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디자이너를 위한 S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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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댄 시더홈
저자 댄 시더홈 Dan Cederholm은 매사추세츠 주 세일럼에 살고 있는 디자이너이며,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연사이다. 디자이너 커뮤니티인 드리블Dribbble의 공동 설립자이자 작은 디자인 스튜디오인 심플비츠SimpleBits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표준에 기반한 웹 디자인을 오랫동안 지지해온 댄은 유튜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MTV, ESPN 및 기타 다양한 기업과 함께 일하고 있다. 웹 디자인 관련 책을 다수 저술했으며, 2012년 초 테크펠로TechFellow 상을 수상했다. 열성적인 클로해머 밴조 연주자clawhammer banjoist이며 야구모자를 즐겨 쓴다.
국내 번역 출간된 책으로 《웹디자이너를 위한 CSS3》, 《실용 예제로 배우는 웹표준》, 《웹 2.0을 이끄는 방탄웹》, 《웹 표준 첫걸음》, 《웹 표준 완전정복 세트》 등이 있다.
번역 윤원진
역자 윤원진은 현재 NHN Technology Services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으며, 블로그와 트위터를 통해 해외의 CSS 소식을 국내에 전파해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2011년 A List Apart에서 주최한 웹앱 공모전인 ‘10K Apart Contest’에서 최고 기술상(Best Technical Achievement)을 수상했다. e스포츠 커뮤니티 사이트인 pgr21.com의 운영진이기도 하다.
해외에서는 Sass, LESS, Stylus와 같은 CSS 전처리기를 많이 사용하지만, 국내에서는 그 사례가 드물고 사용경험을 가진 개발자를 찾아보기도 어려웠습니다. 작업방식의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CSS 작성을 도와줄 도구에 대한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한 점이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디자이너이자 개발자인 댄 시더홈은 이런 작업자의 정서를 잘 알고 있습니다. 작업자가 우려하는 부분을 정확히 짚어주어 안심시키면서 Sass를 사용해 손쉽게 누릴 수 있는 장점을 설명해줍니다. Sass의 많은 기능 중에서 의도적으로 Sass의 복잡한 수식과 함수를 배제해주어 Sass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마음 편히 그의 인도에 따라 Sass에 입문할 수 있습니다.
작업에 신기술을 적용하는 것은 개발자의 단조로운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더해주는 단비와도 같습니다. 그 신기술이 매일 반복하는 작업을 편리하게 해주는 것이라면 더할 나위 없겠지요. 여러분도 Sass를 통해 그런 기쁨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감수 야무
감수자 야무는 강원대학교 산업디자인과(시각디자인 전공)를 졸업했고,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 현장의 최전선에서 진보적이고 혁신적인 테크닉과 노하우 전수에 공들이고 있습니다. 《만들면서 배우는 HTML5+CSS3+jQuery》, 《만들면서 배우는 모던 웹사이트 디자인》 등을 저술했습니다. 매년 세미나를 통해 웹 분야의 새로운 트렌드와 이슈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것을 낙으로 삼고 있으며, 업무의 생산성과 효율성 등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디자인과 개발 테크닉에 관심이 많습니다.
CSS는 배우기 쉽고 재미있는 언어이지만 구조가 단순하고 코드가 반복됩니다. CSS3의 등장과 웹사이트의 개발 범위가 모바일까지 확장되면서 CSS 코드는 점점 복잡해지고 관리도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지난 10여 년간 CSS를 능숙하게 다룬 댄 시더홈은 처음에는 Sass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지금은 Sass를 프로젝트에 도입하라고 권장합니다. 도대체 무엇이 그의 완고한 마음을 움직여서 Sass를 사용하라고 외치게 만든 걸까요?
‘CSS를 확장한 언어’인 Sass는 CSS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재사용 가능한 모듈을 활용해서 생산성을 높이고 편리하게 유지 보수할 수 있습니다. 압축된 스타일 형식으로 출력 파일을 만들어서 웹사이트의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도 저와 같이 ‘Sass의 매력’에 빠지리라 믿습니다. 이 책은 ‘Sass의 대중화 바람’을 불러일으킬 ‘첫 날갯짓’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도 동참하길 바랍니다.
목차
- 출간에 앞서
저자 인사말
역자의 글
감수자 인사말
서문
1장 왜 SASS인가?
? SASS 엘리베이터 피치
? CSS는 어렵습니다
? SASS란 무엇인가?
? SASS 문법
? SASS에 대한 오해들
2장 SASS 워크플로
? 맥에서 SASS 설치하기
? 윈도우에서 SASS 설치하기
? SASS에게 감시할 파일 알려주기
? 명령행 대신 애플리케이션 사용하기
? 출력 스타일 선택하기
? 출력 파일을 편집하지 마세요!
? 워크플로가 생겼습니다. 이제 작업해봅시다.
3장 SASS 사용하기
? 중첩 규칙
? 네임스페이스 속성 중첩하기
? &로 부모 선택자 참조하기
? SASS에서 주석 달기
? 변수
? 믹스인
? CSS3의 믹스인 사랑
? 믹스인 라이브러리 만들기
4장 SASS와 미디어 쿼리
? 미디어 쿼리 중첩하기
? 고해상도의 '레티나' 배경 이미지
? 마무리하기
참고 자료
참조
감사의 글
인덱스
출판사 서평
SASS란 무엇인가?
Sass(Syntactically Awesome Stylesheets)는 CSS 상위에 있는 메타언어meta-language로서 보다 간결하고 격식을 갖춘 CSS 문법을 제공합니다. 소프트웨어 개발 원칙인 DRY(Don’t Repeat Yourself)를 적용해서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코드를 작성하고 쉽게 유지보수 하도록 해줍니다. 또한 Sass는 CSS 전처리기pre-processor입니다. 스타일시트와 브라우저에서 해석할 .css 파일 중간에 위치하는 하나의 계층으로 Sass 문법으로 작성된 코드를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CSS 코드로 변환해 줍니다. CSS는 쉽게 작성할 수 있지만 점점 커지고 복잡해지면 유지보수하기가 어려워집니다. Sass는 이런 CSS의 단점을 보완하는 적절한 기술입니다.
-편집자 주
1. 책 소개
웹 디자인 전문 출판사 웹액츄얼리는 웹 디자인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들이 집필하는 의 아름다운 웹사이트 만들기 시리즈 중 열 번째인 《웹디자이너를 위한 SASS》를 번역?출간했다. 국내에서 처음 출간되는 SASS 번역서이기도 하다.
《웹디자이너를 위한 SASS》의 저자인 댄 시더홈은 표준에 기반한 웹 디자인을 오랫동안 지지해 온 전문가이고 전세계의 디자이너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커뮤니티인 드리블Dribbble의 공동설립자이다. 이미 국내에 번역된 그의 책은 《웹디자이너를 위한 CSS3》, 《실용 예제로 배우는 웹표준》, 《웹 2.0을 이끄는 방탄웹》 등이 있다. 그의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이 책에서도 처음 접하는 분에게 어려울 수 있는 용어의 개념을 쉽고 재치있게 설명하는 그만의 재능이 빛을 발한다. CSS를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편히 그의 안내를 따라 SASS를 배울 수 있다.
《웹디자이너를 위한 SASS》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CSS 학습 및 작성 관리의 어려운 점과 그 해결책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SASS의 본론에 들어가기 전 다수의 CSS 작업자들이 품을 수 있는 ‘왜 SASS를 사용해야 하는가?’에 관한 질문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그 후 SASS의 기본 개념 및 기능부터 고급 기능까지 다루고 SASS를 좀 더 쉽고 편하게 다룰 수 있는 툴도 간단히 소개해 준다. 특히 예제 코드들(예: 반응형 디자인과 레티나 이미지)은 실제 프로젝트에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유용하다. SASS를 모르는 초보자라도 마치 자신의 얘기인양 자연스레 공감하고 이해하며 따라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웹액츄얼리는 [A Book Apart]의 아름다운 웹사이트 만들기 시리즈로 《디자인이라는 직업》, 《모바일을 위한 콘텐츠 전략》 등을 계속 출간할 예정이다.
출판사 서평
“어떤 것이든 전처리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여러분은 이미 승자입니다.”
댄 시더홈
점점 어려워지는 CSS 작성과 관리
1996년 첫 CSS1이 공식적으로 권고되었고 CSS3까지 발전했으며 이 순간에도 CSS3의 새 규칙이 소개되고 있다. 이제 웹 개발에 빠질 수 없는 강력한 언어로 자리매김을 했다. 브라우저 호환성을 맞추고 반응형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CSS의 몫이 크다. 이에 따라 스타일시트는 길어지고 용량도 커진다. 이렇게 된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코드의 반복. 전 세계 웹 디자이너들에게 인기 있는 CSS-Tricks의 블로그 운영자인 크리스 코이어Chris Coyier는 “CSS에는 추상화 개념이 없고 코드의 반복만 있다. 이런 이유로 CSS가 널리 채택되고 사용되었지만 이제는 관리하기가 어려워졌다”라고 말한다. 코드의 반복으로 CSS 작업자는 파일에 산재해 있는 코드를 찾고 수정하는 데 시간을 많이 보낸다. 그만큼 효율성도 떨어진다. CSS 작업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경험이 아닐까?
반복되는 코드를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CSS 전처리기와 SASS
위의 문제에 대한 해결안이 CSS 전처리기와 그 언어들이다. 이들은 소프트웨어 공학에서 주춧돌 역할을 하는 DRY(Don’t Repeat Yourself; 반복되는 코드를 만들지 말라) 원칙을 수용하여 CSS의 문제를 해결한다. 예를 들면 반복되는 속성값을 하나의 변수로 만들어 스타일시트에서 재활용할 수 있다. 어떤 속성값이 변했다면 그것을 정의한 부분에서만 수정하면 된다. 나머지는 변경된 값을 자동적으로 반영한다. 작업은 단순화되고 그 효율성은 높아진다.
LESS와 Stylus와 같이 Sass는 CSS 전처리기 언어이다. CSS와 유사한 문법과 기능을 갖추고 있어서 마치 CSS 작성하듯 Sass를 자연스럽게 작성할 수 있는 강점을 갖고 있다. 또한 다른 전처리 언어보다 기능이 조금 더 많고 개발 주기가 빠르며 SASS를 후원하는 든든한 커뮤니티가 있다. 사용하기에 매력적인 언어다.
CSS 유지보수 수준의 차별화
CSS 작업자에게 전처리기의 사용은 선택사항이다. 그럼에도 전 세계 웹 관련 종사자들의 전처리기에 대한 관심은 높다. 그들은 여러 전처리기를 비교 분석하고 본인에게 맞는 전처리기를 찾는 데 열심이다. 이런 변화와는 거리가 먼 듯 하지만 곧 국내에도 이런 불꽃이 서서히 피어 오를 것이라 믿는다. CSS 작업자라도 유지보수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가로 작업자의 수준이 차별화될 날이 올 것이다. 이 책은 모든 CSS 작성자들이 승자가 되길 바란다.
기본정보
ISBN | 9791185885025 | ||
---|---|---|---|
발행(출시)일자 | 2014년 08월 04일 (1쇄 2014년 07월 28일) | ||
쪽수 | 132쪽 | ||
크기 |
140 * 215
* 14
mm
/ 214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아름다운 웹사이트 만들기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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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개정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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