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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자신과 마주하고 지혜롭게 살아가기

메이트북스 클래식 10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지음 | 이현우 , 이현준 옮김 | 메이트북스 | 2020년 08월 1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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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60022889(1160022887)
쪽수 176쪽
크기 145 * 210 * 14 mm /257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삶과 죽음에 대한 위대한 통찰이 담긴 불멸의 고전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로마제국을 20년 넘게 다스렸던 16대 황제로 로마제국의 중흥 시대를 이끌었던 5현제의 마지막 황제이기도 하다. 스토아 학파의 철학자이기도 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원래 노예였던 스토아의 철인 에픽테토스의 가르침을 명심해 항상 자신을 돌아보고, 로마에 있을 때나 게르만족을 치기 위해 진영에 나가 있을 때 스스로를 반성하고 성찰하는 내용을 그리스어로 꾸준히 기록했다. 그 결과물이 바로 『명상록』이다.
이 책은 오늘의 성취보다는 내일의 변화에 주목해야 할 만큼 급격한 ‘변화의 시대’를 살아가는 고독한 우리들에게 불멸의 고전이자 굳건한 인생의 지침서가 되어준다. 마음가짐을 어떻게 가져야 하는지, 삶과 죽음에 대한 바람직한 태도는 무엇인지, 변하지 않는 세상의 본질은 무엇인지 등을 들려주고 있어 곱씹고 음미하면서 책장을 넘기게 될 것이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나를 잃어버리고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과연 로마제국 시대의 사람인지를 의심하게 될 정도로 현대인들을 위한 날카로운 조언이 곳곳에서 우리를 겨냥하고 있음을 단박에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명상록』으로 잃어버린 나를 찾고 삶을 돌아보자
원서에서 중요한 내용만을 편역해 목차를 재구성한 이 책은 기존의 『명상록』을 읽기에 버거웠던 독자, 난해하고 어려운 철학을 쉽고 경쾌한 칼럼을 통해 접하고 싶은 독자, 고대 철학자의 혜안을 21세기의 삶에 꼭 맞도록 적용해보고 싶은 독자에게 안성맞춤이다. 이런 목적을 가지고 펴낸 편역서인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은 6개의 주요 테마로 구성되었다.
난해하고 추상적인 기존의 『명상록』을 총 77개의 칼럼으로 재정리해 실었다. 첫 번째 테마에서 독자는 인간 본성에 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자신의 존재 이유가 무엇인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나’라는 존재는 누구인지 다시금 되돌아보고 보살필 수 있는 경구와 친절한 칼럼을 더했다. 두 번째 테마에서는 언젠가는 죽음을 마주해야만 하는 인간에 대한 아우렐리우스의 혜안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세 번째 테마에서는 복잡하고 어지러운 세상에서 마음의 평정을 되찾도록 해주는 충고를 읽을 수 있다. 네 번째 테마는 인간 내면의 정신을 고양시킬 것을 강조하는 경구와 칼럼으로 꾸며졌다. 다섯 번째 테마는 화해와 용서를 주제로 구성했다. 마지막으로 여섯 번째 테마에서는 정의와 공공의 이익, 선한 의지로 정진할 것을 조언한다. 마지막으로 편역자들이 『명상록』의 탄생 배경과 사상적 기원에 대해 소개하는 내용을 부록으로 실었다. 우리를 둘러싼 사회적 맥락은 아우렐리우스가 살던 때와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엄청나게 변화했지만 그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 인간들은 놀랍도록 그 자리에 머물러 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떻게 살아가느냐이고, 그 ‘어떻게’가 바로 이 책에 담겨 있다.
▶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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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편역자의 말 _ 21세기에 다시 읽는『명상록』

1. 나는 이 세상에서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다
나는 이 세상에 태어나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나는 모래알과도 같은 존재다
자연의 목적에 따라 모든 사물이 생겨났다 사라진다
자연의 이치에 대해 논쟁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애초에 예정되어 있었다
기쁘든지 괴롭든지 일상의 일을 보고 놀라지 마라
자연의 활동에 익숙한 사람만이 충만한 기쁨을 누린다
나는 끊임없이 변화를 경험하면서 비로소 존재한다
이 세상에 정지해 있는 사물은 아무것도 없다
아무런 목적 없이 사는 것은 우주의 목적에 어긋난다
모든 활동의 적당한 때를 정하는 것은 자연의 몫이다

2. 내일부터의 인생을 특별 보너스라고 여겨라
어떤 존재라 할지라도 죽는다는 데는 예외가 없다
생이 마치 천 년이나 남아 있는 것처럼 살지 마라
내게 죽음의 순간이 언제 닥칠지 전혀 개의치 마라
내가 세상에 머문 시간이 긴들 짧은들 아무 차이가 없다
죽음 그 자체가 더이상 공포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사람들의 선의와 사랑을 간직한 채 죽음에 임하라
죽는다고 해서 내 생명이 완전히 끝나는 게 아니다
사려 깊은 사람은 오히려 죽음을 미소로 맞이한다
나는 목숨이 다할 그 순간까지 자연의 길을 따라가리라
세상과의 작별에 그 어떤 주저함도 없는 삶을 살라
내일부터의 인생을 특별 보너스라 여기면서 살아라
살아생전의 명성은 신기루마냥 헛된 일에 불과하다
사후의 평가에 집착하는 인생은 너무나도 덧없다

3. 내 영혼 속보다 더 조용하고 평온한 곳은 없다
내면의 움직임에 끊임없이 주의를 기울여라
내 영혼 속보다 더 조용하고 평온한 은신처는 없다
힘들고 괴로울수록 자아라는 작은 영역으로 물러서라
어떤 본성이 나를 인도하는가에 내 시선을 집중시켜라
나를 지배하는 이성이 내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아내라
이성 이외의 다른 어떤 것에도 예속되어서는 안 된다
타인의 가식적인 찬사에 영혼이 병들게 하지 마라
내 인생의 동력 장치는 육체가 아닌 내면에 숨겨져 있다
외부적인 원인에 의해 일어나는 일들에 동요되지 마라
내 영혼의 능력을 어디에 사용하고 있는지 자문하라
인생의 참된 기쁨은 자연이 준 본분을 다하는 데 있다
행동을 할 때 그 목적에 대해 자문하는 습관을 들여라
자연은 나의 정신과 몸을 뒤엉키게 섞어 놓지 않았다

4. 인생의 길에서 내 영혼이 비틀거리게 하지 마라
나에겐 어떤 어려움이라도 극복할 힘이 있다
나를 괴롭히는 고민의 대부분은 내가 빚어낸 것들이다
사람들이 비난을 퍼부어도 순수한 마음은 바뀌지 않는다
쾌락과 욕망의 꼭두각시 노릇을 지금 당장 멈춰라
가지지 못한 것들 대신 내가 가진 축복들을 헤아려보라
올바르지 않으면 행하지 말고, 진리가 아니면 말하지 마라
허세야말로 인생을 좀먹는 가장 간교한 사기꾼이다
남의 평가보다는 스스로의 자신에 대한 평가가 소중하다
내일의 명성에 연연하지 말고 오늘에 최선을 다하라
사람들의 찬사와 비난은 칼의 양날과도 같음을 알아라
지금 나에게 지워져 있는 짐은 오직 현재만의 것이다
괴로워하는 대신에 고통을 없애기 위해 실행에 옮겨라
우울증을 치료하려면 지인들의 장점을 떠올려봐라

5. 용서하고 화해하는 것은 인생의 소중한 의무다
서로를 개선해가든지 아니면 내가 포용하든지 하라
내 이해관계의 척도로 누군가의 선악을 논하지 마라
다른 사람의 악행은 그냥 그곳에만 머물게 하라
소문이 나를 어떻게 비방해도 나의 본질은 변함없다
비난을 퍼붓는 사람들에게마저 친절히 대하라
한 점에 불과한 우리가 화해하지 못하는 것은 덧없다
그와 똑같아지지 않는 것이 가장 고상한 형태의 복수다
상대의 잔인함에는 온유로, 악행에는 치유책으로 맞서라
황당하고 분하더라도 그를 용서하는 것은 나의 의무다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았다면 내 탓이라고 생각하자
화를 내는 것은 연극배우에게나 어울리는 일이다
타락의 늪에 빠진 사람조차도 기꺼이 사랑하라
나의 잘못을 바로잡아주는 사람이 있다면 받아들여라
사람을 사귐에 있어 위선을 피하고 진실로 대하라

6. 정의를 성취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성공이다
선한 삶을 살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스스로 시험해보라
선행을 하는 데 있어 어떤 보상이나 평판도 바라지 마라
사회 전체의 완성을 위해 내가 맡은 역할을 감당하라
공공의 이익을 항상 염두에 두면서 생각하고 행동하라
공공의 이익에 위배되지 않는다면 타인의 일에 관여 마라
사회에 봉사하는 일은 혼신의 힘을 다할 가치가 있다
내 삶의 목표는 오로지 공익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공익의 안녕에 반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멀리 하라
영혼의 고결함보다 더 즐거운 일은 세상에 없다
선한 의지로 언제나 정의가 제시하는 길을 따라가라
좋은 평판을 듣고 있다면 먹칠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 누구에게도 거칠게 말하거나 부당하게 행동하지 마라
사람으로 태어나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것은 잘못이다

부록 _『 명상록』의 탄생 배경과 사상적 기원
작품 해제 _ 인생에 대한 철인왕의 위대한 통찰 !
연표

책 속으로

많은 말이라든지, 포도나무라든지, 존재하는 모든 것은 어떤 목적을 위해 창조되었다. 이것은 전혀 의아스러운 말이 아니다. 심지어는 태양조차도 당신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다. “내가 여기서 해야 할 일이 있다.” 하늘에 있는 그 밖의 다른 존재들 또한 이구동성으로 말할 것이다. 그렇다면 당신은 어떤 목적을 가지고 태어났는가? 단순히 세상을 즐기기 위해서? 그런 생각이 과연 용납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우주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은 자기가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한다. 우주의 목적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은 자기가 어떤 존재인지 알 수 없...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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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du**nr | 2020-10-0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아우렐리우스는 121년 로마에서 출생하였다. 5현제의 마지막 황제(로마제국 16대)이며, 후기 스토아파의 철학자이기도 하다. 이 책은 아우렐리우스가 전쟁터에서 스스로를 반성하는 의미로 에세이 형식으로 쓴 글이다. 다만 본인이 직접 출판한 책은 아니며 후대의 누군가에 의해서 사라지는것이 안타까워 출판을 했을거라 추측될 뿐이다. 그리고 책의 내용을 보면 인간의 가장 본질적인 문제인 삶과 죽음 그리고 자연과 거대한 신, 살면서 느끼는 소소한 일들을 평생 연구하고 심취했던 스토아철학의 면모가 나타나고 있다. ... 더보기
  •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kk**dol8 | 2020-10-0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어떤 일이라도 적절한 순간에 그만둔다면 ,그 때문에 피해가 발생하는 일은 없다. 또한 행하는 주체도 그것을 그만둔 것 때문에 해를 입지는 않는다. 우리의 모든 활동의 총체라고 할 수 있는 인생도 마찬가지다. 적절한 때에 정지하면 그 정지 때문에 상처를 남기지 않으며,일련의 황동을 적시에 마친 사람도 부당하게 해를 당하는 일이 없다. 그러나 그 적당한 시간과 시기를 정하는 것은 자연의 몫이다. (-32-) 선한 사람은 자신의 가슴 속에 자리잡고 있는 신성이 더럽혀지거나 난잡한 상념으로 어지럽게 되는 것을 거부한다.그... 더보기
  •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rs**12 | 2020-09-0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소피스트 철학이라고 하면 궤변론자라고 쉬이 생각하기 쉽지만 당시의 소피스트들은 변론술을 중심으로 철학을 교육하던 시기에 있었던 철학을 생각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그런 언변술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일단 개인의 사색이 가장 중요합니다. 철학한다는 것 그것은 바로 스스로 "생각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생각이라는 것은 평소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지금도 글을 쓰면서 스스로 생각하고 있기도 하며 식사를 할 때도 생각하고 양치질을 할 때도 생각을 합니다. 그런 파편들이 모이면서 하나의 명제... 더보기
  • 내 영혼 속보다 더 조용하고 평온한 은신처는 없다. -p64 잦은 폭우와 태풍이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창문타고 들어오는 요즘, 고요한 야밤에 읽기 딱 좋은 책이다. 170 페이지 가량의 부담스럽지 않은 책두께와 페이지마다 여백이 넉넉해 숨막히지 않게 사색할 여유를 준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이 불멸의 고전이라지만 이 존재를 처음 알았다는 점이 살짝 부끄럽다. 모르는게 항상 많아 늘 고개가 숙여진다;; 스토아철학에 대해... 더보기
  • 책소개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로마제국을 20년 넘게 다스렸던 16대 황제로 로마제국의 중흥 시대를 이끌었던 5현제의 마지막 황제이기도 하다. 스토아 학파의 철학자이기도 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원래 노예였던 스토아의 철인 에픽테토스의 가르침을 명심해 항상 자신을 돌아보고, 로마에 있을 때나 게르만족을 치기 위해 진영에 나가 있을 때 스스로를 반성하고 성찰하는 내용을 그리스어로 꾸준히 기록했다. 그 결과물이 바로 『명상록』이다. ~ 『명상록』으로 잃어버린 나를 찾고 삶을 돌아보자 원서에서 중요한 내용만을 편역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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