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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아름다운 새옷 시장 동형적 민주주의에서 민주주의 동형적 시장으로

잉고 슐체 지음 | 원성철 옮김 | 오롯 | 2014년 04월 1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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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5014613(1195014619)
쪽수 160쪽
크기 148 * 210 * 13 mm /303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Unsere schonen neuen Kleider / Ingo Schulze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자기기만과 허위 정치로 가득한 오늘날 우리의 벌거벗은 현실!
『우리의 아름다운 새옷』은 2013년 만해대상 수상작인 잉고 슐체의 사회비평 에세이다. 저자는 안데르센의 벌거벗은 임금님 이야기에 빗대어 오늘날 사유화와 영리화, 시장 경제체제의 확대가 절대가치로 여겨지는 현실을 비판하며 참된 민주주의의 회복을 위해선 우리 모두 ‘임금님은 벌거숭이’라고 외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오늘날 우리가 맞다뜨린 현실은 자기 기만과 허위 정치이다. 베를린 장벽과 동유럽 사회주위체제가 붕괴된 뒤 ‘글로벌 스탠더드’의 삶이 인간을 지배하게 되고 ‘신자유주의’는 정치와 민주주의조차 시장에 종속시켜버렸다. 저자는 현재의 사회적 윤리적, 생태적 문제들을 해결하려면 시장이 민주주의에 종속되어야 한다며 ‘민주주의 동형적 시장’을 강조한다. 오늘날 우리들의 벌거벗은 현실을 직시하고 기만과 허위 정치에서 벗어나기 위한 화두를 던진다.

목차

●머리말을 대신하여 : 개념의 끝에서 이야기가 시작되다
●우리의 아름다운 새옷 : 시장 동형적 민주주의에서 민주주의 동형적 시장으로

작가의 주
책 속의 인물들
옮긴이의 말
글쓴이 소개

책 속으로

“1989년이 우리에게 던져준 것이 무엇인지 저는 시간이 한참 흐른 뒤에야 비로소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말로 이루어진 세계가 숫자로 이루어진 세계로 바뀐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0년 동안이나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피할 수 없는 변화라고도 생각했습니다. 숫자의 위력 앞에서 말이 도대체 무엇을 할 수 있단 말입니까? 그렇게 저도 역시 말을 잃어버렸습니다. 동유럽의 붕괴와 함께 그렇게 이데올로기는 사라져버린 것이라고 여겼습니다.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 하더라도 적어도 우리 눈앞에서는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10... 더보기

출판사 서평

2013년 만해대상 수장작가 잉고 슐체가 우리 시대에 던지는 화두
시장에 종속된 민주주의는 민주주의가 아니다

2013년 만해대상 수상작가인 잉고 슐체의 사회비평 에세이. 안데르센의 벌거벗은 임금님 이야기에 빗대어 사유화와 영리화·시장경쟁체제의 확대가 절대 가치로 여겨지는 현실을 비판하며, 시장의 논리에 지배되지 않는 참된 민주주의의 회복을 강조한다.

잉고 슐체는 이 책에서 안데르센의 벌거벗은 임금님 이야기에 빗대어 사유화와 영리화·시장경쟁체제의 확대가 절대 가치로 여겨지는 현실을 비판하며, 시장의 논리에 침해되지 않...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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