수기. 열흘간의 복수 과정이 담긴 아버지의 수기가 세상에 공개되어 모두가 경악하는 가운데, 사건 재조사를 맡은 탐정 노리즈키 린타로는 수기에서 어딘가 석연찮음을 느낀다. 어쩌면 진짜 복수는 그곳에 없을지도 모른다.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서 린타로는 14년에 걸친 가족의 비극 속으로 걸어 들어간다. 그리고 사건의 진상은 ‘억울하게 죽은 딸을 위해 살해마저 ... 더보기
  •  전반적인 내용은 '살해당한 딸의 복수를 위해 범인을 찾아 죽인 아버지, 하지만 그 아버지를 둘러싼 여자 등장인물들과의 복잡한 관계. 그리고 남편의 사랑을 시험해보고 싶은 아내의 치밀하게 계획된 복수'라는 이야기로 귀결된다.  책의 도입부에 요리코의 아버지 니시무라가 딸의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한 후 딸의 복수를 위해 스스로 범인을 찾아내어 죽이고 자살하는 전 과정을 기록한 수기를 제시한다. 이를 통해 독자로 하여금 전반적인 상황인식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주인공인 추리소설 작가인 린타로는 니... 더보기
  • [서평] 요리코를 위해 ys**n95 | 2020-06-01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제목 : 요리코를 위해저자 : 노리즈키 린타로출판사 : 모모출판 연도 : 20년 03월 04일   <요리코를 위해>는 요리코의 아버지 니시무라 유지의 수기로 시작된다. 니시무라가 외박을 한 적 없는 딸을 밤 늦게까지 기다리다 경찰의 전화를 받으며 사건이 전개된다. 안타깝게 요리코는 살해를 당하고 경찰을 최근 수사를 하던 강간범을 용의자로 지목하며 수사에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하지만 니시무라는 딸의 방에서 발견한 산부인과 ... 더보기
  • [서평]요리코를 위해 sh**lokion | 2020-05-2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요리코를 위해 는 과연 누구를 위한 말일까? 처음엔 아버지가 딸을 위해 복수를 한다는 말이라고 생각했었지만.. 다 읽고 난 시점에서는 요리코를 위해라는 말은 다른 의미가 담긴 말 같았다. 니시무라 유지의 수기로 시작하는 요리코를 위해 .... 17세 딸 요리코는 공원에서 목이졸려 죽었다 최근 공원에서 성범죄자 사건이 있었던 탓에 그... 더보기
  • 요리코를 위해 fr**ze2me | 2020-05-2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div class="se-material-thumbnail"> </div> <요리코를 위해> ‘내 딸을 살해한 남자를 죽였다. 그리고 나도 자살한다.’ 강렬한 이 문구처럼 처절하지만 가슴 아픈 소설이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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