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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2041

양장본
로버트 스원 , 길 리빌, W재단 (기획) 지음 | 안진환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7년 11월 20일 출간

Klover 평점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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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47542746(8947542741)
쪽수 520쪽
크기 157 * 230 * 35 mm /951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 Antarctica 2041/Robert Swan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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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실감어린 극지 현장의 이야기!

세계적 탐험가 로버트 스원의 남극 탐험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남극 2041』. 인류 역사상 최초로 남극점과 북극점을 모두 걸어서 정복한 저자가 어떤 경위로 탐험에 나섰고, 어떤 난관에 부딪혔으며, 어떤 경험을 통해 남극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는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1985년 남극의 여름, 저자는 본인 나름의 영웅적 성취를 이루겠다는 결심을 가지고 일행과 함께 남극대륙 안쪽으로 들어가는 통로인 빙붕의 초입에 들어섰다. 멈추지 않고 하루에 9시간씩 행군을 이어가는 긴 고난의 여정 끝에, 마침내 스원 일행은 1986년 1월 11일 남극점의 아문센-스콧 기지에 다다르는 데 성공했다.

남극에서 돌아온 저자는 TV 뉴스에 출연하는 등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곧 허무감을 느꼈고 탐험을 위해 어마어마한 돈을 빌린 대가로 빚에 허덕이게 됐다. 그러던 어느 날, 남극점에 걸어갔던 것처럼 북극점에 걸어가자는 결심을 하게 됐고, 1989년 3월 새로운 일행과 함께 북극점을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 숱한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1989년 5월 14일 끝내 북극점에 다다랐다. 북극 탐험을 통해 저자는 기후변화 문제에 더욱 절감하게 되었고, 그 후 환경을 살리고 지구를 살리기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한 걸음 더 넘어’라는 이름의 세 번째 탐험은 패러세일링을 이용해 남극을 횡단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횡단 중 스원은 종종 시간 감각과 방향 감각을 상실하는, ‘백색 풍경 증후군(빙원 최면)’에 빠져들었고 최초의 실패를 받아들이고 만다. 대신 남은 일행이 계속 패러세일링을 이어나간 끝에 웨델 해 연안에 도달해 남극 대륙 횡단을 완수했다. 2017년 11월 저자는 아들 바니와 함께 태양열 썰매를 이용하는 등 오로지 청정에너지 기술에만 의존해 다시 한 번 지리남극점(남위 90도) 정복의 장도에 오른다. 사람들이 에너지를 인식하고 이용하는 방식을 바꾸기 위해 당당히 자신들의 목숨을 걸고 도전에 임하는 것이다.

2041년은 남극을 보호하기 위해 체결한 국제 협약에 수정 내지는 변경이 가해지는 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온실가스의 기하급수적인 증가와 해수면의 상승, 수많은 생물이 직면한 멸종위기 등과 관련해 심각한 경고의 목소리를 높이며 다가올 2041년 지구가 직면하게 될 위험을 조명한다. 명확한 위기에 직면해 있고 위협이 목전에 닥친 곳, 지구상의 마지막 대자연, 남극을 보존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작고 평범한 것에서부터 국제적 공조 식의 거시적 해결책까지 모두 이야기하며 우리 모두가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주길 촉구한다.
▶ 『남극 2041』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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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로버트 스원

저자 로버트 스원(Robert Swan)은 W재단 명예이사. 세계적인 탐험가이자 환경운동가. 남극점과 북극점을 모두 걸어서 정복한 최초의 인간이다. 활기 넘치는 강연가인 스원은 정기적으로 탐험대를 이끌고 남극을 찾고 있으며, 주로 런던과 뉴욕 그리고 남극대륙에 머물며 활동한다.

저자 : 길 리빌

저자 길 리빌(Gil Reavill)은 티키 바버(Tiki Barber)의 자서전 《티키》, 테리 어윈(Terri Irwin)의 《스티브와 나(Steve and Me)》 등의 작품에 공동저자로 참여한 바 있다.

저자 : W재단 (기획)

기획자 국제자연보전기관 W재단은 2012년부터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세계 자연보전프로젝트(숲 조성, 멸종위기 동물 보호, 산호 복원, 극지방 보전, 대체 에너지 연구, 환경캠페인 등)와 기후난민 구호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세계 곳곳의 W재단 지부를 통해 남극, 남태평양, 남아메리카,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서유럽 등 세계적으로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후시(Hooxi)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자연을 보전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후시는 ‘숨쉬다’라는 뜻으로 자연 생태계의 본질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저자가 속한 분야

역자 안진환은 경제경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번역가.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저서로 《영어실무번역》, 《Cool 영작문》 등이 있으며 《비커밍 스티브 잡스》, 《스티브 잡스》, 《넛지》, 《빌 게이츠@생각의 속도》, 《포지셔닝》, 《피라니아 이야기》, 《The One Page Proposal》, 《왜 도덕인가》, 《괴짜경제학》, 《온워드》, 《실리콘밸리 스토리》, 《전쟁의 기술》, 《애덤 스미스 구하기》, 《불황의 경제학》, 《스틱!》, 《스위치》 등을 우리 글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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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한국 독자들에게

1 비어드모어 빙하
2 왜 2041년인가?
3 남극의 스콧
4 아이언게이트 선창
5 세드버그
6 케이프타운
7 더럼
8 스콧의 마지막 탐험
9 노튼 vs 카와사키
10 500만 달러
11 극점의 비밀
12 얇은 반투명 용지
13 스콧과 아문센
14 영국해군 케냐 산 탐험대
15 서던퀘스트 호
16 18마일
17 케이프타운 2
18 몬티 파이튼 행진곡
19 잭 헤이워드 기지
20 월동
21 스콧의 오두막
22 남으로
23 거대한 얼음 장벽
24 썰매의 활주부
25 남위 90도
26 광기
27 약속
28 남겨진 대원들
29 존 밀스
30 리더십
31 자일스 커쇼
32 아이스워크
33 아문센
34 위도 84도선
35 개빙 구역
36 대못
37 카나리아
38 리우
39 바니
40 한 걸음 더 넘어
41 남극점
42 패러세일링
43 벨링스하우젠
44 2041 호
45 남극대륙 미션
46 케이프타운 3
47 요하네스버그
48 시드니에서 호바트까지
49 E 베이스
50 빛
51 죽음의 그림자 계곡
52 청정에너지를 위한 항해
53 난터켓 섬
54 왜 남극대륙인가?
55 스콧의 마지막 여행
56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부록 1 연대표
부록 2 ‘스콧의 발자취’ 탐험 일지
부록 3 ‘아이스워크’ 탐험 일지
부록 4 ‘한 걸음 더 넘어’ 탐험 일지
부록 5 2041 호 항해 일지
헌사
옮긴이 주
참고문헌
탐험사진 & 추천의 글

추천사

정세균(국회의장)

지금 북극은 빙하가 녹아내리고 있는데도 강대국들의 개발전쟁이 한창이다. 반면 남극은 세계 각국이 ‘남극조약’을 체결해 2041년까지 개발을 원천적으로 막고 있다. 남극이 지구의 마지막 자연으로 남은 이유다. 2041년은 지구... 더보기

김진호([SBS 정글의 법칙] PD)

남극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상승되면 남태평양 투발루라는 나라는 2060년경 지도에서 사라져버린다고 합니다. 환경은 이제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화두라고 생각합니다.

추미애(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금까지 남극 개발을 막아온 ‘남극조약’은 국제사회가 펼쳐온 노력의 산물이다. 남극을 지키고, 지구를 지키기 위해선 이러한 국제사회의 노력은 계속돼야 한다. 이 책의 저자인 로버트 스원은 이를 위해 ‘2041 프로젝트’를 전... 더보기

김병만(개그맨)

정글에 다니며 자연스럽게 환경문제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책을 읽고, 저도 남극탐험에 도전해 환경문제를 널리 알리고 싶다는 꿈이 생겼습니다. 2041 프로젝트 응원합니다!

김성규(인피니트 리더)

멀게만 느껴지던 남극이 이 책을 통해 가깝고 지켜줘야 할 존재로 바뀌었습니다. 인피니트도 한마음으로 남극을 비롯한 환경보전에 힘쓸 테니 여러분께서도 함께해 주세요!

책 속으로

1985년 남극의 여름, 나는 로스 빙붕(Ross Ice Shelf)의 초입에 들어섰다. 크레바스가 산재하고 빙하가 뒤덮고 있는, 대략 그 면적이 프랑스만 한 빙붕이었다. 바게트와 성당이 없는 프랑스, 파리 같은 곳이 전혀 없는 프랑스였다. 내가 밟은 얼음판은 두께가 300미터가 넘었다. 그 밑에는 태고 이래로 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은, 칠흑 같은 어둠만이 감싼 차가운 바다가 흐르고 있었다. _17쪽

만약 우리가 그 전년 겨울에 그곳에서 기록되었던 그 미친 기온에 무모하게 마스크 없이 그곳의 공기를 흡입했다면 우리의 치아는 산...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인류 최초로 남·북극점에 도달한 로버트 스원
자연의 위대함과 인간의 경외감이 녹아있는
매혹적인 극지 탐험기

왜 2041년인가?

어느 누구의 소유도 아니지만 또한 우리 모두의 것, 남극. 세계 7번째 대륙인 남극을 보호하기 위해 남극조약체제(ATS)가 1959년 처음 체결되었고, 1991년에 환경보호 의정서가 추가됐다. 과학적 연구만 허용하고 군사적, 상업적 목적의 탐사는 금지함으로써 남극대륙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 조약이다. 그렇다면 왜 2041년인가? 1991년으로부터 50년 후인 2041년, 이 국제 조약은 힘을 잃...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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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극 2041 ru**sylph | 2017-12-11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남극 2041>, 제목부터호기심을 자극했는데요. 2041은 남극에서 채굴활동을 금지하는 등, 남극을평화롭게 이용할 것을 약속한 남극 조약이 만료되는 해입니다. 남극은 인간이 살아갈 수 없는 곳이지만, 그 곳에서는 원유나 가스 비롯하여 다양한 광물자원이 다량으로 매장되어 있다고 해요. 그래서 2041년이 되면, 지구상에남은 마지막 대자연인 남극을 보호하는 국제협약을 재검토하고 조정할 수 있다는 것에 우려의 시각을 갖게 되는 것이죠. 그가 남극의 환경보호를 위해 세운 제단의 이름이 ‘2041’인 것도너무나 의미 있게 다가오... 더보기
  • 남극2041 bl**house | 2017-12-11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남극에 직접 갈 수도 있는 일을 하는 나. 자연과학대학을 졸업한 사람으로서, 남극의 관심은 없을래야 없을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남극관련 책은 많이 읽게 되고, 아무래도 환경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곤 한다. 관련 다큐멘터리도 꽤 찾아보는 편이다. 우리나라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남극의 눈물을 포함한 눈물 시리즈도 챙겨보고, 제작한 김진만 PD의 강연도 들으러 갈 정도다.(뭐 그거랑은 별로 관련없겠지만.) 지난번에 본 '남극의 셰프', '남극의 눈물' 같은 남극 기지 체험 도서를 몇권 읽... 더보기
  • 남극 2041 sh**sc21c | 2017-12-1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환경 오염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빙산은 점점 녹아 해수면의 상승을 초래하고 그로 인한 자연재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바다에는 우리가 쓰고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들로 인해 거대한 쓰레기 섬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런 자연을 아이들에게 물려주는 무책임한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보다 좋은 환경을 만들어줄 수 없다면 지금의 자연만이라도 잘 보존해서 후손들에게 전달해야 할 것이다. 그런 커다란 일을 하고 있는 이의 발자취를 만나볼 수 있는 책이... 더보기
  • [서평후기] '남극 2041'(Antarctica 2041 ; My Quest to Save the Earth's Last Wilderness) - 지구상 마지막 대자연의 운명을 결정하는 해, 2041년 -             지은이 : 로버트 스원, 길 리빌 옮긴이 : 안진환 발행일 : 2017년 11월 20일 제1판 제1쇄 펴낸곳 : 한국경제신문 한경BP 도서가 : 25,000원       &nbs... 더보기
  • 남극 2041 mn**tn | 2017-12-0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하향하는 기온의 절댓값보다는, 아래로 치닫는다는 지향 자체가 사람에게는 공포와 좌절감을 안길 수 있습니다. 극지에서 얼마나 차가운 물체, 대기, 적대적 동물과 자주 마주했느냐보다는, 안온한 삶을 버려두고 나와 내 동료들이 왜 이 극한의 도전을 계속 이어나가야 하는지의 회의가 자아내는 중도 포기에의 유혹이, 아뇌쿠네메(Anökumene)를 헤집고 지나가는 모험가와 탐험대를 더 괴롭히는 요인임을 이 책을 읽고서 깨달을 수 있더군요. 본디 영하로 기온이 얼마나 떨어지느냐보다는, 옷깃을 더욱 여미게 강요하는 칼바람의 위력이 보행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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