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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수수께끼

문화인류학 3부작 1 | 반양장
마빈 해리스 지음 | 박종렬 옮김 | 한길사 | 2017년 08월 1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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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5670376(8935670375)
쪽수 364쪽
크기 129 * 189 * 24 mm /457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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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빈 해리스의 『문화의 수수께끼』(Cows, Pigs, Wars and Witches: The Riddles of Culture)가 번역된 지 35년이 지났다. 그런데도 해리스의 『문화의 수수께끼』를 향한 독자들의 사랑은 여전하다. 이에 답하는 마음으로 번역을 가독성 있게 다듬고 화보를 추가해 좀 더 볼거리 있는 개정판을 출간하게 되었다.
마빈 해리스의 문화인류학 3부작의 제1권『문화의 수수께끼』는 문화인류학 이론 또는 패러다임을 유물론적 관점에서 살펴본 책이다. 해리스는 수수께끼 같은 기이한 문화 현상, 특히 암소숭배, 돼지고기 혐오, 유령화물, 마녀사냥, 구세주 등의 생활양식을 사회·경제적으로 분석한다. 해리스가 독특하게 분석해내는 사례들을 보면서 독자들은 문화인류학의 재미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다.

목차

문화의 수수께끼를 찾아서 옮긴이의 말 15
생활양식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머리말 23
프롤로그 29

거룩한 어머니 암소
현실의 삶과 전통적 생활양식 37|생태계: 단절과 지속 43
금기의 근원 49|관습에 대한 카스트 간의 상이한 의미전달 54

돼지숭배자와 돼지혐오자
합리와 비합리 사이 67|자연공동체와 문화공동체의 갈등과 조화 74
숭배와 축제의 심리극 81|도살제와 단백질 공급전쟁 89

원시전쟁
전쟁, 그 원인과 결과 99|인구증가와 전쟁 104
의식의 순환: 생태계의 균형 113|종족보존과 유아살해 117

미개족의 남성
여성차별과 위계질서 125|남성 우월주의의 극단: 야노마모족 130
결투의 의미 135|승리: 여자의 약탈 142|야노마모족: 개화와 도태 146

포틀래치
과시욕 157|선물의 사회경제학 163|호혜성의 원리 170
호혜성의 파괴: 강자의 선물 175

유령화물
화물과의 접촉과 숭배 185|초기 선교사들의 표리 197
화물숭배: 보상과 처벌 204

구세주
신앙양식의 차이 211|성서 속의 해방전쟁 218|그리스도의 활동 226
메시아적 예언자와 강도 231|전투적 메시아니즘의 교훈 233

평화의 왕자의 비밀
그리스도의 삶과 역사적 상황 239|메시아적 삶의 비밀 246
죽음과 부활 254|메시아의 계시 260|야고보와 바울의 갈등 265

빗자루와 악마연회
마녀와 마법사 273|종교재판 278|광란의 뿌리 285

마녀광란
체제유지와 이단 293|체제유지와 성전 298|마녀사냥 제도의 비밀 303

마녀의 복귀
반문화의 태도와 이론 313|샤머니즘적 초의식 320|반문화와 기독교 326

에필로그 333
문화의 수수께끼 속에 감춰진 사회경제적 의미 개정판을 내면서 341
참고문헌 345
찾아보기 355

출판사 서평

인류학의 거장, 마빈 해리스

마빈 해리스는 미국의 대표적인 문화인류학자다. 그는 문화의 발전과정을 이해하는 열쇠로 ‘생식압력→생산증강과정→생태환경의 파괴·고갈→새로운 생산양식의 출현’이라는 도식을 제시한다. 이러한 생태학적 적응양식을 통해 가족제도와 재산관계, 정치·경제적 제도, 종교, 음식문화 등의 진화와 발전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해리스는 브라질, 에콰도르 등지에서 현지조사를 했고 문화생태학적 측면에서 식민지주의의 영향, 저개발국가의 문제, 인종과 민족적 상호관계에 대한 비교문화를 연구했다. 1953년부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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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시작에는 암소숭배가 있었다.     아무도 용기를 내지 않았던 그 순간에, 용기를 냈거나 혹은 참을 수 없는 반감에 마침내 일어났던 것이든, 해리스는 결국 해냈다. 지성의 능력을 발휘하여, 감히 신밖에 모르는 영역이라 터부시되던 영역에 인간적 지성의 칼날을 들이밀어 날카롭고, 예리하며, 정교하게, 그 안에 감추어진 실체를 뜯어내는 작업을 시도한 것이다. 이 책이 등장한 1970년대, 당시 해리스가 살고 있던 시대는 이성과 과학에 대한 과도한 믿음이 가져온 ... 더보기
  •   마빈 해리스의 <문화의 수수께끼>. 이 책은 한 마디로 '문화 인류학'에 대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 마빈 해리스는 유명한 문화인류학자이기도 하다. 사실 문화 인류학이 친근한 학문은 아니다. 비단 나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문화 인류학은 친근하지만은 않은 장르임이 분명하다. 간단하게 정의내리자면 문화 인류학이란 인류의 생활과 역사를 문화의 측면에서 분석하는 학문이다. 책을 읽기 전 먼저 '문화 인류학'의 정의부... 더보기
  • <문화의수수께끼>, 마빈 해리스   암소 숭배, 돼지 혐오, 원시부족의 전쟁 등 우리가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는 문화를 분석하는 책이다. 사실 인도의 암소 숭배나 이슬람의 돼지고기 금기의 원인을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흥미로웠다. 어느 종교도 믿지 않는 나로서는 애초에 어떤 존재를 독실하게 믿고 그것이 내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 자체가 상상하기 어려워서 그저 그 문화에선 당연한 것으로 치부하고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다. 하지만 첫 장부터 등장하는 암소수배의 사회적 원인 분석을 보고 ... 더보기
  • 우리가 보기에 특이한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그 문화 차이가 단순히 우리와 다른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보단 틀린 것이라고 보며 그 문화의 도덕성 여부를 따져보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비도덕적인 행위를 미개한 문화로 간주하고 그들의 삶을 배타적인 시각으로 바라본다. 흔히 문명사회 속에 살며 문화인을 자칭하는 우리가 원시인 문화를 비도덕적이고 미개한 문화로 여기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예컨대 원시 부족 중 ‘콰키우틀족’이라는 부족이 있는데, 이 부족 안에서 추장이 가... 더보기
  • 문화의 수수께끼 리뷰 sl**er0123 | 2021-07-0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이번에 소개할 책은 한길사의 책 [문화의 수수께끼]입니다. 마빈 해리스가 지은 책으로 마빈 해리스는 미국의 대표적인 문화인류학자라고 합니다. 책 제목이 문화의 수수께끼인 이유는 인간의 다양한 생활양식들이 수수께끼이며 풀 수 없다라는 의견 때문인데, 이 책에서 다루는 문화들은 더욱 이러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롤로그에 이런 문장이 나옵니다.   "생활양식의 문제에 관한 한 지식은 원리가 될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는 아직도 '무지'라는 원시상태 속에 있기 때문이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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