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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과 망원 사이 1인 생활자의 기쁨과 잡음 | 유이영 에세이

유이영 지음 | 은행나무 | 2021년 06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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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7370310(1167370317)
쪽수 236쪽
크기 137 * 200 * 21 mm /353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른 아침 떠나 밤을 짚고 돌아오는 합정과 망원 사이,
먹고 걷고 어울리는 직장인의 독립생활 백서!
★브런치북 8회 대상 수상작!★
도시 한가운데 둥지를 튼 1인 생활자의 기쁨과 잡음
잘 먹고 놀고 쉬는 보금자리를 위한 7년의 기록

생활의 해방과 독립을 꿈꾸는 동네 산책자 직장인의 에세이《합정과 망원 사이》가 출간되었다. 합정과 망원 일대는 각종 편의·문화시설이 갖춰져 다양한 직군에 종사하는 젊은이들이 선호하며, 트렌드를 직간접적으로 빠르게 흡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늘 역시 존재한다. 신문기자로 9년간 활동 중인 저자 유이영이 마포구에서 보낸 지난 7년의 독립생활을 그렸다. 30대 전문직 여성으로서, 1인 생활자로서의 정체성을 확인하며 뿌리내린 시간이 유쾌하게 담겼다. 이웃과 함께 한강을 달리고 주말 저녁에 모여 글을 쓰고 동네 곳곳의 숨은 정취를 발견하며 삶에 대한 애정도 깊어졌다.
시류를 섬세하게 짚어내는 저자의 관찰력이 돋보이는 생활 밀착 에세이로 독립을 꿈꾸는 2030, 마을 커뮤니티 기획자, 일상의 풍경을 새롭게 들여다보고 싶은 독자들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카카오의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가 주최한 ‘제8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원작 〈합정과 망원 사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상세이미지

합정과 망원 사이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프롤로그

1장 안녕, 이웃?
자가(自家)가 아니어도 괜찮아
나의 동네 친구 만들기
놀이터에 누군가가 산다
그들 각자의 알몸
이웃을 위한 6인용 테이블
그랜드 프렌마
자취란 무엇인가
우리에겐 한강이 있잖아

2장 동네살이의 기쁨과 잡음
이웃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대나무 숲 빨래방
외로움의 오아시스
그냥 한 마리야
건강장수 십계명
월드컵로13길
노브라 안전지대
권태로운 월세살이
알아서 비켜 가슈
월식합니다
북세권 거주자의 도서관 리뷰
음, 아, 큭큭

3장 동네 산책자
쌀국수 트럭
식물 병원
인생도처유덕후
손미애 헤어
운명의 순댓국
합정역 등대
동네의 산책자
골목 무법자에게 고함
바람길 고양이
벚꽃은 불꽃보다 평등하다

4장 떠나보내는 것들
편의점에 간다
동네 데이트가 이별 후 남기는 것들
어쩌다 라디오
자기보다 자가
나의 동거 자매 이야기
꽃길을 걷다가
요가 아지트, 망원정
정처 없이 연희동
밥정이 든 자리
초인종 이웃

에필로그

책 속으로

서너 명 정도 모여서 동네에서 출발해 뛰는 모임을 상상했다. 한바탕 뛰고 나면 잡생각이 정리됨과 동시에 엉뚱한 일을 벌이고 싶어진다. 그리하여 나의 동네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가 시작됐다._16쪽

한 페이지에 걸쳐 빼곡하게 자기 얘기를 풀어놓은 한 여자의 사연에 눈길이 머물렀다. (…) 친언니가 했을 법한 따뜻한 위로와 현실적인 조언이 종이 위에 차고 넘쳤다. 가장 맘에 든 문구는 이것이었다. “걱정하지 마, 이내 예쁜 꽃을 피울 테니까.”_67~68쪽

의사 할아버지는 여유 있는 웃음을 짓더니 “요즘 좀 피곤했어요?” 하고... 더보기

출판사 서평

‘월세 감성’, ‘퀴어 프렌들리’, ‘비건’, ‘비혼 혹은 미혼 여성’, ‘식물 병원’, ‘애묘와 애견’
젠트리피케이션에 떠내려온 2030의 무풍지대, 조용한 트렌드의 중심

서울이 아닌 지역 중소 도시에서 자라는 동안 교과서나 미디어에서 언급되는 ‘여의도의 몇 배’라는 수식 앞에서 묘한 소외감과 호기심을 동시에 느꼈다. 시간이 흘러 여의도로 출근하는 직장인-각종 시사 이슈를 찾아 발로 뛰는-이 되었고 서울에 스며들었다. 홍대, 연남동, 합정동 일대에서 10여 년 세월을 보내며 자연스레 동네 곳곳의 풍경을 속속들이 알게 되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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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 단위로 서울을 떠돌아 산 지 10년 동안 7년의 마포구 생활을 하면서 도시 한가운데 둥지를 튼 1인 생활자의 기쁨과 잡음을 기록한 <합정과 망원 사이>. 브런치북 8회 대상 수상작 유이영 저자의 에세이입니다. 팬데믹은 예전과 같은 여행을 멈추게 했지만 대신 동네에 숨어 있는 더 많은 얘깃거리를 찾아내 담을 기회를 줬습니다. 산책하는 기분으로 읽기를 바라는 저자의 소망처럼 이 책을 읽고 나면 내 동네에 대한 호기심과 애착이 조금은 더 샘솟지 않을까요. 홍대에서 연남동 그리고 합정동으로 젠트리피케이션의 피해자(?)가... 더보기
  • #합정과 망원 사이 ba**1513 | 2021-07-1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합정과 망원 사이 1인 생활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읽게 된 책이예요. 소개해드릴 책은 '합정과 망원 사이' - 유이영 지음 입니다:) 나를 위한 공간을 만들면서, 1인 생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나중에 취업을 해서 혼자 살 생각은 없긴 하지만, 혹시 타지라도 가게되면 혼자서어떻게 살지?, 뭔가 기대되는 삶인데? 등의 다양한 생각을 하고 있는 나에게 작가님의 이야기가 듣고 싶었다. SNS를 보면 합정과 망원동이 굉... 더보기
  • 힙한 동네의 대표주자 '망원동' 그리고 망원과 상수, 홍대까지 갈수있는 교차로인 '합정동'나에게 있어 단연코 몇 번을 가도 질리지않는 동네 top에 드는 동네다.특히 망원동은 나에게 정말 특별한데, 서울에 온지 얼마 안됐을 때부터 지금까지 '신비로움'을 주는 동네이기 때문이다.구석구석 반지하까지 숨어있는 상점들은 찐 동네단골들만 올듯이 생겼지만 문을 열고 들어가면 동네주민들보단 오히려 외부인들로 가득찬 거 같다. 책에서 작가님이 깔끔하게 묘사해준것처럼 길거리에는 망원동hip을 느끼러 온 20... 더보기
  •       여러 해 전 근무지가 합정과 망원 어디였다. 야근과 밤샘이 격일로 이어지는 날이었으니 실제로는 주생활공간이었을까. 답답하거나 친구들이 위문(?)을 오면 함께 얘기하며 걷다 양화대교를 건너 다녔다.  근래 합정동에 들러 올 일이 생겼는데, 딱히 좋을 것도 없는 추억이 한꺼번에 화라락 덮쳐드는 기분이다. 이럴 때도 저럴 때도 책을 읽고 자가 치유를 하는 것이 익숙하니 오늘은 이 책을 펼쳐 본다.   ... 더보기
  •   "사는 곳이 당신을 말한다" 책의 첫 장을 넘기면 프롤로그에 적혀있는 첫 문장이다. 지난 2,3년간 내가 느끼던 감정을 한 문장으로 요약한 말이었다. 지방에서 살다가 취직을 하며 서울에 올라와 서울의 곳곳을 2,3년 주기로 옮겨 다니며 자취를 할 때는 느끼지 못했던 그것. 바로 내가 사는 곳이 나를 대변한다는 것이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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