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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6: 박정희와 배신의 정치, 거꾸로 된 '혁명'과 제3공화국

서중석 , 김덕련 지음 | 오월의봄 | 2016년 05월 1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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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500원 280,350 [10%할인] | 15,520 [5%적립]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7889990(8997889990)
쪽수 256쪽
크기 148 * 218 * 15 mm /438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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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제6권. 주제는 ‘박정희와 배신의 정치’이다. 1961년 5·16쿠데타에서 1963년 12월 제3공화국의 출범에 이르기까지 박정희가 보인 모습은 개인적 신의와도, 민주주의 원리와 역사의 흐름을 준거로 한 대의와도 거리가 멀었다. 이 시기에 박정희는 목숨을 걸고 자신과 함께한 동료들 중 상당수를 내쳤다. 그것도 반혁명이라는 무시무시한 낙인을 찍은 채. 그런 식으로 밀려난 이들 중에는 박정희가 아주 어려운 처지에 놓였을 때 여러 차례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던 은인 장도영도 포함돼 있었다. 권력 앞에서는 동료도, 은인도 안중에 없었던 셈이다. 일제 시대에 만주군 장교였다가 해방 후에는 남로당 프락치로 변신하고, 그 후에는 군 내부의 남로당 조직 정보를 제공하고 자신만은 살아났던 박정희로서는 어쩌면 지극히 자연스러운 행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게 하는 모습이다.

상세이미지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6: 박정희와 배신의 정치, 거꾸로 된 '혁명'과 제3공화국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책머리에
연표

첫 번째 마당
박정희 권력의 심장
중앙정보부의 탄생

두 번째 마당
경제 논리 무시한 군부 정권,
경제난만 가중했다

세 번째 마당
‘혁명 재판’의 반혁명성
쿠데타 권력의 발가벗은 모습

네 번째 마당
박정희와 각별한 사이였던 황태성은
왜 간첩으로 죽어야 했나

다섯 번째 마당
군 복귀 공약,
박정희는 처음부터 지킬 생각 없었다?

여섯 번째 마당
정치 정화 허울 아래
혁신계 묶고 ‘구악 중 구악’ 포섭

일곱 번째 마당
경제 망치고 법치 뒤흔든
4대 의혹 사건

여덟 번째 마당
박정희는 왜 ‘민정 불출마’
2·18 성명을 발표할 수밖에 없었나

아홉 번째 마당
군정 연장 협박으로
민정 불참 선언 뒤집다

열 번째 마당
밑바닥까지 추락한 박정희 인기
야당은 이전투구 벌이며 지리멸렬

열한 번째 마당
사상 논쟁 불붙은 1963년 대선,
“박정희 좌익 전력 당연히 짚어야”

열두 번째 마당
박정희는 민족주의자인가
대륙 침략한 일본 우익이 친한파?

열세 번째 마당
왜 박정희는 서울에서 완패했나
밀가루·관권이 만든 15만 표 차이

나가는 말

책 속으로

‘너무 몰염치한 것 아니냐. 혁명 정신을 주장하면서 어떻게 이런 짓을 할 수가 있느냐’, 이런 비난과 비판이 그 후 끊임없이 나왔다. 하지만 박정희나 김종필은 다른 사람들이 하면 잘못이지만 자기들이 하는 일은 다 옳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 후 취한 태도를 보면, 집권하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슨 짓을 하든지 간에 잘못이 아니라는 생각을 갖지 않았나 싶다. -105쪽

그러나 박 의장이 이날 얘기한 “본인과 같은 불운한 군인”은 계속 나타나게 돼 있었다. 왜냐하면 박정희가 성공하는 걸 봤기 때... 더보기

출판사 서평

“박정희는 정말 무서운 사람”
권력 앞에선 동료도, 은인도 안중에 없었다

권총을 찬 군인들의 권력 쟁탈전,
혁명이라는 가면 뒤에 숨은 진짜 얼굴


‘반혁명’이라는 무시무시한 낙인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6권의 주제는 ‘박정희와 배신의 정치’이다. ‘배신의 정치’는 박정희의 딸 박근혜 대통령이 유포한 표현이다. 이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자신과 다른 의견을 낸 정치인을 배신자로 낙인찍었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절대적으로 추앙하는 것으로 보이는 부친 박정희의 집권 과정에도 그대로 나타난다. 1961년 5·1...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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