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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불의 연회: 연회의 준비(상)

교고쿠 나쓰히코 지음 | 김소연 옮김 | 손안의책 | 2015년 11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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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6572054(1186572051)
쪽수 472쪽
크기 140 * 195 mm /555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塗佛の宴 宴の支度 / 京極夏彦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제130회 나오키상을 수상하며 현재 일본의 각종 미디어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미스터리 작가 ‘교고쿠 나쓰히코’의 ‘백귀야행 시리즈’ 여섯 번째 작품 [도불의 연회(상)]. 저자는 ‘백귀야행 시리즈’에서 ‘추리소설’이라는 형식을 빌려, ‘이상한 일’로 인식되고 표현되는 초자연적인 현상 혹은 그 세계관을, 뇌와 신경, 양자역학과 물리학, 기독교와 불교를 비롯한 각종 종교와 심리학 등과 같은 과학적이고 이성적인 세계관, 그 모든 것의 역사적 맥락과 일본에서 전승되는 요괴들을 모티프로 차용하여 설명함으로써, “존재해야 할 것만 존재하고, 일어나야 할 일만 일어나는 것”임을 설파하고 있다. 더불어 초자연적인 세계관과 이성적이고 과학적인 세계관 사이에서 방황하고 갈등하며 때로는 아파하는 존재들의 치유를 함께 모색한다.

목차

제1장 눗펫포
제2장 우완
제3장 효스베

책 속으로

그때――내 뇌리에 순식간에 수많은 이형(異形)들의 슬픈 듯한 모습이 나타났다.
울음을 그치지 않는 젖먹이 아기들. 영원히 바닥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남자. 상자 속에 넣어진 수많은 여자. 기어 다니는 팔. 관을 안고 있는 피투성이의 남자. 미래를 말하는 해골. 머리 없는 병사. 얼굴을 알 수 없는 여자. 무간지옥에서 고행을 계속하는 수행자들. 찬불가를 부르는 이치마쓰 인형. 송아지만큼이나 큰 쥐. 길게 뻗는 팔. 새까만 이국(異國)의 신. 눈알을 좋아하는 거미 남자. 타락천사. 양성구유(兩性具有)――이것은――이들은 모두 죽은 사람이...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일본 미스터리의 새로운 지평을 연 교고쿠 나쓰히코의 대표작
[우부메의 여름], [망량의 상자], [광골의 꿈], [철서의 우리],
[무당거미의 이치] 등 ‘백귀야행’ 시리즈 (일명 ‘교고쿠도’ 시리즈) 의
여섯 번째 이야기. [도불의 연회 - 연회의 준비]

이 책은

제130회 나오키상을 수상하며 현재 일본의 각종 미디어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미스터리 작가 ‘교고쿠 나쓰히코’의 대표작 중 하나인 ‘백귀야행 시리즈’는 한국에서 ‘교고쿠도 시리즈’라는 애칭으로 많은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는 작품이다.
[도불의 연회 -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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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불의 연회 준비편 cl**us2 | 2016-08-0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교고쿠도(백귀야행) 시리즈의 6번째 작품인 도불의 연회 입니다.  시리즈를 거듭할 수록 표지는 얌전(?)해지고 있네요. 아마도 망량의 상자때 무섭다며 항의(?)아닌 항의를 받았던 것에 영향이 있었을까요? ㅎㅎ  일본판은 상당히 무시무시했던 것에 반해 조금은 평범한 표지네요. 아무튼 이번편은 그야말로 도불의 연회 '준비'편입니다. 그래서 읽다가 이야기가 뚝 하고 끊기는 기분이 들 수도 있겠네요. 말 그대로 '준비'편이기 때문에.. 그래도 작가의 역량만큼은 정말 대단한 것임에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nb... 더보기
  •  내가 아는 세계가 과연 진짜일까. 보통은 이런 생각을 하는 이들은 없을 것이다. 눈 앞의 세상은 아무 문제없고 생활하는데 지장이 생겨도 그건 삶에 대한 문제지, 눈 앞에 보이는 세상에 대한 의구심으로 이어지기는 어렵다. 그러나 식물도 뿌리가 망가지면 전체가 말라죽듯이, 사람도 근간이 흔들리면 현재 살아가는 세계관이 무너져 결국에는 죽고 말 것이다.  이게 막상보기에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사람을 가장 공포로 몰아넣는 것이라 생각한다. 눈 앞에 무서운 게 있다면 아예보지 않거나 피하면 그만이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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