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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진설 누구에게나 삶은 중하다

인문학 수프 시리즈 6
양선규 지음 | 작가와비평 | 2014년 07월 31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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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5921142(1155921143)
쪽수 296쪽
크기 148 * 210 * 20 mm /42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양선규의 『소가진설小家珍說』. 소설은 아니지만 그러한 ‘소설 쓰기’의 관점과 태도에 의해 쓰인 글을 담은 책이다. 앞선 책들이 채 드러내지 못했던 ‘인문학적 발견들의 진실’들이 추가되어 있다. 책의 제목 '소가진설'은 누구에게나 삶은 중하다란 뜻을 내포하고 있다. 사람은 항상 자기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하여야 함을 인정하는 바, 그 인정이 작품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목차

저자의 말

강아지 옷
마법은 없고
그 모든 낯선 시간들
천년의 사랑
문밖 것의 심술
아비 그리운 때
대운(大運)이 있다면
찔레꽃
길 없는 길
정동(貞洞) 길
소년병(少年兵)
노비 문서를 받다
사람의 욕심
차라리 마술을
추억의 비중
네 편의 영화, 혹은 멜로 편력
신데렐라는 어려서
혜자의 눈꽃
내 아이의 모든 것
소통이라는 슈퍼키
애정남의 조건
불안의 대상화
세 상자의 주제
일본은 있다
만지는 것의 즐거움
독점과 경계
아버지의 이름
몇 개의 ‘얼굴’
바퀴벌레는 무엇을 먹고 사나
불편을 무릅쓰고
견물생심(見物生心) 공부법
개 이야기
자화상의 비밀
대통령의 연설
복숭아나무를 찾아서
그래도 씨발
배추는 하늘을 보고
접어서 두드리고
애써 한 소식 들은 척

출판사 서평

작고 가벼운 이야기 속에서 ‘생(生)의 진실’을 형상화하다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체득한 생생한 삶의 통찰

가벼운 이야기로 생의 진실을 밝히는 작업 ‘소설 쓰기’

인문학 수프의 여섯 번째 작품 『소가진설小家珍說』은 작고 가벼운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치고 치이며 어디로 흘러가는지도 모른 채 바쁘게 살아가는 삶을 살아내다가도 가만히 앉아 생각해보면 그렇다. 살아가는 것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을 꼽으라면 결국엔 우리가 그 귀중함을 모른 채 지내고 있는 어떠한 것들이 남게 될 것임이 자명한 사실이 아니던가. 그런 사소함으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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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가진설 hd**r | 2014-09-03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이 책의 제목, 『소가진설』은 소설의 어원을 밝힐 때 사용되는 말이라고 한다. 소설 쓰기는 작고 ‘가벼운 이야기’로 ‘생의 진실’을 밝히는 작업이란 의미로 이 제목이 사용되어진 듯하다.   그러니, 이 책은 삶 속의 ‘가벼운 이야기’들을 주제로 삼는다. 때론 tv 프로그램을 보다, 때론 잡지를 보다, 때론 책을 보다, 때론 영화를 보다가, 때론 가요를 듣다가, 때론 산책을 하다 떠오른 생각들을 주제로 삼는다. 말 그대로 일상의 ‘가벼운 이야기’들이다.   하지만, 이처럼 ‘가벼운 이야기’에서 시작하... 더보기
  • 소가진설 bb**001 | 2014-09-0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누구에게나 삶은 중하다 소가진설... 주변의 일상사들이 소재가 되어 공감대를 형성할수 있어 좋았고 작자의 마음을 쉽게 파악할수 있어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어떻게 보면 딱딱할수 있는 이야기를 편안하게 읽을수 있게 하는 마력의 책이라고나 할까... 예전의 인물한 시리즈 장졸우교를 읽었는데 오랜만에 6번째 소가진설은 관점과 태도에 대해 쓴 글이다. 이야기속에 진실을 느낄수 있었고 누구나 알고 있고 체험하고 있는 이 세상이란 테두리 안에서 깨달음의 깊이가 다른 것은 어떠한 이유를 가져다 놓아야 합리적인 논리로 ,사람마다의 ... 더보기
  • 소가진설 mn**tn | 2014-08-25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요즘은 작가들이 이처럼 깊이 있고 문장의 맛도 은근한 본격 수상록을 잘 내어 놓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냥 단편적인 주장만 내 놓거나, 독자의 편의를 위한다는 미명 아래 단문, 구호로만 채워진 글을 쓴다거나, 그도 아니면 정치색 강한 목적성 위주의 글을 쓰거나.... 자기 개성도 뚜렷이 나타내면서, 독자가 그를 통해 은근 곱씹고 배울 구석도 많고, 문학적 향취도 짙게 배어나는 글은 좀처럼 만나기 힘듭니다.   저는 작가님의 전작을 한 권도 읽지 못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따로 찾아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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