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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민주적 공공성 하버마스와 아렌트를 넘어서

사이토 준이치 지음 | 윤대석 , 류수연 , 윤미란 옮김 | 이음 | 2018년 03월 21일 출간 (1쇄 2009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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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3166187(8993166188)
쪽수 134쪽
크기 153 * 225 * 10 mm /238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公共性 / 齋藤純一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1990년대 중반 버블 붕괴 이후 일본에서 신자유주의 담론과 민족주의 담론이 동시에 팽창하면서 우경화가 진행된다. IMF 사태 이후의 한국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존재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저자 사이토 준이치는 공공성을 후퇴시키는 신자유주의적 흐름에 저항하면서 동시에 공공성을 횡령하려는 공동체주의, 민족주의적 공공성 담론과 싸움을 벌이고 있다.

저자는 칸트와 합리적 의사소통을 주창했던 하버마스의 이론을 공공성 회복의 시작으로 삼는다. 그리고 아렌트의 이론을 원용해 공공성이 강조되면서 인간의 개별성이 무시되는 상황을 극복하고자 한다. 또한, 정교한 이론적인 논의를 진행하면서 신자유주의 아래서 효율성과 경쟁, 자기 책임의 강조 때문에 타자로부터 고립시켜 무한 경쟁의 장에 빠지게 된 개인을 구하려는 실천적 함의를 끌어내고 있다.

목차

한국어판에 부쳐
시작하며

제1부 공공성: 이념과 현실

제1장 ‘공공성’의 위치
1. ‘공공성’을 둘러싼 최근의 담론
2. 공공성과 공동체

제2장 공공성과 배제
1. 공공성에의 접근
2. 대항적 공공권과 고독

제2부 공공성의 재정의

제3장 시민사회와 공공성
1. 계몽=공공성의 프로젝트
2. 시민적 공공성
3. 합의 형성의 공간

제4장 복수성과 공공성
1. ‘현상’의 공간
2. 공통세계와 의견의 교환
3. 사회적인 것에 대한 비판의 함정

제5장 생명의 보장을 둘러싼 공공성
1. 욕구를 해석하는 정치
2. 공공적 가치와 사회국가
3. 사회국가의 변용
4. 사회적 연대의 재생을 둘러싸고

제6장 친밀권과 공공권
1. 친밀권의 발현
2. 친밀권과 공공권, 그리고 가족
3. 친밀권의 정치적 잠재성

제7장 주체와 공공성: 삶/생명의 복수적 위상과 공공성의 복수적 차원

기본 문헌 안내
저자 후기
옮긴이의 후기

출판사 서평

공공성, 누구의 것인가?
한국에서 시민들이 ‘공공성’(公共性, publicness)이란 말을 적극적으로 사용해본 적이 있었던가? 오히려 ‘공공성’은 시민의 권리 주장이나 이의 제기를 거부하기 위하여 국가가 사용하는 말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인식에 변화가 오고 있다. 국가는 ‘공공성’을 독점할 수 없고 공공성의 한 부분일 뿐이라는 생각이 자리 잡기 시작하고 있다. 한국 사회는 이러한 인식 변화의 가운데 서 있고 이 화두에 대한 개념적, 실제적 혼란에서 머뭇거리고 있다. ‘공공성’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는 국가와 서로 다른 사회 영역...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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