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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죽음 제임스 에이지 자전소설

제임스 에이지 지음 | 문희경 옮김 | 테오리아 | 2015년 08월 0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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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5570607(1195570600)
쪽수 446쪽
크기 141 * 212 * 30 mm /492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A)death in the family / Agee, James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아버지를 위해 소설로 쓴 자전적 추도사
제임스 에이지의 자전소설 『가족의 죽음』. 짧은 생애와 많지 않은 작품에도 불구하고 하버드대 문학 강의 텍스트로 채택되는 등 오늘날까지 미국 문화예술계에 커다란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제임스 에이지. 1958년에 퓰리쳐상 수상작이자 미국인들이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하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 작품은 한 가족에게 찾아 온 예기치 않은 비극을 가족 구성원 하나하나가 어떻게 바라보며 어떻게 견뎌내는가를 그리고 있다.

산업화에 소외된 녹스빌 북부 산악지방 출신으로, 도시 녹스빌에서 어떤 어려움도 회피하지 않고 꿋꿋하게 맞서며 안락한 중산층의 삶을 이뤄낸 한 가족의 가장인 제이 폴레트. 가족의 눈에는 이러한 그가 무척이나 강인한 존재로 비쳐진다. 그런데 그토록 강인하다고 굳게 믿었던 그가 어느 날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산업화의 상징인 포드 자동차를 몰고 집으로 오는 길에 사고를 당하며 홀연히 가족 곁을 떠나고 만 것이다.

남편의 죽음이 현실이 되자 아내 메리는 슬픔을 견뎌내는 힘을 종교에서 얻고자 하지만 오히려 다른 종교관으로 가족들과 갈등을 겪기도 한다. 여섯 살이 된 아들 루퍼스는 챙모자를 쓴 자신의 모습을 아버지에게 자랑하고 싶어 하지만 아버지의 부재에 깊은 그리움 속으로 빠져든다. 죽음이 무엇인지도 아직 모르는 네 살배기 어린 딸 캐서린은 아버지가 집에 돌아오기만을, 아버지와 같이 놀 순간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이처럼 아버지이자 남편, 자식이자 형제였던 한 사람의 예고 없는 죽음과 이 죽음이 남겨놓은 빈자리에서 슬픔과 상실의 순간을 가족 하나하나가 필사적으로 헤쳐 나가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수상내역
- 1958년 퓰리처상 수상

목차

1부 하루 전, 그리고 그날 낮
2부 그날 저녁
3부 다음 날 아침, 그리고 마지막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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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제임스 에이지 연보

추천사

뉴욕 타임스

“제임스 에이지가 언어를 다루는 힘은 당신을 숨 막히게 한다.”

뉴 리퍼블릭

“이것은, 진정한 의미의 시다… 이 작품의 언어는 아주 선명하고도 진중하게… 마음속에 남는다.”

이상우(고려대 교수, 연극평론가)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제임스 에이지를 이제라도 만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안도감을 느낀다.”

신정수(MBC PD)

“가족과 함께 생을 보내고 홀로 죽음을 맞이할 우리 모두의 이야기.”

책 속으로

p.20
“아빠는 고향을 그리워하고 이 바위에 앉으면 그 어느 때보다도 고향이 더 그리워지지만 그래도 괜찮은 것 같았다. 아빠가 행복하려면 무엇보다 잠시 집에서 벗어나 어둠 속에서 고요하게 나뭇잎이 살랑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밤하늘의 별을 봐야 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자신이 함께 있다는 사실이 아빠의 행복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 같았다.”

p.245
“아빠가 같이 아침을 먹지 않으니까 재미도 없고 모든 게 아주 이상했다. 이제 조금 있다가 아빠가 성큼성큼 걸어 들어와 씩 웃어줄 수는 없을까? 캐서린이 입술을 삐... 더보기

출판사 서평

[책소개]

또 하나의 퓰리처상 수상작
《타임》 선정 100대 영문소설

《가족의 죽음》은 제임스 에이지가 자신의 아버지를 위해 소설로 쓴 자전적 추도사이다. 에이지의 아버지는 그가 여섯 살이 되던 해에 세상을 떠났다. 그 트라우마적인 사건을 이야기의 뼈대로 삼은 이 책은 한 가족에게 찾아 온 예기치 않은 비극을 가족 구성원 하나하나가 어떻게 바라보며 어떻게 견뎌내는가를 그려 낸 작품이다.

소설가 겸 시인으로서, 영화 비평가 겸 시나리오라이터로서, 르포라이터 겸 저널리스트로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미국 문화계에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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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의 죽음 yh**jung3 | 2019-02-2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제목만 봐도 가슴 아픈 내용일거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빨리 읽어보고싶다. 제임스 에이지의 자전소설 『가족의 죽음』. 짧은 생애와 많지 않은 작품에도 불구하고 하버드대 문학 강의 텍스트로 채택되는 등 오늘날까지 미국 문화예술계에 커다란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제임스 에이지. 1958년에 퓰리쳐상 수상작이자 미국인들이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하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 작품은 한 가족에게 찾아 온 예기치 않은 비극을 가족 구성원 하나하나가 어떻게 바라보며 어떻게 견뎌내는가를 그리고 있다. 산업화에 소외된 녹스빌 북부 산악... 더보기
  • 가족의 죽음 ga**hbs | 2016-06-17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가족의 죽음』의 이 책의 저자인 제임스 에이지의 자전소설이기도 하다. '문단의 제임스 딘'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20세기 중반 미국 문학계에서는 반항의 아이콘으로 상징되었다고 한다. 소년시절을 권위적인 분위기의 성공회교회 계열 기숙학교에서 보냈는데 이런 환경은 오히려 저자에게 문학적 감수성을 세례받게 했다고 한다.   이후에는 하버드 대학에서 문예지 회장으로 활동했고 첫 시집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고 다양한 장르에서도 역량을 선보이게 된다. 제임스 에이지가 작품 활... 더보기
  • 가족의 죽음 je** | 2015-12-18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저자인 제임스 에이지가 쓴 자전적소설이라고 한다.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의 시간을 가족들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견디는지 보여준다. 우리도 언젠가는 죽지만 죽음을 미리 준비할 수는 없다. 죽음이 닥치면 그냥 견뎌내야 한다. 저자는 자신의 슬픔을 이 책을 통해 덜어내고자 한 게 아닌가 싶다.   제이는 고향에서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동생의 전화를 받고 이른 새벽길을 나섰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사고로 죽게 된다. 갑작스런 남편의 죽음에 아내는 깊은 슬픔에 빠지고 어린 아이들도 충격에 빠지게 된다. 첫째인 루퍼스는... 더보기
  • 사랑하는 가족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평범하기만 했던 하루를 엄청나게 고통스러운 하루로 순식간에 바뀌어 놓으며 어느 누구의 위로도 소용없을 것만 같은 고통과 상실감은 희망마저도 죽음으로 내몬다. 이제는 10년도 훨씬 더 지난 일이지만 엄마의 죽음이 우리 가족들에게 그러했다. 예기치 않은 비극으로 가족들은 모두 상실감에 빠졌는데, 그 상실감의 정도는 개개인이 달랐고 그 비극을 견뎌내는 방법 또한 모두 달랐다. 누군가에게는 엄마였고, 누군가에게는 아내였으며, 누군가에게는 할머니라 불렸고, 누군가에게는 누나이자 언니였으며, 누군가에... 더보기
  • 책의 제목처럼 한 가족의 구성원 중 한사람의 죽음을 다룬 내용이다. 살아가면서 겪는 일중에 겪지 않았으면 하는 것중에 하나가 가까운 사람의 죽음으로 인한 이별이 아닐까 생각한다. 모든것을 잃은 듯한 슬픔에 휩싸이고 힘든 시간이 겪게 되지만, 세상은 그런것들과 무관하게 흘러간다. 나의 슬픔을 세상이 다 알아주고 다 같이 슬퍼해 주면 좋으련만 너무도 자연스럽게 흐르는 자연의 섭리는 슬픔의 원인 제공자로 몰아가기도 한다.   이 책 「가족의 죽음」은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는 제임스 에이지의 소설이라고 한다. 일반 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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