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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 서울대생 1100명을 심층조사한 교육 탐사 프로젝트

이혜정 지음 | 다산에듀 | 2014년 10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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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30604114(113060411X)
쪽수 368쪽
크기 148 * 217 * 30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한국의 교육에 새로운 문제를 제기하는 도발적인 연구 프로젝트!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교육 시스템에 우려의 시선을 보내며 교육 개혁을 논하고 있다. 그중 교육에서 가장 기르고자 하는 능력은 단연 창의력이다. 하지만 실상은 그리 낙관적이지 않다. 우리나라 초중고 교육은 대학 입시에 맞추어져 있으며, 그렇다 보니 학생들은 수용적 학습을 압도적으로 더 많이 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모든 교육의 정점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국립 서울대학교의 경우 어떠할까?

서울대 교수학습개발센터에 재직했던 이혜정 박사는 똑똑한 학생들이 모인 서울대 안에서도 빼어난 학업 성적을 기록한 학생들의 특징과 공부법에 관한 연구 프로젝트를 수년에 걸쳐 진행해 왔다. 프로젝트의 결과는 가히 충격적이었다. 그들은 대학과 사회가 기대하는 공부가 아닌, 초중고 방식의 연장선상에 있는 수용적 학습을 고수하고 있었다.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는 서울대 최우등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고스란히 담아, 한국 최고의 명문대라 일컬어지는 서울대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 준다.

저자는 창의적 비판적 사고력을 외면하는 교수들의 수업 방식과 대학 당국의 책임을 묻는다. 또한 수용적이고 무비판적인 공부를 유도하는 우리 교육 문화 전체의 책임을 직시해야 한다고 지적하는 한편, 교육 패러다임의 차원, 대학 정책의 차원, 가르치는 방식의 차원에서 각각 다양한 대안을 제시한다. 이러한 대안들은 대학 교육은 물론이고, 우리나라의 교육 전체에 새로운 시사점을 안겨 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서울대의 최우등생들이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성격의 책으로 자칫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이 책은 교육공학을 전공한 교육 전문가가 대학 교육의 현실과 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한 책이다. 전문적인 내용이지만 쉽고 간결하고 재미있게 쓰여, 대학생은 물론 교수, 대학경영자, 교육정책담당자, 그리고 학부모들 모두에게 재미와 고민거리를 함께 줄 것이다.

목차

(PART Ⅰ) 그들은 어떤 공부를 하고 있는가

[1부]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

1. 비판적, 창의적 사고력이 높으면 A+를 못 받는다?
2. A+를 만드는 노트 정리법 - 일단 적어라
3. 복습은 꼭 하면서 예습은 안 하는 이유
4. 청출어람 청어람, A+ 최우등생에게는 없다
5. 창의적 비판적 사고력에 대한 오해
6. 공부를 즐기기보다 견디는 능력
7. 팀 안에서도 ‘나 혼자’ 열심히

[2부] 미국 대학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
8. 서울에서 미시간으로
9. 수용적 사고력 vs 비판적 창의적 사고력
10. 정반대의 고득점 전략
11. 혼자 하는 팀워크 vs 함께 하는 팀워크

[3부] 무엇이 한국의 대학을 이렇게 만들었는가
12. 어느 교수의 한탄 “학부생들은 버려졌잖아요”
13. 대한민국에서 교육을 한다는 것
14. 동양의 공부, 서양의 공부

(PART 2) 대학의 공부, 어디로 가야 하는가

[4부] 패러다임의 차원

15. ‘지식 소비자’가 아닌 ‘지식 생산자’를 기르는 교육으로
16. ‘결과’가 아닌 ‘과정’을 가르치는 교육으로
17. ‘문제해결력’에서 ‘문제발견력’으로

[5부] 대학 정책의 차원
18. 입학부터 졸업 이후까지 점검하다: 홍콩중문대
19. 동등한 연구중심교수와 강의중심교수: 영국 맨체스터대
20. 교수에 대한 ‘다면’ 평가: 싱가포르 국립대
21. 강의에도 닥터와 클리닉이 필요하다: 캐나다 브리티시콜럼비아대
22. 대세는 융합이다: 하와이에서 얻은 교훈

[6부] 가르치는 방식의 차원
23. 어느 하버드대 교수의 고백
24. ‘질문이 없는 교육’에서 ‘질문을 발굴하는 교육’으로
25. 닥터 하우스가 보여 주는 ‘말하는 교육’
26. ‘집어넣는 교육’에서 ‘꺼내는 교육’으로

책 속으로

명우는 금방 대답하지 못하고 머뭇거렸다. 마치 창의력이나 비판력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어 본다는 듯이.
“글쎄요……. 한 4, 5점 정도? 음…… 솔직히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죠.”
하지만 녹화 중이라는 사실을 의식한 듯 명우는 원래의 표정을 되찾으며 말했다.
“근데 창의력은 학점에 그다지 영향력이 없는 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창의적이 되려는 노력을 별로 안 하게 돼요. 학점이랑 연관이 없으니까.”
― 「비판적 창의적 사고력이 높으면 A+를 못 받는다?」 中

경민이는 수업 중에 굳이 질문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 더보기

출판사 서평

한국의 교육에 새로운 문제를 제기하는 도발적인 연구 프로젝트!

서울대는 과연 어떤 인재를 키우고 있나?
한국의 대학은 지금 어떤 능력을 최고라 평가하고 있나?

“우리 교육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필독서! 비판적 사고와 창의성의 산실이 되어야 할 대학이 처한 현실을 냉철하게 들여다본다. 문제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저자의 성찰이 돋보인다.”
― 정현모 (KBS 「공부하는 인간 - 호모아카데미쿠스」PD)

“대학 입시를 겨냥한 정답 맞히기 교육, 문제풀이식 교육에 가장 잘 적응한 학생들이 서울대에 모인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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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나라 교육현실의 밑낯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책이었다.   공부를 잘한다는 것... 별로 부럽지가 않게 되었다. 적어도 이 책을 읽고 난 후에. 한국 최고의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적어도 국내 최도의 엘리트라 말해도 틀리지 않는다. 고등학교때 이러한 최고의 학생들의 공부방법을 보면 지극히 단순한 것 같다. 그냥 달달달 외우는 거다.   하지만 서울대에 입학을 하더라도 상황이 별반 다르지 않다는 책의 내용과 미국대학과 비교해본 실증자료들은 정말이지 충격적이었다.   특히 이러한 사람들이... 더보기
  • 제목만 보면 그다지 관심이 가는 책은 아니다. 서울대나 하버드와 같은 단어가 들어간 책을 읽어보면 대체적으로 독자들은 좋아할지 몰라도 내용이 별로인 경우가 많았다. 결국에는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며 공부를 하니 너희들도 그렇게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실제로 책에 나온 내용과 다른 경우가 더 많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하버드 대학을 예로 들며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정작 하버드대학을 다녔던 졸업생 이야기를 들으면 전혀 그렇지 않다고 한다. 이처럼 이 책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도 제목을 볼 때면 한국사... 더보기
  •     이 책에서 저자는 서울대생들의 실상을 그대로 전해준다. 한국의 최고대학이라는 곳에서 최우등 학생들의 비법(?)은 다름 아닌 ‘교수의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 적기’다. 심지어 기침과 농담까지도 그대로 받아 적는다는 학생도 있었다. 물론 수업중 1차 필기를 해놓고 이를 구조화하거나 도식화하는 2차 필기를 하기는 하지만, 어쨌든 근간은 ‘그대로 받아 적기’다. 더 충격적인 것은 서울대 최우등생들은 예습을 거의 하지 않고 복습 위주로 공부한다는 점이다. 교수들이 책을 그대로 읽어주는 식으로 수업을 하기 때문... 더보기
  • 이 책의 제목을 보면 선입관이 생길 수 밖에 없다. 한국 특유의 교육열에 편승한 '내 새끼만 성공시키기' 부류의 책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생각은 프롤로그를 읽으며 곧바로 깨진다.    객관적인 데이터에 근거한 많은 연구자료와 인터뷰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양서적이면서도 한편의 완성된 논문이다.   25개월 된 딸아이가 있는 아빠로서 아무래도 육아와 교육에도 관심이 있기 마련이다. ... 더보기
  •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 - (이혜정, 다산에듀) -        。    。    。     (출처: 인터파크)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초등학교에 다니는 우리 큰아이를 보면 참 안쓰럽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밤10시, 11시가 다되도록 학교숙제, 영어학원숙제를 하느라 잠도 못자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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