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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미술사 현대 미술의 거장을 탄생시킨 매혹의 순간들

서배스천 스미 지음 | 김강희 , 박성혜 옮김 | 앵글북스 | 2021년 06월 2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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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7512547(1187512540)
쪽수 440쪽
크기 152 * 225 * 33 mm /673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The Art of Rivalry / Smee, Sebastian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친구는 가까이, 하지만 적은 더 가까이 둬라.”
2016년 세계 경제 포럼에서 4차 산업 혁명이라는 용어가 처음 등장했을 때, 우리는 지금처럼 빠르게 실생활에서 4차 산업 혁명을 경험하게 될 거라고 예측하지 못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블록체인과 로봇 공학, 사물 인터넷 등은 이제 실생활에서 친구나 지인의 자리를 조금씩 대체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들로 완전히 대체되는 세상이 정말 올까? 이 물음에 대답하기 위해서 우리는 인간을 발전시킨 원동력이 무엇인지 생각해야 한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 주변인들과 관계를 맺으며 일상을 채운다. 그리고 주변인에는 친구뿐 아니라 라이벌도 포함된다.
영화 〈대부〉의 돈 콜레오네는 “친구는 가까이, 하지만 적은 더 가까이 둬라Keep your friends close, but your enemies closer.”라고 아들 마이클에게 가르쳤다. 이 말에서 적을 라이벌로 고친다면 바로 미술사에서 기념비적인 발자국을 남긴 네 쌍의 예술가들에게 안성맞춤으로 적용할 수 있다.

목차

관계의 미술사 도판
들어가며

01. 마네와 드가 - 찢어진 초상화
초상화는 누군가를 읽어내는 작업이다. ‘진실에 대한 감수성’이라는 면에서 마네는 불안으로 가득한 가식의 변장 놀이로, 드가는 진실을 꿰뚫어 가면을 벗긴다는 자세로 초상화를 대한다. 그리고 마네는 드가가 그려준 초상화를 찢어버린다. 과연 그는 초상화에서 어떤 진실을 본 것일까?

02. 마티스와 피카소 - 위험한 미치광이들의 전시실
새로운 미술 사조는 예술가의 개성이 확고하게 정립되어 자신의 틀을 깰 뿐 아니라, 다른 개성과 맞붙어 고투하며 관습들을 굴복시켜야 태어난다. 직관적 입체주의자이자 '야수들의 야수' 마티스와 상징적 해체주의자이자 ‘욕망으로 충만한 고양이 피카소'는 근본적인 독창성을 배경으로 치열한 운명의 대결을 펼친다.

03. 플록과 드쿠닝 - 같은 영혼을 가진 상상 속의 형제들
뉴욕의 시다 태번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술을 마시던 폴록과 드쿠닝은 화가와 비평가, 화상들 사이에서 철학이자 일종의 강박관념이었던 ‘위대함'이라는 것에 걸맞는 예술가들이다. 우연을 캔버스로 끌어들여 물감의 모든 움직임을 사방으로 해방시킨 폴록과 비범한 재능으로 즉흥성을 신명으로 표현한 드쿠닝은 자유분방한 풍경 안으로 새로운 시대를 초대한다.

04. 프로이트와 베이컨 - 도난당한 초상화
도난당한 초상화는 거기에 없다. 하지만 그림은 그 자체로 거기에 존재한다. 이러한 역설은 화가와 모델의 관계를 바라보는 두 대가의 시선에서도 드러난다. 강렬한 친밀감과 객관적인 관찰을 옹호하는 프로이트와 약간의 간격과 무제한의 자유를 주장하는 베이컨은 영원히 만날 수 없지만 무시할 수는 없는 평행선과 같은 관계를 보여준다.

참고자료

추천사

이코노미스트

미술사는 때때로 체스 게임처럼 기술되기도 한다. 말 하나가 움직이면 뒤이어 다른 말이 움직이듯, 인간의 열정을 제거한 지적인 과정으로만 설명된다. 아니면 모든 것이 사소한 원한과 은밀한 불륜으로 귀결되는 연속극처럼 기술되기도... 더보기

뉴욕 타임스

눈을 뗄 수 없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동시에 예술, 예술가와 후원자, 그리고 캔버스에서 예술이 탄생하는 순간을 위해 얽힌 무수한 관계들과 그와 연관된 더 많은 이야기들을 갈망하게 될 것이다.

보스턴 글로브

서배스천 스미는 섬세하고 예리한 태도로 유명 화가들 네 쌍의 세계를 중편 소설처럼 풀어낸다. 『관계의 미술사』는 유익하고 순수한 기쁨을 주며, 권위를 갖춰 신중하게 쓴 책이다.

뉴스데이

미술사와 심리학을 흥미롭게 다룬 이 책에서 저자는 마네와 드가, 마티스와 피카소, 폴록과 드쿠닝, 프로이트와 베이컨 사이에 싹텄던 경쟁의 성격을 띤 우정에 주목한다. 예술가 네 쌍의 관계는 창작의 과정을 명확하게 드러내는데,... 더보기

애틀랜틱

스미는 큰 변혁의 촉매 역할을 했던 독특한 창작자들의 모습을 이 책에 담아냈고, 그런 의도를 모든 페이지에 정확히 녹여냈다.

책 속으로

각각의 쌍을 이루는 두 예술가들이 가진 서로 다른 두 기질, 두 종류의 매력은 상대를 자석처럼 끌어당겼다. 또한 그 시기는 양쪽 모두가 주요 창작적 돌파구의 정점에 있었고, 각자 대단한 진전을 이루었지만 자신만의 특징적 스타일은 아직 제대로 구축하지 못한 때였다. 진실이든 아름다움이든 단 하나의 개념만이 우위를 차지하는 일은 없었으며,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었다.
그런 다음 각각의 관계는 익숙한 하나의 역학 관계에 놓인다. 한 사람이 예술적 또는 사회적 면에서 부러울 정도로 뛰어난 데 반해, 다른 한 사람은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 더보기

출판사 서평

마네와 드가, 마티스와 피카소, 폴록과 드쿠닝, 프로이트와 베이컨
"천재 예술가들의 창조성을 깨운 ‘친밀함의 영역’을
섬세하게 포착한 가장 지적인 미술사"

-애덤 그랜트, 『오리지널스』 저자

★★★아마존 예술 분야 베스트셀러★★★
★★★전 세계 14개국 번역 출간★★★
★★★퓰리처상 비평 부문 수상 작가★★★

“퓰리처상을 수상한 예술 비평가 서배스찬 스미의 『관계의 미술사』는
예술가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혼돈에서 벗어나 천재가 되는 고귀한 과정을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데 성공한 흔치 않...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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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 #미술사 #관계의미술사 yj**319 | 2021-07-0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       ... 더보기
  •             "매혹, 결별, 그리고 배신" -이 책의 제목은 <관계의 미술사>로, 여기서 다루는 라이벌은 원수를 향한 마초적 클리셰나 격렬한 경쟁 관계, 예술적 혹은 세속적 우외를 놓고 치̗... 더보기
  • '미술'이라는 주제만 보면 무조건적으로 '읽어야겠다!'란 마음이 드는 난... 이번에도 어김없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여느 책과 달리 이 책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던 것은 예술가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과정이 그려졌다는 점이었습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반 고흐'와 '폴 고갱'의 관계. 서로의 작품을 인정하고 격려하지만 어느 순간 선을 넘어버린 고흐는 자신의 귀를 자르는 행위까지 벌이게 되는데... 이런 참극이 일어나기 전까지, 아니 그 후로도 그들이 그렸던 작품들에 영향을 주며 오늘날까지 명작으로... 더보기
  • 관계의 미술사 ra**6363 | 2021-06-2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평소 미술에 대한 관심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따로 시간을 내서 미술작품을 감상할만한 여유가 없어서이기도 했고 어떤 작품들은 도대체 화가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이해하기 어려워서이기도 했어요.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미술에 조금이나마 눈을 돌려 바라보게 된 건 딸아이가 나름 미술에 재능과 관심을 보이면서 부터였죠.   여전히 어려운 미술 감상이지만 이번에 아주 흥미롭게 작품들을 바라볼 기회가 생겼어요. 미술사에 위대한 화가들로 남은&n... 더보기
  •  사회 생활을 하다 보면 관계의 중요성이 크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업무 관계나 일의 연장선상에서 우연히 만나 관계를 맺게 되고 사회 생활의 또 다른 관계 형성이 되는 것이다. 가족이 아는 처음 보는 누군가와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간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인 것 같다. 그렇기에 누군가를 알아 가고 또 이해 한다는 것은 인간 관계에서 꼭 필요하지만 그만큼 어렵고 힘들다는 것이다. 이런 관계로부터 시작되는 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미술사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 부분도 역시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서 작품이 탄생하기도 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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