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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스스로 선택하는 고통입니다

허영자 지음 | 둥지 | 2008년 03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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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43500320(8943500327)
쪽수 277쪽
크기 153 * 224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그리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

'사랑'이란 주제로 9명의 시인이 쓴 글을 엮은 『사랑은 스스로 선택하는 고통입니다』. 허영자, 유안진, 문정희, 이향아, 천양희, 박현령, 김소엽, 김경희, 서경온 등 9명의 시인들은 인생의 선배로서 그들이 먼저 경험한 '사랑'을, 그리고 진지한 생각을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그려내고 있다. 각 장별로 시인들의 글과 서정적 분위기의 그림이 어우러져 펼쳐진다.

허영자 시인은 예술가들의 사랑 얘기를 들려주며 여성의 멋에 대해 이야기하고, 문정희 시인은 “사랑에는 출발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출발만 있다”라고 말하며, 천양희 시인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보는 자연(바위, 소나무, 바람, 물)과 사물(거울)을 대상으로 편지를 써 그것의 특징에 빗대어 사랑을 이야기한다.

또한, 서경온 시인은 이별편지를 통해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인 이별이 슬픈 상처만 남기는 것이 아니라 가을에 탐스러운 열매가 익어가듯이 사랑의 결실이 맺어질 수 있다며 긍정적인 눈으로 이별을 바라보고, 유안진 시인은 글에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우리가 사랑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가르쳐준다. 저자 각자의 개성이 다양한 빛깔로 펼쳐지며 감동을 선사한다.

목차

|목 차|

허영자 ― 그러므로 나의 영혼은 늘 울먹였다

유안진 ― 내가 다시 사랑을 한다면

문정희 ― 사랑, 그 빛나는 허무주의

이향아 ― 젊은 나의 베르테르여

천양희 ― 바람에게

박현령 ― 기다림을 위하여

김소엽 ― 사랑 하나 별이 되어

김경희 ― 엽서속의 사랑

서경온 ― 사계의 이별 편지

출판사 서평

누구를 사랑하는 것은 견딜 수 없이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그 고통까지도 행복일 수 있는 것이 또한 사랑입니다.


사랑은 신호 없이 온다.
발자국 소리 하나, 조그마한 숨소리 하나 내지 않고 사랑은 와서 순식간에 우리들을 쾌락과 고통, 혼란과 후회의 불 속으로 집어던져 버린다.
그러나 그것은 둘을 만들지 않는다. 오직 하나의 노을을 만든다.
그리고 그 고뇌는 달콤하고, 그 슬픔은 즐거우며, 사랑의 불에 타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사랑은 다만 사랑 하나를 가짐으로 해서 지금까지의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한다. 끝없...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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