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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촌의 채식주의자 휘뚜루마뚜루 자유롭게 산다는 것 | 전범선 산문집

전범선 지음 | 한겨레출판사 | 2020년 11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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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60404449(1160404445)
쪽수 208쪽
크기 123 * 206 * 16 mm /26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로스쿨 대신 로큰롤, 옥스퍼드 대신 해방촌…
“눈치 보지 않으니, 할 수 있는 게 많다.
나는 지금 충분히 행복하고, 적당히 불안하다.”
▶ 『해방촌의 채식주의자』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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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머리말 - 독립문화만세

1부 휘뚜루마뚜루: 나의 뿌리를 찾아서
장관님이 보실까 봐
강원중학교의 전설
‘민족사관’이란 무엇인가
다트머스맨
내가 친일파의 후손이라니
런던의 조선인
옥스퍼드 양반들
자 한번 엎어보자
꿈은 동사, 자유는 부사

2부 성균관 두루미: 나의 자리를 찾아서
내가 전범선인 이유
춘천의 음악가
인문학을 위한 변명
책방 풀무질 살리기
밀레니얼세대의 풀무질
퇴사종용기
책은 뿌리다
“카투사라서 죄송합니다”
부유세대
내가 본 대한민국의 특권계급
나의 면도와 면도 전후
DMZ의 두루미
맥을 잇다

3부 해방촌의 채식주의자: 모두의 자유를 위하여
동네가 미래다
비건 한국 만들기
장군님은 채식주의자
남자가 고기를 먹어야 힘을 쓰지
멸종과 탈육식
툰베리의 종말론
동물당이 필요하다
코로나 이후의 자유주의
설악이 왈
전선과 물결
희망을 품어본다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기후독재가 온다

맺음말 - 2030 데드라인

추천사

이슬아(작가, 헤엄 출판사 대표)

전범선은 한국인 이성애자 남성이라는 특권의 울타리 바깥을 자꾸 본다. 타자의 자유를 곰곰이 모색한다. 본인의 자유만을 위해 살고 싶지는 않아서다. 전범선의 부지런한 사유에 동참하고 싶다. 각자가 오래 바라본 인간과 비인간동물... 더보기

책 속으로

나는 독립책방 주인이자 인디밴드 보컬이다. 직업이 크게 두 가지인데, 둘 다 앞에 ‘독립’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사회가 보기에 ‘지 꼴리는 대로 산다’는 뜻이다. 그 외에 출판사 발행인, 동물권단체 자문위원 등의 꼬리표가 붙는다. 벌여놓은 일이 많다.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했을 때, 전현무 씨는 “우리 범선이 하고 싶은 거 다 해”라고 농했다. 나는 하고 싶은 것을 다 하고 있지는 않지만,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있다. 낮에는 선비질, 밤에는 한량질. 유유자적. 이름하야 21세기 양반 라이프스타일이다.(9쪽)

이 땅에서... 더보기

출판사 서평

낮에는 책방 주인, 밤에는 로큰롤 연주
그리고 비거니즘과 동물해방까지…
-
전방위적 ‘독립문화인’으로 살고 있는
전범선의 21세기 양반 라이프스타일

*록커 등 20대 청년들, 성대 앞 33년 지킨 사회과학서점 ‘풀무질’ 인수 “책방 지켜 역사 단절 이을 것”
- 「한국일보」 2019년 1월 18일 기사 중에서

밴드 ‘양반들’ 보컬이자 성대 앞 사회과학서점 ‘풀무질’ 대표인 전범선이 첫 산문집 『해방촌의 채식주의자』를 출간했다. 2019년 초, 전범선은 폐업 위기를 맞은 33년 된 책방 ‘풀무질’을 인수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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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등. 격렬히 원해도 결코 도달할 수 없던 위치. 입시 지옥으로부터 자유로워진 게 열 손가락을 모두 사용해도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오래 전 일이 됐지만, 여전히 나는 경쟁에 심취해 지내고 있다. 저자의 이력은 그런 나의 시선을 사로잡고도 남을 만큼 화려했다. 민족사관고, 미국 다트머스대, 영국 옥스퍼드대. 누구도 쉬이 따라잡기 힘든 기록이 그를 설명해 주고 있었다. 그만큼 열심히 학업에 임했던 것일 테지만, 성과는 눈부셨다. 모두가 갈망하는 성공을 죄다 거머쥐는 건 시간문제지 싶었다. 삶은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는 것이라 ͗... 더보기
  • 해방촌의 채식주의자 db**d105 | 2021-01-20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구매
    \\B098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word-break: break-word; overflow-wrap: break-word; color: #333333; background-color: #a9c6d9; text-align: justify !important;">민사고, 미국 다트머스, 영국 옥스퍼드라는 스펙으로 인하여 그를 바라보고 그를 평가하려는 고정관념에 도끼를 내리친다. \\B098눔고딕", nanumgothic, sans-se... 더보기
  • 틀에 박히지 않은 그저 한 인간이고 싶었던 책방 '풀무질' 대표이자 출판사 '두루미'의 발행인, 사찰음식점 '소식' 대표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는 밴드 '양반들'의 보컬 전범선이 자라온 이야기와 함께 쌓아온 생각을 풀어냈다. 민사고 졸업 후 다트머스 대학교를 가고, 컬럼비아 로스쿨에 합격하는 등 '탄탄대로'를 걷다가 다른 길을 선택한 연유, 채식주의를 하는 이유, 해방촌에서 스스로를 '해방촌장'이라 일컫는 이유가 흥미롭게 담겼다.   처음 와닿았던 부분은 '외국에서의 이름'이다. 예전에 어느 한국계 미국인... 더보기
  • 1.   지난 가을, 세화에 위치한 ‘제주풀무질’이라는 책방에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조별과제를 위해서였다. 인터뷰를 준비하기위해 여러 방면으로 조사를 하던 중, 은종복 일꾼께서 성균관대에 위치한 풀무질을 어떤 청년들에게 물려주고 제주로 내려오게 되었다는... 더보기
  • 출퇴근길 지하철을 타는 시간이 조금 더 길어졌다. 예전 편도 2시간에 비하면 아주 쾌적한 일상을 살고 있지만 그래도 오랜시간 지하에 갇혀서 이동한다는 것은 곤욕이다. 물론 장점은 하나 있다. 책과 글을 읽을 시간이 생긴다는 점. 물론 운이좋아 자리에 앉게되면 꿀잠을 잘 수 있다는 점도. 이 책은 그렇게 읽다가 우연히 마주한 #한겨레출판 의 새로운 보물이었다. 아직 세상에 나온지 한달 남짓한 따끈한 글이었고, 서평단을 모집한다는 포스트를 보고 신청해버렸다. 선정의 이유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집으로 배송되어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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