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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 브라더스 김호연 장편소설 | 제9회 세게문학상 우수상

김호연 지음 | 나무옆의자 | 2014년 07월 01일 출간 (1쇄 2013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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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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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7962129(8997962124)
쪽수 342쪽
크기 145 * 210 * 9 mm /482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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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상처받은 이들이여, 연체된 인생들이 모여 사는 8평 옥탑방으로 오라!
김호연의 장편소설 『망원동 브라더스』.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코딱지만 한 망원동 옥탑방에서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찌질한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대 만년 고시생, 30대 백수, 40대 기러기 아빠, 50대 황혼이혼남까지 세대별 문제 남성들이 종류별로 진열되어 있는 옥탑방에서 펼쳐지는 고군분투 재기 프로젝트를 만나볼 수 있다.

두 계절 동안 8평 좁은 공간에서 처절하게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포 트러블 브라더스의 좌절과 재기, 격려와 배신, 여행과 추억, 사랑과 우정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영화, 만화, 소설 장르를 넘나들며 글을 쓰는 저자 특유의 찰진 입담과 영화 장면처럼 그려지는 에피소드들을 통해 현실은 어둡지만 그에 굴하거나 분노하지 않고 각자 자신의 길을 열심히 찾아가는 이들의 유쾌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위안을 얻을 수 있다.
수상내역
-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

▶ 『망원동 브라더스』 도서 연극 홍보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목차

김 부장 귀국하다
버진아일랜드는 어느 바다에 떠 있는가?
슈퍼할아버지의 펀치 콤비네이션
인생은 타임
싸부와의 재회
가깝고도 먼, 망원과 홍대 사이
펭귄 아빠, 나 이거 된다고 봐
덕이 있는 자는 결코 외롭지 않고 반드시 이웃이 있으니……
떴다! 삼척동자
아귀찜과 데킬라
어쨌거나 날씨는 한결 시원해지고 있으니
추석
마감, 그녀
달려라, 해장마차!
소파와 욕조
굿바이, 망원동
댄싱 인 더 옥탑
침대에서 통성명하기
망원동 브라더스
11월의 비
에필로그

작가의 말

책 속으로

결국 나는 1. 불을 켜고, 2. 선풍기를 김 부장에게 고정하고, 3. 방문을 닫고, 4. 눈에 불을 켜고 박수 쳐가며 방 안 모기를 다 잡아 죽인 뒤, 5. 불을 끄고 잠을 청했다.
더위에 쪄 죽더라도 모기는 질색이다. 김 부장 취향은 모르지만 그는 바람을 얻었고 모기에겐 노출됐다. 무릇 인생이란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 법. 나는 공평한 내 처사에 스스로에게 우쭐한 기분이 들었다. 뒤이어 밀린 잠이 스멀스멀 올라와 더위도 잊을 즈음, 마루에서 굉음이 들려왔다.
젠장, 김 부장의 코골이가 시작됐다. 모기가 코의 알람이라도... 더보기

출판사 서평

영화, 만화, 소설을 넘나드는 전천후 이야기꾼의 탄생!
차라리 작가를 외면하고 싶어지는, 그 자체로 빛나는 텍스트. 실로 고수의 솜씨다! -소설가 김미월
책을 읽다 보면 정말이지 망원동에 가고 싶어진다. 다들 웃으며 즐기시길! -영화감독 송해성
치명적으로 술을 부르는 소설! 읽고 나면 소중한 사람들과 술이 마시고 싶어질 것이다. -소설가 서진

세상은 온통 웃기고 슬픈데,
망원동 8평 옥탑방만이 처절하게 유쾌하다!
―지금, 망원동 옥탑방에서 유쾌한 루저의 신화가 펼쳐진다!

이렇게 유쾌하다면 루저로 사는 것도 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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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 망원동 브라더스 ma**wolf | 2020-05-2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주변의 많은 사람이 다 지면서 살고 있다. 지면서도 산다. 어쩌면 그게 삶의 숭고함일지도 모르겠다. 그러자 갑자기 만화가 그리고 싶어졌다. 지면서도 살아가는 사람들. 매일 검붉은 노을로 지지만 다음 날 빠알간 햇살로 빛나는, 태양 같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싶어졌다.     고단하고 찌질한 이야기를 구질구질하지 않게 쓰기란 쉽지 않다. ... 더보기
  • 마음이 따듯해지는 이야기 lo**c | 2020-04-07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우연히 읽게 된 이 책은 재밌고 감동이었다. 4명의 주인공들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고, 책을 읽으며 소설을 읽는 듯, 시나리오를 읽는 듯, 재미있었고 알게 모르게 농담도 많이 느껴졌다. 망원동이 요즘 망리단길 등으로 해서 뜨고 있지만, (물론 요즘은 그런 곳이 서울에 한두군데가 아니다) 이렇게 망원동의 옥탑방 생활을 보여주는 이야기라 더 재미있고 어떻게 보면 공감이 갔다. 우리 누구나 인생이 원하는데로 풀리지 않을 때가 많고, 그렇게 느껴질 때가 많을텐데, 이 책을 읽으면서 약간의 위로도 받고 주인공들에 공감하여 재미있게 읽었다. ... 더보기
  • 망원동 브라더스를 읽고 pr**na77 | 2014-08-1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망원동 브라더스 작가 김호연 출판 나무옆의자 발매 2013.07.10 리뷰보기     김호연의 <망원동 브라더스>를 읽었다.  제9회 세계문학상 수상작으로  지난 달에 출간된 따끈따끈한  작품이다. 올해 중 가장 무더운 날이 될 거라고 한 오늘, 이 책을 읽으며 더위를 쫓을 수 있었다. 무더위에 청량제 같은 소설을 만났다. 저자에게 경의를 표한다. 책에 대한 소개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라.   http://book.na... 더보기
  • 나는 괜찮아 js**55 | 2014-01-1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책 속의 주인공들은 어쩌면 그렇게 잘났는지? 대단한 집념과 우수한 두뇌와 괜찮은 미모를 지닌 팔방미인이다. 나는 하루에 멸 십번씩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포기한다. 외국어를 하나 완벽하게 배우겠다고 큰소리 뻥뻥 치지만 지금까지 생각뿐이고 우리말도 헷갈릴 판이다. 아이들에게 영양가 있고 맛있는 거 많이 만들어줘야지 하면서도 매알 카레 아니면 김치찌개이다. 매일매일 결심만 열심히 할 뿐 실천이 따르지 않는다. 얼마 전에 본 책 "나의 몫"의 주인공은 왜 그렇게 희생적이고 매력적인지? 그럴 때마다 나는 실의에 빠진다. 나는 뭔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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