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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의 원작!
작가정보
저자(글) 체슬리 설렌버거
Chesley B. “Sully” Sullenberger III
1951년 1월 23일 미국 텍사스 주 데니슨에서 태어났다. 4살 때부터 비행기 조종사의 꿈을 키웠던 그는 미 공군 사관학교를 거쳐 1980년부터 2010년까지 유에스 항공에서 여객기 조종사로 일했다. ‘설리’는 그가 전투기 조종사 때부터 사용해 온 호출명이자 애칭이다. 은퇴하기 1년 전인 2009년 1월 15일, 뉴욕 라과디아 공항에서 출발해 노스캐롤리나 샬럿으로 향하던 1549편기를 조종하던 중 새떼와 충돌하여 허드슨강에 불시착하는 사고를 겪는다. 두 개의 엔진 모두가 추진력을 잃고 한겨울의 차디찬 강물 위로 추락했음에도 사망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허드슨 강의 기적을 일구어낸 그는 일약 영웅으로 떠올라 유명세를 치뤘다. 현재는 SRM(Safety Reliability Methods,Inc.)이라는 안전 컨설팅 회사를 설립하여 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CBS방송국의 항공안전 전문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여러 나라의 초청을 받아 중저음의 멋진 목소리로 안전에 관한 열띤 강연을 이어오고 있는 그는 항공안전과 진정한 가치의 상징적인 인물이 되었다.
Jeffrey Zaslow
월스트리트 저널의 칼럼니스트이자 전 세계 46개 국어로 번역 출간된 베스트셀러 『마지막 강의(The Last Lecture)』를 랜디 포시와 함께 집필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에임즈에서 온 소녀들: 여자들의 40년 우정에 관한 이야기(The Girls from Ames: A Story of Women and a Forty-Year Friendship)』의 저자이기도 하다. 세 딸의 아버지였던 그는 안타깝게도 2012년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53세.
번역 신혜연
경희대학교에서 의상디자인을, 성균관대학교에서 번역학을 공부했다.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현재 바른번역에서 전문 전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세상을 비추는 거울, 미술』, 『미술의 세계』, 『황금살인자』, 『청년의사, 죽음의 땅에 희망을 심다』, 『감출 수 없는 내면의 지도, 얼굴』, 『THE FASHION ICONS 더 패션 아이콘』 등이 있다.
목차
- 1. 잊을 수 없는 비행
2. 조종사의 삶
3. 위대한 조종사들
4. “두 번 재고 한 번에 자른다.”
5. 아이들이라는 선물
6. 빠름, 단정, 보통
7. 장기적 낙관주의자, 단기적 현실주의자
8. 디스 이스 더 캡틴 스피킹
9. 생명을 구하러 나서다
10. 불가능은 없다
11. 상황을 지배하라
12.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풍경
13. 갑작스러운, 돌이킬 수 없는 고장
14. 위기
15. 탑승자수 155명
16. 그들의 이야기, 감동적인 삶
17. 거침없는 활주
18. 집으로
19. 어떤 질문
감사의 말
부록 A: 2009년 1월 15일 1549편 여객기 비행경로
부록 B: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 조종실 음성기록장치(CVR)녹취록 발췌문
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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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렌버거 기장의 인생 이야기는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강렬한 설득력이 돋보인다. 젊은이라면, 그리고 아직 이 세상에 용기와 존엄, 그리고 탁월한 능력이 존재한다는 것을 확신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일독을 권하고 싶다. 놀라운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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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의 인생은 진정한 가치를 찾기 위한 여정으로 함축할 수 있다. 최악의 상황에서 탑승객 155명이 전원 생존한 허드슨 강의 기적은 단지 순간적인 기지와 운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자신의 직업에 충실했던 한 조종사의 ‘평생의 지식’이 총동원된 것이었다. 진실한 삶이 최악의 위기에서 어떻게 기적을 일구어내는지 궁금한 사람이라면 이 책이 가치 있는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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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날고 싶었던 네 살 꼬마에서 전투기 조종사로, 또 에어버스 A320의 조종간을 잡고 맨해튼 상공을 누볐던 머리 희끗한 남자의 허심탄회한 인생 고백과 『마지막 강의(The Last Lecture)』의 제프리 재슬로의 문장력이 어우러져 극적이면서 감동적인 이야기가 탄생했다.”
출판사 서평
오늘은 아무도 죽지 않는다!
초유의 불시착 상황에서 탑승자 155명이 전원 살아남은 ‘허드슨강의 기적’은 단지 208초간의 짧은 비행일 뿐이었지만 그 안에는 진정한 가치를 추구해왔던 한 남자의 57년 인생이 농축되어 있었다. ‘설리’라는 호출명이자 애칭으로 더 잘 알려진 체슬리 설렌버거 기장은 4살 때부터 비행기 조종사의 꿈을 키웠다. 텍사스의 간이 활주로에서 프로펠러 기종인 에어론카 7DC기를 타고 첫 단독비행을 경험한 순간부터, F-4 팬텀으로 작전을 수행하는 전투기 조종사로서, 그리고 수많은 승객들을 책임져야 하는 에어버스 A321 여객기의 기장이 되기까지, 설리는 자신의 열정이자 직업인 비행기 조종에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사명감으로 임하는 삶을 살아왔다. 2009년 1월 15일 새떼에 부딪혀 두 개의 엔진 모두가 추진력을 잃고 차디찬 허드슨강으로 비행기가 곤두박질쳐지는 그 순간에도 말이다. 그래서 설리는 말한다.
“지난 42년간 수천 번의 비행을 했지만, 세상이 나를 판단하는 것은 그날 그 단 한 번, 208초간의 비행이다. 그러니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언제 어디서든 옳은 일을 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우리 삶의 어느 순간이 판단 기준이 될지 결코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보수주의자로 잘 알려진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이 설리의 인생 이야기를 그냥 지나칠 리가 없었다. 단시간적인 전망이나 이익, 인기,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용기, 존엄, 사명 같은 귀중한 가치들을 결코 포기하지 않는 것이 진정한 보수주의의 의미일 것이다.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진정한 가치를 일관되게 추구해온 한 조종사의 삶이 어떤 기적을 만들어냈는지에 주목했고 영화화를 결정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완숙한 연출, 거기에 최고의 배우인 톰 행크스가 가세함으로써 설리의 이야기는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더 진한 영감과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리더라는 “인적요소”는 어떻게 완성되는가? 42년이 응축된 208초의 시간!
2009년 1월 15일 한겨울의 강물 위에 불시착했음에도 탑승자 전원이 생존한 초유의 항공사고는 ‘허드슨강의 기적’이라고 일컬어지면서 설리 기장은 일약 영웅으로 떠오른다. 하지만 설리 기장은 자신을 영웅이라고 부르는 것에 불편함을 느꼈다. 그는 말한다.
“미디어를 통해서 우리는 특별한 상황을 겪은 보통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종종 접한다. 그들의 행동은 용감하고 책임감이 넘치며, 마치 순간의 충동적인 선택인 것처럼 묘사된다. 낯선 이를 구하기 위해 철로에 뛰어든 남자라든지, 위험한 상황인 것을 알면서도 불타오르는 건물 속으로 뛰어 들어간 소방관이라든지, 총기 난사 사건 현장에서 자신의 학생을 구하다 숨진 선생님의 이야기를 누구나 한번쯤은 접한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런 위험한 상황에서 그들이 선택한 영웅적인 행동들이 사실은 오래 전 결심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행동이 순간적으로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살아오는 동안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해왔기 때문일 것이다. 그들은 자신만은 수동적인 방관자가 되지 않겠다고 다짐했을 것이다. 그래서 용기와 희생이 요구되는 상황이 닥쳤을 때 순간적으로 그렇게 나설 수 있었을 것이다.”
“물론 ‘영웅’ 칭호는 여전히 편치 않다. 아내의 말처럼, 영웅은 화염에 휩싸인 건물 안으로 목숨을 걸고 뛰어드는 그런 사람이어야 한다. 1549편 항공기 사고는 그런 경우와는 달랐다. 왜냐하면 승객들 뿐만 아니라 나와 승무원들에게도 똑같이 닥친 위기였기 때문이다. 우리는 최선을 다했고, 훈련 받은 대로 했으며, 현명한 결정을 내렸고, 포기하지 않았다. 비행기에 탄 모든 이들의 목숨을 중하게 여겼고, 그리고 좋은 결과를 맺은 것뿐이다. 이게 ‘영웅적’인 것인지 나는 잘 모르겠다. 그보다 우리가 이전부터 갖고 있던 인생에 대한 철학을 그날 닥친 위기 상황에 적용한 것에 가까웠다. 나는 사람들이 감응하는 것은 영웅주의적인 행동보다는 바로 그 행동을 불러일으킨 철학이라고 생각한다.”
설리 기장은 영웅이라는 칭호에 뿌듯해 하는 대신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며, 단 한번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았던 208초간의 비행에서 자신이 내렸던 순간적인 선택들이 어디로부터 비롯되었는지 하나씩 하나씩 되짚어본다. 그리고 진정한 가치란 무엇인가에 대한 깨달음을 얻는다. 〈208초를 위한 42년〉, 이 한 권의 책은 한 남자의 진실된 삶의 여정과 전 세계적인 베스트설러 〈마지막 강의〉의 공저자 제프리 재슬로의 구성력이 어우러져 단순한 영웅주의가 아니라, 잘 살아낸 삶이란 어떤 것인가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Brace for impact! 인생의 충격에 대비해야 할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헌사!
〈208초를 위한 42년〉은 “Brace for impact!(충격에 대비하세요!)”, Is anyone there?“(아직 누구 있습니까?)” 등 영화 속 명대사들이 현실 상황 속 그대로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더불어 ‘허드슨강의 기적’을 설리 기장과 함께 일궈냈던 부기장 제프, 승무원 도나, 도린, 쉴라의 이야기와 침착한 대응으로 최악의 사고에서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낸 승객들의 이야기까지 담겨있어 영화의 감동을 더욱 진하게 증폭시켜 줄 것이다. 설리 기장에게 처음 조종을 가르쳐준 L. T. 쿡 주니어, 자신의 희생으로 설리에게 항공기 사고에 대한 많은 정보들과 대비할 수 있는 영감을 준 수많은 영웅 조종사들과 그들의 가족, 그리고 부시 대통령과 당시 대통령 당선자였던 오바마와의 통화 등, 이 책에 등장하는 많은 인물들과 에피소드들은 삶을 살아가면 불시에 닥쳐올 수 있는 ‘충격’과 그에 대비하고, 또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진실된 순간들을 포착해내고 있다. 당신도 언제 어디서 닥칠지 모를 인생의 충격에 대비되어 있기를 바라면서, 이 한 권의 책을 강력 추천한다!
기본정보
ISBN | 9788993784688 | ||
---|---|---|---|
발행(출시)일자 | 2020년 09월 25일 | ||
쪽수 | 392쪽 | ||
크기 |
155 * 223
* 26
mm
/ 567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Highest Duty/Sullenberger, Chesley B., III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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