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MD의선택 무료배송 소득공제

가마우지는 왜 바다로 갔을까 제11회 세계문학상 우수상 | 이성아 장편소설

이성아 지음 | 나무옆의자 | 2015년 09월 11일 출간
클로버 리뷰쓰기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 정가 : 13,000원
    판매가 : 11,700 [10%↓ 1,300원 할인]
  • 혜택 :
    [기본적립] 650원 적립 [5% 적립]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추가적립 안내 [회원혜택] 회원 등급 별, 3만원 이상 구매 시 2~4% 추가적립 안내 [리뷰적립]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최대 300원 추가적립 안내
  • 추가혜택 : 포인트 안내 도서소득공제 안내 추가혜택 더보기
  • 배송비 : 무료 배송비 안내
  • 배송일정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기준 지역변경
    06월 19일 출고 예정 배송일정 안내
  • 바로드림 :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매장에서 직접 수령 안내 바로드림 혜택
    휴일에는 바로드림 픽업으로 더 빨리 받아 보세요. 바로드림 혜택받고 이용하기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6748121(1186748125)
쪽수 360쪽
크기 145 * 210 * 30 mm /49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지금 이 순간에도 벌어지고 있는 우리 누이와 가족의 이야기!
제11회 세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가마우지는 왜 바다로 갔을까』. 우리 문학에서 소재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재일 북송 교포들의 문제를 작품으로, 북한 사회에서 외부인으로 철저히 배제된 채 살아가는 북송 재일교포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북송선을 타고 북한으로 향한 소라의 가족과 소라 가족을 위해 속죄의 삶을 사는 조총련계 재일교포 화자(하나코)를 통해 1972년에서 2010년 현재까지 역추적하며 격동의 근대사가 남긴 우리 민족의 아픈 상흔을 묘사한다.

10여 년 째 북한에 결핵약을 가져다주고 있는 재일동포 의사 미오, 30년 세월이 흘러 예순이 넘은 나이에까지 북한의 외삼촌 가족들에게 돈과 생필품을 가져다주고 있는 재일동포 화자. 결핵약을 가지고 가는 미오와 8년 만에 북한으로 향하게 된 화자는 평양행 비행기에서 만나게 된다. 어쩐지 낯익은 느낌을 받은 두 사람은 저녁 약속을 잡지만 화자의 일정이 갑작스럽게 바뀌는 바람에 약속은 깨지고 만다.

방북 일정 내내 두 사람은 만나지 못한 채 일본으로 돌아와 두 달을 넘기고서야 만나게 되고, 어찌 된 영문인지 화자는 반신불수가 되어 미오를 맞이한다. 화자는 미오에게 오래된 누런 공책 몇 권과 본인이 쓰는 공책을 함께 건네며 그간의 이야기를 풀어내는데……. 저자는 탈북자들의 증언, 관련 문헌 등을 통한 철저한 취재를 통해 소설에 등장하는 북송 교포들의 에피소드와 북한의 실상을 서술하고, 반북이나 친북 같은 패러다임을 거치지 않고 인류 보편의 가치로 북한 문제에 접근하고 있다.
수상내역
- 제11회 세계문학상 우수상 수상

작가의 말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2014년 초, 연희창작촌에 머무는 동안 탈북자들을 취재하며 소설의 얼개를 고민하고, 여름의 초입 원주 토지문화관에서 본격적으로 집필을 시작했다. 가을에는, 중국 톈진에서 열린 빈하이 국제작가레지던스에서도 이 소설을 쓰고 있었으니 난민처럼 돌아다니면서 쓴 작품이다.

목차

프롤로그 | 6
미오·우연이 필연이 되려면 얼마나 많은 인연을 필요로 하는가 | 16
화자·자기도 모르게 끌리는 그것을 무엇이라고 불러야 할까(2010년 4월 30일) | 29
소라·비틀스와 바쇼가 숨바꼭질을 한다(1972년~1974년) | 40
미오·노랑머리와 옥류관에서 마주치다 | 67
소라·하이쿠와 유일사상체계확립의 십대 원칙(1974년~1975년) | 82
미오·먼저 바보가 되거나 나중에 바보가 되거나 | 106
소라·대야에 이는 풍랑(1975년) | 113
화자·절대로 오지 마라(2010년 5월 1일) | 134
소라·눈은 내리고 하이쿠는 재가 되어 하늘로 올라간다(1975년~1981년) | 148
미오·의심하는 건 내가 아니라고요 | 175
소라·명태잡이 돌격대(1982년) | 181
미오·지켜지지 않는 약속을 약속이라고 할 수 있는가 | 192
소라·화자가 온다(1983년) | 200
화자·김책에 갈 수 있을까(2010년 5월 1일) | 216
소라·생각하지 말라면 더 생각하게 돼(1985년~1989년) | 233
미오·나는 왜 거기가 아닌 여기에 있는가 | 255
소라·죽음이 나를 아는 체하네(1994년~1997년) | 265
화자·너를 찾아, 숨소리마저 참아내며(2010년 5월 2일) | 286
소라·거기, 말이 있었다(2003~2009년) | 297
화자·우리는 누구의 칼날 위에서 춤추고 있는 걸까(2010년 5월 2일) | 312
화자·원산 바다에서 오래 울다(2010년 5월 3일) | 329
소라·집이 있는 사람은 돌아간다(2010년) | 337
에필로그 | 342
작가의 말 | 356

추천사

김성곤(한국문학번역원장)

『가마우지는 왜 바다로 갔을까』를 읽으며 나는 C. V. 게오르규의 『25시』와 윌리엄 스타이런의 『소피의 선택』을 연상했다. 개인의 삶과 운명이 이데올로기 투쟁과 국가 간 이해관계의 톱니바퀴에 끼어 무참히 짓밟히는 것이 비... 더보기

임철우(소설가, 한신대 교수)

우리에겐 지구상에서 가장 가깝고도 먼 나라. 하나의 반도에 한 몸뚱이로 붙어 있음에도 피차 서로에게 한없이 낯설고 무지할 뿐인 세계. 북송선에 오른 한 ‘자이니치’의 가족사를 중심으로 1972년에서 2010년 현재까지를 역추... 더보기

책 속으로

비슷한 옷을 입고 비슷한 표정을 짓는 사람들이 잔뜩 모여 있는 광경은 좀, 아니 몹시 충격적이었다. 하얀 머릿수건을 쓰고 탐스러운 사과나무 아래서 웃던 언니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한쪽 다리를 트랙터에 걸친 채 하얀 이를 드러내며 서글서글하게 웃던 오빠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하얀 블라우스에 빨간 스카프를 매고 머리에는 커다란 꽃을 꽂고 생글거리던 여학생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짧고 단호한 외침이 터져 나왔다.
“속았다!” (46~47쪽)

숨기려고 해도 숨겨지지 않는, 일본어 투의 어색한 조선말은 아무리 물속으로 밀어 넣어... 더보기

출판사 서평

국가로부터 버림받은 한 자이니치의 가족사!

●책 소개
제11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이성아 작가의 『가마우지는 왜 바다로 갔을까』는 북송선을 타고 북한으로 향한 소라의 가족과 소라 가족을 위해 속죄의 삶을 사는 조총련계 재일교포 화자(하나코)를 통해, 북한 사회에서 외부인으로 철저히 배제된 채 살아가는 북송 재일교포 이야기이다. 그리고 여기에 순수한 인본주의적 열정으로 북한을 위해 희생하는 미오의 이야기가 엮여 들어간다. 이 작품은 어느 순간 우리 사회가 북한의 현실을 무덤덤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모습들이, 지금 이 순간... 더보기

Klover 리뷰 (0)

북로그 리뷰 (7) 전체보기 쓰러가기

북로그 리뷰는 본인 인증 후 작성 가능합니다.
책이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내용은 비공개 처리 될 수 있습니다.
※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 세계기행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과 베트남 등 동아시아 쪽에서 가마우지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어업?을 보았고 그때나 지금이나 너무도 잔인하다는 생각을 금할 수 없었던 기억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데 이 책의 프롤로그에서 그러한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어 어떤 연유로 저자가 가마우지를 활용한 어업법을 그려 놓았는지 궁금하다. 가마우지를 그대로 인간으로 대체하여 인간 아닌 어떤 존재가 인간을 그렇게 자신의 이익을 위해 잔인하게 사용한다면 우리는 쉽게 견뎌내지 못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조총련(재일본 조선인 총연합... 더보기
  • 재일 동포란 말은 익숙하나 자이니치란 말은 낯설게 느껴진다. 그도 그럴 것이 두 개의 말은 의미하는 바가 같은 듯 다르기 때문이다. 자이니치의 국적인 일본의 외국인 등록 법에 따라 한국 또는 조선으로 표기되기 때문이다. 일본이 세계 2차대전 패전 직후엔 모두 국적이 조선으로 통일되었다. 이는 1945년 해방 이전의 우리나라 마지막 국호가 조선이었기 때문이다. 그 후 1965년 한일 국교정상화가 이뤄지고 영주권 자격을 얻을 이들에게는 국적을 선택할 기회가 있었다. 지금의 대한민국을 국적으로 선택한 이들도 있었던 반면에 정치적 이념 또... 더보기
  • 이 소설은 백소라와 신화자 그리고 리미오의 이야기가 북한과 일본 그리고 남한의그 경계선에 서있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소설속에서 가마우지는 일본에서 북한으로 북한에서 일본으로 넘어가는 소설속의 주인공의 마음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보면서 책을 읽어 나가기 시작하였다..이 소설은 읽으면서 리안 모리아티의 <허즈번드 시크릿>의 구조를 가지면서 가지면서 서로의 이야기가 교차되어 펼쳐지게 된다.. 백 소라..니가타 항에서 북한으로 향하는배를타면서북한에 도착하자 마자 실망간을 느끼게 된다..즐겁지 않고 재미없는느낌 오빠 ... 더보기
  • 『가마우지는 왜 바다로 갔을까』를 읽고   지구상에 있는 수많은 국가들이 있지만 아직도 같은 동족끼리 서로 총칼을 맞대고서 만남과 상호 이동은 커녕 꼭 닫혀있는 곳은 몇 군데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완벽한 곳은 우리 한반도가 아닌가 한다. 오랜 역사와 함께 한 민족으로서 당당하게 세계에서 한 모습으로 보여줄 수 있다면 정말 빠지지 않는 국가가 되겠지만 아쉽게도 지금까지 철책으로 분단되어 있고, 그것도 남과 북이 추구하는 이념의 차이와 대립으로 갈라서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항상 아쉽고, 진정으로 빨리 해... 더보기
  • 얼마 전에 북한에서 탈출한 분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있었다. 북한의 실상은 다양한 통로를 통해 들었지만 북한 주민의 생생한 증언을 바로 눈앞에서 직접 들었기 때문이었을까 이전과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처참한 경제 상황과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최악의 인권 유린이 아무런 제재도 없이 이루어지는 사회, 놀랐고 또 놀랐다.   이 책도 그런 점에서 나를 다시 한 번 놀라게 했다. 놀랐다는 의미는 몰랐던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 아니라 알면서도 애써 외면하고 있었던 내 모습에 놀랐다는 말이다. 어떻게 그처럼 ... 더보기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쓰기 나의 독서기록 보기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리워드를 제공합니다. 안내

교환/반품/품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품절안내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신청 ,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주문, 기프트 주문시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서양도서-판매정가의 12%, ②일본도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이 분야의 베스트

더보기+

이 분야의 신간

더보기+
바로가기
  • 우측 확장형 배너 2
  • 우측 확장형 배너 2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