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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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잘못된 다이어트 상식을 바로잡아주고 부분 감량, 최신 유행 다이어트, 물과 다이어트의 상관관계 등 다이어터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20가지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부터 들려준다. 그리고 실제로 피트니스 현장에서 공포 다이어트를 함께 실천해봄으로써 그 효과를 검증했다. 저자들이 내세우는 공포 다이어트의 가장 큰 장점은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으면서도 평생을 지속할 수 있는 건강한 다이어트라는 점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피톨로지
저자 피톨로지Fitology: 생각하는 운동쟁이들은
1. 피트니스(fitness)에 생각(-ology)을 담은 운동쟁이들의 콘텐츠 공작소. 의사, 기획자, 선수, 코치 등 피트니스와 관계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집단지성의 형태로 이합집산하는 프로젝트 팀.
2. 무분별하게 쏟아지는 건강 정보들의 옥석을 가리는 필터, 지나치게 전문적이거나 딱딱한 건강 관련 지식을 꼭꼭 씹어 전달하는 피트니스 바닥의 어미새.
페이스북: 생각하는 운동쟁이 / 다이어트의 요정
http://www.fitology.co.kr
아주라(Azura)
피톨로지 대표. 피트니스 컨설턴트. 마음을 보듬는 트레이너.
클레사(Klesa)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졸업. 한양대 의학전문대학원 재학. 과학적 낭만주의자.
목차
- 프롤로그 당신은 이미 답을 알고 있다
INTRO 다이어트 스무고개
CHAPTER 1 다이어트, 마음이 하는 일
내면이 본선이라면 외모는 예선이다
경쟁 상대는 어제의 나
배고프다고 아무거나 먹으면 안 된다
더 이상 현혹되지 말자
먹으며 찌고 굶으면 빠진다
다이어트 심리학 1 가장 큰 적은 내 안에 있다
굶주린 뇌의 합리화
몸은 변화를 거부한다
다이어트 심리학 2 학습된 무기력
몸 안의 정치, 하자당 vs 말자당
CHAPTER 2 공포 다이어트: 습관을 지배하라
다이어트 황금 법칙 3
패턴과 학습
공포 다이어트, 두 가지 필수 전제
단계별 공포 다이어트
칼로리를 통제하는 포만감 측정법
포만감을 기록하라
무엇을 얼마만큼 먹을 것인가
손바닥 측정법으로 쉽게 조절하라
습관이 지배하는 삶, 습관이 지배하는 다이어트
CHAPTER 3 먹는 게 전부다
맛도 있고 살도 빠지는 음식은 없다
찔 때는 배, 빠질 때는 볼부터
다이어트의 적, 스트레스
탄수화물은 죄가 없다
탄수화물의 미필적 고의
눈속임 다이어트 1 존 다이어트
눈속임 다이어트 2 오일 다이어트
눈속임 다이어트 3 고지방 다이어트
최악의 칼로리 공급원, 단백질
눈속임 다이어트 4 디톡스 다이어트
비율만 조절해도 살은 빠진다
CHAPTER 4 운동은 거들 뿐
운동만으로는 살이 빠지지 않는다
뛰지 않는 남자, 힘 쓰지 않는 여자
남자의 유산소 운동, 여자의 무산소 운동
유산소와 무산소를 결정하는 것
유산소 운동의 함정
운동의 꽃, 고강도 웨이트 트레이닝
베스트 프렌드, 지방과 근육
체지방은 정말 우리 몸의 적인가
몸이 마음을 따라주지 않는다면
인바디보다 눈바디
재미가 없으면 하지도 마라
에필로그 한 사람이라도 더 건강해지는 그날까지
주
책 속으로
이 책은 다이어트의 기본적인 원리를 밝히는 동시에 시중에 퍼져 있는 수많은 가짜 다이어트로부터 당신을 구할 목적으로 쓰여졌다. 운동의 장단점에 대해서는 이야기했지만, 식이를 중심으로 한 다이어트 책인 만큼 어떤 운동을 해야 하는지, 어떤 자세로 해야 하는지까지는 다루지 않았다. 과학적인 설명을 한 부분은 전문용어를 가급적이면 빼고 최대한 쉽게 설명하려 했지만 읽기 버거울 수 있다. 그렇다면 읽지 않고 넘어가도 된다. (프롤로그)
우리가 외모를 가꿔야 하는 건 타인 때문이 아니다. 우리의 마음을 위해서다. 우리는 사랑받고 살아야 한다. 그래야 행복해질 수 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더 사랑받아야 하고, 사람들 사이에 섰을 때 더 긍정적인 관심을 받아야 하고,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사랑스러워야 한다. 우리가 외모를 가꾸는 건 우리의 마음을 높이기 위한 수단이다.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끊임없이 요구하는, 사회적 동물인 우리의 마음 말이다. (56쪽)
계획한 대로 다이어트를 마치고 거울을 보았을 때 느끼는 행복감은 맛본 사람만이 안다. 그 단계에 도달하지 못한 사람들은 당장의 치즈케이크가 주는 행복감이 반년 뒤 한 사이즈 작은 바지를 입는 행복감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평생 모른다. 매번 실패한 다이어트, 아무리 그럴싸한 핑계를 대도 결국 이유는 하나다. 운동부족이나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 따위 때문이 아니다. 원론적으로 다이어트는 칼로리의 문제지만, 칼로리를 다루는 건 결국 나 자신의 욕망을 어떻게 다루느냐의 문제다. (64쪽)
공포 다이어트는 음식의 종류, 운동 시간 같은 부차적인 문제는 다 걷어내고 오로지 공복감 통제에만 집중한, 새로운 다이어트 접근법이다. 배고프지 않으면 적게 먹을 것이고, 적게 먹는 만큼 살이 빠진다는 단순한 원리를 지금까지 아무도 제대로 얘기하지 않은 것은, 이 방식으로는 절대 돈을 벌 수 없기 때문이다. (107쪽)
운동은 살을 빼주지 않는다. 정확히 말해, 운동만 해서는 살이 빠지지 않는다. 체중 감량에서 운동은 비중은 생각보다 작고,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도 먹는 걸 줄이지 않으면 안 건강한 돼지에서 건강한 돼지가 될 뿐이다. 운동만으로 살이 빠질 거라 믿었다면 착각이다. 물론 아예 배째라는 식으로 드러누워 있는 것보다는 낫겠지만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사실이 하나 있다.
“당신은 운동을 안 해서 찐 게 아니라 먹어서 쪘다.” (202쪽)
몇 주 몇 달 좀 하고 관둔 게 아니라 1년, 3년, 5년 이렇게 뭔가 꾸준히 운동을 해본 적이 있었던가를. 지치지 않고 오래 하려면 결국은 재미가 있어야 한다.
이상한 소리 같겠지만 재미는 운동에 있어서 다른 어떤 요소보다도 중요하다. 재미라는 건 결국 쾌감이고, 쾌감은 동물이라면 본능적으로 쫓는 생존의 신호등이다. 가령 고칼로리의 쾌감에 중독된 쥐는 전기충격을 줘도 강박적으로 음식을 섭취하려 든다. 즉, 한 번 쾌감을 얻은 행동은 쉽게 포기하기 어렵다. 즐거운 운동을 찾으라는 건, 결국 당신이 오랫동안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으라는 말과 같다. 먹어서 찐 살은 안 먹어서 빼야 한다. 운동은 거들 뿐. 제대로 거들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재미있는 운동을 찾아 나서야 한다. (247쪽)
출판사 서평
우리는 이미 살 빼는 방법을 알고 있다!
다 알면서도 혹시 몰라 ‘또’ 새로운 다이어트를 찾는 당신에게
여자들의 최고 관심사 중 하나는 단연코 다이어트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끼리 “너 살 빠졌지?” 혹은 “너 살쪘지?” 하며 질투 어린 시선을 보내거나 혹은 위안을 삼은 적이 한번은 있을 것이다. 누군가 TV에 나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하면 순식간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다이어트는 늘 초미의 관심사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다 알고 있다. 먹으면 찌고, 굶으면 빠진다는 진실을. 이러한 진실을 애써 외면하며 조금이라도 빨리, 조금이라도 쉽게 살 빼는 방법을 알고 싶은 마음이 늘 생기다 보니 오늘도 새로운 다이어트를 찾아 헤매고 있는지도 모른다.
《공포 다이어트: 공복감과 포만감만 조절해도 살은 절로 빠진다》는 음식의 종류, 운동 시간 같은 부차적인 문제는 다 걷어내고 오로지 공복감 통제에만 집중한, 새로운 다이어트이다. 책은 배고프지 않으면 적게 먹을 것이고, 적게 먹는 만큼 살이 빠진다는 불변의 진리를 과학적인 근거를 들어 설명한다. 또한 매번 다이어트에 실패하여 좌절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정확히 꿰뚫어봄으로써 다이어트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도록 독려해준다.
결국 다이어트의 성공과 실패는 칼로리, 공복감, 시간 이 3가지를 어떻게 지배하고 제어할 것인가에 달려 있다. 우리는 외국어나 기술을 배우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다이어트나 운동만큼은 금방 성공할 수 있다는 착각에 빠진다. 그래서 빨리, 쉽게 뺄 수 있다는 말에 혹하여 또 지갑을 열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제 더 이상 ‘가짜 다이어트’에 현혹되지 말자!
살찌지 않는 몸을 만드는 최적의 다이어트, 공포 다이어트
먹는 칼로리가 쓰는 칼로리보다 많으면 살이 찌고, 반대라면 살이 빠지게 마련이다. 어떤 다이어트든 첫 번째 법칙인 칼로리의 원칙에서 벗어날 수 없다. 하지만 칼로리의 원칙은 말이 쉬울 뿐, 지키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공포 다이어트의 핵심인 두 번째 법칙 ‘공복감의 법칙’ 없이는 첫 번째 원칙인 칼로리의 법칙을 지킬 수 없다. 굶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몸의 처지에서는 비상상황이나 다름없고, 따라서 배고픔이 커질수록 폭식을 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공복감을 통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칼로리와 공복감을 통제할 수만 있다면, 남는 것은 시간 하나뿐이다. 일정 시간 동안 공복감을 통제하면서 칼로리를 줄여나가다 보면 자신이 원하는 몸, 건강을 되찾게 될 것이다. 다이어트는 속성으로 끝내는 운전면허 교습이 결코 아니다. 요요 없이 평생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찾았다면 공포 다이어트로 지긋지긋한 다이어트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을 것이다.
공포 다이어트는 복잡한 칼로리 계산이 필요 없다. 평소 먹던 식단을 바꿀 필요도 없다. 다음의 2가지 원칙만 지키면 된다.
1.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는 12/12 시간을 정한다.
2. 6단계로 공복감, 포만감을 스스로 체크한다.
다이어트 역시 결국 우리 몸이 만들어낸 습관의 결과이다. 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건강도 살도 포기해야 한다. 언제부터인가 커져버린 위를 탓하며 밥숟가락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다면, 살찌지 않는 몸의 습관을 만드는 것이 먼저다. 개인의 생활 패턴에 맞춰 식습관까지 바로잡아주는 공포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어느새 살이 빠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설령 체중계에 찍히는 숫자가 더디게 바뀔지라도 달라진 거울 속 자신의 모습에 놀라게 될 것이다.
평생 굶으면서 다이어트 할 수 없지 않는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다이어트, 평생 할 수 있는 다이어트
생각하는 운동쟁이 ‘피톨로지’는 실제로 피트니스 현장에서 사람들로부터 “어떻게 하면 살을 빼느냐” “어떻게 해야 근육을 키우냐”는 질문을 수없이 받아왔다. 하루에도 수많은 정보가 쏟아지는 인터넷에서 잘못된 정보를 걸러내기란 쉽지 않다. 책은 우선 잘못된 다이어트 상식을 바로잡아주고 부분 감량, 최신 유행 다이어트, 물과 다이어트의 상관관계 등 다이어터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20가지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부터 들려준다. 그리고 실제로 피트니스 현장에서 공포 다이어트를 함께 실천해봄으로써 그 효과를 검증했다. 저자들이 내세우는 공포 다이어트의 가장 큰 장점은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으면서도 평생을 지속할 수 있는 건강한 다이어트라는 점이다.
책에는 공포 다이어트 방법 외에도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도와줄 과학적인 식이 조절 방법부터 올바른 운동 방법까지 재미있게 들려준다. 결국 공부든 다이어트든 재미가 없으면 오래 지속하지 못한다. 다이어트에 있어서 운동은 거들 뿐이지만, 제대로 거들기 위해서라도 재미있어야 한다. 그래야 오래 할 수 있다. 이젠 몇 주 몇 달 만에 끝나지 않고 1년, 3년, 5년, 그 이상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오로지 공복감만을 통제하는 이 새로운 공포 다이어트야말로 평생 지속할 수 있는 최고의 다이어트 방법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608632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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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출시)일자 | 2017년 02월 22일 |
쪽수 | 256쪽 |
크기 |
150 * 217
* 22
mm
/ 377 g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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