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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한낮의 그림자

손원평 , 윤이형 , 최진영 , 백수린 , 임솔아 지음 | 한겨레출판사 | 2020년 02월 1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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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60403435(1160403430)
쪽수 200쪽
크기 125 * 205 * 19 mm /28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당신은 누구입니까?”
당신의 발밑에 드리운 바로 ‘그것’에 대한 다섯 편의 소설
몬스터(monster). 괴물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정의를 찾아보면 크게 두 가지의 뜻이 나온다. 하나는 괴상하게 생긴 물체, 또 다른 하나는 괴상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인간과는 다른 모습의 무언가이거나 마땅한 도리와 이치에 벗어나 있는 행위를 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그렇다면 사람다운 도리와 모습은 무엇일까? ‘몬스터’를 주제로 한 두 권의 테마소설집 《몬스터: 한낮의 그림자》와 《몬스터: 한밤의 목소리》는 이 물음에 또다시 물음표를 다는 작품들을 담았다. 손아람, 윤이형, 최진영, 백수린, 임솔아 작가가 참여한 《몬스터: 한낮의 그림자》는 평범한 일상 속, 어딘가 낯익은 주인공을 통해 나도 몰랐던 내 안의 혹은 우리 안의 괴물을 발견하는 작품들로 채워져 있다. 김동식, 손아람, 이혁진, 듀나, 곽재식 작가가 참여한 《몬스터: 한밤의 목소리》는 자신의 괴물 같은 욕망을 꺼내는 인물들을 통해 인간과 사회의 본질적 탐구에 대한 메시지를 담는다.

상세이미지

몬스터: 한낮의 그림자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손원평 - 괴물들
윤이형 - 드릴, 폭포, 열병
최진영 - 고백록
백수린 - 해변의 묘지
임솔아 - 손을 내밀었다

책 속으로

여자는 자신이 왜 그러는지 알지 못했다. 막연히 무언가를 더 완벽하게 만들고 싶었을 뿐이었다. 평화와 안온함의 상징, 단란하고 완결된 가족을. 때로는 뭔가를 더 완성시키기 위해 힘을 보태는 것이 모든 것을 어그러지게 한다는 걸, 그때는 몰랐었다. _손원평, 〈괴물들〉, P.20

옳음은 두려움으로 만들어져 있지. 옳지 않은 자, 그른 자가 될 거라는 두려움. 그래서 무리에서 배제될 거라는 두려움. 사람들은 그것을 양심이라고 부르지만, 이번 일에서 우리가 본 그 양심들은 과연 굳고 단단하고 흔들림 없는 것이었을까? _윤이형, 〈드... 더보기

출판사 서평

Q. 당신이 생각하는 몬스터는 어떤 모습인가요?
○ 이해 불가의 타인을 부르는 말. 하지만 실은 우리 모두의 내면에 도사리고 있는 것. _손원평
○ 모두에게 두려움이라는 게 있다는 이유로 모두의 죄가 상쇄되는 것. _윤이형
○ 영화 속 괴물도 괴물은 아닌 것 같다. 사람을 괴물이라고 표현하지 않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_최진영
○ 우리의 이해를 초과하는 것, 실체를 파악할 수 없거나, 파악하고 싶지 않은 무언가를 부르는 이름이므로. _백수린
○ 자기 자신이 사람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괴물이라는 단어를 만들어내는 것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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