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수상내역/미디어추천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동아일보 > 2015년 1월 1주 선정
작가정보
저자(글) 76명의 건축가
저자 박철수 (기획)은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주택연구소에서의 오랜 연구 생활과 “주택=아파트”라는 오늘날의 집단적 기억 덕에 ‘아파트 전문가’라는 캠퍼스 밖 별칭을 가지고 있다. 2011년에 친구인 박인석 교수와 함께 “보통 수준의 공사비로 건축가와 함께 도전한 실용적이고 품격 갖춘 집짓기” 과정을 기록한 《아파트와 바꾼 집》(2011)을 출간했다. 그 밖의 주요 저서로 《아파트: 공적 냉소와 사적 정열이 지배하는 사회》(2013), 《아파트의 문화사》(2006)《소설 속 공간산책 1,2,3》(2002, 2004, 2005) 등이 있다.
기획 박인석
저자 박인석 (기획)은 명지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한국사회를 읽는 주요한 키워드로 ‘아파트공화국’은 ‘단지공화국’으로 교정해야 함을 지적하는 일, 공공 공간 환경 개선 없이 사유 단지개발 장려 전략으로 일관하는 정부의 도시 주택 정책을 비판하고 바른 정책의 실천을 제안하는 일에 관심을 두고 있다. 2011년에 마당 딸린 집에서 살고 싶다는 개인적인 동기로 시작한 집짓기에 단지공화국 극복이라는 실천적 의미를 부여해 친구인 박철수 교수와 함께 《아파트와 바꾼 집》(2011)을 출간했다. 그 밖의 주요 저서로 《아파트 한국사회: 단지공화국에 갇힌 도시와 일상》(2013), 《한국 공동주택계획의 역사》(1999)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건축의 사회사: 산업혁명에서 포스트모더니즘까지》(2008)가 있다.
목차
- 책머리에 부쳐
단독주택
삼청동 성연재
취죽당
삼수리 주말주택
소소헌
반쪽집
목인헌
가회동 11k
제주 돌집 플로팅 L
아틀리에 나무생각
롤리팝 하우스
비상
하기동 557-9
라온하우스
보성 툇마루 집
호수로 가는 집
대부도 주택
양평 산수유마을 주택
아산 친환경 저에너지주택
파주 사이마당 집
하기동 553-9
일광주택
교하동 주택
안성 모아집
상하동 주택
포항 이동 포레스트 파크 8호
운중동 ㄱㅁ주택
사가헌
양익재
안주의 집
동심헌
노란돌집
광주 신창동 단독주택
안골주택
양평 B씨 주택
무이동
운중동 계수나무집
애일헌
이지하우스
청호재
파노라마 하우스
각당헌
소솔집
판교주택
청계동 감나무집
호연당
여현재
판교 Y주택
REVOID
진천 벚꽃집
판교 522주택
하우스 VIII
붉은벽돌집
삼대헌
생곡주택
가운 성심재
구광헌
살구나무 아랫집
동해주택
홍이네
하늘집
판교 M주택
여천재
딥블루하우스
천경재
양평주택
F 하우스
양평 K씨 주택
여연재
분당 C11(장미의집)
수애헌
장성주택
수입 777
분당 51.1주택
살구나무 윗집
평창동 색종이집
수지 Y씨 주택
박학재
반포
다가구·다세대주택
교하동 다가구주택
필유당
요앞 하얀집
향린재
나무 282
유천재
봉천동 다세대주택
서초 L하우스
Y 하우스
오포 능평리 휴먼테라스빌 102동
조은사랑채
복합주택
르 플로르
영주시 조제보건진료소
도예작가 스튜디오
대청동 협소 주택
과천동 무지개떡
통인동 스튜디오하우스
월천재
음악가의 집(奉天莊)
헤이리 e-15
C 프로젝트
수화림
헤이리 고막원
평창 펜션
목련원
지노하우스
서교동 SAMS
평창동 주택
청담동 1617 스튜디오 주택
미메시스 아트 하우스
부록
개요
분포 1: 대지면적과 건축연면적
분포 2: 건축연면적과 공사비
찾아보기
건축가별
건축사사무소별
건축연면적별
구조 형식별
시공사별
완공 연도별
지역별
평당 공사비별
총공사비별
층수별
출판사 서평
어떤 집에 살고 싶으세요
보통 수준의 비용으로 건강한 집짓기를 제안합니다
2011년 《두 남자의 집짓기》(이현욱ㆍ구본준 지음)가 출간되고 땅콩집 열풍이 불었다. 이 열풍은 재산 불리기 수단으로서의 집이 아닌 삶의 가치를 담는 집에 대한 관심으로 확장되었다. 일간지들과 여성지들, 텔레비전에서는 앞 다투어 집의 가치를 생각해 보자는 취지의 기획물을 내놓았다. 출판사들 역시 다양한 집에 관한 다양한 형태의 책을 선보였다. 그러나 아쉽게도 보기 좋고 예쁜 공간을 골라 보여 주거나 도면 없이 사진만으로 구성해 정확한 정보를 전해 주지 못한 책이 많았다.
건축가가 지은 집 108 사례를 한 권에 담은 최초의 책이다
“보통 사람들이 당신들 건축과 교수처럼 사려 깊은 건축가를 만나 설계를 의뢰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집을 지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까? 그럴 확률은 길을 가다가 유명한 발레리나를 만날 가능성만큼 낮을 것”이라고 퉁을 놓았다.
_006쪽에서
2003년부터 2014년까지 지어진 집 108채를 한 권에 담은 이 책에 소개된 집들은 제목에서 말한 것처럼 ‘건축가’가 지은 집이다.
이 책은 ‘보통 수준의 비용’으로 ‘건강한 집짓기’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기획되었다. ‘건강한 집짓기’를 실천하려면 사려 깊은 건축가를 만나 충분히 대화를 해야 한다. 내가 살고 싶은 집, 우리 가족의 생활 패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간, 반드시 필요한 공간과 없어도 되는 공간, 우리 집의 가구와 전자제품은 어떤 디자인이고 무엇이 있으며 색상은 어떤지, 손님의 방문 횟수 등등. 건축가와 끊임없이 대화하면서 내가 살고 싶은 집이 어떤 집인지 구체화시켜 가야 한다.
그런데 주변에서 이렇게 사려 깊은 건축가를 만나는 일은 쉽지 않다. 위 인용문처럼 말이다. 건축가 정보를 찾는 것도 쉽지 않다. 요즘은 많은 매체에서 건축가를 소개하고 그들이 지은 집을 보여 주긴 하지만 단편적이다. 또한 개별 건축가 이야기가 산발적으로 나와서 작정하고 자료를 찾아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지 않는 한 한계가 있다. 이런 정보는 여러 건축가 정보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는 인터넷 페이지나 단체가 있으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아직 그렇지 못한 형편이다.
이 한 권이면 집 짓는 건축가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다
《건축가가 지은 집 108》은 건축가가 지은 ‘건강한 집’ 108채를 선정해 한 권에 담았다. 표지를 넘기면 바로 건축가 정보부터 나온다. 4~6쪽으로 구성된 각 주택 소개 첫 페이지에는 주택의 개요가 나온다. 위치, 규모, 마감재 등 주택의 전모를 알 수 있는 정보이다. 또한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평당 공사비와 총공사비, 설계비 정보를 담았다. 이어 건축가의 생각을 담은 건축가의 글과 어떤 집인지 보여 주는 도면과 사진, 다이어그램으로 구성했다. 그리고 각 주택 소개의 마지막 페이지에는 건축가 정보와 시공사 정보를 담았다. 시공사 정보 역시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다. 건축가 정보는 설계사무소 주소와 전화번호, 이메일은 물론 조금 더 찾아볼 수 있도록 건축가의 다른 프로젝트 정보도 함께 넣었다.
단독주택, 다가구ㆍ다세대주택, 복합주택으로 구분해 다양한 사례를 제시한다
4층 규모의 다가구주택을 짓고 3층과 4층에서 신접살림을 시작하게 된 이 신혼부부는 신랑이 부모로부터 물려받을 예정인 39평 규모의 작은 대지에 실제 비용 1억 원 정도를 들여 50평 아파트에 버금가는 공간을 가지게 되었다. 총공사비 중 절반은 전세 보증금으로 충당했다. _436쪽에서
땅을 팔고 다른 곳으로 이사하기보다는 오랫동안 정든 동네를 떠나지 않고 작은 복합용도의 집을 짓고 가족이 함께 가게를 꾸리며 살기로 결정했다. … 1층은 꽃을 주제로 하는 커피숍, 2층은 바이올린 학원, 3층은 부부 공간, 다락은 딸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_494쪽에서
우리나라의 주거 유형 중 아파트가 거의 60% 비중을 차지한다고 한다. 그 뒤를 단독주택과 다가구ㆍ다세대주택을 잇는다. 아파트처럼 여러 가구가 사는 다가구ㆍ다세대주택은 집장수들이 임대를 목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빨리 지어 주거환경이 좋지 않은 편이다.
건축가가 개입한 다가구ㆍ다세대주택은 다른 모습이다. 좁은 면적이지만 평면을 이용해 작은 휴식 공간을 만들어 주고 그조차도 어렵다면 거주자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계단실이나 입구 공간에 포인트를 줘 잠시나마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안한다.
그동안 집을 짓는다고 하면 당연히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이겠거니 했다. 건축가가 지은 집이라면 더더욱. 《건축가가 지은 집 108》은 땅의 조건과 내 형편에 따라 지은 다가구ㆍ다세대주택과 복합주택의 다양한 사례를 담았다. 원룸, 서너 세대가 모여 사는 다가구ㆍ다세대주택, 작업실과 주거를 한 공간에 넣거나 저층은 소규모 점포, 중간층은 임대용 주거 공간으로 하고 가장 위층에 자신의 집으로 사용한다.
책에서는 단독주택, 다가구ㆍ다세대주택, 복합주택으로 구분하고 각 유형별 크기순으로 배열했다. 복합주택 19사례는 상가와 주거와 결합한 점포병용주택, 작업실과 주거가 결합된 스튜디오형 주택으로 크게 분류할 수 있다. 각 유형은 집이 지어질 땅과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공간을 선보인다.
다양한 인포그래픽으로 건축가가 지은 집의 경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단독주택 사례들의 평당 평균 공사비는 600만 원이지만 사례에 따라 낮게는 260여 만 원에서 높게는 900만 원 이상까지 매우 넓은 범위에 분포하고 있다는 사실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서울과 수도권 지방도시 등 지역별 대지면적과 건축면적 분포는 물론 층수별로 혹은 지하층의 있고 없음에 따라 건축면적이 어떻게 다르고 공사비가 어떻게 분포하는지, 어떤 구조 형식을 택했는가에 따라 공사비가 어떻게 다른지도 한눈에 볼 수 있다. _10쪽에서
부록에서 “통계로 보는 집 108”을 볼 수 있다. 지역특성별, 지역지구 유형별, 주택 종류별, 지상층수별, 지하층 유ㆍ무별, 구조 형식별 사례 수, 평균 면적, 평균 총공사비와 평당 공사비를 그래프와 표로 보여 준다. 또한 대지 면적과 건축연면적의 각 형식과 유형별 분포도를 넣었다. 끝으로 주택 종류별, 지상층수별, 지하층 유무별, 구조 형식별 평당 공사비와 총공사비를 건축연면적과의 분포를 분석했다.
지난 10년 동안 지어진 집은 50%가 수도권에 지어졌으며, 비도시지역의 평당 공사비가 가장 낮으며, 단독주택의 평균 평당 공사비는 580만 원이고, 다가구ㆍ다세대주택의 평균 평당 공사비는 60% 수준인 364만 원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이밖에도 철근콘크리트 구조와 목구조의 공사비 비중, 지하층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의 공사비 비교도 유익한 정보이다.
“통계로 보는 집 108”은 지금껏 한번도 시도되지 않은 통계 자료로 집짓기에 관련된 요소들의 크 줄거리와 경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부록 뒤에는 건축가별, 건축사사무소별, 건축연면적별, 구조 형식별, 시공사별, 완공 연도별, 지역별, 평당공사비별, 총공사비별, 층수별 “찾아보기”를 추가해 필요에 따라 궁금한 부분은 찾기 쉽게 구성했다.
건축가가 지은 집을 주택유형별로 구분해 규모별로 보여 준 《건축가가 지은 집 108》은 집을 지으려는 사람들은 물론 우리 주거 상황의 현재를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분석 데이터를 전하는 새로운 책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95233427 |
---|---|
발행(출시)일자 | 2014년 11월 25일 |
쪽수 | 640쪽 |
크기 |
188 * 254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