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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도난마 한국경제

장하준 지음 | 부키 | 2005년 07월 1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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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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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85989831(8985989839)
쪽수 240쪽
크기 152 * 223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사다리 걷어차기》,《개혁의 덫》저자인 장하준 교수와 대안연대 정책위원인 정승일 교수가 난마(亂麻)처럼 꼬인 한국 경제에 대해 속 시원한 진단과 처방을 제시한 대중경제서. 박정희 개발 독재에 대한 평가에서부터 최근의 신자유주의적 개혁에 이르기까지 한국 경제의 핵심 쟁점 8가지를 다루었다.

목차

서문을 대신해서…장하준 4

1부 우리의 과거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11

1장 개혁 강화는 종속 심화라는 아이러니 13
저성장·저투자·고용 불안은 필연적 16
‘재벌의 항상적 과잉 투자’는 허구적 개념 19
외환 위기의 원인은 금융 개방에 있다! 24
‘주주 자본주의 = 경제 민주화’의 이면 28
개혁 강화가 종속 심화라는 아이러니 32
‘개혁론’에는 현실이 반영되지 않았다! 38

2장 박정희의 개발 독재를 어떻게 볼 것인가? 45
박정희 개발 독재를 어떻게 볼 것인가? 47
우리의 경제 발전은 당연한 결과였다? 52
사유재산제마저 무시한 박정희 개발 독재 56
산업 정책·개발 계획의 본질은 자본 통제! 61
개방·자유화가 곧 경제 발전인가? 64
노동자·농민 수탈을 피할 방법은 없었나? 68

3장 재벌 문제, 과연 해답은 없는가? 73
재벌 체제는 불가피한 선택이었나? 75
재벌 평가, 케이스가 아닌 평균 타율로! 78
‘재벌 개혁’이 ‘경제 민주화’인가? 82
경제 민주화는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85

4장 도대체 무엇을 위한 시장 개혁인가? 91
‘내실 있는 성장’이라는 개혁론의 허구 96
‘혁신 주도형’ 경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100
자주적·자립적 경제 발전이 가능한가? 105
신고전학파와 종속 이론의 희한한 동거 108
‘분배를 통한 성장’만이 정의로운가? 112
시장주의를 용인하는 좌파는 없다! 116

2부 우리는 후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121

1장 주주 자본주의와 신자유주의의 본질 123
부채비율 하락이 우리에게 남긴 것은? 126
기업 자금 수탈 창구가 된 주식 시장 129
기업 대출 외면은 정부가 유도했다! 134
주택 담보 대출에 열중하는 해외 금융 자본 137

2장 서로 자기 발등을 찍고 있는 자본과 노동 143
중국이 한국의 미래가 될 수 있는가? 145
영국의 망국병은 노조가 아니었다! 149
의대 집중 현상을 누가 탓할 수 있는가? 152
여전히 맹위를 떨치는 일본식 종신 고용제 155
외국 자본이 스웨덴에 몰려드는 이유는? 157
보수 언론이 지어낸 대처리즘이라는 허구 163
황폐화된 영국 제조업의 상징, 맨체스터 168
노동 운동의 주적은 세계화된 금융 자본 172
자기 발등을 찍고 있는 우리나라 노동 운동 176
재벌도 노동도 국민 경제를 보지 않는다! 180

3장 국가와 국가주의, 관치에 대한 오해와 편견 185
관치 금융과 ‘국가의 역할’ 사이의 혼동 186
피해자만 양산해 낸 미국 ‘자유 은행 학파’ 191
한국에는 아직 국가가 해야 할 일이 많다! 194
시장은 결코 신성불가침한 것이 아니다! 197
자유주의와의 투쟁 속에 성장한 민주주의 200
자유 민주주의라는 개념은 성립 불가능하다! 203

4장 우리 모두를 위한 사회적 대타협을 그리며… 209
미국은 결코 우리의 모범이 될 수 없다! 212
사회적 책임은 국가, 자본, 노동 모두에게 216
정부와 시민 단체의 모순적인 이중 잣대 220
모두를 행복하게 만든 스웨덴의 대타협 222
우리 모두를 위한 사회적 대타협을 그리며… 226

이 책을 마치며…정승일 230

책 속으로

이 책에서 본인과 정승일 박사가 펼치는 견해는, 기존의 한국 경제 정책에 대한 논쟁 구도에는 잘 들어맞지 않는다. 우리가 그 나쁜 재벌 체제에 매우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고 하는 것을 보면 분명히 ‘보수’적인 사람들인데, 또 난데없이 노조 편을 드는 이야기도 하는 것을 보면 조금은 ‘진보’적인 성향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지만 정부 개입을 적극 옹호하는 것을 보면 박정희를 찬양하는 ‘수구’임에 틀림없는데, 또 자본 시장 자유화에 비판적인 견해를 가진 것을 보면 ‘극좌 민족주의자’가 아닌가 싶기도 한, 뭐라 딱히 규정하기 힘든 입... 더보기

출판사 서평

신자유주의자들이여,
그대들 아니어도 한국 경제의 부활은 가능하다!

2003년 신고전파 경제학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 경제학자에게 수여되는 뮈르달 상을, 2005년 경제학의 지평을 넓힌 경제학자에게 주는 레온티예프 상을 최연소로 수상함으로써 세계적인 경제학자로서 명성을 얻은 케임브리지대학 경제학과 교수 장하준에게 끊임없이 던져지는 질문이 있다. 바로 ‘정체가 뭐냐?’는 것이다.
장하준 본인도 이 질문에 대해 곤혹스럽게 생각한다. 단순히 자신의 주장 중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만 골라 ‘보수’다, ‘극좌’다 하는 딱지를 붙여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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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간된 책은 거의 다 읽었다. 워낙 장하준 교수의 입담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그의 책을 읽고 있노라면 나 또한 똑똑한 그들의 반열에 오르는 것같은 대리만족을 느끼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장하준 한국경제의 길을 말하다, 그리고 이 책, 나쁜 사마리아인, 사다리 걷어차기 까지... 장하준 교수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 이래 케임브리지 대학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03년에 신고전학파 경제학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 경제학자에게 주... 더보기
  • 책 제목 : 쾌도난마 한국경제 저 자 : 장하준, 정승일, 이종태   왜 갑자기 이 책이 잡혔을까? 이 책을 읽은 지도 벌써 5-6년은 족히 지났다. 그런데 다시 보고 싶었던 것은 요즘 장하준이 지은 ‘그들이 말하지 않은 23가지’와 연관되어서이다. 어느 곳에서는 이 책을 좋아하고, 어느 곳에서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하다. 보통 그런 경우에는 자기가 보고 싶은 곳만 보고, 자기가 해석하고 싶은 대로 해석하기 때문이다. 그거야 뭐 사람이니 모든 것을 알 수도 없고, 말할 수도 없으니 그러려니 한다. 나야 경제학자도 ... 더보기
  •   내가 살고 있는 사회를 보는 눈은 다양하겠지만 실상 일 개인이 그 다양성을 다 가지고 있을 수 없고 대부분 자신이 가장 자신 있는 눈으로만 세상을 보게 마련이다. 아무래도 나같은 이는 배운 게 역사 뿐이라 가능하면 역사를 통해 현 세상을 판단하고 비판하게 된다. 이런 내게 가장 치명적 약점은 경제 분야만큼은 상당한 문외한이란 점이다. 학창시절부터 경제 혹은 경영이란 단어만 나오면 이상하리만치 굳어지고 받아들이는 것을 의식/무의식적으로 거부하였다. 이후로 신문의 경제란은 항상 접어두고 있었을 정도다.대체 왜 그랫... 더보기
  • 이 책의 키워드는 신자유주의, 주주 자본주의, 박정희, 재벌, 시장실패 등이다.   이 책은 이종태 기자가 사회를 보며 장하준 교수, 정승일 교수의 대담을 엮어 만들어졌다. 신자유주의의 주요한 특징으로 저성장, 저투자, 노동시장 유연성(고용불안)을 제시한다. 신자본주의를 금융자본이 기업경영의 주도권을 장악한 시스템으로 파악한다. 한국의 IMF行에 대하여 금융시장 개방에 따른 과잉투자로 야기된 것으로 설명한다. 재벌은 기술과 자본이 없었던 당시 상황을 고려해 보면 부득이 했던 선택이라고 강조한다. 신자유주의와 내실을 기울... 더보기
  • 뭐 이 저작에 관해서는 어떤 분이나 한 마디씩 하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자질구레한 얘기는 않겠다.       기억에 남는 부분은......     일단은 대담자도 대담자지만 인터뷰어인 이종태 기자의 소통능력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짧은 시간에 많은 내용을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얇은 책으로 이끌어가는 능력을 본받고 싶다. 그 외, 신자유주의의 철저한 실제적 허구성과 그 유치한 이론적 소박함, 영국병과 영국 노동세력에 대한 영국 보수세력의 악질적 언론플레이, 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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