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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독서

양장
박노해 지음 | 느린걸음 | 2021년 06월 0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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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1418318(8991418317)
쪽수 880쪽
크기 113 * 166 * 57 mm /712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단 한 줄로도 충분하다”
삶의 길잡이가 되어줄 박노해 시인의 문장 423편
나를 나아가게 하는 지혜와 영감의 책 『걷는 독서』
이제까지 없던 새로운 형식의 책. 박노해의 『걷는 독서』는 단 한 줄로 충분하다.

“꽃은 달려가지 않는다”
“자신감 갖기가 아닌 자신이 되기”
“일을 사랑하지 말고 사랑이 일하게 하라”
“패션은 사상이다”
“악의 완성은 선의 얼굴을 갖는 것이다”
“적은 소유로 기품 있게” 등

한 줄의 문장마다 한 권의 책이 응축된 듯한 423편의 글과 박노해 시인이 20여 년간 기록해온 세계의 숨은 빛을 담은 컬러사진이 어우러져 실렸다. 총 880쪽에 달하여 마치 경전이나 사전 같아 보이는 두께감,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와 하늘빛 천으로 감싼 만듦새는 작은 핸드백처럼 아름답다.

표지에 상징처럼 새겨진 ‘걷는 사람’의 고전적 이미지가 눈길을 끈다. 박노해 시인이 2008년 고대 문명의 발상지 알 자지라Al Jazeera 평원에서 만난 ‘걷는 독서’를 하는 소년을 찍은 사진에서 따왔다. “따사로운 햇살은 파릇한 밀싹을 어루만지고, 그는 지금 자신의 두 발로 대지에 입 맞추며 오래된 책 속으로 걸어 들어가고 있다. 선조들의 복장과 걸음과 음정 그대로 근대의 묵독 이전의 낭송 전통으로 ‘걷는 독서’.” 박노해 시인은 이 오랜 독서 행위인 ‘걷는 독서’의 체험을 오늘날 우리에게 새롭게 전하고자 했다. 『걷는 독서』는 언제 어느 곳을 걸으며 어느 페이지를 펼쳐 읽어도 좋을, 삶의 모든 화두가 담겨 있는 한 권의 책이다.

상세이미지

걷는 독서(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이 도서는 목차가 없습니다.

책 속으로

7p 돌아보니 그랬다. 나는 늘 길 찾는 사람이었다. 길을 걷는 사람이었고 ‘걷는 독서’를 하는 이였다.

7p 어린 날 마을 언덕길이나 바닷가 방죽에서 풀 뜯는 소의 고삐를 쥐고 책을 읽었고, 학교가 끝나면 진달래꽃 조팝꽃 산수국꽃 핀 산길을 걸으며 책을 읽었다. 벚꽃잎이 하르르 하르르 날리는 길을 걸으며, 푸르게 일렁이는 보리밭 사이를 걸으며, 가을바람에 물든 잎이 지는 길을 걸으며, 붉은 동백꽃이 떨어진 흰 눈길을 걸으며 ‘걷는 독서’를 했다.

7p 오래된 책 향기에 계절의 향기가 스미고, 바람의 속삭임과 안개의 ... 더보기

출판사 서평

“단 한 줄로도 충분하다”
삶의 길잡이가 되어줄 박노해 시인의 문장 423편
나를 나아가게 하는 지혜와 영감의 책 『걷는 독서』

이런 책, 처음이다
이제까지 없던 새로운 형식의 책이다. 박노해의 『걷는 독서』는 단 한 줄로 충분하다. “꽃은 달려가지 않는다”, “자신감 갖기가 아닌 자신이 되기”, “일을 사랑하지 말고 사랑이 일하게 하라”, “패션은 사상이다”, “악의 완성은 선의 얼굴을 갖는 것이다”, “적은 소유로 기품 있게” 등. 한 줄의 문장마다 한 권의 책이 응축된 듯한 423편의 글과 박노해 시인이 20여 년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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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우연히 인스타를 통해 박노해 선생님의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날 저는 2시간 넘게 선생님의 글을 찾아보고 읽어보며 정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많은 말로도 사람 마음을 흔들기는 쉽지 않은 세상에서 선생님 시는 간략하지만 저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그냥 걷는독서를 읽다보면 생각이 많은 저는 어느새 마음을 비워 편안해져있고 해답을 찾은 듯 마냥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습니다.   이것을 마음 속에만 가지고 있기에는 너무 아깝다 생각하여 틈틈히 선생님의 시를 필사하기... 더보기
  •     나에게만 다르게 들리는 소리가 있다.내 목소리다.나는 나 자신에게 늘 착각이다.    p.311   박노해 시인은 2014년에 시작해 7년째 하루도 거르지 않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박노해의 걷는 독서>를 연재 중이다. 이 책은 그렇게 연재한 2,400편의 글 가운데 423편의 글을 엄선해 묶었다. 그리고 각각의 페이지에는 글에 맞는 컬러사진을 수록해 글과 함께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전체 페이지가 880페이지나 되어 마치... 더보기
  • 나는 걷는독서가 좋다 몇년째 매일아침 나눔문화 사이트로 들어가 걷는독서를 보고 하루의 시작을 한다.  중요한 시험이 있을때, 인간관계로 괴로울때, 헛된 욕심에 괴로울때 걷는독서는 위로도 되고 지혜도 주었다.  아주 짧은 글귀, 마음에 강력하게 와닿는 글귀도 좋지만 그와 함께 덧붙이는 사진은 그 글귀를 몇배로 마음에 스며들게 한다.  그러던차에 걷는독서가 책으로 나온다니 일단 너무 좋아하는 글귀들이 책으로 엮어진다는 생각에 좋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접할수 있다는것이 좋았다.   걷는... 더보기
  •   박노해의 걷는 독서 (출판사: 느린 걸음) 무어라고 해야하나? 책을 영롱하다고 해야하나? 좋은 시인이라고 말하기에는 부족한 그런 책이다.   '머리 말' 부분을 보면 얼마나 박노해 작가가 이 책을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썼는지 알 수 있다.  스마트폰 으로 인해 많은 정보가 생산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그냥 생각들을 적고 표현 하는게 아니라, 숙성시키고, 단련하고 , 정제하여 만든 그러한 장인이 만든 예술품과 같은 것이다.   짧은 문장이 그 어떠한 긴 말보다... 더보기
  • 모든 페이지가 좋은 책 tr**5936 | 2021-07-12 | 추천: 1 | 5점 만점에 5점
      박노해 시인님의 글을 참 좋아하는 독자로서 그동안 박노해 시인님이 쓰신 책들을 소장하고 있고, 서울에 갈 일이 있을 때마다 일부러 <라 카페 갤러리>를 찾아가 ‘박노해 시인의 사진전’을 봤었습니다. 그리고 ‘박노해의 걷는 독서’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  그동안 좋은 글들과 사진들을 보면서 많이 공유했었는데, 박노해 시인님께서 쓰신 423편의 글과  지난 20여 년간 기록해온 컬러사진을 한 데 모아놓은 『걷는 독서』가 출간되어 본인 스스로에게도, 주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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