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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와 검사 죄수들이 쓴 공소장 | 뉴스타파 심인보 김경래 기자의 진실 추적 기록

심인보 , 김경래 지음 | 뉴스타파 | 2021년 04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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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2021.07.31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7412301(1197412301)
쪽수 378쪽
크기 153 * 225 * 26 mm /682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유튜브 조회 천만 돌파 화제작,
뉴스타파 〈죄수와 검사〉 책으로 출간
전직 검사와 증권사 대표 구속, 한명숙 사건 재조명 등 숱한 화제를 뿌리며 검찰개혁이라는 의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린 뉴스타파 〈죄수와 검사〉 시리즈를 책으로 출간했다. 2019년 8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세 시즌에 걸친 〈죄수와 검사〉 연속 보도는 유튜브 누적 조회수 1020만 회, 댓글 34000개를 기록했고 MBC와 공동 기획으로 〈PD수첩〉에 2회에 걸쳐 방영되는 등 큰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다.

도서 〈죄수와 검사 : 죄수들이 쓴 공소장〉은 기존의 보도 내용을 단순히 정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체적인 서사를 다시 구성하고 그에 맞춰 모든 문장을 새로 썼다. 기사에 담아내지 못한 민감한 내용과 뒷얘기를 추가하고 현재 의미도 새롭게 부여했다. 저널리즘 문체 특유의 빠른 전개와 현장을 보는 듯한 생생한 묘사는 책에 담긴 묵직한 메시지를 넘어 스릴러 영화 같은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저자는 뉴스타파 김경래, 심인보 기자다. 지난 2016년 삼성 이건희 회장의 성매매 영상을 함께 보도했던 두 기자는 〈죄수와 검사〉 취재도 함께했다.

목차

1부 죄수들이 쓴 공소장

1장 죄수를 활용한 불법 수사
제보자 X와의 만남 / “나는 죄수이자 남부지검 수사관이었다” / 부인할 수 없는 물증들 / 서울 남부지검의 ‘조 브라더스’ / 죄수-수사관-검사의 부당거래 / 재소자를 이용한 불법 수사 / “서울 남부지검은 금융범죄의 거래 시장”

2장 검사는 검사를 보호한다
죄수 K의 등장 / 두 고교 동창의 비뚤어진 우정 / 은밀한 사생활까지 공유하다 / 우정이 시험대에 오르다 / 파탄 난 우정 / 현직 검사의 사건 개입 / 은폐된 검사들의 성매매 / 호텔에 데려다 준 대가로 110만 원? / 전관 변호사 박수종의 ‘견마지로’ / 똘똘 뭉친 ‘불멸의 신성가족’ / 검사만을 위한 특별한 계산법

2부 악어와 악어새

1장 재벌이 된 전관 변호사
풀리지 않는 의문, 박수종 / 마침내 실마리를 찾다 / “엮인 게 있으니 나설 수밖에 없어” / ‘단군 이래 최대’ 사기 대출 사건과 박수종 / 수사 정보의 가치 / “검찰이 세 번만 봐주면 재벌이 된다”

2장 검찰과 증권사 회장님
자본시장의 최상위 포식자 / 악의 시드머니 / 재벌3세 기업 사냥꾼 / 하이에나와 독수리 / 황금알을 낳는 알집 / 두 사람이 ‘해 먹은’ 또 하나의 회사 / 주가조작으로 증권사 인수했나? / 주가조작이 확인되다 / 검찰이 써 준 ‘무죄 증명서’ / 스포츠서울 주가조작 사건 / 빠져나간 거물 유준원

3장 22명의 검사들과 무오류의 검찰
박수종의 통화 기록 / 청와대의 꼬리를 잡다 / 통화 기록에 나온 22명의 검사 / 박수종 유준원, 구속되다 / 개미들을 밟고 올라 선 성공 신화 / ‘무오류의 검찰’이라는 신화

3부 검찰의 썩은 꽃, 특수부

1장 삼각 사건 거래
검찰의 꽃, 특수부 / 죄수 K의 분노 / 은밀한 제안 / 삼각 사건 거래 / 죄수들이 주고받은 3억 수표 / 검사실인가 흥신소인가 / 암호명 ‘길동이’ / 삼각 거래에서 사각 거래로

2장 1조 사기범과 검찰
피해자들 앞에 나타난 백마 탄 왕자 / 백마 탄 왕자의 사기 / 감옥에서 만난 귀인 / 검사실에서 범죄를 모의하다 / 은닉자금은 나의 힘 / 그들이 흘린 ‘저수지’의 물방울들 / 검찰은 수사하지 않았다

3장 악의 뿌리
2010년 인천지검 / 죄수들의 놀이터가 된 특수부 검사실 / 사건 거래의 진짜 대가 / 그 후로도 오랫동안

4부 한명숙 사건은 끝나지 않았다

프롤로그 이상한 시절, 이상한 사건
1장 한명숙 사건을 다시 만나다
정치인 한명숙 / 노무현을 겨눈 검찰의 칼 / 호랑이보다 무서운 검찰 / 한만호 / 한명숙은 정말 돈을 받았을까

2장 반전 드라마, 한명숙 재판
추리소설보다 재미있는 판결문 / 재판만 5년 / 정형식 판사 / 대법원이 끝이 아니었다

3장 사라진 핵심 증인
기자들은 오지 않았다 / KBS는 왜 이제야 방송을 했을까 / 무너진 재기의 꿈 / 한만호의 마지막 흔적

4장 나는 검찰의 개였다
도대체 왜 / 비극의 시작 / 검찰의 강아지 / 단추 하나로 바바리를 만드는 기적 / 대한민국 검찰에서만 / 전쟁터의 마술사 / 저녁 뭐 드실래요? / 비망록은 어디까지 진실일까 / 포식을 끝낸 짐승처럼 / 누가 진짜 한만호인가

5장 검찰의 반격
검찰의 1st 히든카드: 사기꾼 / 소설 / 너의 뇌를 뽀개 보고 싶다 / 검찰의 2nd 히든카드: 약쟁이 / 1st와 2nd의 공통점 / 어쨌든 목적은 달성했다 / 다시 H

6장 H
피자판에서 만난 한만호 / 검찰이 아들을 건드렸다 / 호랑이를 만들다 / 그 많던 스시는 누가 다 먹었나 / 검찰, 거짓말, 그리고 녹음 파일

7장 김의 정체
당황스러운 인터뷰 / 보안손님 / 증언 연습은 사실이었다 / 사라진 동영상 / 우리 증인이 달라졌어요

8장 진실의 유효 기간
두 명의 최 씨 / 공소시효 / 마지막 편지 / 허망한 정치적 해석
에필로그 그리고 아무도 책임지지 않았다

출판사 서평

죄수의 말을 무기로 검찰과 싸우다

이 책은 두 저자가 지난 2년여 동안 검사들과 벌인 전쟁을 기록한 일종의 전기(戰記)다. 〈죄수와 검사〉 보도는 수십 년 이상 굳건히 다져진 검찰 기득권의 철옹성을 조금씩 무너뜨렸다. 전쟁에서 저자들이 사용한 무기는 죄수들의 말이었다. 검찰의 수사 과정과 치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죄수들의 말, 그러나 과거에는 죄수라는 이유로 신뢰받지 못했던 죄수들의 말을 ‘검증’이라는 숫돌로 벼려 무기삼은 것이다. 검증을 거친 죄수들의 말은 날카로운 칼날이 되어 검찰의 도덕성과 정당성에 치명상을 입혔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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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제로부터 해방이후 대한민국의 현대사는 독재와 폭력의 시대를 거쳐 현재의 시민 민주주의 사회를 이루었다. 아니 아직도 이루어 나가고 있다고 봐야한다. 이중 눈 여겨 볼 것이 바로 수사권력이다. 해방 이후 수사권력은 크게 경찰과 검찰이 가지고 있다. 검사 못지않게 경찰은 수많은 영화에 소개되었듯 독재권력의 앞잡이로서 우리 국민에게 커다란 피를 흘리게 했다. 하지만 이런 경찰의 수사권력도 민주주의가 성숙해지면서 권위적 권력을 점차 내려놓고 있지만 이번엔 검찰이 어마어마한 괴물이 되어 현재 21세기까지 검찰권력은 수사, 영장청구, 기소권... 더보기
  •     기사를 엮은 책인줄 알았는데 뉴스타파 홈페이지에 올라온 기사와는 사뭇 달랐다. 취재원을 확보하고 단서를 풀어내는 과정을 샅샅이 쓴 보고다. 흡입력이 상당하다. 책을 천천히 읽는 편인데도 하루만에 앉은 자리에서 다 읽었다. 심인보, 김경래 기자의 취재기를 쭉 따라가다보면 검찰과 죄수의 사건 거래, 금융 시장과 법조 시장의 유착과 공생, 검사의 모해위증교사 등의 진실을 파헤치는 듯한 쾌감이 느껴진다. 그러나 쾌감은 오래 가지 않았다. 두툼한 책을 덮었을 땐 세상의 거대한 음모와 진실을 알게 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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