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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동하는 뇌

히구치 나오미 지음 | 김영현 옮김 | 다다서재 | 2021년 05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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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1716009(1191716007)
쪽수 320쪽
크기 136 * 204 * 29 mm /386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誤作動する腦 / ひ口直美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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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오작동하는 뇌』는 인지저하증(치매) 당사자가 자신에게 벌어진 일을 관찰해 기록한 책이다. 41세에 우울증으로 오진을 받아 항우울제를 복용하며 고통스러운 약물 부작용에 시달리던 히구치 나오미는 50세가 되어서야 ‘레비소체 인지저하증’이라는 진단을 받는다. 환시, 환후, 환청, 시간과 공간감각 이상, 주의력장애, 자율신경장애를 겪으면서도 저자는 수동적인 환자에서 벗어나 뇌기능장애 당사자로서 목소리를 내며 집필과 강연 활동을 시작한다.
인지저하증 환자가 오감을 상실하고 당연하던 일상을 잃어가며 겪는 체험에서 출발한 이 책은 환자 개개인의 고유성을 망각한 근대 의학, 질병과 장애를 대상화하는 오늘날의 사회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진다. 아울러 장애를 수용하고 긍정해가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의학의 언어가 아닌 당사자의 목소리로 담아내며 장애해방 서사의 진수를 전한다.

상세이미지

오작동하는 뇌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들어가며

Ⅰ어느 날, 갑자기 세계가 변했다
지금은 잃어버린 그 달콤한 냄새
먼눈도 밤눈도 모두 뇌에 달렸다
사로잡힌 귀
오감이라는 메시지
보이지 않는 독이 다가온다
우리 집에 정령이 있다

Ⅱ 환시는 환시라 눈치챌 수 없다
환시를 가상현실로 재현하기까지
사라진 여성과 거대한 거미
환시라는 고독
저주가 풀리고 괴물이 사라졌다!
감옥으로 들이친 빛
‘말’이라는 인재
놓칠 수 없는 고삐

Ⅲ 시간과 공간을 헤매다
내가 시간을 잃어버려도
사막을 걸어가기
아름다운 실로 짜여가는 시간
이상한 나라로 빠져들 때
외출할 때는 전투복을

Ⅳ 기억이라는 이름의 블랙박스
문을 닫으면 존재가 사라진다
왜 못 하는지 나도 몰라
‘가능’과 ‘불가능’을 양손에 쥐고

Ⅴ 어찌어찌 어떻게든 된다
보이지 않는 장애
눈은 뇌의 창문
잠을 잔다는 고행
내 목을 조이는 손을 풀어라
“잘 먹겠습니다.”에 이르는 끝없는 여정
요리가 서투른 우리에게

Ⅵ 우울증 치료에서 살아남다
지옥문이 열리다
빼앗긴 몸
진흙탕에서 빠져나오다
치료라는 정글을 나아가는 법

에필로그

나가며

추천사

김도현(『장애학의 도전』 저자)

“같은 것이라도 양에 따라 독이 될 수도, 약이 될 수도 있다.” 이 책에서도 인용하고 있는 의학 상식이다. 어쩌면 정신의학을 포함한 근대 의학 자체가 이러한 상식을 배반하고 스스로 독이 되어왔던 것은 아닐까? 자신이 생산한... 더보기

김영옥(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 상임대표, 『새벽 세 시의 몸들에게』 공저자)

놀랍고 간절한 책이다. 진실한 관찰과 정교한 묘사, 삶을 향한 따뜻한 위로와 단단한 의지로 가득하다. 히구치 나오미는 인지장애라는 단어로 거칠게 뭉뚱그려지던 다양한 증상들을 하나하나 묘사함으로써 경이로운 인지세계의 오묘한 내... 더보기

『마이니치신문』

근대 사회는 ‘환상’을 받아들이는 법을 잃어버렸다. 온갖 ‘증상’에 대한 저자의 자기 분석은 근대적인 인간관이 얼마나 편향된 것인지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아사히신문』

히구치 나오미는 오작동을 반복하는 자신의 뇌를 스스로 집요하게 관찰한다. 그리고 ‘가능’과 ‘불가능’을 구분하여 자신의 ‘가능’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불가능’을 또 다른 ‘가능’으로 되찾아냈다

『세이쿄신문』

이 책의 가장 뛰어난 점은 결코 상상할 수 없는 이변과 감각, 그 고통과 두려움을 제3자인 독자들이 추체험할 수 있도록 엄청난 표현력으로 재현해냈다는 것이다.

책 속으로

제 병에 대해 알기 전에는 눈이 이상하면 눈에, 귀가 이상하면 귀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아무리 신기한 일이 일어나도 뇌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하고, 불안해하지 않습니다. ‘원인 불명’은 불안의 씨앗이지만, 원인을 알기만 하면 침착할 수 있습니다. -본문 45면 중에서

저는 환시가 아니었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더욱 기를 쓰고 거미를 수색했습니다. ‘확실히 봤어. 분명히 있을 거야!’ 저에게는 사실 거미가 없었다고 스스로를 납득시킬 방법이 없었던 것입니다. 존재하지 않는 거미를 찾고 있는데, 좌석으로 눈물이 뚝 떨어... 더보기

출판사 서평

“병에 걸린 나의 뇌는 때로 오작동하지만,
나의 정신은 더욱 단단하고 자유로워졌습니다.”

뇌기능장애 당사자가 관찰한 ‘나의 뇌에서 벌어지는 일’

어느 날 낯선 사람이 내 침대에 누워 있다면 어떻게 할까? 식당에서 주문한 음식에 수십 마리 벌레가 기어 다니고 있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항의를 하거나 도움을 요청할 것이다. 그러나 어떤 행동도 하지 않고 그저 가만히 바라볼 수밖에 없는 사람이 있다. 눈앞에 있는 광경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의심하면서, 낯선 사람과 벌레가 사라질 때까지.
『오작동하는 뇌』는 2013년 50...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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