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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빼앗긴 세계 거대 테크 기업들은 어떻게 우리의 생각을 조종하는가

프랭클린 포어 지음 | 박상현 , 이승연 옮김 | 반비 | 2019년 07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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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9198886(1189198886)
쪽수 324쪽
크기 138 * 217 * 22 mm /425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World Without Mind / Foer, Franklin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우리의 정신적, 지적 활동 전반에 걸친 고유한 권위를 회복해야 한다!
지금 문제 되고 있는 것은 우리의 정체성과 관련된 문제이다. 과거에도 독점기업들은 항상 존재해왔지만, 오늘날의 거대 기업들은 훨씬 더 사악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구글, 페이스북, 애플, 아마존의 기업적 야망은 오랫동안 인간이 지켜온 자유주의적인 가치들, 특히 지적 재산과 프라이버시의 개념을 뒤흔들어 우리가 의사 결정을 내리는 모든 상황에서 영향을 행사하고 우리의 정체성의 모든 구석구석을 마음대로 접근해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생각을 빼앗긴 세계』에서 저자는 데카르트에서부터 시작해 앨런 튜링을 거쳐 오늘날 실리콘밸리 문화의 기원이 된 히피 정신과 스튜어트 브랜드까지, 테크놀로지에 관한 믿음의 지성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며 근본적인 차원에서 깊은 사유를 지켜내려는 저항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더불어 테크 기업들에 이전 공공 미디어에 대해 적용되던 수준의 책임을 지우는 실질적인 대안(그리고 그 대안의 법적, 사회적, 경제적 근거)에 대해서도 매우 자세하고 명쾌하게 설명하면서 내적인 삶을 다시 회복하고 이런 흐름을 되돌릴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거대한 기업들은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광고하지만, 사실상 사람들을 편의성에 중독 시키고, 불안정하고 편협하고 오류투성이인 문화에 익숙하게 만들고 있다. 저자는 우리가 내적인 삶을 다시 회복하려면 우리를 개인의 사유, 자율적인 사고, 고독한 성찰의 시간이 사라진 세계로 이끄는 거대한 기업들의 지배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사회적·정치적·지성적 삶에서 이러한 총체적인 자동화와 획일화의 경향은 아직 초기 단계이기에 되돌릴 수 없는 변화가 아니라고 이야기하며, 우리의 정신적, 지적 활동 전반에 걸쳐 고유한 권위를 회복하는 것은 이런 흐름을 되돌릴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임을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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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빼앗긴 세계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서문
1부 생각을 독점하는 기업들
1 실리콘밸리 문화의 기원
2 구글이 바라보는 역사
3 페이스북이 벌이는 자유의지와의 전쟁
4 지식의 파괴자, 아마존
5 거대한 게이트키퍼
6 테크 기업의 밀실 거래

2부 생각을 빼앗긴 세계
7 바이럴 전염병
8 저자의 죽음

3부 생각의 회복
9 데이터의 수호천사
10 가공되지 않은 생각
11 종이의 반격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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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후기

출판사 서평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은
어떻게 지식과 사상, 프라이버시, 문화를 파괴하는가

매체 변화에 따른 정신적, 정서적 능력의 퇴화에 관한
근본적인 문제제기

우리는 아마존에서 쇼핑을 하고 페이스북에서 친목을 다지며 애플을 통해 여가를 즐기고 구글에서 정보를 얻는다. 효율성을 판매하고 있다고 알려진 이 기업들은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광고하지만, 실상 이들은 사람들을 편의성에 중독시키고, 불안정하고 편협하고 오류투성이의 문화에 익숙하게 만들고 있을 뿐이다. 이들은 우리를 개인의 사유, 자율적인 사고, 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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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이면 눈을 뜨기가 무섭게 페이스북에, 인스타그램에 접속한다. 딱히 새로 올라온 글이 있는 것도 아니요, 진지하게 진행 중인 대화가 있지도 않다. 기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습관이 그리 들어 나도 모르게 매일 아침마다 그런다. 기존의 많은 매체들과 달리 SNS 는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고 했다. 과연 그랬던가. 난 거의 대부분 혼자 떠들었고, 다른 이들도 마찬가지였다. 각자 자신의 삶이 상대보다 더 낫다는 걸 과시하려 든 것마냥 사진을 올려댔고, 허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좋아요’를 눌렀다. 대체 그와 같은 행동들이 무슨 의미... 더보기
  • 생각을 빼앗긴 세계 in**hon | 2019-09-13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구매
    World without mind : The Existential Threat of Big Tech  by  Franklin Foer '급속한 자동화의 시대, 인터넷이 세상의 거의 모든 사람과 거의 모든 사물을 연결하고 있는 이 시대에, 우리 스스로 나아가는 방향을 결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게 어리석고 무의미하게 느껴질 수 있다.'  (P.297)프랭클린 포어의 <생각을 빼앗긴 세계> 을 읽고서 규제는 국가 권력기관뿐 아니라 대기업에도 견제와 균형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더보기
  • 책 제목을 보면서 바로 떠오르는 것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면서 전화번호 저장기능 때문에 평소에 외우고 있었던 전화번호 기억능력이 감소했다는 것이 생각났습니다. 또한, 인터넷 지식 검색 때문에 모르는 질문이나 궁금증에 대해서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하고 탐구하는 시간이 줄어들었다는 것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첨단 과학의 발달로 생활은 편리하였지만, 인간 고유의 능력을 사용하지 않는 환경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지금도 스마트폰 하나면, 일기 예보, 뉴스, 독서, SNS, 어학 공부, 음악 감상, 전... 더보기
  • 생각을 빼앗긴 세계 al**ysieli | 2019-08-06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B098눔명조", nanummyeongjo, serif; vertical-align: baseline;">솔직히 말하자면 '생각을 빼앗긴 세계'를 읽으면서도 나는 수차례 네이버 블로그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들락날락하면서 새로 올라온 글들이 있는지 확인했다. 나는 이 책에서 그토록 비판하는 '무사유 인터넷 접속'을 무심코 하고 말았던 것이다. 그런데 이미 우리의 삶에 '무사유 인터넷 접속'은 삶의 일부분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누군가에게는 삶의 일부분을 넘어 삶의 대부분이 '무사유 인터넷 접속'으로 보내는 ... 더보기
  • 생각을 빼앗긴 세계 ck**09 | 2019-08-0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이 책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요즘 우리의 일상에 대한 것입니다. 업무를 하거나 과제를 하는 외에도 날씨나 뉴스를 보거나 하는 우리의 기본 일상들이 거의 모두 검색에 의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은 저만이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검색은 구글이나 네이버 등 특정 검색엔진에 의해서 독점이 되어 있고 그러한 상황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지 간과해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 책에서 우리가 간과해왔던 그러한 현실의 결과가 어떤 것인지 일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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