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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라르카 서간문 선집

프란체스코 페트라르카 지음 | 김효신 옮김 | 작가와비평 | 2020년 09월 30일 출간
  • 정가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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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55922606(1155922603)
쪽수 364쪽
크기 128 * 187 * 23 mm /373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최후의 중세인이자, 최초의 르네상스인

〈페트라르카 서간문 선집〉은 프란체스코 페트라르카가 쓴 서간문을 모아 만든 편지 형식의 에세이이다. 프란체스코 페트라르카는 단테 이후 최고의 이탈리아 문학가이자, 인문학자라는 평을 듣고 있다. 다만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페트라르카라는 이름이 생소할 수 있어 그가 왜 대단한 문학가인지, 휴머니스트인지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프란체스코 페트라르카는 ‘철학’을 연구하는 새로운 방식을 창조했기 때문에 최고의 인문학자라는 평을 받는다. 흔히 ‘인문학을 읽는다.’고 하면 고전을 읽는다거나 철학서를 생각하는데, 이것이 바로 페트라르카가 창시한 방법론이다. 페트라르카가 창시한 철학 방법론 덕에 르네상스 시대가 시작되었다고 인문학자들은 말한다.

페트라르카는 시인이자, 정치가이자, 휴머니스트이었기 때문에 〈페트라르카 서간문 선집〉은 페트라르카의 이런 다양한 면모를 나눠 서간문을 모았다. 1장은 페트라르카 자신에 대한 서간문, 2장은 문학관련 서간문들, 3장은 조국과 정치 관련 서간문들, 4장은 로마 관련 서간문들, 5장은 고대문학 관련 서간문들이며 작품해설이 마지막장에 있다. 작품해설까지 읽어보고 다시 한 번 서간문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번역이 되었더라도 문장 하나하나가 묵직하다.

〈페트라르카 서간문 선집〉은 일종의 ‘전기’와 비슷하다. 하지만 전기가 주로 그 사람이 어떤 행동을 했는가에 초점을 맞춘다면 〈페트라르카 서간문 선집〉은 페트라르카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이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비록 페트라르카가 쓴 〈칸초니에레〉 보다는 읽기에 어려운 책이지만 그를 다각도로 바라보고, 이해하기 노력한다면 그가 쓴 월계관의 무게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탈리아 문학에 관심이 있다면 꼭 한 번 읽기를 권장한다. 또 그는 위대한 인문학자이기에 인문학을 깊이 이해하고 싶다면 거쳐 가야 할 책이다. 이 책은 장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일단 자신이 관심 있었던 부분을 읽어보고 다른 장들도 보면 그가 왜 위대한지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다.

목차

옮긴이의 일러두기

1. 페트라르카 자신에 대한 서간문들
자신의 번뇌에 대해서
자코모ㆍ콜론나에게
자기 자신에게
아우구스티누스의 저서 [고백록]에 첨부하여
후세인(後世人)에게

2. 문학 관련 서간문들
톰마소ㆍ다ㆍ메시나에게 보내는 편지
웅변의 연구에 대하여
계관을 어디서 받아야 하는지를 물어보며
같은 계관에 대하여
범례의 효용을 범례로 나타내어
시간의 귀중함에 대해서
종교문학과 세속문학의 융합에 대해

3. 조국과 정치 관련 서간문들
에네아ㆍ다ㆍ시에나에게
무명씨에게
이탈리아에게
황제에게

4. 로마 관련 서간문들
장난스런 편지에 답하여
도읍지(수도) 로마에서
호민관 콜라와 로마 인민에게
도읍지 로마의 호민관 콜라에게

5. 고대문화 관련 서간문들
마르쿠스ㆍ툴리우스ㆍ키케로에게
같은 키케로에게
서적의 탐색을 의뢰하여

작품 해설
1. 여행을 사랑했던 시인
2. 운명적 만남: 키케로, 라우라, 아우구스티누스
3. 모럴리즘(도덕주의) 문학
4. 서간 문학
5. 휴머니즘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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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 지금은 스마트 폰 하나로 거의 모든 연락이 다 되는 시대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추억과 향수 그리고 각자 자기 나름대로의 이유를 가지고 편지를 쓰고, 보내고, 받는 사람들이 존재한다.시대에 뒤 떨어진 사람들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그렇다고 그들이 요즘 시대에 부합하지 않는 삶을 산다고는 생각지 않는다.나름대로의 이유와 편지 쓰기의 유익함을 알기에 끊임없이 그러한 서간문을 작성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과거라는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시와 역사 철학에 재능을 보인 페트라르카의 서간문 선집을 만... 더보기
  • 페트라르카 서간문 선집 li**72 | 2020-11-0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프란체스코 페트라르카 솔직히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었다. 뭐하는 사람이지?라는 궁금증 때문에 책을 보게 되었달까... 아무런 정보 없이 책을 펴선지 처음에는 정말 읽기가 힘들었다. 서간문이라고 해서 수비게 본 게 문제였나 보다, 며칠을 폈다 접기를 반복하다 해설부터 거꾸로 읽어보기로 했다. 페트라르카. 1304년에 태어난 ... 더보기
  • 페트라르카 서간문 선집 md**tlej | 2020-10-3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연말이면 지인들과 서로 편지를 주고 받기로 했다. 물론 이 생각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지인도 있다. 하지만 관계에는 어떠한 이벤트가 있어야 더 오래도록 서로 나눌 수 있는 이야기거리가 쌓여가는 법이라고 지금으로서는 믿고 있기 때문에, 올 연말에도 편지를 주고받자고 강요했다. 사실 이런 건 강요로 할 일은 아니지만, 편지를 주고받는 일이 생소해졌기 때문에- 하다못해 이메일 조차도 이제는 편지용으로 쓰지 않으니까 고집을 부렸다. 자주는 아니지만 여행을 많이 다니는 지인과는 때로 편지를 주고 받는데, 어느 날... 더보기
  • 아담한 사이즈에 표지 테두리에 화려한 꽃장식이 있고 정면으로 누군가를 응시하고 있는 사람이 담겨져 있는 책 [페트라르카 서간문 선집]을 집어들었다.         페트라르카라는 인물에 대해서 아주 잘 알지는 모르지만 서간문을 모아서 만든 편지 형식의 에세이라는 점에서 다른 책들과 조금은 색다른 맛이 엿보였다.     페트라르카라는 인물은 이탈리아 최고의 문학가이고 시인이다. 이 인물은 다양한 면모를 가지고 있으며 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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