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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 조르바

열린책들 세계문학 21 | 양장
니코스 카잔차키스 지음 |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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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2909349(8932909342)
쪽수 482쪽
크기 128 * 188 mm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Zorba the Greek / Kazantzakis, Nikos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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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그리스의 대문호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소설
현대 그리스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장편소설『그리스인 조르바』. 카잔차키스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준 작품으로, 호쾌한 자유인 조르바가 펼치는 영혼의 투쟁을 풍부한 상상력으로 그리고 있다. 주인공인 조르바는 카잔차키스가 자기 삶에 큰 영향을 끼친 사람으로 꼽는 실존 인물이다.

이 소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카잔차키스의 인생과 작품의 핵심에 있는 개념이자 그가 지향하던 궁극적인 가치인 '메토이소노', 즉 "거룩하게 되기"를 이해해야 한다. 이것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육체와 영혼, 물질과 정신의 상태 너머에 존재하는 변화이다. 이 개념에 따라 카잔차키스는 조르바라고 하는 자유인을 소설로 변화시켰다고 말한다.

이야기는 젊은 지식인 "나"가 크레타 섬으로 가는 배를 기다리다가, 60대 노인이지만 거침이 없는 자유인 조르바를 만나는 것에서 시작된다. 친구에게 '책벌레'라는 조롱을 받은 후 새로운 생활을 해보기로 결심하여 크레타 섬의 폐광을 빌린 "나"에게 조르바는 좋은 동반자가 된다. "나"와 조르바가 크레타 섬에서 함께한 생활이 펼쳐진다.

목차

그리스인 조르바
20세기의 오디세우스
개역판에 부치는 말
니코스 카잔차키스 연보

추천사

콜린 윌슨

카잔차키스가 그리스인이라는 것은 비극이다. 이름이 카잔초프스키이고 러시아어로 작품을 썼더라면, 그는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알베르트 슈바이처

카잔차키스처럼 나에게 감동을 준 이는 내 생애에 없다. 그의 작품은 깊고, 지니는 가치는 이중적이다. 이 세상에서 그는 많은 것을 경험하고, 많은 것을 알고, 많은 것을 생산하고 갔다.

알베르 카뮈

카잔차키스야말로 나보다 백번은 더 노벨 문학상을 받았어야 했다. 그의 죽음으로 우리는 가장 위대한 예술가를 잃었다.

토마스 만

부드럽고 정교하면서도 강하고 극적인 힘을 보여 주는, 의심할 여지 없이 높은 예술적 경지에 도달한 작품이다.

마르탬 뒤 가르

엄청난 집중력과 흥미진진함 속에서 단숨에 읽고야 말았다. 그의 작품은 격렬하게 요동치면서 마음을 심난하게 만드는 한편, 지극히 인간적이어서 감동을 준다.

출판사 서평

20세기 문학의 구도자,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대표작

『그리스인 조르바』는 카잔차키스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 준 작품으로, 호쾌하고 농탕한 자유인 조르바가 펼치는 영혼의 투쟁을 풍부한 상상력으로 그려 내고 있다. 이 책의 주인공 조르바는 실존 인물로서, 카잔차키스는 『영혼의 자서전』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한다.

「……힌두교도들은 '구루(사부)'라고 부르고 수도승들은 '아버지'라고 부르는 삶의 길잡이를 한 사람 선택해야 했다면 나는 틀림없이 조르바를 택했을 것이다……. 주린 영혼을 채우기 위해 오랜 세월 책으로부터 빨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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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야기 도입부터가 기대로 가득했던 소설이다. 생경한 이야기가 시작될 거라는 기대감으로 책장을 넘겼던 시간들이 떠오른다. 조르바. 그는 대체 누구일까. 대화에서 흘러넘치는 그만의 대화법은 낯선 사람이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그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화자의 지극히 사적인 사유들도 계속해서 책장을 넘기게 하였던 소설이다. 시대적으로, 환경적으로 낯선 여행이 된다. 조르바가 끝없이 펼치는 그만의 화법과 선택과 행동들은 여러 번 충격적인 순간들로 기억된다. 하지만 그의 사유가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질문이 되는 순간이 되기에 ... 더보기
  • 내 인생에 큰 질문을 던져준 책.책상머리에 앉아있는 “펜대쟁이(주인공)”의 삶과, 땅바닥에 발을 붙이고 삶을 있는 그대로 즐기고 고통받으며 경험하는 “조르바”의 삶 중어떤 삶을 택할 것이냐.나는 비록 펜대쟁이이지만,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하나 경험해나가면서 살자고 거듭거듭 다짐하게 만들어준,내 인생 최고의 고마운 책이다. 더보기
  •   "안 믿지요. 아무것도 안 믿어요. 몇 번이나 얘기해야 알아 듣겠소? 나는 아무도, 아무것도 믿지 않아요. 오직 조르바만 믿지. 조르바가 딴 것들보다 나아서가 아니오. 나을 거라고는 눈곱만큼도 없어요. 조르바 역시 딴 놈들과 마찬가지로 짐승이오! 그러나 내가 조르바를 믿는 건, 내가 아는 것 중에서 아직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조르바뿐이기 때문이오. 나머지는 모조리 허깨비들이오. 나는 이 눈으로 보고 이 귀로 듣고 이 내장으로 삭여 내어요. 나머지야 몽땅 허깨비지. 내가 죽으면 만사가 죽는 거요. 조르바가... 더보기
  • 그리스인 조르바 ek**dpssk | 2017-10-1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에게해 남쪽에 자리잡은 1년 내내 온화한 기후의 고향인 크레타로 돌아와 갈탄 광산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피레아스 항구에서 조르바를 만난다. 나"가 크레타섬으로 간다고 하자. 조르바는 날 데려가시오.   나"는(30) 돈좀 있고 책읽는 지식인이다, 알렉시스 조르바(60)는 키가크고 찌를 듯한 매의 눈 냉소적이면서도 불길같이 섬뜩하며 강렬한 인상이다.납작한 보따리를 겨드랑이에 끼고있는 헌털뱅이 같은 친구를 데려가는 괜찮다 싶었다. 사업을 시작하면서 조르바는 나를 "젊은 두목"이라 불렀... 더보기
  • 고전의 힘 ok**vvvvv | 2017-09-17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구매
    나온지 굉장히 오래된 작품이지만 숨막힐 틈이 없을 정도로 훌륭한 소설이었다. 곳곳에 배치된 주제 그리고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 해결능력 이 소설은 그 모든것을 갖추고 있는 작품 이었다. 고전이라 어려울것이라는 막연한 생각하에 보게 되었지만 생각보다 친절한 구성으로 인하여 어렵다는 생각이 크게 들지 않고 오히려 더 집중이 되고 그로인해 몰입까지 가는 시간은 길지가 않았다. 많은 것들이 적혀 있고 하나하나 곱씹으면서 봐야 하는 책인 만큼 한땀 한땀 글이 적혀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어떻게 이런 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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