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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실린 131개의 글들은 너무나도 진솔해서 어쩌면 보통의 말, 보통의 이야기로 보인다. 그러나 상처받은 우리에게 필요한 건 거창한 말로 힘내라며 등을 떠미는 문구가 아닌, 거울처럼 우리의 모습을 비추어주는 보통의 정서다. 우리는 작가의 ‘너도 이제 좋은 사람 만나야지’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곁에 있는 힘든 친구를 떠올리게 된다. 한없이 기대고 싶은 누군가가 필요한 순간, 이 책은 상처에 잘 스며드는 치유의 연고가 되어준다.
작가정보
저자 지민석
힘겨웠던 시간들이 거름이 되어
너의 봄이 올 때 가장 아름다운 꽃을 피울 거야
페이스북│www.facebook.com/minseokks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minseokks
저자 유귀선
항상 그랬듯이 너는 정말 잘하고 있다
앞으로도 그럴 거고
페이스북│www.facebook.com/yoo.kwisun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kwi5315
그린이 혜란
어딘가에 있을 당신과 공감하고
위로하고 싶은 일러스트 작가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hyeran_think/
그라폴리오│www.grafolio.com/hyeran
블로그│inaroo.blog.me
작가의 말
누가 먼저 사랑을 시작했든 누가 먼저 사랑을 끝냈든 이별을 누구의 잘못이라고 단정 지을 순 없어. 이별은 사랑을 지키지 못한 두 사람이 마지막으로 함께한 결과물이니까. 혼자 잘못하지 않았으니, 혼자 오롯이 상처를 다 안고 갈 필요도 없어. 일부러 좋았던 때를 떠올리며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리고 억지로 아픔에서 벗어나려 발버둥 칠 필요도 없다고 말해주고 싶어. 새로운 사랑이 찾아오면 물 흐르듯 아픔은 자연스럽게 씻길 테니까. 겨울이 봄을 이길 수 없듯 아픈 상처가 무뎌질 때쯤, 우리는 다시금 새로운 사랑을 맞이할 테니까. 가슴 아프고 떨린 이 시간들이 쌓이고 쌓여 그렇게 우린 어른이 되어가고 있는 거니까. -프롤로그 중
목차
- PART 1 사랑할 때 우리는 그렇게 모질게도 서로를 사랑했다
걱정하지 말고 설레어라·010 어둠이면 어때· 012 한달 - 사랑의 시작 · 014 꽉·017 4월 30일·018 연애·021 밤하늘· 024 내 하루는 온종일 너로 가득해·026 마음· 028 익숙함·029 솔직한 이야기·030 구속·032 첫사랑·034 첫눈·036 드라마· 038 사랑할 수 있을 때 후회 없이 사랑하라·043 이기적·044 장미·046 악몽과 깨달음· 047 미안해·048 자격·050 학창시절·052 메신저· 055 널 사랑하는 밤· 056 미련한 행동· 058 해서는 안 될 말·060 이유·062 소중한 사랑·064 다툼·065 표현·066 둘이서 하는 사랑·068 지금 우리는 권태기· 070 여행· 072 내 삶의 활력소·074 너와 내가 우리가 되어도·076
PART 2 이별, 이렇게 힘들 줄 알았으면 애당초 시작조차 안 했을 텐데
잘 지내, 안녕·082 담배·084 뭐 어쩌겠냐, 이미 헤어졌는데·086 지친다·088 상처·090 너의 잔상·092 당신의 연애는 어땠는지 궁금한 밤· 096 끝이 보이는 사랑·098 버림·101 사진·102 영원과 미련 사이·104 추억·107 이별 뒤 우린·108 회상·112 네가 없는 나·114 안타까운 결말·116 그만해야겠다·117 출처·119 이젠 다른 사람 만나서·120 꿈·122 거리·124 눈물·127 네가 사랑한 것들·128 옛사랑·130 꽃길·131 다른 인연·132 마지막·134 연애의 끝·135 또다시 사랑하지 않겠다던 굳은 다짐도 언젠간 무너지기 마련이야·136 후회·138 미련·139 통증·141 얽매이지 마·142 이젠 누굴 만나는 게 쉽지가 않아·144 슬픈 인연·146 체·147 홀로· 148 새벽 무렵·149 그 시절·150 체감·153 예의·154 겁·156 그리움·158 네가 아파했던 사랑도 다 괜찮다·160 시간·162 넌 울지도 슬퍼하지도 마·164 연애상담·166 사랑에 상처받았다면·167 미련한 말·168 스치는 인연·169 다 과정이니까 괜찮아·170 마음의 갑과 을·171 누군가의 호의에 마음을 쉽게 열지 마라·172 보고 싶다·173 지금 당신이 외롭다면·174 너도 이제 좋은 사람 만나야지·176
PART 3 상처가 많은 당신에게 전해주고 싶은 마음들
괜찮다, 괜찮아, 정말로 괜찮아·180 내 곁을 지켜준 사람·182 겨울·183 마음의 여유·184 당신을 위한 바람·185 짝사랑·186 온전한 사랑·188 마음을 열기 전·189 고맙고 소중한 관계·190 소중한 당신에게·192 좋은 향·195 아까운 시간·196 기다림·197 말·198 지금 네 곁에 사랑하는 사람이 없어도 속상해하지 마·199 자존감을 항상 지키되, 처절하게는 살지 마라·200 약속·202 비참함·204 세상을 삐뚤게만 바라보는 사람들의 속마음은 어떨까·205 당신을 사랑합니다·206 너의 길·207 너는 모르지·208 미소· 210 누군가와 썸 타고 연락을 할 때, 왜 실패하고 상처받고 아픈지 알아?·211 사는 이유·212 단 한 사람이라도 좋으니·214 오지랖·216 왜 당신만 아파해·217 배려·218 감수성·219 거절의 필요성·220 슬퍼하자·222 네가 아무리 화가 나도·223 결국은 네가 좋아하는 사람 만나·224 당신이 상처를 덜 받으려면·227 만약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이라면·228 사람의 마음·231 원래 새벽은 그래·232 새벽·233 어른아이로 산다는 것·234 그만 자자·238
책 속으로
내가 왜 당신을 사랑하는지 이유를 궁금해한다면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내가 너를 사랑하는 이유는
밤이 되면 잠을 자듯 아침이 되면 눈을 뜨듯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야.
그게 내가 너를 사랑하는 이유야.”
-<이유> 62~63쪽
우리의 연애는 담배와도 같았다.
난 내 전부를 태워서 너를 사랑하였고
넌 내 전부를 받으며 나를 사랑했지만
연애 끝에 비로소 깨달았다.
넌 나에겐 재만 되었고
난 너에겐 해만 되었다.
-<담배> 84쪽
당신의 연애는 어땠는지 궁금한 밤이다. 당신의 사랑은 아프진 않은지, 괜찮은지 안부를 묻는 밤이다. 새벽을 조금이라도 나누었으면 하는 진심을 담아. 훌훌 털어버리고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는 밤이 되었으면 좋겠다.
-<당신의 연애는 어땠는지 궁금한 밤> 96쪽
너도 누군가의 새벽의 출처니까
너무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더 좋은 사람
더 좋은 사랑
더 좋은 날이 오겠지.
-<출처> 119쪽
힘겨웠던 하루 끝에
잠깐 숨 한번 고르니
네 생각이 밀물처럼 밀려와
오늘도 조용히 내 바다는 잠긴다.
-<그리움> 158쪽
상처는 이별을 만들고
이별은 추억을 만들고
추억은 후회를 만들고
후회는 새벽을 만든다.
-<새벽> 233쪽
출판사 서평
“당신의 사랑은 아프지 않은지?”
외롭고 쓸쓸한 새벽을 함께 지새운 다정하고 살뜰한 위로와 안부
35만 SNS 독자들의 잠 못 드는 밤을 어루만진 글!
서로 감정을 함께했으나 지금은 곁에 부재한 누군가를 떠올리게끔 되는 새벽녘. 왠지 모르게 가슴이 시큰해지며 잠 못 이루었던 그 시간에 어깨 한쪽을 내주며 수많은 독자들을 위로하고 안부를 물었던 글이 책으로 출간되었다.
오늘을 살아가는 누구나 그러하듯이 뜨거운 사랑을 했고, 아픈 이별을 겪었으며 다시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두 평범한 청년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필로 종이에 꾹꾹 눌러 쓰듯 자신들의 감성을 짧은 아포리즘 속에 담았다. 사실 그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는 심플했다. “너도 누군가의 새벽의 출처니까 너무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더 좋은 사람, 더 좋은 사람, 더 좋은 날이 오겠지.”와 같은 글처럼 비슷한 상처의 경험을 가진 누군가에게 던지는 위로의 한마디이기 전에 스스로 그러기를 바라는 자기 치유의 글이었다. 그러나 그러한 자기 자신을 위한 다짐과 같은 글에 수많은 독자들이 “이건 내 이야기야!” 하며 ‘좋아요’와 ‘공유’가 폭풍처럼 퍼져나갔고 팔로워 35만 명, 주간 ‘좋아요’ 30만, 공유 10만 건이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하였다.
친구에게 꼭 해주고 싶었던 그 말, 내가 간절히 필요로 했던 그 위로
공감 100%! 폭풍 친구 소환!
일주일 ‘좋아요’ 30만, 공유 10만 건!
《너의 안부를 묻는 밤》은 지민석과 유귀선 두 사람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써온 사랑과 이별, 위로의 글 중에서 가장 많은 독자들의 공감과 공유를 이끈 글들을 추려서 새롭게 다듬은 감성 에세이다. “이게 내 행복이야. 네가 미소 지을 때 같이 미소 짓는 그런 거.”라며 사랑의 희열을 노래하고 “혼자 오롯이 상처를 다 안고 갈 필요는 없어. 겨울이 봄을 이길 수 없듯 아픈 상처가 무뎌질 때쯤 우리는 다시금 새로운 사랑을 맞이할 테니까.”라고 이별의 상처를 다정다감하게 다독인다.
마치 자신의 생채기를 따뜻하게 어루만져주는 듯한 두 사람의 글에 독자들은 뜨거운 공감의 환호를 보냈고, 서랍 속에 숨겨둔 러브레터를 보내듯 자신의 연인과 가까운 친구를 소환하여 글을 함께하면서 서로를 살뜰히 위로하였다.
아직은 어린아이 같은 마음인데 이미 너무나도 훌쩍 커버린 몸
누군가에게 투정 부릴 수도 없고 떼를 쓸 수도 없어서
혼자 참고 견디며 아등바등 지내온 당신에게 건네는 말
이 책에 실린 131개의 글들은 너무나도 진솔해서 어쩌면 보통의 말, 보통의 이야기로 보인다. 그러나 상처받은 우리에게 필요한 건 거창한 말로 힘내라며 등을 떠미는 문구가 아닌, 거울처럼 우리의 모습을 비추어주는 보통의 정서다. 우리는 작가의 ‘너도 이제 좋은 사람 만나야지’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곁에 있는 힘든 친구를 떠올리게 된다. 한없이 기대고 싶은 누군가가 필요한 순간, 이 책은 상처에 잘 스며드는 치유의 연고가 되어준다.
이번 책에는 그라폴리오와 인스타그램에서 매력적인 그림으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혜란 작가의 일러스트 60여 컷이 함께 들어가며 감성적인 글의 매력을 한층 돋우고 있다.
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 그리고 지난날에 사랑했던 누군가를 떠올리며 새벽을 지새우고 있는 당신에게 《너의 안부를 묻는 밤》은 가장 근사한 선물이 될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87798026 | ||
---|---|---|---|
발행(출시)일자 | 2017년 01월 24일 | ||
쪽수 | 240쪽 | ||
크기 |
133 * 190
* 20
mm
/ 590 g
|
||
총권수 | 1권 | ||
이 책의 개정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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