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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도시, 런던

엘로이즈 밀러 , 샘 조디스 지음 | 이정아 옮김 | 올댓북스 | 2018년 07월 02일 출간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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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6732373(1186732377)
쪽수 368쪽
크기 149 * 210 * 31 mm /578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Literary London / Millar, Eloise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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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여행과 문학과 역사가 결합된 런던을 만난다!
문학과 색다른 여행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문학의 도시로서의 런던을 알차게 경험하게 해줄 『문학의 도시, 런던』. 일반 여행서처럼 런던의 잘 알려져 있는 명소를 소개하거나 문학사를 연대기적으로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문학 작품이나 작가들을 폭넓게 다루면서도 그와 관련된 역사, 정치적 배경, 그리고 런던 구석구석의 의미 있는 장소와 거기에 깃들여 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영국의 기틀을 마련하고 초창기 문학의 후원자 역할을 한 앨프레드 대왕과 제프리 초서와 윌리엄 셰익스피어 같은 불멸의 작가들부터 마르크스와 엥겔스 같은 급진주의자, 낭만파들의 사랑과 미스터리한 죽음, 찰스 디킨스, 오스카 와일드, 테니슨 등 빅토리아풍 작가 및 보헤미안들, 범죄소설과 아동문학의 대가들, 모더니스트들, 여성운동가들까지 많은 문호들이 등장하고, 시대와 장르를 넘나들며 문학사적으로 결정적인 사건이 벌어진 장소, 그 순간, 유명 문학작품의 탄생 장소 등을 재미있는 일화와 숨겨진 뒷이야기들과 함께 보여주고 있어 마치 런던의 어느 거리를 작가를 따라 걷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전해준다.

목차

서문
1 창건자와 불멸의 작가들
2 급진주의자와 불온분자들
3 설교자와 개종자들
4 신비주의자와 마법사들
5 일기작가와 사전편찬자들
6 가십과 라이벌
7 낭만파와 시체들
8 쟁쟁한 빅토리아풍 작가들과 비밀스러운 보헤미안들
9 범죄……
10 ……그리고 처벌
11 어린이와 말하는 동물들
12 모더니스트와 소용돌이파
13 블룸스버리와 험담꾼들
14 술집과 야심만만한 젊은이들
15 출판업자와 서적상들
16 성난 젊은이들……
17 ……그리고 여성들
18 비트족과 히피족
19 스파이와 냉전주의자들
20 이민자와 국외 추방자들
21 괴물과 묵시록 기록자들

감사의 말과 추가 참고도서 목록

책 속으로

14-15쪽) 《캔터베리 이야기》는 버러 하이스트리트(Borough High Street)의 태버드(Tabard)여관에서 시작한다. 19세기 말에 헐려서 그렇지 이 여관은 실제로 존재했던 곳이다. 초서의 수다스러운 순례자들은 곧 태버드를 나와 켄트로 떠나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는 내내 런던의 모습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런던 맥주’를 ‘죽 들이마심’과 같은 표현이 나오고 ‘세인트 폴 대성당’에서 (사제에게 사후에 매일 미사를 통해)‘명복을 빌어달라고 바치는 헌금’ 을 구하는 일로 잡담이 오고가고,치프사이드와 서더크에 위치한 여관들의 ... 더보기

출판사 서평

런던은 세계적인 금융, 경제 도시이며 관광도시로, 대영박물관, 버킹엄 궁전, 웨스트민스터 사원, 런던 타워, 런던 아이, 타워브리지, 빅벤, 템스 강, 세인트 폴 대성당, 하이드파크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곳이다. 그러나 런던은 또한 단연코 문화와 문학의 도시이다. "거리마다 사연이 넘쳐나고, 건물마다 역사가 배어 있다. 술집과 클럽은 작가들로 북적거리고 자주 이들의 창작물의 산실이 돼 주기도 한다". (서문 중에서) 저자들도 언급했듯이, 런던은 그 자체로 위대한 문학작품들을 탄생시킨 영감의 원천이기도 했다. 셰익스피어의 희곡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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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던은 많은 작가들이 살았고 또 문학의 무대로도 등장하는 곳이다. 워낙 세계적인 도시이다보니, 굉장히 다양한 캐릭터를 가진 사람들이 모인다. 나도 런던은 딱 한 번 가봤는데, 알면 알수록 그 매력을 새로 발견하게 되는 멋진 곳이었다. 문학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과연 런던 어디에서 무엇을 보아야할지 궁금하던 차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사실 이 책은 그리 친절하지는 않다. 이 책에 실린 문학작품을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읽는다면 작가가 왜 이 장소를 선택했고, 또 어떤 이야기들이 담겨있는지 정확하게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는다. 굉장히 여... 더보기
  •     나에게 '런던'은 늘 가고 싶은 곳이다. 아무리 비가 많이 오고 안개가 자욱해도, 아무리 지하철이 제멋대로 운행을 멈추어도, 아무리 음식이 맛이 없어도, 아무리 물가가 터무니 없이 비싸도, 그저 가고 싶은 도시이다. 내 마음 속 런던은 실재하는 장소로서의 이미지보다는 이야기 속에 존재하는 도시이다. 비오는 음침한 골목을 걸을 때면 셜록 홈즈만이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은 사건이 벌어질 것 같고, 패딩턴 역에서 기차를 탈 때면 뜨개질감을 들고 얌전히 앉아 있는 미스 마플을 만날 것 같다.&nb...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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