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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도자기 여행: 서유럽 편

조용준 지음 | 조용준 사진 | 도도 | 2016년 02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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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5330310(1185330313)
쪽수 670쪽
크기 152 * 210 * 31 mm /898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유럽도자기여행」 시리즈의 마지막편 『유럽 도자기 여행: 서유럽 편』. 유럽도자기중에서 가장 화려한 색채를 가진 서유럽도자기의 과거와 현재를 저자 특유의 탐사로 풀어낸 책이다. 과거에서부터 현대까지 도자기의 트렌드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되짚어 보고, 도자기를 향한 서유럽 사람들의 열정과 노력을 들여다보면서 아름다운 조선 백자의 전통을 되살리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해 보는 계기를 열어 줄 것이다.

상세이미지

유럽 도자기 여행: 서유럽 편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PROLOGUE · 006
그릇에도 떼루아가 있다

1. 그 모든 것의 시작, A.D 711년 · 014
2. 새벽의 이슬이었나: 러스터웨어의 탄생과 전파 · 072
3. 스페인을 제대로 즐기는 법 · 132
4. 포르투갈, 대항해시대와 함께 ‘도자기 루트’를 열다 · 180
5. 포르투갈은 왜 ‘블루타일’에 물들게 되었을까? · 206
6. 리스보아는 속삭인다, “과거를 묻지 마세요” · 242
7. 포도주가 아술레호로 변하다, 포르투 · 270
8. 로마네스크의 재림 · 308
9. 메디치 가문, 도자기에 눈뜨다 · 348
10. 토스카나를 잊지 못하는 이유 · 408
11. 마담 퐁파두르의 섬세한 손길로 거듭나다, 세브르 · 434
12. 리모주, 하나의 몸짓에서 꽃이 되다 · 482
13. 가장 프랑스다운 파이앙스, 지엥 · 528
14. 정원 식물들은 어떻게 영국 도자기의 대표 문양이 되었나 · 540
15. 전설의 땅, 스토크온트렌트 · 578

EPILOGUE · 656
‘불멸의 혼불’을 찾아서

유럽 도자기 연표 · 662
참고 문헌 · 664
참고 사이트 · 665
동유럽 여정 · 668
북유럽 여정 · 668
서유럽 여정 · 669

책 속으로

좋은 와인과 품질 좋은 라벤더 오일을 결정짓는 것은 그 토양의 ‘떼루아(terroir)’다. 떼루아는 포도가 자라는 데 영향을 주는 토양과 기후, 재배 방식 등을 모두 포괄하는 단어로, 동양적으로 표현하자면 ‘천지인(天地人)’이다. 즉 하늘의 힘과 땅의 힘 그리고 사람의 노력이 합해진 결정체가 떼루아다. 흙으로 빚는 도자기, 그릇의 품격과 품질도 역시 떼루아가 결정한다. 좋은 흙과 좋은 물, 적절한 기후 그리고 도공의 땀이 어우러지지 않으면 좋은 그릇은 나오기 힘들다. 이렇게 모든 그릇에는 저마다의 떼루아가 담겨 있기 때문에 그릇을... 더보기

출판사 서평

유럽 도자기 여행의 마지막 여정, 서유럽!
더 아름다운 도자기를 향한 열망과 발자취를 따라가다

01. 지구 한 바퀴를 돌아보는 도자기 세계사

1장과 2장에서는 서유럽 각 지역 도자기의 특징을 살펴보기 전에, 페니키아에서 시작된 도기 문명이 이슬람을 거쳐 이베리아 반도로, 마침내 유럽 전역에 퍼지게 된 과정을 알아보며 도자기를 매개로 한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펼쳐 놓는다. 8세기경 이베리아 반도 즉 지금의 스페인 지역을 점령한 이슬람교도들은 말라가, 세비야, 발렌시아 등지에 도기 공방을 세우고 성채와 왕궁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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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도자기 여행 동유럽 편>을 읽으며 누군가에게 취미라는 건 전문분야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여실히 느꼈다. 도자기 자체에 대한 관심도 있어야 하지만 도자기라는 것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 발전하기 때문에 역사에 대한 지식도 동시에 수반되어야 한다. 저자 조용준은 그걸 해냈다. 본인이 좋아서 했다고만 하기에는 깊이가 느껴질 뿐만아니라 도자기 자체에 대한 애정도 읽는 이에게까지 물씬 풍긴다. 물론 글이 요즘 유행하는 에세이처럼 말랑말랑하지 않다. 일단 주제도 주제려니와 저자의... 더보기
  • 특색있는 여행의 즐거움. lh**19 | 2016-03-0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특색있는 여행의 즐거움. 사실 동유럽이나 북유럽 도자기에 비해 서유럽 도자기가 더 뛰어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오히려 몇몇 명문가를 빼놓고는 디자인과 품질 차원에서 뒤질 수도 있다. 그러나 서유럽 도자기에는 발랄하고 명랑한 유쾌함, 활달함이 있다. 이는 분명히 동유럽이나 북유럽과 다르다. 고양된 품격과 우아한 절제미는 덜하지만,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밝아지는 그릇들, 그것이 바로 서유럽 도자기들이다. 그래서 서유럽 편은 훨씬 가벼운 마음으로, 마치 화창한 날의 산책처럼 발걸음을 옮길 수 있다. - p.11... 더보기
  • 포르투갈이 대항해 시대를 열고 중국과 교류를 하면서 시작한 무역이 도자기 산업이었다..포르투갈이 1513년 중국 남부 광둥 지역에 도착하면서 명나라와 교역을 시작하게 된다..이렇게 명나라의 도자기 가 자신들에게 돈이 된다는 걸 알게 되었고 아름다운 색체를 자랑하는 청화백자를 배를 통해서 들여오게 된다..이렇게 도자기가 적극 유럽에 퍼질 수 있었던 건 유럽의 귀족과 왕실에서 도자기의 ㄹ아름다운 색체에 반하였기 때문이며 자신들이 가지고 있었던 도자기를 사는데 아끼지 않았다는 것이다..그렇게 도자기 산업이 흥할 수 있었던 뒤에는 기존의 ... 더보기
  •     유럽은 커녕 외국을 밟아본 적도 없지만 <유럽 도자기 여행 : 서유럽 편>은 매우 특별한 책이었다. 무려 670페이지라는 두께에 서유럽의 모든 아름다움을 담았다. 특이하면서 오묘한 모양의 도자기들은 장인의 솜씨다운 정교하고 뛰어나게 만들어졌다. 도자기는 동양권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장식용 혹은 생활용품으로 활용하고 있었는데 지금 봐도 화려한 예술작품이다. 산타마리아 성당 내부처럼 화려함에 극치를 이루는 건축물을 보는 건 덤이다. 유럽 도자기 여행 시리즈는 처음 읽어보는데 양질의 사진이 가득... 더보기
  •    유럽 도자기 여행의 완결편인 서유럽편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아직 동유럽편을 사놓기만 하고 읽지는 못했지만 우선은 나에게 익숙한 서유럽편부터 읽기로 했는데, 역시나 엄지척! 책 사이의 우열을 가리는 것이라기보다는 개인적인 만족도를 비교했을때, 나는 이번 서유럽편이 정말 좋았는데, 아마도 내가 관심있어하는 역사이야기가 많이 등장했고, 타일에 관한 내용이 정말 재미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자신이 쓰는 책에 대해서 완벽을 기하려는 저자의 마음과 노력을 책의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어 책을 읽다보면 저절로 감사하는 마음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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