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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씨 템페스트

호가스 셰익스피어 시리즈 | 양장본
마거릿 애트우드 지음 | 송은주 옮김 | 현대문학 | 2017년 11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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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2758488(8972758485)
쪽수 428쪽
크기 141 * 206 * 28 mm /542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 Hag-Seed/Atwood, Margaret Eleanor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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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다시 쓰는 《템페스트》!

윌리엄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맞아 현대의 베스트셀러 작가들이 그의 작품을 자신만의 문학관으로 재해석하여 다시 쓴 「호가스 셰익스피어 시리즈」. 마거릿 애트우드의 『마녀의 씨』는 셰익스피어 말년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템페스트》를 다시 쓴 작품이다. 측근에게 배신당해 모든 것을 잃고 변방으로 밀려난 주인공이 긴 세월 절치부심한 끝에 악인들을 벌하고 잃었던 것을 되찾는다는 《템페스트》의 기본 구도를 충실히 따르면서도, 독창적이고 현대적인 소설로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애트우드는 소설 속 《템페스트》 무대에 화려하고 감각적인 춤과 노래를 등장시켜 원작의 특성을 현대적으로 잘 살려냈다.

이 책의 총서

저자소개

저자 : 마거릿 애트우드

저자가 속한 분야

마거릿 애트우드 저자 지은이 마거릿 애트우드Margaret Atwood(캐나다 오타와, 1939~)는
‘문학이라는 거울로 우리 자신과 삶을 비추어 주는 작가.’
_ 지넷 윈터슨

유년 시절 곤충학자인 아버지를 따라 오지를 돌며 많은 시간을 보낸 애트우드에게 독서는 유일한 놀이였다. 일찍이 미스터리 소설과 만화, 교양서까지 다양하게 섭렵한 그녀는 여섯 살 때부터 희곡과 시를 쓰기 시작했고,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 뒤 토론토 대학교와 하버드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스물한 살에 발표한 첫 시집 『서클 게임The Circle Game』(1964)으로 캐나다 총리상을 수상했고, 이후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된 『시녀 이야기The Handmaid’s Tale』(1985)와 부커상 수상작 『눈먼 암살자The Blind Assassin』(2000)를 비롯해 『고양이 눈Cat’s Eye』(1988), 『도둑 신부The Robber Bride』(1993), 『그레이스Alias Grace』(1996) 등 수십 편의 시와 소설을 발표하여, 오늘날 노벨 문학상 후보에 매년 이름을 올리는 현대 영문학의 대표 작가로 평가받는다.
애트우드는 권위적인 남성 중심 사회를 비판해 온 페미니즘 작가로 알려져 있지만, 동시에 환경과 인권, 예술, 신화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루는 작가이기도 하다. 나아가 일러스트레이터, 각본가, 인형술사 등으로 다방면에서 예술적 기량을 펼치기도 했다. 그녀는 학창 시절 셰익스피어 연극을 접하고 그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는데, 이는 『마녀의 씨』를 집필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셰익스피어 다시 쓰기에 관해 듣자마자 『템페스트』를 떠올렸다. 『템페스트』는 여러모로 종합예술의 초기 버전이라 할 수 있는 작품이다. 만약 셰익스피어가 오늘날의 작가였다면 분명 온갖 특수 효과와 기술을 총동원해 작품을 만들었을 것이다. 또한 그가 남긴 많은 질문들과 씨름하는 것은 더없이 즐거운 일이다.’ 마법과 환상이 소용돌이치는 셰익스피어식 복수극에 춤과 음악, 당차고 독립적인 여성상 등의 현대적 요소가 더해진 『마녀의 씨』는 400년 전 거장의 작품 세계를 계승한 결과물인 동시에, 작가 자신이 추구해 온 예술적 요소들을 집대성한 애트우드 문학의 결정판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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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송은주

역자 송은주는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HK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건국대학교 글로컬문화전략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줄리언 반스의 『시대의 소음』, 시어도어 드라이저의 『시스터 캐리』, 폴 오스터의 『내면 보고서』 『디어 존, 디어 폴』 『겨울 일기』 『선셋 파크』, 토니 모리슨의 『술라』 『자비』, 그레고리 머과이어의 『위키드』(전 6권), 조너선 사프란 포어의 『동물을 먹는다는 것에 대하여』 『모든 것이 밝혀졌다』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등이 있다. 『선셋 파크』로 제8회 유영 번역상을 수상했다.

목차

프롤로그 스크리닝

제1부 어두운 과거
1장 바닷가
2장 고차원의 마법
3장 찬탈자
4장 의상
5장 초라한 방
6장 시간의 심연
7장 비밀 연구에 빠져
8장 무리를 데려오다
9장 진주로 된 눈

제2부 멋진 왕국
10장 상서로운 별
11장 더 비열한 녀석들
12장 거의 접근 불가능한
13장 필릭스가 배우들에게 말을 걸다
14장 첫 번째 과제: 욕설
15장 오 그대 경이로운 이여
16장 그 외의 어느 눈에도 보이지 않는
17장 섬은 소음으로 가득하다
18장 이 섬은 나의 것이다
19장 가장 추잡한 괴물

제3부 우리의 이 배우들
20장 두 번째 과제: 죄수와 간수들
21장 프로스페로의 도깨비들
22장 나오는 사람들
23장 존경받는 미란다
24장 눈앞의 할 일로
25장 사악한 형제 안토니오
26장 진기한 장치들
27장 그대가 어떤 존재인지도 모른 채
28장 마녀의 씨
29장 접근

제4부 거친 마법
30장 나의 예술의 덧없음
31장 이번에는 내 편이 된, 관대한 행운의 여신
32장 필릭스가 도깨비들을 부르다
33장 이제 때가 왔도다
34장 템페스트
35장 값지고 신비한
36장 미로를 헤매다
37장 깨지지 않는 마법
38장 더는 적의를 품지 않는다
39장 흥겹게, 흥겹게

제5부 이 어둠의 존재
40장 마지막 과제
41장 아리엘 팀
42장 사악한 형제 안토니오 팀
43장 미란다 팀
44장 곤잘로 팀
45장 마녀의 씨 팀
46장 우리들의 축하 파티
47장 이제 끝입니다

에필로그 나를 자유롭게 풀어 주시오
『템페스트』 줄거리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추천사

선데이 타임스

『마녀의 씨』는 희곡이라는 예술의 깊이와 넓이를 제대로 조명한다. 애트우드가 흥미진진한 주제를 하나씩 던질 때마다 문학을 대하는 작중 인물들의 자세는 더욱 진지해지고 이해는 깊어진다.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기념하는 데... 더보기

보스턴 글로브

애트우드가 셰익스피어의 원작을 충실히 따르면서도 소설 속 죄수들이 랩을 하는 장면처럼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얼마나 유감없이 발휘하는지 확인하고 나면 엄청난 흥분과 전율을 느끼게 된다. 셰익스피어의 세계와 애트우드의 세계가 ... 더보기

선데이 텔레그래프

이 소설은 복수와 용서라는 『템페스트』의 테마에 황홀한 새 빛을 비추어 준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가 스스로를 이해하고 진정으로 자유로워지는 데 예술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증명해 주는 강력한 사례를 제공한다.

타임스

두말할 필요도 없이 가장 완성도 높은 신新 셰익스피어 소설이다. 재치와 개성, 흥미로운 인물 묘사, 교묘히 비튼 구성에다 원작에 대한 분석을 최대한 가볍게 덧입혀 놀랍도록 독창적인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NPR 뉴스

셰익스피어의 원작을 이해해야만 이 작품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마녀의 씨』는 그 자체로도 충분히 흥미진진한 이야기이며, 무엇보다 주인공인 필릭스가 안내자 역할을 맡아 독자를 소설 속으로 친절하게 이끌어 줄 테... 더보기

책 속으로

“하지만 내 [템페스트]는 그대로 진행되겠지?” 이미 그는 애걸하고 있었다. “적어도 그것만큼은?” 그가 만든 최고의 창작품, 그의 경이로운 보물이 박살 났다. 바닥에 짓밟혔다. 지워졌다.
“유감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들은 깨끗이 중단시키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습니다. 제작은 중단될 겁니다. 감독님 물건은 사무실에서 차로 내가시면 됩니다. 어쨌거나 준비가 되시면 저한테 감독님의 출입증을 주셔야 합니다.” 토니가 말했다.
_ 3장 찬탈자// 41쪽

문을 열어 본다. 한때 썼던 여우 머리 달린 단장, 마법사의 지팡... 더보기

출판사 서평

2016년은 윌리엄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이 되는 해였다.
지난 4세기 동안 셰익스피어는 전 세계적으로 공연되고, 읽히고, 사랑받아 왔다. 그의 작품들은 세대가 바뀔 때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되었으며, 세상은 여전히 그에게 사로잡혀 있다. 2016년 기념의 해를 맞이하여 곳곳에서 그를 기리는 여러 이벤트들이 기획?진행되었고, 그중에서도 영국의 호가스 출판사는 놀라운 장기 출판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호가스는 1917년에 버지니아 울프와 레너드 울프가 설립했는데 당대의 가장 좋은 새로운 책들만 출판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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