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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인문잡지 한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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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7491436(8937491435)
쪽수 216쪽
크기 128 * 184 * 11 mm /217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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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반려동물이거나 야생동물, 친구이거나 도구, 가족이거나 가축, 식량, 짐승, 비인간, 타자, 너 또는 나인 동물. 사랑스럽거나 귀찮고, 안타깝거나 위험한 동물들의 세계는 인간의 세계와 어떤 관계일까? 동물, 식물, 미생물, 바이러스, 쓰레기는 하나의 지구에서 어떻게 함께 살 수 있을까? 1000만 반려동물 시대, 동물을 탐구하면서 인간의 상태를 진단하는 한편의 인문학.

목차

4호를 펴내며 동물을 안다는 것에 대하여

최태규 동물원에서의 죽음
김지혜 플라스틱바다라는 자연
전의령 “나만 없어, 반려동물”
김은주 고양이 앞에 선 철학자
윤병선 그 소는 뭘 먹고 자랐을까?
전윤정 낙태는 여성의 권리다
심경호 옛사람의 호랑이 생각
이상훈 어깨걸이극락조 그리는 법
정진우 새들이 살 수 있는 곳
이소영 이름 없는 동물의 보호소

참고 문헌
지난 호 목록

책 속으로

커다란 동물이 평생 갇혀 사는 것을 가엾게 여기는 사람보다, 총을 맞고 죽은 것을 더 큰 비극으로 여기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나는 동물이 죽었을 때 일종의 안도감을 느낀다. 끝이 보이지 않던 고통이 이제야 끝났구나 하는 한숨이다. 동물원에서 동물의 삶이 그렇게 지옥 같으냐고 묻는다면 꼭 그렇지도 않다. 동물복지 관점에서 본다면 그렇게 나쁘지 않은 동물원도 있다. 야생에서 대단히 다채로운 경험을 겪지 않거나 인간의 관리에 쉽게 익숙해지는 동물은 갇혀서도 그럭저럭 살아간다. 동물원에서 태어나 평생을 좁은 우리에서 지낸 동물은 야생에서... 더보기

출판사 서평

“동물이 우리를 쳐다보고 있고,
우리는 그 앞에 벌거벗고 있다.
사유는 아마 여기에서 시작될 것이다.”
─ 데리다, 『동물인 고로 나는 존재한다』
최근 동물과 인간의 관계가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2020년 여름 최장기 장마 동안 지붕 위로 피신한 소를 추적한 기사의 주인공은 ‘90310’ 번호 소였다. ‘동물의 자리에서 인간중심주의 다시 보기’의 기획(《문학3》 11호)과, 식량위기를 앞두고 ‘식품의 과학기술학’을 들여다보는 특집(《에피》 13호)도 있었다. 매일매일 무엇을 먹을까 하는 고민에서 코로나19라는 인수공통감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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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물(인문잡지 한편 4) da**im | 2021-01-2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정말 좋습니다. 어렵기도 하지만 배우는 점이 엄청 많아요! 전권들도 읽어봐야겠어요 ^^!!!!!!!! 바코드가 곰? 모양인게 정말 인상깊은데요, 그냥 표지를 보는 것 만으로도 많은 생각이 듭니다. 정성들여 만든 잡지라는 것을 알 수 있고 손에잡히는 간편한 크기에 이렇게 많은 정보들이 꽉꽉 차있으니 정독하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린답니다. 아직 한편을 다 읽기 부담스럽다 하시는 분들은 (민음사/한편) 구독 서비스를 통해 한편씩 받아 읽어보실 수도 있답니다 (출간 이후) - 저처럼 활자는 종이가 편하신 분들은 또 구독해서 읽으실 수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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