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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청우탁 프리고 맑음이 둘이 아니다

인문학 수프 시리즈 4: 문식
양선규 지음 | 작가와비평 | 2013년 11월 15일 출간
  • 정가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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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55920985(1155920988)
쪽수 380쪽
크기 148 * 210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인문학 수프 시리즈」제4권『우청우탁』. 이 책은 학 작품은 물론, 개인의 문학 행위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다. 부록으로 독서 교육의 본질과 방법에 대한 간략한 글을 수록하였다.

목차

저자의 말

아직 교실 못 찾았니: 소단적치인
미쳐야 쓴다: 하이퍼그라피아
넘치는 것들: 정신분석과 기호학
관계 혹은 보이지 않는 것들: 구조주의
욕망의 허구성: 삼각형의 욕망
보여주는 것들: 이미지 시대의 소설
걸으면서 빛나는 여자: 그라디바
환상의 가치: 해피엔드
비유를 몰아내는 현실: 벌레들의 합창
사랑의 열병 혹은 중독의 힘: 소설의 규율
죽음까지 파고드는 삶: 에로티즘 미학
유쾌하지 않은 내 이야기: 성장소설
시도 때도 없이 눕는 것들: 초상지풍
참 좋은 울음터에서: 시와 장엄
희미한 옛 사랑의 추억: 인기지리무신
번지는 것들: 환유
빛나는 것들: 은유
내리는 것들: 이미지
아버지의 얼굴: 정체성 서사
유추의 힘: 표상성?정보?신화

부록: 독서의 본질과 독서 지도의 유의점

책 속으로

진리는 그물로 건져 올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바람처럼, 느낄 수 있지만 무형지물이거나 아니면 그물 그 자체가 진리일 때도 많습니다. 아무리 그물이 성기더라도, 그 올이 굵고 튼튼할 때 진리가 그물을 타고 올라올 수가 있는 것입니다. 어려울 것 없습니다. 윤리와 역사로 날줄과 씨줄을 삼는 튼튼한 그물을 지으면 됩니다. 그것만이 우리의 삶을 진리로 안내할 수 있다고 믿어야 합니다. 그 나머지는 모두 ‘음모론’에 불과합니다. 촘촘한 그물망에 대한 턱없는 믿음,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맹신은 그 이름이 무엇이든 항상 궁극적인 진리와... 더보기

출판사 서평

우리 각자의 실천적 글쓰기, ‘문학’
실체 있는 문학 이야기

『우청우탁(寓淸于濁)』(문식)은 『장졸우교』(소설), 『용회이명』(영화), 『이굴위신』(고전)에 이은 인문학 수프 시리즈의 네 번째이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문학이 ‘관념적’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 그러나 문학은 관념이 아니다. 문학은 우리 각자의 실천적 글쓰기이며, 삶의 현장에서 각고의 노력 끝에 만들어지는 피와 땀의 결실이다. 『우청우탁(寓淸于濁)』은 이러한 ‘실체 있는 문학 이야기’이다. 문학이야기에 ‘문식’이라는 제목을 단 것은 ‘읽고 쓰는 일’이 그만큼 중...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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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선규의 <우청우탁> dm**l0321 | 2013-12-07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인문학 수프 시리즈 중 처음으로 접한 책이다. 서평단 신청하기전에 그래서 고민을 많이 했다. 처음부터 차례로 읽는 것이 낫지 않을까, 인문학이라는데 많이 어렵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다. 하지만, 요즘 가장 고민인 나의 이 독서편식1을 고치기에는 적합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 신청하여 읽게 되었다.   우선, 초반에는 적응이 잘 되지 않았다. 저자가 하고자 하는 말이 무엇인지도 잘 파악이 되지 않았고, 무엇을 위해 작성한 글인가 싶기도 했다. 저자의 이야기와 함께 작품들이 소개가 되고 그 작품에 대한 해설로 각각 구성되어... 더보기
  • 우청우탁 ho**nna50 | 2013-11-2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우청우탁, 일견하여 책 제목으로는 고사 성어를 풀이해 놓았거나, 사서삼경 류의 중국의 고전을 해설해 놓은 책 정도로 보였다. 그러나, 막상 책을 펼쳐서 찬찬히 내용을 확인해 보니, 저자는 소설가이면서 교육 행정가이신 분이 우리 주위에 흩어져 있는 인문학에 대하여 써 놓은 글이다. 이 분은 이 책을 굳이 ‘문식’이라는 생소한 이름으로 명명하기를 고집한다. 저자는 ‘읽고 쓰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이렇게 표현했다고 그 저의를 설명한다. 저자는 그가 쓴 저자의 말에서, 문학은 공허한 사유나 관념이 아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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