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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사람들 프레드릭 배크만 장편소설

반양장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21년 05월 1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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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30637617(1130637611)
쪽수 488쪽
크기 138 * 201 * 29 mm /503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Anxious People / Fredrik Backman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오베라는 남자』로 1300만 독자를 사로잡은 프레드릭 배크만 최신작
웃음과 눈물이 황금비율로 녹아든 배크만 필력의 정점!
『오베라는 남자』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감동소설의 대가 프레드릭 배크만이 웃음도 감동도 한층 짙어진 새로운 장편소설 『불안한 사람들』로 돌아왔다. 이 작품은 “역시 배크만은 틀릴 리가 없다” “팬데믹 시대의 불안을 해소해줄 가장 믿음직한 치료제” “공포 속 희망, 비극 속 유머, 혼돈 속 우아함, 웃음 속 눈물이 황홀하게 쏟아져 내린다” 등 열광적인 찬사를 받으며 다시 한번 배크만만이 도달 가능한 독보적인 영역을 증명했다. 또한 출간 즉시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2020년을 마감하며 아마존 올해의 책 소설 Top 2, 굿리즈, 내셔널 퍼블릭 라디오, 스토리텔 어워드 등 여러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소설 속 배경은 인질극은커녕 자전거 도둑도 없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도시다. 새해를 이틀 앞둔 날, 은행에 권총을 든 강도가 침입해 6천5백 크로나(한화로 약 88만 원)를 요구한다. 그런데 이 은행 강도, 하는 짓이 영 어설프다. 은행원이 이곳은 현금 없는 은행이라고 하자 당황해서 횡설수설 변명을 늘어놓다가 경찰이 오는 소리에 옆 아파트 매매 현장인 오픈하우스로 달아난다. 상황은 순식간에 인질극으로 바뀌고, 한 명은 인질범이, 아파트를 구경하러 온 나머지 여덟 명은 인질이 되어버린다. 은퇴 후 아파트를 사서 리모델링한 뒤 가격을 높여 파는 일을 주 업무로 삼은 부부, 출산을 앞두고 끊임없이 의견이 충돌하는 신혼부부, 콧대가 하늘을 찌르는 은행 고위 간부, 겁 많고 시끄러운 부동산 중개업자, 말할 때마다 소설을 인용하는 아흔 살 노파까지. 경찰과 기자들이 에워싼 아파트의 꼭대기 층에 갇힌 사람들은 저마다 참기 힘든 바보 같은 면을 드러내며 상황을 일촉즉발로 키워간다.

『불안한 사람들』 속 주인공들은 몸만 커버린 채 미처 어른이 되지 못했다고 느끼는 사람들이다. 나이를 먹어가고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 하고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줘야 할 때마다 써야 하는 가면의 종류는 늘어간다. 이것저것 알고 있는 척, 처음 겪는 일투성이지만 겁나지 않는 척, 현재의 삶에 만족하는 척……. 거기에 지켜야 할 아이나 식구가 있다면? 절대로 실체를 들키지 말아야 할 사람이 한 명 더 늘어난다. 프레드릭 배크만은 평범한 사람들의 속내를 훤히 들여다보듯 정확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세월의 흔적에 닳고 굳은 상처를 부드럽게 어루만진다. 함께 살아가면서 점차 오해와 거짓말이 늘어가지만, 그 거짓말조차 어떻게든 더 잘해보려 애쓴 몸부림이었음을, 사랑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고픈 마음이 클수록 때로 더 바보 같은 실수를 저지르곤 한다는 것을, 이따금 그런 실수가 인생을 아름다운 난장판으로 만들기도 한다는 것을, 작가는 『불안한 사람들』에서 어느 때보다 무르익은 솜씨와 심도 깊은 통찰로 말해주고 있다.

“꼭대기 층에 있는 인질인데요, 여기 하와이안 피자 좀 갖다주세요.”
인질극은커녕 자전거 도둑도 없는 조용하고 작은 도시의 새해 이틀 전날.
권총을 든 강도가 은행에 침입해 6천5백 크로나를 요구한다. 65만 크로나도 아닌 6천5백 크로나?
애석하게도 그곳은 현금 없이 운영되는 은행이었고,
경찰이 출동하자 당황한 강도는 얼떨결에 옆 아파트 오픈하우스로 들어가는데…
겁 많은 은행 강도와 한마디도 지지 않는 인질들의 하루는 어떻게 끝날까?

상세이미지

불안한 사람들(반양장)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불안한 사람들...................15
감사의 말.........................480
옮긴이의 말......................484

추천사

굿리즈

공포 속 희망, 비극 속 유머, 혼돈 속 우아함, 웃음 속 눈물이 황홀하게 쏟아져 내린다.

셸프 어웨어니스

배크만식 티키타카 대화와 인간 본성에 대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통찰이 빛나는 작품

오프더셸프

배크만의 소설은 항상 도서관의 대출 예약 대기자 명단이 끝없이 길고, 이 책도 다르지 않다. 『불안한 사람들』 열풍은 이미 시작되었다.

버즈피드

읽는 동안 웃었고 울었고 말 그대로 내가 아는 모든 사람에게 추천했다

피플스 매거진

엉뚱하고 가슴 따뜻한 소설. 풍자적이고 재치 넘치며 종종 폭소가 터질 만큼 유쾌한, 순도 백 퍼센트의 재미를 보장하는 독창적인 작품이다.

책 속으로

“그리고…… 이겨야 돈을 많이 벌 수 있고, 그것 역시 중요한 부분이겠죠? 돈을 어떤 데 쓰세요?”
“다른 사람들과의 거리를 사는 데 쓰죠.”
심리 상담사로서는 처음 듣는 대답이었다.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비싼 음식점은 테이블 간 간격이 넓어요. 비행기 1등석은 가운데 자리가 없고요. 특급 호텔에는 스위트룸 고객들이 드나드는 출입문이 따로 있죠. 지구상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곳에서는 가장 비싸게 팔리는 것이 남들과의 거리예요.”_145p

이윽고 은행 강도가 외쳤다. “아뇨……! 아니에요, 나는 강도가 아니에요... 더보기

출판사 서평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캐나다, 러시아 출간 즉시 종합 1위
인디 넥스트 픽 1위
39개국 판권 판매
2020 굿리즈 올해의 책
2020 아마존 올해의 책
2020 내셔널 퍼블릭 라디오 올해의 책
2019 스토리텔 어워드 올해의 책
2021 CWA 대거상 후보작
2020 워싱턴 포스트, 뉴욕 포스트, CNN 등 6개 매체 가을의 책
굿리즈, 아마존 평점 25만 개 평균 4.5점

“어른으로 사느라 힘들었죠?
당신이 바보라는 거 알고 있으니 안심해요.”

『오베라는 남자』로 1300만 독자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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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 프레드릭 베크만, 불안한 사람들         <b></b> 우리의 심장은 비누와 같아서 손에 잘 쥐어지지 않는다. 긴장의 끈을 놓는 순간 금세 표류하고 사랑에 빠지고 상처를 받는다. 인력으로는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이건 은행 강도, 아파트 오픈하우스, 인직극에 대한 이야기다. 하지만 그보... 더보기
  • 불안한 사람들 pr**love | 2021-06-2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소설이라고 다 같은 소설은 아니다. 이렇게 생각해 볼 만한 거리를 많이 던져주는 작품을 좋아한다. 배크만 특유의 웃음과 감동, 통찰이 빛나는 책으로, <오베라는 남자>를 재미있게 읽은 분이나, 프레드릭 배크만 팬이라면 만족스럽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불안> 하면 알랭 드 보통의 <불안>을 빠뜨릴 수 없지만, 무엇보다 이 책은 외로움에 관한 이야기이자, 배크만 식의 블랙 코미디로 가득한 책이다. 코로나 블루를 치유할 만한 유머로 인간에 대한 믿음과 희망을 ... 더보기
  •   믿고보는 작가 프레드릭 베크만!! 오베라는 남자도 재미있게 봤는데, 신간이라니!!! 게다가 제목이 이렇게 매력적으로 다가와도 되는 것인가??     모두가 갖고있는 저마다의 불안. 그래서 나만 그런것이 아니라서... 모두가 각자의 사정에 따라 하나씩은 갖고있는 불안이라서 위로가 되는 소설이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타인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을 때가 있는데 알고보면 그만이 갖고 있는 불안함이 있다는것. 그리고 그것을 발견하게 되면 우리는 타인을 바라보는 시... 더보기
  •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모두 어쩌다 강도가 되고, 어쩌다 인질들이 되었으며 그 사건을 수사하게 된 경찰들의 이야기였다. 주인공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유머 코드는 책의 장르를 넘나들며 재미와 감동을 주었다. 많은 인물과 이야기와 함께 그 안에 들어있는 반전있는 내용들이 꼭 한 편의 연극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프레드릭 배크만이 전달하는 보통사람들의 이러한 따뜻함은 현실의 나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요즘 회사일로 자책하며 '나는 왜이렇게 바보같을까' 라고 생각하는 요즘, 세상엔 수많은 바보들이 존재한다는 ... 더보기
  • 불안한 사람들 jh**suh | 2021-06-1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은행강도가 범죄를 저지른 뒤 아파트로 들어가 사람들을 인질로 잡으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나는 인물의 한명한명의 스토리가 있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드라마로 보자면 조연에게도 주연 못지 않는 인생이 있는 것과 같이 모든 인물에 이야기를 부여해 주는 것이 좋다. 프레드릭의 책은 처음 읽어 보는데 소설로 이야기는 재미있게 풀어 나가는 것 같지만 독자들에게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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